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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음나무 신품종 개발 착수…재배 확대·소비 촉진 기대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4.22 14:06
  • 조회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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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순 늦게 나는 만생종 개발로 수확 시기 분산 추진

음나무 `청송` 품종.jpg
음나무 `청송` 품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봄철 대표 식용 나무순 자원인 음나무의 재배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 품종 개발과 품종 식별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두릅’ 또는 ‘엄나무’로 알려진 음나무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자원으로, 인삼을 연상시키는 풍미와 독특한 쌉쌀한 맛으로 봄철 산나물로 주목받고 있다.


음나무 순의 특유의 향과 맛은 칼로파낙스사포닌과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 성분에서 비롯되며,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천연 식재료로 평가된다.


음나무 새순 .jpg
음나무 새순

 

국립산림과학원은 수확 시기를 분산해 노동 부담을 줄이고 신선한 공급 기간을 늘리기 위해 새순 발달이 늦은 만생종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신품종의 안정적인 유통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DNA 기반 식별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임업인의 재배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신뢰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음나무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실장은 “음나무 순은 건강한 봄철 식재료로서 가치가 높은 자원”이라며 “재배 효율성과 품종 신뢰도를 높여 임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나무 전체 수형.jpg
음나무 전체 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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