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무도 정밀 진단 시대” 나무의사협회, 예방 중심 수목진료 모델 공유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2.24 14:21
  • 조회수 15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과학적 데이터 기반 통합관리 확산… 환경 부담 낮추고 안전성은 높여

한국나무의사협회(회장 김판석)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경험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난 '데이터 기반 과학적 수목진료'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통합관리 체계 확산에 나섰다.


(사진1) (4).jpg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이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나무의사협회 

 

협회는 지난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수목진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해충 방제 위주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관리(IPM)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장상을 받은 손한선(행복한 나무병원) 씨의 사례가 특히 주목받았다. 그는 대규모 도시공원의 단골 골칫거리인 ‘미국흰불나방’ 피해를 막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해충 밀도에 따라 나무주사와 물리적 제거를 단계적으로 병행하는 정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약제 사용은 줄이면서 시민 안전은 확보해 생활권 공원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사진2) (6).jpg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이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목진료 공모전 수상자 중

 산림청장상 수상자인 손한선(행복한 나무병원) 씨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나무의사협회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경북 의성 고운사 산불 피해목 긴급 진료 사례 등을 통해 생리활성 진단 장비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복합화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축적과 관리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판석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상시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방제를 넘어 과학적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전문적인 수목 진료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나무도 정밀 진단 시대” 나무의사협회, 예방 중심 수목진료 모델 공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