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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사업이 홍수 막았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7.12 22:34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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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중·상류 준설, 3.5m 수위 하강 '홍수 예방' 주장-

계속된 장맛비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지만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서는 우려와 달리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장맛비는 고령 341mm, 청도 290mm 등 대구·경북에 평균 178mm 정도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특별한 홍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오히려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낙동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보 설치와 하천 준설은 97%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강의 유수에 지장을 주는 임시시설물은 거의 철거됐다.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상류지역 1~2m, 중류지역 4~6m의 준설효과를 보이면서, 과거 동일 규모의 홍수와 이번 실제 수위 측정값을 비교했을 때 최대 3.5m까지 수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 왔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우수기에 대비해 공구별 수방자재 및 복구장비를 확보하고 단계별, 유기적 대응체계를 확빌하는 등 재해대비에 총력을 쏟았다.

또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단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관계기관 및 현장·감리단과 유기적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사업장을 수시로 순찰했다.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강물의 변화에 따른 하천 내부 변화를 보고 어떤 점이 취약한지를 파악할 계획”이라며 “공사 완료 후엔 하상이 안정돼 낙동강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청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북안전기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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