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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나라꽃 무궁화, 중앙공원 충혼탑과 썸타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민경업)는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위훈을 기리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7일간) ‘제36회 나라꽃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주변 민주공원, 광복 기념관과 함께 부산 시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역사적인 공간인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우리 겨레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무궁화 분화 등300여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청상을 받은 무궁화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가로수형 무궁화 등 대형 무궁화 분화 300여점이 전시되며,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해설사가 배치되어 무궁화의 품종 및유래, 무궁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 관리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시민 참여행사로 7월 28일 무궁화전시장에서 ‘제30회 무궁화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무궁화를 소재로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겨루게 되며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한 가정 1그루 나라꽃 무궁화 심기운동’의 일환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체 생산한 무궁화 묘목 총 1만여 주를 나누어 주는 ‘무궁화 묘목 나누어 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궁화 전시회의 평가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을 위하여 세미나를 8월 1일 광복회관에서 개최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잊혀져 가는 나라꽃을 상기시키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전시회에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별도로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산림청 주관)’에 이번에 전시되는 무궁화 분화 등 60여점을 출품하여 부산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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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1
  • 경북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는 13일 안동체육관에서 ‘제9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조국광복을 위해 쌓은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배선두 생존 애국지사와 김장주 행정부지사, 안동시 부시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경안여자중학교의 난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생존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은 3.1만세운동 이후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선택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과 열정의 구심점이자 항일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사람중심 경북세상’의 꿈을 향해 경북의 새 역사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나라 잃은 겨레의 정신적 지주로서 항일운동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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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17
  • 제98주년 3.1절 맞아 만세재현행사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제98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오후 5시20분 안동웅부공원에서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 안동청년유도회 주관으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YMCA청소년댄스, 태권도시범, 안동시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김희곤 기념관장에게 듣는 3․1만세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 태극기 전달식 등의 기념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이 끝나면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만세운동 재현 횃불(촛불)행진을 갖는다. 이 횃불행진은 1919년 3월 17일 0시가 넘도록 만세운동을 펼쳤던 안동의 3.1운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행진의 선두에는 98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 쓰러지면서도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고귀한 소망과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소망이 함께 담긴 대형태극기가 서게 된다.   만세재현행사가 끝나면 안동교회에서 준비한 주먹밥을 나누며, ‘자주와 독립! 정의와 평화!’를 얻기 위해 종교와 계층을 넘어 한마음 한뜻이 되었던 선조들의 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동열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안동은 혁신유림운동과 독립운동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그날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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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03
  • 광복회, 전국적으로 경술국치일 추념행사 거행
    광복회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항증)는 제106주기 경술국치일 추념행사가 지난 29일(월) 오전 11시30분 안동문화의 거리광장에서 도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하였다. 행사진행은 위안공연을 시작으로 개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연혁보고, 추념사,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이어지고, 태극기 달기캠페인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였다.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경술국치 잊지 말고, 민족정기 되살리자』는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 아픈역사의 경술국치』와 『항일 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 대한민국의 탄생』 소책자 2종을 배부한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참석대상자 대부분이 검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여 대일항쟁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가슴속깊이 새기는 자리가 된다.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의회를 통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조례제정을 촉구하여 왔으며 그 결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와 경북, 경기, 강원, 충북, 제주 등 9개 지자체로 하여금 경술국치일에 조기 게양을 하는 조례를 제정하였다. 광복회는 앞으로 경술국치일 국가기념일 지정 법률안 개정에도 힘쓸 것이다. 한편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이 날은 당시 일제가 조선통감 데라우치와 이완용 등 친일 내각이 순종황제를 속여 1910년 8월 22일 불법적으로 조약을 체결한 후, 우리 국민의 반발이 두려워 1주일 뒤인 8월 29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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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8-31
  •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기획전 “독립운동으로 본 경북의 혼魂”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기획 전시를 마련하였다. 2015년 8월 14일(목)부터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독립운동으로 본 경북의 혼魂”이며, 관람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전시 내용은 경북정체성포럼에서 집약한 경북의 정체성 ‘정의(正義, 올곧음)·신명(神明, 신바람)·화의(和議, 어울림)·창신(創新, 나아감)’ 즉 ‘정신의창’ 네 가지 정신으로 본 경북의 독립운동사이다.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에서 경북은 그 첫 장인 의병항쟁사를 열었고, 가장 많은 자정순국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면서 정의(正義, 올곧음)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 또한 나라가 무너진 시기에 신명(神明, 신바람)은 ‘나라 구하는 일’로 터져 나왔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떨쳐 일어나 한 덩어리가 되었다. 국채보상운동과 3·1운동이 그 좋은 사례이다. 경북인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화의(和議, 어울림)에 있어서도 주저하지 않았다. 의병과 계몽운동 계열의 통합을 이룬 광복회, 종교와 이념·계층을 넘어 전 민족을 아우르고자 했던 6·10만세운동, 독립운동단체를 하나로 통합하고자 했던 유일당운동에서 경북인은 어김없이 그 선두에 나섰다. 또한 독립운동의 차원을 높인 경북 유림의 자기혁신이나 옛 것에만 파묻히지 않고 새로운 이념을 받아들여, 민족의 현실을 이겨내려 했던 경북인의 모습은 창신(創新, 나아감)의 좋은 본보기이다.  이처럼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는 올곧은 마음으로, 신바람 나게, 함께 어울려, 앞장서 열어간, 정의(正義)·신명(神明)·화의(和議)·창신(創新)이 함축된 역사로, 이 네 가지 정신이야 말로 우리가 이어가야 할 ‘경북의 혼’이자 ‘한국정신의 창(Window to the spirit of Korea)’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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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14
  • 경북 광복둥이 100명, 독도 수호 결의
      광복 70년을 맞아 1945년 태어난 광복둥이들이 독도의 주인은 대한민국임을 알린다. 경상북도는 광복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광복둥이 100명과 함께 독도와 울릉도에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 28일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열린 ‘경상북도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출정식에는 광복둥이 100명과 안전요원 20명 등 탐사대원과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는 유치원생(새싹둥이)들이 광복둥이 탐사대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색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전달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탐사대원들은 출정식 후 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해 충혼탑을 참배한다. 또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를 답사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하며, 마지막 날에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는다. 특히 독도 접안시설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만세삼창, 태극기 퍼포먼스를 한다. 독립유공자(애족장) 이준석옹의 후손인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출정식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완전한 주권회복을 부정하는 것이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가 경북인 광복둥이를 공개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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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7-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복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가꾸는 명품숲 만들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광복 70주년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광복세대와 미래세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심는 나무는 제주자생 왕벚나무를 비롯한 벚나무 종류들로서 장차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시험림 중 10헥타르의 넓은 면적에 식재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회 제주지부,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 관내 유치원초등학생 등, 광복세대와 청년세대, 그리고 미래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어울림 행사를 준비하였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왕벚나무 명품숲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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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2
  • 경북도에 울려 퍼진 3․1절의 함성
      경상북도는 96번째 맞은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일 도청 앞마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유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기선양 유공자 표창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독도기를 손에 들고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외에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항의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광복70돌의 해를 맞아 그날의 뜨거웠던 열기를 300만 도민들이 이어가기 위해 도청사 전면을 덮은 대형태극기를 제막해 나라사랑 전도민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청사 전면을 덮은 대형태극기는 가로 110m, 세로 20m 크기로 중앙에 제96주년 3·1절을 상징하는 태형태극기를 비롯한 96개의 태극기를 담았으며, 좌우측으로 300만 도민의 경북혼을 상징하는 300개의 태극기를 그려냈다. 문화재청이 고시한 문화재등록 태극기 18점을 함께 그려내 역사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한민족의 정신을 꿋꿋이 지켜온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담았다. 또 도청 청사 진입로 좌우 가로변에도 역사속의 태극기 18점을 가로 5m, 세로 2m 크기로 제작·설치해 행사참가자들로부터 깊은 감흥을 자아냈다. 도는 올해가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을 준비해야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야하는 중요한 시기 인 만큼, 국기선양사업을 선도적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심과 경의감을 표한다"면서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과 문화적 지배를 강화해 역사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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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3
  •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시민과 함께 태극기가 물결치는 3.1절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광복회안동지회(회장 이동일)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1,100여명)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신도청이 본격적으로 이전됨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도청맞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읍면동별 24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36개 모범마을(아파트)을 선정해 태극기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2월 24일 오후 3시에는 3.1절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중앙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각 기관․단체로부터 기증받은 16,000여개의 태극기를 상점가를 중심으로 국기꽂이 설치, 태극기 달아주기, 태극기 나눠주기 등 행사를 실시하며, 읍면동시민추진단은 시내 가로기 게양과 건물․주택․아파트를 중심으로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전시민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광복회안동시지회는 기증받은 태극기를 시민추진단, 개인․법인택시지부와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전달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됐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안동시는 탈춤공원에 도내에서는 가장 큰 높이 20m(태극기   6m x 4m)의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했고, 남후면에서도 중앙고속도로인근에 높이 16m의 국기 게양대 설치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남선면체육회는 1,200세대 전 가정에 태극기를 기증했고, 안동청년회의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 벽화마을로 잘 알려진 성진골까지 200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기증했다. 또한, 태화동 롯데캐슬아파트 246 전세대가 태극기를 자체로 구입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고, 3월 입주예정인 당북동 센트럴자이아파트 전세대에서도 태극기 게양에 나서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답게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시작하는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가정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긍지를 높이고 입주하는 신도청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길 당부했다. 태극기는 가까운 읍면동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국기대한민국 국기법에 의거 매일 24시간 게양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2-25
  • 경북도,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인술・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행정부지사(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 대독)는 기념사를 통해“지금 우리가 늘 함께 하는 물 한 방울, 공기 한 줌에도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지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13,403명 중 2,036명, 15.2%)했고, 6․25전쟁시에는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다. 경북독립운동사를 완간(전 7권, 2014. 2월)했으며, 안동시 내앞마을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6‧25전쟁 격전지 7개지역에 호국상징시설을 조성하는‘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 등 호국정체성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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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광복회, 남북 산림협력 국민운동 추진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와 함께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광복회관 4층 광복회 회장실에서 숲을 통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삶의 질 향상 노력 및 남북 산림협력 ‘광복회-산림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체결된 쌍방 간 업무협약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체험프로그램) 제공 협력, 남북 산림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국민운동 공동 추진, 귀산촌 및 임업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숲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남북 간 산림교류 협력이 중요한 과제다. 북 측과 광복회가 통하는 채널을 활용하여 북측 산림을 푸르게 하는데 협력하자.”라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재현 산림청장은 “광복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와 후손에게 정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다. 작년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지역을 방문했다. 북측의 황폐화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고 싶다.”이라고 화답했다.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는 광복회 측에서는 허현 부회장, 부준효 총무국장, 장세봉 의전복지국장이, 산림청 측에서는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염종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이 각각 배석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3년이다.
    • 산림행정
    2019-09-05
  • 산림청,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남북산림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 와 국민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5
  •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3. 22(금)일 관리소 청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는 행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광복회, 의용소방대,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는 전주한일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무궁화정원’ 조성을 위해 무궁화 7개 품종 330본과 야생화 300본을 심었다. 참석자들은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교육과 무궁화 심기 및, 무궁화 화분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은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번 기회로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3-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산림치유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
    고도원(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무궁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고도원(앞줄 좌측 여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2019-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복회, 남북 산림협력 국민운동 추진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와 함께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광복회관 4층 광복회 회장실에서 숲을 통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삶의 질 향상 노력 및 남북 산림협력 ‘광복회-산림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체결된 쌍방 간 업무협약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체험프로그램) 제공 협력, 남북 산림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국민운동 공동 추진, 귀산촌 및 임업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숲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남북 간 산림교류 협력이 중요한 과제다. 북 측과 광복회가 통하는 채널을 활용하여 북측 산림을 푸르게 하는데 협력하자.”라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재현 산림청장은 “광복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와 후손에게 정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다. 작년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지역을 방문했다. 북측의 황폐화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고 싶다.”이라고 화답했다.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는 광복회 측에서는 허현 부회장, 부준효 총무국장, 장세봉 의전복지국장이, 산림청 측에서는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염종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이 각각 배석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3년이다.
    • 산림행정
    2019-09-05
  • 산림청,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남북산림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 와 국민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5
  • 국립산림치유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
    고도원(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무궁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고도원(앞줄 좌측 여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2019-04-02
  •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3. 22(금)일 관리소 청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는 행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광복회, 의용소방대,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는 전주한일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무궁화정원’ 조성을 위해 무궁화 7개 품종 330본과 야생화 300본을 심었다. 참석자들은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교육과 무궁화 심기 및, 무궁화 화분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은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번 기회로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3-22
  • 나라꽃 무궁화, 중앙공원 충혼탑과 썸타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민경업)는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위훈을 기리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7일간) ‘제36회 나라꽃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주변 민주공원, 광복 기념관과 함께 부산 시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역사적인 공간인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우리 겨레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무궁화 분화 등300여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청상을 받은 무궁화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가로수형 무궁화 등 대형 무궁화 분화 300여점이 전시되며,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해설사가 배치되어 무궁화의 품종 및유래, 무궁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 관리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시민 참여행사로 7월 28일 무궁화전시장에서 ‘제30회 무궁화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무궁화를 소재로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겨루게 되며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한 가정 1그루 나라꽃 무궁화 심기운동’의 일환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체 생산한 무궁화 묘목 총 1만여 주를 나누어 주는 ‘무궁화 묘목 나누어 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궁화 전시회의 평가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을 위하여 세미나를 8월 1일 광복회관에서 개최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잊혀져 가는 나라꽃을 상기시키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전시회에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별도로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산림청 주관)’에 이번에 전시되는 무궁화 분화 등 60여점을 출품하여 부산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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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1
  • 경북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는 13일 안동체육관에서 ‘제9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조국광복을 위해 쌓은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배선두 생존 애국지사와 김장주 행정부지사, 안동시 부시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경안여자중학교의 난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생존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은 3.1만세운동 이후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선택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과 열정의 구심점이자 항일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사람중심 경북세상’의 꿈을 향해 경북의 새 역사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나라 잃은 겨레의 정신적 지주로서 항일운동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7
  • 제98주년 3.1절 맞아 만세재현행사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제98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오후 5시20분 안동웅부공원에서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 안동청년유도회 주관으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YMCA청소년댄스, 태권도시범, 안동시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김희곤 기념관장에게 듣는 3․1만세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 태극기 전달식 등의 기념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이 끝나면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만세운동 재현 횃불(촛불)행진을 갖는다. 이 횃불행진은 1919년 3월 17일 0시가 넘도록 만세운동을 펼쳤던 안동의 3.1운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행진의 선두에는 98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 쓰러지면서도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고귀한 소망과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소망이 함께 담긴 대형태극기가 서게 된다.   만세재현행사가 끝나면 안동교회에서 준비한 주먹밥을 나누며, ‘자주와 독립! 정의와 평화!’를 얻기 위해 종교와 계층을 넘어 한마음 한뜻이 되었던 선조들의 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동열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안동은 혁신유림운동과 독립운동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그날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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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03
  •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기획전 “독립운동으로 본 경북의 혼魂”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기획 전시를 마련하였다. 2015년 8월 14일(목)부터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독립운동으로 본 경북의 혼魂”이며, 관람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전시 내용은 경북정체성포럼에서 집약한 경북의 정체성 ‘정의(正義, 올곧음)·신명(神明, 신바람)·화의(和議, 어울림)·창신(創新, 나아감)’ 즉 ‘정신의창’ 네 가지 정신으로 본 경북의 독립운동사이다.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에서 경북은 그 첫 장인 의병항쟁사를 열었고, 가장 많은 자정순국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면서 정의(正義, 올곧음)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 또한 나라가 무너진 시기에 신명(神明, 신바람)은 ‘나라 구하는 일’로 터져 나왔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떨쳐 일어나 한 덩어리가 되었다. 국채보상운동과 3·1운동이 그 좋은 사례이다. 경북인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화의(和議, 어울림)에 있어서도 주저하지 않았다. 의병과 계몽운동 계열의 통합을 이룬 광복회, 종교와 이념·계층을 넘어 전 민족을 아우르고자 했던 6·10만세운동, 독립운동단체를 하나로 통합하고자 했던 유일당운동에서 경북인은 어김없이 그 선두에 나섰다. 또한 독립운동의 차원을 높인 경북 유림의 자기혁신이나 옛 것에만 파묻히지 않고 새로운 이념을 받아들여, 민족의 현실을 이겨내려 했던 경북인의 모습은 창신(創新, 나아감)의 좋은 본보기이다.  이처럼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는 올곧은 마음으로, 신바람 나게, 함께 어울려, 앞장서 열어간, 정의(正義)·신명(神明)·화의(和議)·창신(創新)이 함축된 역사로, 이 네 가지 정신이야 말로 우리가 이어가야 할 ‘경북의 혼’이자 ‘한국정신의 창(Window to the spirit of Korea)’인 것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4
  • 경북 광복둥이 100명, 독도 수호 결의
      광복 70년을 맞아 1945년 태어난 광복둥이들이 독도의 주인은 대한민국임을 알린다. 경상북도는 광복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광복둥이 100명과 함께 독도와 울릉도에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다. 28일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열린 ‘경상북도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출정식에는 광복둥이 100명과 안전요원 20명 등 탐사대원과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는 유치원생(새싹둥이)들이 광복둥이 탐사대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색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전달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탐사대원들은 출정식 후 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해 충혼탑을 참배한다. 또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를 답사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하며, 마지막 날에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는다. 특히 독도 접안시설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만세삼창, 태극기 퍼포먼스를 한다. 독립유공자(애족장) 이준석옹의 후손인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출정식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완전한 주권회복을 부정하는 것이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가 경북인 광복둥이를 공개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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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7-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복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가꾸는 명품숲 만들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광복 70주년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광복세대와 미래세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심는 나무는 제주자생 왕벚나무를 비롯한 벚나무 종류들로서 장차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시험림 중 10헥타르의 넓은 면적에 식재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회 제주지부,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 관내 유치원초등학생 등, 광복세대와 청년세대, 그리고 미래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어울림 행사를 준비하였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왕벚나무 명품숲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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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2
  • 경북도에 울려 퍼진 3․1절의 함성
      경상북도는 96번째 맞은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일 도청 앞마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유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기선양 유공자 표창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독도기를 손에 들고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외에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항의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광복70돌의 해를 맞아 그날의 뜨거웠던 열기를 300만 도민들이 이어가기 위해 도청사 전면을 덮은 대형태극기를 제막해 나라사랑 전도민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청사 전면을 덮은 대형태극기는 가로 110m, 세로 20m 크기로 중앙에 제96주년 3·1절을 상징하는 태형태극기를 비롯한 96개의 태극기를 담았으며, 좌우측으로 300만 도민의 경북혼을 상징하는 300개의 태극기를 그려냈다. 문화재청이 고시한 문화재등록 태극기 18점을 함께 그려내 역사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한민족의 정신을 꿋꿋이 지켜온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담았다. 또 도청 청사 진입로 좌우 가로변에도 역사속의 태극기 18점을 가로 5m, 세로 2m 크기로 제작·설치해 행사참가자들로부터 깊은 감흥을 자아냈다. 도는 올해가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을 준비해야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야하는 중요한 시기 인 만큼, 국기선양사업을 선도적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심과 경의감을 표한다"면서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과 문화적 지배를 강화해 역사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03
  •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시민과 함께 태극기가 물결치는 3.1절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광복회안동지회(회장 이동일)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1,100여명)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신도청이 본격적으로 이전됨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도청맞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읍면동별 24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36개 모범마을(아파트)을 선정해 태극기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2월 24일 오후 3시에는 3.1절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중앙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각 기관․단체로부터 기증받은 16,000여개의 태극기를 상점가를 중심으로 국기꽂이 설치, 태극기 달아주기, 태극기 나눠주기 등 행사를 실시하며, 읍면동시민추진단은 시내 가로기 게양과 건물․주택․아파트를 중심으로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전시민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광복회안동시지회는 기증받은 태극기를 시민추진단, 개인․법인택시지부와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전달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됐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안동시는 탈춤공원에 도내에서는 가장 큰 높이 20m(태극기   6m x 4m)의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했고, 남후면에서도 중앙고속도로인근에 높이 16m의 국기 게양대 설치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남선면체육회는 1,200세대 전 가정에 태극기를 기증했고, 안동청년회의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 벽화마을로 잘 알려진 성진골까지 200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기증했다. 또한, 태화동 롯데캐슬아파트 246 전세대가 태극기를 자체로 구입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고, 3월 입주예정인 당북동 센트럴자이아파트 전세대에서도 태극기 게양에 나서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답게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시작하는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가정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긍지를 높이고 입주하는 신도청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길 당부했다. 태극기는 가까운 읍면동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국기대한민국 국기법에 의거 매일 24시간 게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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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경북도,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인술・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행정부지사(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 대독)는 기념사를 통해“지금 우리가 늘 함께 하는 물 한 방울, 공기 한 줌에도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지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13,403명 중 2,036명, 15.2%)했고, 6․25전쟁시에는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다. 경북독립운동사를 완간(전 7권, 2014. 2월)했으며, 안동시 내앞마을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6‧25전쟁 격전지 7개지역에 호국상징시설을 조성하는‘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 등 호국정체성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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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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