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전국 14개 숲길 대상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숲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길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자 한다. 현재 내포문화숲길을 시작으로 국가숲길을 포함한 14개 지역 숲길(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서울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지리산둘레길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숲길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오래도록 많은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숲길 이용객 모두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산행 전에 난이도부터 확인하세요!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1년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개소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20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소이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하여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며, 지난 6개월(’22.6.3.∼’22.12.15.)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결과이다.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현장 조사한 공공데이터(2,151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 ’22년 12월 20일 공개하였으며, 등산 지도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숲길 이용자들이 난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색깔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이용등급을 구분하여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강원 양구 디엠지(DMZ)펀지볼둘레길 도면 2개 참고 노선별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은 매우 쉬움(노란색), 쉬움(파란색), 보통(초록색), 어려움(빨간색), 매우 어려움(검은색)으로 구분하며, 그림 문자(픽토그램)에 대한 디자인 등록도 특허청에 지난 11월 11일 완료하였다. 이번 국가숲길 노선별 난이도 조사에 따른 이용등급 제공으로 숲길 이용자가 산행 전에 본인의 체력과 건강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산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국가숲길 뿐만 아니라 주요 숲길 등 많은 숲길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조사 공개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숲길이용구분 픽토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 6개소(’22년 11월 현재)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이다. 여기에는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이다. 여기에는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하여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는 숲길로 연간 8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능성 쉼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질현성 조망대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잘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라산둘레길(수악길)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내포문화숲길! 상징성,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덧입혀 품격 있는 숲길을 재창출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여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보부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숲길”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국민들이 쉼과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갈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9
  • 상징성, 대표성 높은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 명품 숲길로 관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일 두 개의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한다.     * 현재 국가숲길(’21.5.1. 지정)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의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원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 4개 주제(31개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 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 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 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 인물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수종(500년 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대왕소나무) 및 멸종위기 1급 산양이 서식하고 있어 산림 생태적 가치가 높고 황장봉산(黃腸封山) 및 보부상의 유적이 존재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소나무가 오래되어 줄기의 속이 성숙해지며 붉은색을 띠게 되어 재질이 크게 향상된 목재의 생산을 위하여 벌채를 금지한 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체계에 따라 운영·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사업과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숲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3코스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품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도입(시행 : ’20.6.4)하였다. 국가숲길은 기존 숲길 중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오서산 숲길   미국은 이미 1968년에「국가트레일시스템법」을 도입하여 국가경관트레일, 국가역사트레일, 국가휴양트레일 등 약 1,353개 노선 12만km의 국가트레일이 있으며, 애팔란치아트레일(약35백km),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PCT, 약43백km)이 대표적인 국가숲길(트레일)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면서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500년된 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체험프로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지역주민이 직접 협의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을 만들어 간다.
    울진소나무숲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54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명의 제안자에 대해 우수 아이디어로 27일 선정하였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 및 연계관광허브 조성”을 선정하였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등산로 앱을 이용한 국민 건강관리”와 “숲길 마일리지” 2건을 선정하였다. 그 외에도 숲길품질 향상방안으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숲길지킴이 제도 운영, 어린이·고령자·뱀출몰·가시덩굴 주의구간 표시, 숲길 상시 유지관리를 위한 숲길유지관리인 배치, 숲길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시설기반(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국가 숲길_선자령   제도개선사항으로는 숲길조성시 불가피한 경우 숲길내 사유지 수용근거를 마련, 숲길조성계획 타당성평가 세부기준고시에 따른 자문위원에 해당지역 주민대표(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숲길연계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숲길관광 아이디어로는 산촌지역에 숲길문화관 및 국립숲길박물관 설치, 나무 이름+정보무늬(QR코드) 및 야생화이름+정보무늬(QR코드)+설화내용 안내판 설치, 숲길에 야외 문화작품을 전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숲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시된 의견은 2022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숲길 조성·운영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코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7
  •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금강소나무숲길 수해복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마치고, 5월 8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탐방 및 예약 문의 : 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철도·버스)만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을 일부 조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79.4km)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비롯한 보호수(대왕소나무 등 3본), 보부상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 울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곳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것(11㎍/㎥)으로 조사되어 힐링·치유 중심 관광지로 국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06
  • 경북도, 금강송 집중 육성
    경상북도는 금강소나무의 보전‧관리 및 후계림 육성을 위해 50ha의 산림에 사업비 175백만을 투입하여 조림과 숲 가꾸기를 실시한다. ‘금강소나무육성사업’은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로  우량한 숲을 육성하고 조림 및 비료주기 등 지속적인 임지 관리를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울진과 봉화지역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총56억원을 투입하여 1,700ha의 금강소나무 산림을 가꾸어 왔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금강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금강송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항공예찰 및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강화하고, 예방나무주사 확대 시행 등 재선충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일명 ‘춘양목’, ‘황장목’으로 알려진 금강소나무는 경상북도 울진ㆍ봉화군 일대와, 강원도 강릉ㆍ삼척을 비롯한 백두대간 지역에 분포하며 수관이 곧고 다른 소나무에 비해 심재(心材)의 비율이 높아(나이테가 촘촘함) 뒤틀림이나 균열이 적고, 쉽게 썩지 않는 등 형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워 과거부터 궁궐, 사찰 등의 건축재나 가구재, 왕실의 관재(棺材)등으로 사용되어 온 목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 수종이다. 특히, 2005년 산림청과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복원을 위해 150년간 금강송을 함부로 벌채할 수 없도록 하는 금강송 보호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495ha를 ‘금강 소나무보호림’으로 지정하였으며, 2010년에는 산림보호법 제7조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봉화와 울진군 일대 259ha에서 자라고 있는 금강송 76,056본은 문화재 보수에 사용 될 귀중한 산림자원이다. 아울러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산양보호구역을 통과하고 있어 탐방객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숲길안내인을 동반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3일 전까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또는 전화(054-781-7118)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재 보수 및 한옥 건축을 위한 우량목재 공급에 기여하고, 산림치유와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22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 소광리 “神秘의 숲” 네 번째 숲길이 열립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6월 17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대구․경북 주요기관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금강소나무숲길을 확대 개통식을 가진다.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군락지로 유명한 울진군 소광리지역은 2009년부터 산림청 최초로 국비로 조성하기 시작한 숲길로서  2014년에 조성한 4‧5구간 13.63㎞를 포함하여, 총 5개 구간 53.9㎞로 조성되었다. 이번에 확대 개통하는 4구간(9.2km)은 그 이름만큼이나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대왕소나무(추정 수령 600년)와 삼국시대 초기 실직국의 안일왕이 피난하여 성을 쌓았다는 유래가 있는 안일왕산성터가 있다. 우수한 산림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탐방이 불가한 입산통제구역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예약탐방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확대 개통하는 4구간은 주2회 20명 이내로 시범운영하고 2016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산양보호구역을 통과하고 있어 탐방객의 안전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숲길안내인을 동반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어 산림‧역사‧문화자산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들으며 숲길을 탐방할 수 있다. 숲길을 탐방하려면 탐방 3일전까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또는 전화(054-781-7118)를 통해 예약하여야 한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숲길은 지난해 19천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며 지역주민들에게 4억 여원의 지역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4구간 개통을 통하여 국민에게 보다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6-16
  •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가족 산림현장 방문 행사 열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6월 5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의 ‘국민의 숲’과 ‘금강소나무숲길’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가족 40명을 초청하여 “산림가족 산림사업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가족들의 산림사업현장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내부 고객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배정호 청장은 “산림청은 우리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러분의 가족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니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산림사업현장 체험의 일환으로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방문하였으며 국민의 숲을 체험하였으며 대왕소나무와 안일왕산성터를 볼 수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을 탐방하여 자신의 가족이 하는 일을 경험한 것은 물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직원의 피로 해소는 물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5-06-05
  • 남부지방산림청,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금강소나무숲길 개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2015년 4월 30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2015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을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금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2011년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코스(3구간)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루에 구간별로 예약 가이드 탐방제로 정해진 인원만이 걸을 수 있고, 또 산양서식지, 금강소나무 등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탐방객으로 하여금 자연과 교감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그동안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온 금강소나무숲길은 2014년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9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도시락 판매와 민박을 통해 총 1억7천여 만원 소득을 올려 지역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대국민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적 도움이 되는 숲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약)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예약문의) 숲길 안내센터 (TEL. 054-781-7118)
    • 뉴스광장
    2015-05-01
  • 남부지방산림청,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금강소나무숲길 개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2015년 4월 30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2015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을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금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2011년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코스(3구간)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루에 구간별로 예약 가이드 탐방제로 정해진 인원만이 걸을 수 있고, 또 산양서식지, 금강소나무 등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탐방객으로 하여금 자연과 교감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그동안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온 금강소나무숲길은 2014년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9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도시락 판매와 민박을 통해 총 1억7천여 만원 소득을 올려 지역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대국민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적 도움이 되는 숲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30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 2015년 산림교육전문가 ’모집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2015. 3. 10.까지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금강소나무 숲길 내 고품격 산림휴양과 교육서비스 제공할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5명, 숲길체험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4명)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전문가는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며, 그 중 숲해설가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한 산림교육전문가자격증 소지자에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숲해설 시연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합격자 10명은 산림청에서 만든 제 1호 숲길인 금강소나무 숲길에서 4월∼11월까지(8개월)을 근무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전문가의 근로내용 및 임금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공고를 참조하고 직접 문의는 울진국유림관리소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팀(유윤서 주무관, ☎054-781-1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5-03-05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12월 10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와 「산림재해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해안 지역의 지형․기후적 특성과 웰빙문화의 확산에 따른 휴양객의 증가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해 위험성과 생활치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순찰시 산림 주변 소각행위의 계도 등 산불예방, 산불예방감시단 등 산림사업 인력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산촌독거노인, 범죄취약개소 주민에 대한 방문, 지도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합동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는 한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산림의 치유기능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였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재해와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와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 청소년 문제해결에도 같이 힘을 합쳐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2-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이달의숲길]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힐링 숲으로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4구간 (화전민 옛터)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조선시대 지게나 봇짐으로 물건을 실어나르던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어우러진 길이다. 구간마다 하루 탐방 인원 80명으로 제한된 이곳을 탐방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탐방 3일 전까지 숲나들e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보부상이 소금을 지고 다니던 십이령옛길인 보부상길(13.5km)과 한나무재길(9.6km),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는 오백년소나무길(16.3km)과 화전민옛길(9.0km), 600년 넘은 대왕소나무를 만나는 대왕소나무길(10.4km)과 보부천길(15.3km)으로 구성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은 숲해설가의 동행하에 할 수 있다. 탐방 인원이 제한된 나만의 힐링 휴가로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동서트레일 상징 조형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길에서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옛 선조들이 내륙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로서, 동해의 해산물과 내륙의 생산품을 유통하는 보부상 길에서 시작했다. 울진에서 소금, 미역 등 각종 어물을 지고 내륙에서 곡식, 약재, 옷감 등으로 바꾸어 왔다. 80kg가량의 짐을 실은 바지게를 지고 경사가 만만치 않은 십이령을 오가는 일은 참 고된 일이었다.   지금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500년에 이르는 금강송을 포함하여 소나무 약160만 그루가 심긴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을 비롯한 동식물의 삶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숲해설부터 숲밥까지,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공존하는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역과 함께 하는 길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가치를 지닌다. 지역민으로 구성된 숲해설가를 통해 금강소나무숲길의 보부상 이야기와 500년 금강송, 부채소나무 등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지역민들이 마련해주는 숲밥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숲밥은 지역민들이 정성으로 만든 산채나물과 정갈한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탐방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구간 (내성행상불망비)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동서트레일의 시작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충청남도 태안군까지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동서트레일은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55개 구간으로 나뉜다.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성인남성 기준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구성되어 있고 조성 중이다. 55개 구간 중 가장 마지막 구간이자, 동쪽의 시작 구간인 울진 구간이 개통되었다.  동서트레일 울진 구간 동쪽에서의 출발지는 망양정에서 시작된다.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조선시대 숙종은 관동팔경 중 망양정 경치가 최고라 하여 ‘관동제일루’란 현판을 하사 하였다. 바다와 소나무 숲이 만나는 동서트레일을 함께 걸어보자. 숲길 걸으며 문화 찾기   ① 울진 내성 행상불망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0호)  1890년경 울진에서 봉화 춘향장까지 왕래하며 해안지방의 해산물과 내륙지방의 곡물 등을 물물교환하며 상행위를 하던 보부상들이 그들의 안전한 상행위를 도와준 접장 정한조와 반수 권재만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내성 행상불망비는 두 개의 철비로 ‘내성행상불접장정한조불망비’와 ‘내성행상반수권재만불망비’가 세워져 있다. ② 쌍전리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산돌배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 가치가 크다. 수령 약250년, 높이 20m의 노거수로 가지가 동서로 14m나 퍼졌다.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면 이 나무가 울음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준다고 전해지며 배가 많이 열리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온다.     4구간 (대왕소나무)  
    • 산림환경
    2023-08-29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전국 14개 숲길 대상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숲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길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자 한다. 현재 내포문화숲길을 시작으로 국가숲길을 포함한 14개 지역 숲길(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서울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지리산둘레길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숲길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오래도록 많은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숲길 이용객 모두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산행 전에 난이도부터 확인하세요!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1년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개소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20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소이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하여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며, 지난 6개월(’22.6.3.∼’22.12.15.)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결과이다.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현장 조사한 공공데이터(2,151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 ’22년 12월 20일 공개하였으며, 등산 지도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숲길 이용자들이 난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색깔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이용등급을 구분하여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강원 양구 디엠지(DMZ)펀지볼둘레길 도면 2개 참고 노선별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은 매우 쉬움(노란색), 쉬움(파란색), 보통(초록색), 어려움(빨간색), 매우 어려움(검은색)으로 구분하며, 그림 문자(픽토그램)에 대한 디자인 등록도 특허청에 지난 11월 11일 완료하였다. 이번 국가숲길 노선별 난이도 조사에 따른 이용등급 제공으로 숲길 이용자가 산행 전에 본인의 체력과 건강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산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국가숲길 뿐만 아니라 주요 숲길 등 많은 숲길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조사 공개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숲길이용구분 픽토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 6개소(’22년 11월 현재)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이다. 여기에는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이다. 여기에는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하여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는 숲길로 연간 8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능성 쉼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질현성 조망대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잘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라산둘레길(수악길)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내포문화숲길! 상징성,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덧입혀 품격 있는 숲길을 재창출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여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보부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숲길”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국민들이 쉼과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갈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9
  • 상징성, 대표성 높은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 명품 숲길로 관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일 두 개의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한다.     * 현재 국가숲길(’21.5.1. 지정)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의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원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 4개 주제(31개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 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 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 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 인물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수종(500년 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대왕소나무) 및 멸종위기 1급 산양이 서식하고 있어 산림 생태적 가치가 높고 황장봉산(黃腸封山) 및 보부상의 유적이 존재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소나무가 오래되어 줄기의 속이 성숙해지며 붉은색을 띠게 되어 재질이 크게 향상된 목재의 생산을 위하여 벌채를 금지한 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체계에 따라 운영·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사업과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숲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3코스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품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도입(시행 : ’20.6.4)하였다. 국가숲길은 기존 숲길 중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오서산 숲길   미국은 이미 1968년에「국가트레일시스템법」을 도입하여 국가경관트레일, 국가역사트레일, 국가휴양트레일 등 약 1,353개 노선 12만km의 국가트레일이 있으며, 애팔란치아트레일(약35백km),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PCT, 약43백km)이 대표적인 국가숲길(트레일)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면서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500년된 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체험프로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지역주민이 직접 협의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을 만들어 간다.
    울진소나무숲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54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명의 제안자에 대해 우수 아이디어로 27일 선정하였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 및 연계관광허브 조성”을 선정하였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등산로 앱을 이용한 국민 건강관리”와 “숲길 마일리지” 2건을 선정하였다. 그 외에도 숲길품질 향상방안으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숲길지킴이 제도 운영, 어린이·고령자·뱀출몰·가시덩굴 주의구간 표시, 숲길 상시 유지관리를 위한 숲길유지관리인 배치, 숲길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시설기반(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국가 숲길_선자령   제도개선사항으로는 숲길조성시 불가피한 경우 숲길내 사유지 수용근거를 마련, 숲길조성계획 타당성평가 세부기준고시에 따른 자문위원에 해당지역 주민대표(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숲길연계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숲길관광 아이디어로는 산촌지역에 숲길문화관 및 국립숲길박물관 설치, 나무 이름+정보무늬(QR코드) 및 야생화이름+정보무늬(QR코드)+설화내용 안내판 설치, 숲길에 야외 문화작품을 전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숲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시된 의견은 2022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숲길 조성·운영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코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7
  •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금강소나무숲길 수해복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마치고, 5월 8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탐방 및 예약 문의 : 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철도·버스)만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을 일부 조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79.4km)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비롯한 보호수(대왕소나무 등 3본), 보부상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 울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곳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것(11㎍/㎥)으로 조사되어 힐링·치유 중심 관광지로 국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06
  •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앞두고 지역주민과 상생방안 논의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4월 9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 소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제27차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등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광리·두천리 마을이장 등 민·관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을 앞두고 숲길 운영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숲길 3구간(500년 소나무길) 노선 및 4구간(대왕소나무길) 탐방시간 조정, 마을식당 개선 등 탐방객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최종 조정된 사항은 숲길 개장시기(4월말 내지 5월초 개장 예정이나,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에 맞추어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총 7개 구간(79.4㎞)으로, 각 구간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개장 이후 지난 10년 동안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2배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는 도움이 되고, 탐방객에게는 감동이 되는 최고의 숲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4-10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동화책 발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울진금강소나무숲과 산림문화자산을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울진 빛내마을 금강소나무숲길」을 11월 11일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우리나라 산림의 보고임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지키는 것에 머무는 소극적인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을 통한 보전과 합리적 이용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2010년 금강소나무 숲길을 조성하였다. 지난 10년간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숲 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본 동화책은 소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강토’가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금강소나무숲길을 거닐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한 소나무처럼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7개 구간 내의 대왕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등 실제 존재하는 나무와 지역 곳곳을 소재로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동화를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금강소나무와 친해지고, 금강소나무가 주는 의미와 정신 속에 푸르게 자라서 금강소나무같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1-12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을 앞두고 10월 31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길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및 계도를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림 내 화기물 취급 금지 실천 사항을 당부하였으며, 소나무숲길 탐방로에 버려진 휴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행권역내(울진군, 영덕군, 영양군, 봉화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에 산불진화 헬기가 현장에 투입(골든타임제) 될 수 있도록 출동 준비 태세 확립과 초동 진화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내에서의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을철 산불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31
  • 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MTB협회,등산·트레킹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와 울진산악자전거협회(이하 MTB협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단체 및 동호회가 지역 명산을 중심으로 수행한 산지정화, 숲길 정비 등 활동에 대해 평가 및 포상하는 대회이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MTB협회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일(일) 금강소나무숲길 산지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 등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하여 경진대회 참가단체의 많은 홍보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6-04
  • 2019년에 다시 만나요, 금강소나무숲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금강소나무숲길을 올해 12월 1일(토)부터 임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 74.1km를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작년보다 10일 앞당긴 4월 20일 조기 개장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 임시 종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숲에 휴식기를 제공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취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 한해 숲길에 다녀간 탐방객은 30,500명에 달하며 지역주민들이 탐방객 대상으로 민박 제공 및 도시락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해 처음 선보인 ‘가족탐방로’는 단거리 및 완만한 코스(5.3km)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았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인기가 치솟는 금강소나무숲길인 만큼 숲길 생태환경 및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숲길 개방 시기를 정하겠으며, 국민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04
  • 11월, 산림청장과 함께 ‘깊어지는 숲여행’ 떠나요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주제별로 명소와 경로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생태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한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더(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숲여행을 묶어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내포문화숲길! 상징성,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덧입혀 품격 있는 숲길을 재창출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여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상징성, 대표성 높은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 명품 숲길로 관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일 두 개의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한다.     * 현재 국가숲길(’21.5.1. 지정)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의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원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 4개 주제(31개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 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 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 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 인물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수종(500년 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대왕소나무) 및 멸종위기 1급 산양이 서식하고 있어 산림 생태적 가치가 높고 황장봉산(黃腸封山) 및 보부상의 유적이 존재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소나무가 오래되어 줄기의 속이 성숙해지며 붉은색을 띠게 되어 재질이 크게 향상된 목재의 생산을 위하여 벌채를 금지한 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체계에 따라 운영·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사업과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숲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3코스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품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도입(시행 : ’20.6.4)하였다. 국가숲길은 기존 숲길 중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오서산 숲길   미국은 이미 1968년에「국가트레일시스템법」을 도입하여 국가경관트레일, 국가역사트레일, 국가휴양트레일 등 약 1,353개 노선 12만km의 국가트레일이 있으며, 애팔란치아트레일(약35백km),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PCT, 약43백km)이 대표적인 국가숲길(트레일)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면서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500년된 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체험프로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금강소나무숲길 수해복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마치고, 5월 8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탐방 및 예약 문의 : 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철도·버스)만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을 일부 조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79.4km)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비롯한 보호수(대왕소나무 등 3본), 보부상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 울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곳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것(11㎍/㎥)으로 조사되어 힐링·치유 중심 관광지로 국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06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전국 14개 숲길 대상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숲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길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자 한다. 현재 내포문화숲길을 시작으로 국가숲길을 포함한 14개 지역 숲길(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서울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지리산둘레길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숲길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오래도록 많은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숲길 이용객 모두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산행 전에 난이도부터 확인하세요!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1년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개소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20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소이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하여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며, 지난 6개월(’22.6.3.∼’22.12.15.)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결과이다.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현장 조사한 공공데이터(2,151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 ’22년 12월 20일 공개하였으며, 등산 지도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숲길 이용자들이 난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색깔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이용등급을 구분하여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강원 양구 디엠지(DMZ)펀지볼둘레길 도면 2개 참고 노선별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은 매우 쉬움(노란색), 쉬움(파란색), 보통(초록색), 어려움(빨간색), 매우 어려움(검은색)으로 구분하며, 그림 문자(픽토그램)에 대한 디자인 등록도 특허청에 지난 11월 11일 완료하였다. 이번 국가숲길 노선별 난이도 조사에 따른 이용등급 제공으로 숲길 이용자가 산행 전에 본인의 체력과 건강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산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국가숲길 뿐만 아니라 주요 숲길 등 많은 숲길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조사 공개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숲길이용구분 픽토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 6개소(’22년 11월 현재)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이다. 여기에는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이다. 여기에는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하여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는 숲길로 연간 8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능성 쉼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질현성 조망대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잘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라산둘레길(수악길)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보부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숲길”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국민들이 쉼과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갈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힐링 숲으로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4구간 (화전민 옛터)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조선시대 지게나 봇짐으로 물건을 실어나르던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어우러진 길이다. 구간마다 하루 탐방 인원 80명으로 제한된 이곳을 탐방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탐방 3일 전까지 숲나들e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보부상이 소금을 지고 다니던 십이령옛길인 보부상길(13.5km)과 한나무재길(9.6km),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는 오백년소나무길(16.3km)과 화전민옛길(9.0km), 600년 넘은 대왕소나무를 만나는 대왕소나무길(10.4km)과 보부천길(15.3km)으로 구성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은 숲해설가의 동행하에 할 수 있다. 탐방 인원이 제한된 나만의 힐링 휴가로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동서트레일 상징 조형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길에서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옛 선조들이 내륙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로서, 동해의 해산물과 내륙의 생산품을 유통하는 보부상 길에서 시작했다. 울진에서 소금, 미역 등 각종 어물을 지고 내륙에서 곡식, 약재, 옷감 등으로 바꾸어 왔다. 80kg가량의 짐을 실은 바지게를 지고 경사가 만만치 않은 십이령을 오가는 일은 참 고된 일이었다.   지금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500년에 이르는 금강송을 포함하여 소나무 약160만 그루가 심긴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을 비롯한 동식물의 삶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숲해설부터 숲밥까지,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공존하는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역과 함께 하는 길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가치를 지닌다. 지역민으로 구성된 숲해설가를 통해 금강소나무숲길의 보부상 이야기와 500년 금강송, 부채소나무 등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지역민들이 마련해주는 숲밥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숲밥은 지역민들이 정성으로 만든 산채나물과 정갈한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탐방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구간 (내성행상불망비)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동서트레일의 시작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충청남도 태안군까지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동서트레일은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55개 구간으로 나뉜다.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성인남성 기준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구성되어 있고 조성 중이다. 55개 구간 중 가장 마지막 구간이자, 동쪽의 시작 구간인 울진 구간이 개통되었다.  동서트레일 울진 구간 동쪽에서의 출발지는 망양정에서 시작된다.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조선시대 숙종은 관동팔경 중 망양정 경치가 최고라 하여 ‘관동제일루’란 현판을 하사 하였다. 바다와 소나무 숲이 만나는 동서트레일을 함께 걸어보자. 숲길 걸으며 문화 찾기   ① 울진 내성 행상불망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0호)  1890년경 울진에서 봉화 춘향장까지 왕래하며 해안지방의 해산물과 내륙지방의 곡물 등을 물물교환하며 상행위를 하던 보부상들이 그들의 안전한 상행위를 도와준 접장 정한조와 반수 권재만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내성 행상불망비는 두 개의 철비로 ‘내성행상불접장정한조불망비’와 ‘내성행상반수권재만불망비’가 세워져 있다. ② 쌍전리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산돌배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 가치가 크다. 수령 약250년, 높이 20m의 노거수로 가지가 동서로 14m나 퍼졌다.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면 이 나무가 울음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준다고 전해지며 배가 많이 열리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온다.     4구간 (대왕소나무)  
    • 산림환경
    2023-08-29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지역주민이 직접 협의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을 만들어 간다.
    울진소나무숲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54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명의 제안자에 대해 우수 아이디어로 27일 선정하였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 및 연계관광허브 조성”을 선정하였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등산로 앱을 이용한 국민 건강관리”와 “숲길 마일리지” 2건을 선정하였다. 그 외에도 숲길품질 향상방안으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숲길지킴이 제도 운영, 어린이·고령자·뱀출몰·가시덩굴 주의구간 표시, 숲길 상시 유지관리를 위한 숲길유지관리인 배치, 숲길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시설기반(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국가 숲길_선자령   제도개선사항으로는 숲길조성시 불가피한 경우 숲길내 사유지 수용근거를 마련, 숲길조성계획 타당성평가 세부기준고시에 따른 자문위원에 해당지역 주민대표(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숲길연계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숲길관광 아이디어로는 산촌지역에 숲길문화관 및 국립숲길박물관 설치, 나무 이름+정보무늬(QR코드) 및 야생화이름+정보무늬(QR코드)+설화내용 안내판 설치, 숲길에 야외 문화작품을 전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숲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시된 의견은 2022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숲길 조성·운영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코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7
  • 구룡자동차야영장·금대에코힐링장 4월 1일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구룡자동차야영장과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을 4월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자동차야영장(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은 67동 규모로 이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이다. 인근에는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다. 46동 규모의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2014년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우수상, 원주지방환경청의 친환경캠핑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 등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한 혁 행정과장은 “구룡, 금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을 위하여 개장 전 철저한 시설점검을 마쳤으니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룡, 금대야영장 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http://reservation.knps.or.kr)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구룡․금대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구룡․금대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자동차야영장(강원 원주 소초면 학곡리)은 총 67동 규모로써,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46동 규모로  ’14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14년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친환경 캠핑장⌟ 최우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름처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 혁 행정과장은 “구룡․금대야영장은 치악산의 자랑이자 원주의 명소”라며, “ 소방, 전기, 수질 등 개장전 철저한 시설점검을 마친 상태로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http://reservation.knps.or.kr)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8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구룡ㆍ금대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구룡․금대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13년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야영장 부문 1위를 차지한 구룡오토캠프장(강원 원주 소초면 학곡리)은 총 67동 규모로써,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14년 새롭게 조성된 48동 규모의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14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14년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친환경 캠핑장⌟ 최우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http://reservation.knps.or.kr) 되며, 4월 상반기 예약은 오는 3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진섭 행정과장은 “구룡․금대야영장은 치악산의 자랑이자 원주의 명소”라며,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개장준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3-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숲길 9개소)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2
  •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등 숲길 출입 통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 한라산,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백두대간트레일(홍천·인제), 내포문화숲길(예산) 전구간 출입을 추가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 출입통제 시간 : 6.29.(목) 오전 8시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 오전 11시 30분 백두대간트레일 / 오후 3시 내포문화숲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확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숲길명칭 안내센터 번호 내포문화숲길(예산) 041-338-0773 지리산둘레길(인월) 063-635-0850 한라산둘레길(제주) 064-738-4280 지리산둘레길(함양) 055-964-8200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양구) 033-481-8565 지리산둘레길(구례) 061-781-0850 백두대간(홍천) 033-434-8006 지리산둘레길(하동) 055-884-0854 백두대간(인제) 033-461-4453 지리산둘레길(삼화실) 055-883-0858 대관령소나무숲길(평창~강릉) 033-336-4037 지리산둘레길(중태) 055-973-9850 금강소나무숲길(울진) 054-781-8854 지리산둘레길(산청) 055-974-0898 지리산둘레길(주천) 063-930-0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3년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전국 14개 숲길 대상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숲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길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고자 한다. 현재 내포문화숲길을 시작으로 국가숲길을 포함한 14개 지역 숲길(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서울둘레길, 속리산둘레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지리산둘레길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숲길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오래도록 많은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숲길 이용객 모두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산행 전에 난이도부터 확인하세요!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1년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개소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20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소이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하여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며, 지난 6개월(’22.6.3.∼’22.12.15.)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결과이다. 양구DMZ펀치볼둘레길_오유밭길   현장 조사한 공공데이터(2,151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에 ’22년 12월 20일 공개하였으며, 등산 지도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숲길 이용자들이 난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색깔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이용등급을 구분하여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강원 양구 디엠지(DMZ)펀지볼둘레길 도면 2개 참고 노선별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은 매우 쉬움(노란색), 쉬움(파란색), 보통(초록색), 어려움(빨간색), 매우 어려움(검은색)으로 구분하며, 그림 문자(픽토그램)에 대한 디자인 등록도 특허청에 지난 11월 11일 완료하였다. 이번 국가숲길 노선별 난이도 조사에 따른 이용등급 제공으로 숲길 이용자가 산행 전에 본인의 체력과 건강에 맞는 노선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산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국가숲길 뿐만 아니라 주요 숲길 등 많은 숲길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조사 공개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숲길이용구분 픽토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한라산둘레길”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8일(화)에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3일(토)에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경관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법정사 항일운동 성지, 일제 강점기 침략과 수탈의 현장인 도로 및 임도, 제주 4·3 사건 유적지, 숯가마터 등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아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아울러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및 생태숲 등과도 상호 연계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품격있는 숲길로 만들어 국민들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숲길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5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 6개소(’22년 11월 현재)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이다. 여기에는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 한라산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이다. 여기에는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하여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는 숲길로 연간 8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능성 쉼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질현성 조망대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잘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라산둘레길(수악길)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산림교육(숲해설) 위탁 운영사업자로 농업회사법인(주)왕피천힐링팜(이하 “왕피천힐링팜”)을 선정하였고,  ‘동해안 산불’이라는 재해 속에서도 경북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 소재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7개 전 구간을 2022년 4월 23일에 개장하였다.     “아빠, 여기 산은 왜 가을색이야?”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이 아이와 주민들에게 남긴 상처다. 화마가 계곡 하나만 더 건넜더라도 금강송 숲과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불타버릴 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산림청 공식 집계로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탔다.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동해안 산불’로부터 지켜낸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가치를 알리고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숲 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피천힐링팜 소속의 숲해설가 14명을 숲길 전 구간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왕피천힐링팜은 울진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 환경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7개 구간 79.4km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자유 탐방은 금지되고, 숲해설가와 함께 동반해야만 탐방 가능하며 중간 탈출로가 없는 코스이다. 대부분의 구간은 9~10km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난이도도 중급 수준이다. 숲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과 동행할 때는 5.3km로 비교적 짧고 무난한 숲길인 가족탐방로를 추천한다. 금강소나무 숲 정상을 지키는 대왕소나무는 4구간에 있으며 4구간은 쉽지 않은 탐방로지만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도 좋다.  500년 소나무와 미인송은 가족탐방로에 있으며, 지역주민이 숲길 탐방객에게 유상(인당 8,000원)으로 제공하는 중식(숲밥)은 탐방 예약시 신청 가능하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로 검색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장이며, 금년 11월30일까지 숲길 전 구간을 운영한다.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문의 (왕피천힐링팜. 054-781-9732)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5
  • 내포문화숲길! 상징성, 대표성 높은 국가숲길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며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덧입혀 품격 있는 숲길을 재창출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가숲길에 숨어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여 다양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보부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숲길”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국민들이 쉼과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갈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9
  • 상징성, 대표성 높은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 명품 숲길로 관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일 두 개의 숲길을 국가숲길로 추가 지정한다.     * 현재 국가숲길(’21.5.1. 지정)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의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원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 4개 주제(31개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 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 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 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사 인물동학길(58.5㎞) : 내포의 인물 및 동학의 역사가 깃든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수종(500년 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대왕소나무) 및 멸종위기 1급 산양이 서식하고 있어 산림 생태적 가치가 높고 황장봉산(黃腸封山) 및 보부상의 유적이 존재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소나무가 오래되어 줄기의 속이 성숙해지며 붉은색을 띠게 되어 재질이 크게 향상된 목재의 생산을 위하여 벌채를 금지한 산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체계에 따라 운영·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국가숲길 안내센터, 숲길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사업과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가숲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3코스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품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도입(시행 : ’20.6.4)하였다. 국가숲길은 기존 숲길 중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오서산 숲길   미국은 이미 1968년에「국가트레일시스템법」을 도입하여 국가경관트레일, 국가역사트레일, 국가휴양트레일 등 약 1,353개 노선 12만km의 국가트레일이 있으며, 애팔란치아트레일(약35백km),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PCT, 약43백km)이 대표적인 국가숲길(트레일)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면서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500년된 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체험프로그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지역주민이 직접 협의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을 만들어 간다.
    울진소나무숲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54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명의 제안자에 대해 우수 아이디어로 27일 선정하였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특색있는 숲길 및 연계관광허브 조성”을 선정하였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등산로 앱을 이용한 국민 건강관리”와 “숲길 마일리지” 2건을 선정하였다. 그 외에도 숲길품질 향상방안으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숲길지킴이 제도 운영, 어린이·고령자·뱀출몰·가시덩굴 주의구간 표시, 숲길 상시 유지관리를 위한 숲길유지관리인 배치, 숲길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시설기반(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국가 숲길_선자령   제도개선사항으로는 숲길조성시 불가피한 경우 숲길내 사유지 수용근거를 마련, 숲길조성계획 타당성평가 세부기준고시에 따른 자문위원에 해당지역 주민대표(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숲길연계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숲길관광 아이디어로는 산촌지역에 숲길문화관 및 국립숲길박물관 설치, 나무 이름+정보무늬(QR코드) 및 야생화이름+정보무늬(QR코드)+설화내용 안내판 설치, 숲길에 야외 문화작품을 전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숲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시된 의견은 2022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숲길 조성·운영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코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7
  •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금강소나무숲길 수해복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마치고, 5월 8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탐방 및 예약 문의 : 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철도·버스)만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을 일부 조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79.4km)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비롯한 보호수(대왕소나무 등 3본), 보부상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 울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곳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것(11㎍/㎥)으로 조사되어 힐링·치유 중심 관광지로 국민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06
  • 금강소나무숲길 개장 앞두고 지역주민과 상생방안 논의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4월 9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 소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제27차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등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광리·두천리 마을이장 등 민·관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을 앞두고 숲길 운영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숲길 3구간(500년 소나무길) 노선 및 4구간(대왕소나무길) 탐방시간 조정, 마을식당 개선 등 탐방객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최종 조정된 사항은 숲길 개장시기(4월말 내지 5월초 개장 예정이나,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에 맞추어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총 7개 구간(79.4㎞)으로, 각 구간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개장 이후 지난 10년 동안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2배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는 도움이 되고, 탐방객에게는 감동이 되는 최고의 숲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4-10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동화책 발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울진금강소나무숲과 산림문화자산을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울진 빛내마을 금강소나무숲길」을 11월 11일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우리나라 산림의 보고임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지키는 것에 머무는 소극적인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을 통한 보전과 합리적 이용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2010년 금강소나무 숲길을 조성하였다. 지난 10년간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숲 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본 동화책은 소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강토’가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금강소나무숲길을 거닐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한 소나무처럼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7개 구간 내의 대왕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등 실제 존재하는 나무와 지역 곳곳을 소재로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동화를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금강소나무와 친해지고, 금강소나무가 주는 의미와 정신 속에 푸르게 자라서 금강소나무같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1-12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을 앞두고 10월 31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길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및 계도를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림 내 화기물 취급 금지 실천 사항을 당부하였으며, 소나무숲길 탐방로에 버려진 휴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행권역내(울진군, 영덕군, 영양군, 봉화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에 산불진화 헬기가 현장에 투입(골든타임제) 될 수 있도록 출동 준비 태세 확립과 초동 진화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내에서의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을철 산불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31
  • 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MTB협회,등산·트레킹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와 울진산악자전거협회(이하 MTB협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단체 및 동호회가 지역 명산을 중심으로 수행한 산지정화, 숲길 정비 등 활동에 대해 평가 및 포상하는 대회이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MTB협회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일(일) 금강소나무숲길 산지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 등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하여 경진대회 참가단체의 많은 홍보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6-04
  • 2019년에 다시 만나요, 금강소나무숲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금강소나무숲길을 올해 12월 1일(토)부터 임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 74.1km를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작년보다 10일 앞당긴 4월 20일 조기 개장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 임시 종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숲에 휴식기를 제공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취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 한해 숲길에 다녀간 탐방객은 30,500명에 달하며 지역주민들이 탐방객 대상으로 민박 제공 및 도시락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해 처음 선보인 ‘가족탐방로’는 단거리 및 완만한 코스(5.3km)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았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인기가 치솟는 금강소나무숲길인 만큼 숲길 생태환경 및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숲길 개방 시기를 정하겠으며, 국민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04
  • 11월, 산림청장과 함께 ‘깊어지는 숲여행’ 떠나요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주제별로 명소와 경로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생태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한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더(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숲여행을 묶어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1
  • 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 ‘울진 금강소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82년 금강소나무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금강소나무숲을 산림유전자보호림(1,610ha)으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3,705ha으로 확대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평균 수령(150년), 수고(25m), 경급(38cm)이 일반 산림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6월 금강소나무숲에서는 푸른 나무와 싱그러운 풀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오백년소나무길, 대왕소나무길, 화전민 옛길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인원은 12만 명, 지역소득은 1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방문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 누리집(www.uljintrail.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054-781-7118)에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부터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는 직접 보부상이 되어 숲길을 거닐어 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라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