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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대비 비상근무태세 돌입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06.16 09:33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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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올 여름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쉽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산림재해(풍수해) 대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0년 단위 연평균 산사태 발생은 2000년대부터 급격히 증가․대형화되고 빈번해지고 있다. 또한 강수량이 전국적으로 균등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 단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내려 피해가 편중되며, 상류의 소형 산사태가 하류에서 대형 피해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우기 이전까지 대형 산사태가 예상되는 계곡 주요 지점에 자연친화적인 사방댐(3개소)을 설치하고 기존 설치 된 임도 280km에 대하여 집수정과 측구 등 시설물을 6월말까지 완료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말일까지 산지전용 및 토석 채취지 등 호우피해 취약지역을 일제 점검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곳은 즉시 예방조치하고, 숲 가꾸기 사업지 내의 벌채목 등은 집중 호우 시 떠내려가지 않도록 최대한 수집하여 반출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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