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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숲해설가 양성과정’ 개강…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본격화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3.17 17:03
  • 조회수 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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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과정 운영…이론·현장 실습 병행으로 전문 숲해설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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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지난 12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단법인 충주숲 회원과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숲해설가 양성과정의 출발을 함께했다.


숲해설가는 숲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산림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교육 전문가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주시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충주숲(대표 남득우)이 주관해 운영되며, 산림생태와 숲의 기능, 숲 해설 기법 등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문 숲해설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단법인 충주숲은 2003년 충주숲해설가협회로 출범해 현재 약 800여 명의 회원과 120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기 831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했다. 회원들은 문성자연휴양림, 심항산국유림, 국립품종관리센터, 조령산휴양림 등 지역 곳곳에서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정순 충주시 푸른도시국장은 “숲해설가는 시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미래 산림자원의 전령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숲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산림교육 활동과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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