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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산 동구, 영천 산불 최다발생 불명예

산림청, 2월부터 산불발생 연속 다발기관에 예산 및 인사 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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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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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연초부터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았던 가운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자체별로는 경북 울진군(6건), 울산 동구 및 경북 영천시(4건) 순으로, 국유림별로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삼척국유림관리소, 영월국유림관리소 관할 산림에서 각각 1건씩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지난 1.21일 지자체 및 소속기관에『산불방지특별비상대책』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산불피해가 많은 기관을 공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4일, 지난 1월 한 달간 산불발생이 많았던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를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산불방지업무에 대한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2월부터는 산불발생이 연속적으로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예산배정 및 인사조치 등을 통해 강력한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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