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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에서 논두렁소각으로 산불 7만㎡ 불타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1.03.14 18:42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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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평리 산2번지 삼정샘물공장 인근에서 14일 오후 2시 30분경 이 마을 주민 권00(남자. 80세)씨가 논두렁소각을 하다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등 7천여본과 산림 7만㎡를 태우고 발생 2시간만인 4시 3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울산시 임차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등 5대의 산불진화헬기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공중진화를 실시하였고, 502명(공무원 420명, 진화대원 12명, 소방 30명, 경찰 10명, 기타 30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10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강한 바람에 산불 확산속도가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헬기가 편대비행으로 화세가 강한 불머리지역에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해 산불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으며, 생수공장이 인접해 있어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산불현장에는 신장렬 울주군수가 직접 산불진화를 지휘하였으며,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남아 뒷불정리와 감시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재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배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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