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849km… ‘동서트레일’ 2027년 전 구간 열린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28 12:02
  • 조회수 2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산림청, 전국 21개 시·군·구 담당자 워크숍 개최… 조성 4년 차 최종 점검
  • 국내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 탄생 예고… 225개 마을 잇는 ‘지역 경제 동맥’

서해의 안면도에서 동해의 망양정까지, 한반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녹색 선인 ‘동서트레일’이 전면 개통을 위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했다.

 

사진1.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행(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26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열린 ‘2026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행(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26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열린 ‘2026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은 2월 26일부터 이틀간 충북 괴산군에서 전국 5개 시도 및 21개 시·군·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착공 이후 4년 차를 맞이하여 849km 전 구간의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2027년 전면 개통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트레일은 단순한 등산로가 아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장거리 백패킹' 특화 숲길로, 길을 따라 연결된 225개 마을과 90개 거점 마을을 활성화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정부 간 경계를 넘어 이용자가 하나의 길을 걷는 듯한 연속성을 느낄 수 있도록 '통합 이정표'와 '표준 관리지침'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산림청은 단순한 길 조성을 넘어, '돈이 되는 숲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점 마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사업’을 통해 농·산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연내 백패킹 야영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통합 예약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행은 “동서트레일은 우리 국토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하나로 잇는 보석 같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21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2027년 국민 여러분께 세계 최고 수준의 장거리 숲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849km… ‘동서트레일’ 2027년 전 구간 열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