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청명, 한식 전후하여 산불총력대응

청명․식목일, 한식과 건조일수 증가에 따른 산불방지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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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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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4.2 ~ 4.10일 까지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했다.

과거 청명․한식 및 식목일에 동시다발․대형 산불이 집중 발생하였으며 이 기간에는 봄철 산불의 40%, 대형 산불의 75%, 피해면적 95%에 이른다. 또한 올해는 예년보다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월 상순에 강수량이 평년(13~55mm)보다 적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보했으며 국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자칫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이 기간이 올해 봄철 산불위험의 최대 고비가 되고 있다.

이에 비상출동태세 유지를 위해 직원들의 조기 출근제 실시,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의 100% 가동률 유지, 1일 2회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감시 계도 강화, 산불진화전문가인 공중진화대 동시투입 등 입체적인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 전개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총력 대응기간동안 권역별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특수진화대를 이동배치 완료하였고 산불초동진화는 물론 야간산불진화에도 투입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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