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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고사시키는 병해충 박멸에 총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8.26 20:29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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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주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꽃매미 제거를 위한 집중예찰 실시 -

자연경관을 해치는 산림병해충(오리나무잎벌레·꽃매미 등)의 최근 발생지 및 발생 우려지를 집중 조사하여 적기 방제를 실시, 산림피해 최소화 및 쾌적한 산림경관을 조성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오리나무잎벌레, 꽃매미, 잣나무넓적잎벌 등 최근 수 년 간 발생이 급격히 증가, 자연경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집중 예찰조사 및 방제를 9월 중순까지 실시하여 산림과 주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지역으로의 피해 확장을 막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리나무잎벌레해충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오리나무, 박달나무, 개암나무, 밤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벚나무류, 뽕나무류, 사시나무 및 버드나무류 등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제활동은 병해충의 생활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데 오리나무잎벌레의 경우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잎을 식해하며 유충의 주요 가해기간은 5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이다.

피해를 받은 나무는 소생할 수 도 있지만, 2년간 계속 피해를 받을 경우 고사된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할구역(영주·안동·문경시, 봉화·예천·의성군) 내 최근 발생지 및 발생 우려지역은 물론, 고속도로, 국도, 철도변 등 주요 가시권 지역도 포함하여 방제를 실시하고자 한다. 

최근 발견된 외래충인 꽃매미의 경우도 산림내 수종뿐만 아니라 주변 과수농가에도 피해를 주어 시급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되는 실정이며, 잣나무넓적잎벌해충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의 잣나무 밀생 국유림에서 잣나무 잎을 가해하여 산림경관을 저해하고 주민 소득원인 잣 생산에 피해를 입혀 2010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방제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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