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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포레스트 그린사업단 운영으로 자연재해 및 산림병해충 방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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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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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포레스트 그린사업단이 청정산림을 가꾸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레스트 그린사업단(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운영해 관내 공공목적의 소규모 숲가꾸기사업 및 자연재해로 인한 민가주변 피해목 제거활동, 도로변 덩굴제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평창의 경관조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병해충 방제의 일환으로 영동 고속도로변의 밀생된 소나무림의 하층을 제거하는 작업 등 산림면적 60ha를 8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밀생된 소나무림 내 하층식생이 습한 환경을 조성하여 솔잎혹파리 및 소나무류잎떨림병 등의 병충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하층식생 제거를 통해 건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산림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가꾸기 위해서다.

평창군 포레스트 그린사업단의 하층식생 제거작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 같은 그린사업단의 숲가꾸기사업 및 자연재해 작업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 등에도 기여하고 있어 군의 아름다운 녹색 산림경관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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