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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남·부산 등 4개 권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24 17:15
  • 조회수 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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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위기경보 조정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4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광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전남·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는 '관심' 단계로 전환됐다. 반면 수도권과 강원권 등에는 오는 26일까지 5~60㎜의 비가 예보된 데다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점을 고려해 서울, 대구,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11개 시·도는 '주의' 단계를 유지한다. 제주도는 기존과 같이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를 이어가며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예보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위기경보를 즉시 상향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전남·광주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추가 강우가 예보돼 있고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림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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