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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직선제 도입 등 미래혁신과제 추진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6.12 14:22
  • 조회수 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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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직 투명성 강화·경제사업 활성화 등 4대 분야 14개 혁신과제 발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0일 조직 경쟁력 강화와 임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포함한 조직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과제는 지난 3월 출범한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미래혁신위원회는 정부, 학계, 임업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5차례 전체회의와 23차례 실무 TF회의를 거쳐 총 4개 분야 14개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조직경영의 투명성 확대’ 분야에서는 조합원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과 중앙회장 상임제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회원조합 공정선거 체계를 마련해 조직 운영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제사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권역별 공급망 구축, 권역별 임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조합 중심 산림경영지도사업 체계 전환 등을 추진한다.


‘회원조합 지원 및 산림사업 경합 완화’ 분야에서는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확대와 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회원조합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분야의 경쟁을 완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산림법인과의 협력을 확대해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강화’ 분야에서는 임업인과 조합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지원 확대와 산림조합 나눔재단을 활용한 산촌지역 나눔 활동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혁신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미래혁신과제가 산림조합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고 국가 임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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