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추진위원회 '안전대책 강화' 요구 집회 -
원자력발전소 국내 최대 보유지역인 경북 울진군 주민들이 원전안전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행동대응에 나섰다.
울진군 죽변면발전협의회는 청년회, 부녀회, 자원봉사자회 등 사회단체 중심으로 간담회를 갖고, 울진 원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수원의 미온적 대처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울진원전 1,2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임시저장고 설치) 관련 안전방안 및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불로 태우는 ‘유리화사업’ 재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울진 원전 1,2호기 공사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소 10m 높이의 방파제를 축조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및 자생 영세 사업자에 납품 및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울진군은 신울진원전건설 부지 확장 수용 시 정부가 수용한 선결조항의 해결 없이는 울진원전1,2호기 증기발생기 및 유리화 설비 사업도 일체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한수원 및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지난 12년간 성과 없이 진행돼 왔고, 울진군과 군민 간 갈등만 초래한 결과를 낳았다”고 한탄했다.
울진군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며, 2기가 건설 중이고, 2기 건설이 예정돼 있는 전국 최대 원전 보유지역으로 국내 원자력 전력 생산량의 34.2%를 담당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가전력산업의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원자력 연구·실증·교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국도 36호선 2차로 공사만 보더라도 국가적 정책배려가 전혀 없고 8개 대안사업도 12년 동안 해결하지 않는 것에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울진군은 원전안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마련 및 주민신뢰성 확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원자력관련 일체의 협력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BEST 뉴스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서천군(군수 유승광)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를 주제로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회복·성장의 의미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숲과 꽃을 직접 체험할 ...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을 만나 임업 발전과 산림조합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창호 회장은 지속 가능한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13일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 발전 전략과 현안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주요 정책과제와 산...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국립세종수목원(원장 강신구)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함께 정원문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AI 상담실’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장에서 운영하던 반려식물 상담을 온라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