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섬진강기차마을서 목재 소품 만들기 체험 진행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무야 놀자! 목재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곡성을 알리는 SNS 인증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목 냄비 받침과 연필꽂이, 도어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소품을 만들며 국산 목재의 따뜻한 질감과 친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산 목재는 탄소 저장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자원으로, 습도 조절과 단열 기능이 우수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입 목재 대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목재 이용 문화 확산과 함께 숲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목재체험을 통해 국산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목재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195ha 규모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를 펄프재와 땔감, 개인 소비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급했으며, 올해에도 산주 소득 증대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수종 갱신 목재수확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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