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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봄꽃 보러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오세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4.12 21:41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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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개나리등 희귀 봄꽃과 체험전시관, 3D영상관 등 볼거리 풍성

경상북도수목원은 4. 11(월)부터 관람객들이 수목원내의 다양한 관람시설과 보유중인 식물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목원 방문자 안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 안내소는 연면적 956㎡에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전시실과 수목원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홍보실 등 관람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다람쥐 하늘이가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3D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과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수목원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향토식물인 깽깽이풀, 미치광이풀, 산개나리 등 흔히 볼수 없는 멸종위기 희귀식물과 대표적인 봄꽃인 복수초,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벚꽃, 매화 등 흔히 볼 수 있는 봄꽃도 고산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늦게 피어 일찍 져버린 봄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금년에도 벚꽃의 경우 인근 포항지역보다 3주 이상 늦은 4월 27일경 만개가 예상되어, 바쁜 일상으로 벚꽃구경을 놓친 도민들에게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권영대 수목원관리소장은 앞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 향토식물의 보전을 통하여 도내 식물자원은행(Gene-Bank) 역할은 물론 도민에게 폭넓은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관람시스템 개발로 경상북도수목원을 최고의 자연체험교육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깽깽이풀(멸종위기식물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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