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구 ‘숲 해설’ 인기… 올해만 1만5000여명 체험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8.08 16:10
  • 조회수 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숲에서 듣는 해설 프로그램은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대구 달서구에 살고 있는 김은영 씨(37·여)는 얼마 전 대구수목원을 다녀온 기억을 지울 수 없다. 특히 아이들과 솔방울, 도토리 장식물을 만드는 ‘숲 공예 체험’도 괜찮았다. 김 씨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도 숲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시의 ‘숲 해설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산, 팔공산, 두류공원, 대구수목원, 화원휴양림 등 모두 5곳에서 숲과 지역 역사를 연결하는 이야기, 자연치유 개념을 도입한 맨발걷기, 명상, 기체조 등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1만5000여 명(해설횟수 912회)이 숲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숲 해설가 30여 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숲 해설을 시작한 대구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꽃, 식물이 있어서 맛깔스러운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토요일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토요자연체험교실’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전시실, 체험학습실을 갖춘 산림문화전시관에서도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앞산의 경우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큰골, 안지랑골 등에서 ‘숲의 이해’ ‘숲 속 벌레를 찾아라’ 등 특화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공산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숲 해설을 하고 있다. ‘물속에는 누가 살까’ ‘돌탑 쌓기 놀이’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걷기, 기체조 등도 한다. 강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숲 해설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채워주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산림교육원, 을지연습 통해 비상대비태세 점검
  • 국립곡성치유의숲, 전주기전대학과 대학생 진로·심리지원 협력
  • 울진국유림관리소, 사방시설 점검으로 산림재난 예방 강화
  • 전북자치도, 추석 앞두고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운영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청소년 1,700여 명 산림 진로 탐색 지원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위한 현장 방제 강화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상시 유통·홍보 거점 문 열어
  •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서 즐기는 주말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남해군, ‘정원의 섬’ 조성 밑그림 그린다
  • 경남산림박물관, 전통과 자연 담은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구 ‘숲 해설’ 인기… 올해만 1만5000여명 체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