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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맛둘레길”용역 최종보고회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1.10 15:37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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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토해양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의 대표적인 웰빙거리(Well-being-Street)로 거듭날 앞산먹거리타운이 최근 명칭공모를 거쳐 ‘앞산 맛둘레길’로 거리명을 확정하고 내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는 등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6일(목) 오후 5시,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관계자와 주민대표, 도시만들기지원센터 도시닥터 등과 함께 『앞산 맛둘레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착공에 들어간다.

앞산 맛둘레길은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현충삼거리에 이르는 1.5km 구간으로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현재까지 48억원 예산 확보)되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사업은 녹색웰빙거리와 먹을거리 단지, 로하스벨트 구축으로 앞산 맛둘레길이 완성되면 빨래터공원에는 자연학습체험장과 추억의 우물 두레박 체험장 등이 조성되고 근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인 옹벽과 교량, 육교 등도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와 함께 앞산순환도로 부근 옛 통행도로의 차도 폭을 줄이는 대신 인도 폭을 늘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거리 곳곳에 벤치 등 편의시설과 친환경 미니공원도 조성된다.

건강과 휴식, 여가와 문화,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할 앞산 맛둘레길 조성을 앞두고 주변 상권의 기대감도 높다.

현충삼거리 대명중학교 근처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해온 정영숙씨(50․여)는 “앞산순환도로가 개통된 뒤 보행 손님이 줄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남구에서 조성하는 앞산 맛둘레길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최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리명을 새롭게 바꾸는 등 앞산 맛둘레길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앞산 맛둘레길을 대구의 명물 명품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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