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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취약지 189곳 점검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3.20 17:03
  • 조회수 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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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빙기·여름철 대비 현장 점검…배수시설·대피체계 집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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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해빙기(2~4월)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8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시설물 상태와 주민 대피 체계를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시설 상태, 사면 붕괴 및 침식 여부, 사방시설물 외관 상태, 대피소 운영·관리 실태 등이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과 대피소 위치를 안내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취약지역 6개소는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소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 붕괴 위험 등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여름철 우기 이전에 응급 복구와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필요 시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조솔로몬 팀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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