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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4월 임산물로 ‘산마늘’ 선정…봄철 건강식 주목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4.15 16:26
  • 조회수 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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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리신 풍부한 봄철 대표 산채류…면역력·혈액순환 도움

사진1.2026 이달의 임산물 4월 '산마늘'.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봄철 대표 산채류인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마늘은 눈이 녹은 직후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임산물로,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명이나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쌈채소와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꾸준한 소비자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청정 산지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알리신 성분이 함유돼 혈액순환과 혈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항균·항염 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고,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마늘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해 채취 방법이 중요한 임산물이다. 잎을 한 장 이상 남겨 광합성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다음 해 생육과 번식이 가능하며, 이는 자원 고갈 방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에 기여한다.


산림청은 제철 임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과 함께 올바른 채취·관리 방법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마늘은 짧은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봄철 대표 임산물”이라며 “올바른 수확과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제철 산마늘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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