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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2일에는 기념식을 연다.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Red List에 등록된 울레미 소나무와 희귀 동백나무 11종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지정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들 중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연구하고 있는 매화마름과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의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와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해설, 생태계 젠가 게임,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해양생태계 젤캔들 만들기 등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는 태안 지역의 조류 생태를 알 수 있는 새 사진전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이 담긴 식물사진전, 캘리그라피에 식물이 어우러진 ‘꽃과 예글’ 전시도 열린다. 식물사진전과 새 사진전, 캘리그라피전의 작품은 각각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와 자연사랑모임 ‘인디카’에서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윤현원 사원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보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4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식물자원 연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의 멸종위기식물의 연구·복원에 동참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5-23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식물 ‘활짝’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밀러가든 내 입구정원, 습지원 등에서 멸종위기식물이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년에 조성된 입구정원에는 각시수련(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W.T.Lee)과 대청부채(Iris dichotoma Pall.)가 준설한 큰연못과 습지원에는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이 왕성하게 생육하고 있으며 금주에 첫 개화가 확인됬?? 천리포수목원 남수환 연구관리홍보팀장은 각시수련은 우리나라 자생수련 중 가장 작은 수련이며 가시연꽃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잎이 가장 큰 특징이 있는 식물로 이를 비교하며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이들 식물이외에도 황근, 큰바늘꽃, 진노랑상사화 등 다양한 멸종위기식물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되 각시수련을 비롯한 가시연꽃, 노랑붓꽃, 매화마름, 미선나무를 보존·연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30여종의 멸종위기 식물의 생태를 관찰·기록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7-29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야생식물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의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의해 다수 확인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원면 의항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를 발견했다. 매화마름은 태안 지역 내에 다수의 자생지가 있었으나 그간 매립과 농토의 변환으로 자생지가 다수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었다.    매화마름은 강화도부터 전북 고창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예전에는 잡초처럼 여겨지던 식물이었으나 최근 들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과 논의 경작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매년 9~10월에 발아하여 이듬해 3~4월에 개화하는 매화마름은 꽃은 물매화를 닮았으며 잎은 붕어마름과 유사하여 매화마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경작하는 논에서만 자생하는 특징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을 위한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2006. 9)되어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군내 매화마름의 분포조사, 생활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매화마름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연구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리수목원 연구관리홍보 남수환 팀장은 “지난해에는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아 매화마름의 생존이 걱정이었으나 금년에 자생지가 다수 확인되어 다행이며 매화마름의 생존을 위해서는 겨울철 논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생지를 직접 찾아서 멸종위기식물을 보기는 어려우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만개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으며 조름나물, 노랑붓꽃 등 다른 멸종위기식물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이들 식물을 보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19
  • 천리포수목원, 가시연꽃 자생지 발견
      태안군 유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지의 저수지에서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를 수행하던 차에 가시연꽃 신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태안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유일한 자생지로 170,000여 ㎡(5만여평)규모로 현재 약 100개체 이상의 가시연꽃이 대단위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가시연꽃은 농수로의 정비로 인한 저수지의 매립과 방치, 무분별한 개발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 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물이다. 꽃과 뿌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가시가 있으며 아침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정오에 만개하고 정오가 지나면 꽃잎과 꽃받침이 닫힌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남수환과장은 “대부분의 가시연꽃 자생지가 내륙에 있는 반면, 금번 확인된 자생지는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연꽃의 생태에 대한 중요한 위치로 판단된다며 이 지역의 면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2006년에 지정되었다. 가시연꽃 외에도 매화마름, 미선나무, 노랑붓꽃 등의 멸종위기식물들을 보전하고 있으며 형태적 특성조사 등 다양한 조사와 함께 보호ㆍ관리 등 증식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4월에도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 중에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일대의 논에서 국내 최대 매화마름 군락지를 발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2013-09-13
  • 천리포수목원, 생물자원의 보전과 보호분야 앞장서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2년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2 생물자원산업박람회에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식물분야를 대표하여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의 주최로 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이 되어 이루어 졌는데 자생생물자원 현황과 발굴현황, 유전자분석 및 정부정책을 비롯하여 생물다양성 보전과 보호,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생물자원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의약, 식품산업, 생리활성물질,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분야가 함께 참가했다.  산업체7개소, 연구기관 8개소, 정부기관 3개소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천리포수목원측은 홀로세생태연구소와 함께 생물종 복원 연구분야의 서식지외 보전기관 협회소속으로 참여해 가시연꽃, 미선나무, 망개나무, 매화마름, 노랑붓꽃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종들의 보전과 연구과정 및 결과 등의 홍보를 담당했다. 특히 실제로 멸종위기 식물종들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전중인 나무들을 화분으로 전시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천리포수목원 남수환 멸종위기식물담당자는 “식물분야에서 천리포수목원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식물 생물종다양성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선두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9월 21일부터 환경부의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꾸준히 연구, 교육, 홍보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서식지내에서 보전이 어려운 야생 동.식물을 육성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보전 번식은 물론 궁극적으로 서식지와 자생지의 복원을 도모함으로써 이러한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하여 동물 7개소, 식물 9개소 지정되어 모두 16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5-24
  • ‘멸종위기식물아 반가워’
    천리포수목원이 태안 근흥중학교에 멸종위기식물 8종을 포함한 1,000본의 식물을 지원하고 지난 10일 1차 식재 행사를 가졌다.  근흥중학교는 천리포수목원과 2009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으로 아름다운 전원학교 조성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행사는 근흥중학교 생태정원 내 멸종위기식물원에서 근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천리포수목원 교육생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멸종위기식물의 경우 야생동․ 식물보호법에 의해 함부로 유통, 반출, 이식 등의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공증식증명서 전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생물종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고, 멸종위기식물 교육및 홍보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원한 식물은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히어리, 섬시호, 단양쑥부쟁이, 삼백초, 개느삼,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종 8종과 수국, 좀꽝꽝나무 등이다. 근흥중학교 관계자는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멸종위기식물을 학교에서 보고 가꿀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교육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부터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야동 동․식물을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을 위하여 서식지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지정되며, 현재 우리 나라에 멸종위기식물을 보호하는 기관은 11개소에 이른다. 식물 지원은 올해 2차에 걸쳐 이루어지며 하반기에 한차례 더 목본식물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15
  • 천리포수목원-내장산국립공원 상호 협력 체결
    천리포수목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28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자생지 조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내장산국립공원 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보호 및 개선에 필요한 주요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 멸종위기식물 노랑붓꽃의 자생지 보호 및 이식사업에 적극 협조 그리고 두 기관의 해설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을 통한 역량강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천리포수목원은 내장산국립공원으로부터 홍보 및 구성원의 국립공원 내 자연체험교육 제공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를 받게 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천리포수목원으로부터 멸종위기식물 노랑붓꽃의 자생지 보호 및 이식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과 보유하고 있는 전문 자료를 상호 교류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가진 후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직원들과 내장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천리포수목원과 내장산국립공원의 업무 협약을 통한 상호발전이 기대 된다.  
    • 뉴스광장
    2010-11-30
  • 변산반도국립공원, 미선나무식물원 조성
    지난 28일,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미선나무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변산에 미선나무 자생지를 복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직원들과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천리포수목원에서 3-4년간 증식한 미선나무 약 300주를 식재하였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미선나무를 식재하고 관수 한 후 마쳤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매우 희귀한 식물로 환경부에서는 미선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9월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환경부)되어 미선나무를 비롯한 멸종위기식물의 자생지조사, 증식, 생활사 연구, 홍보 및 교육 등 멸종위기종을 보전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리포수목원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멸종위기식물(미선나무, 노랑붓꽃)의 보전을 위해 2008년 MOU를 체결한 이래 미선나무, 노랑붓꽃의 자생지 공동조사, 증식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이번 멸종위기식물 미선나무 식물원 또한 이러한 업무의 일환으로 이행되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미선나무 식물원은 탐방객들에게 미선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서는 대중들에게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1-01
  •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그동안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해 온 세밀화 가운데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 50점을 선별하여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0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장소는 국립수목원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로,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전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이다. 특산식물은 생물자원가운데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이므로 자원적,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높은 가장 중요한 식물군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특산식물의 보전 및 자원연구를 수행하면서, 한국특산식물을 약 328종로 정리한 바 있으며 그 가운데 본 전시회에는 광릉골무꽃, 구상나무, 노랑붓꽃, 매미꽃, 모데미풀, 변산바람꽃, 섬현삼, 어리병풍, 자주솜대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특산 식물 50종이 아름다운 세밀화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체에 대하여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의 묘사를 가능케 하여 식물학적 측면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됨으로써 식물의 구별 뿐 아니라 미적 감각을 더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이 마련한 본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세밀화 작품을 통하여 식물이 지닌 고유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특산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국립수목원을 통해 자생식물 세밀화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제작된 작품 중 특정한 주제를 갖고 세밀화 전국 순회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우리식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화~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은 예약입장이 가능하며 예약은 홈페이지(www.kna.go.kr) 및 전화(031-540-20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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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가시연꽃 ‘활짝’
    자생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시연꽃은 대개 7∼8월에 개화하지만, 금년 자생지에서는 만개한 가시연꽃을 보기 어려워 천리포수목원에서 만개한 꽃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는 꽃잎과 뿌리를 제외한 전체에 가시가 있어 가시연꽃으로 불리지만 뾰족한 가시를 가진 꽃자루 끝에서 자줏빛 꽃을 피워 그 자태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식물로 가시연,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른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다. 씨를 감실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여 강장제로 사용한다. 뿌리를 감인근, 잎을 감인엽이라 하여 약용하며 뿌리줄기는 식용한다.   가시연꽃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주· 익산· 대구· 경산· 광주· 함평· 나주· 경기도· 서해안· 강릉 등지의 못에서 자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나 현재는 수질오염과 자생지의 매립으로 자생지역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산림청에서는 희귀식물로 고시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가시연꽃의 생태와 형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자생지에서의 근본적인 멸종원인과 체계적인 보전방법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내 가시연꽃이 핀 곳은 구사무실 앞 멸종위기 전시포로, 만개한 꽃 외에도 많은 꽃대가 더 올라오고 있어 9월 중순까지는 가시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천리포수목원은 가시연꽃 외에도 노랑붓꽃, 미선나무, 망개나무, 매화마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64종 중 27종(1급:1종, 2급: 26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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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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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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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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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2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 ‘2019년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협약 발표일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로,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생물다양성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19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밀러가든 내 희귀·멸종위기 전시온실(이하 온실)과 잔디광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열린다. 생물다양성의 날(5.22) 당일에는 특별행사로 환경음악회와 북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하는 환경음악회는 오카리나 7중주 루체 앙상블로 활동 중인 김미영, 최복숙, 김주영 연주자가 딱따구리 왈츠, 도요새의 여행 등 14곡을 연주하며 각 곡 해설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풀어쓴 추둘란 작가와 함께한다. 2시간 동안 해당 도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진행하며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행사기간 동안 밀러가든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협약, 서식지외보전기관, 멸종위기식물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태계 블록게임, 내 식물 키우기,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는 식물전시와 사진전시로 나뉜다. 온실에서는 동백나무, 울레미소나무 등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Red List 식물 39종류와 천리포수목원이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보전·연구하는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 11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볼 수 있다. 온실 앞의 억새원에서는 윤삼숙 작가의 희귀·특산식물 및 멸종위기식물 사진 34점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를 담당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김건호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도 즐기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연구팀(041-672-9982 내선 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가시연꽃, 매화마름, 노랑붓꽃 등의 멸종위기식물을 연구·복원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21
  •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2일에는 기념식을 연다.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Red List에 등록된 울레미 소나무와 희귀 동백나무 11종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지정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들 중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연구하고 있는 매화마름과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의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와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해설, 생태계 젠가 게임,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해양생태계 젤캔들 만들기 등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는 태안 지역의 조류 생태를 알 수 있는 새 사진전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이 담긴 식물사진전, 캘리그라피에 식물이 어우러진 ‘꽃과 예글’ 전시도 열린다. 식물사진전과 새 사진전, 캘리그라피전의 작품은 각각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와 자연사랑모임 ‘인디카’에서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윤현원 사원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보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4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식물자원 연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의 멸종위기식물의 연구·복원에 동참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8

산림환경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11월 10일(목) 내변산 탐방로 일원에서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국가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반도생태연구소, 천리포수목원, 지역주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미선나무(멸종위기식물 2급), 노랑붓꽃(멸종위기식물 2급), 붉노랑상사화 등 700여개체를 식재할 계획이다.    개체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미선나무와 노랑붓꽃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증식개체를 공원 내 자생지와 유사한 지역에 복원(이식)함으로서 종복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의 효과와 미래세대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서식지 및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멸종위기식물 보호․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09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6월 2일(목)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체결하기로 밝혔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미선나무, 노랑붓꽃) 증식‧복원 및 유전자원 확보 등 멸종위기식물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업무협약 목적, 범위 등의 내용을 기재한 업무협약 체결서에 서명 날인 후 상호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생물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식물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5-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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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2-09-22
  • 태안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2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 ‘2019년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협약 발표일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로,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생물다양성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19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밀러가든 내 희귀·멸종위기 전시온실(이하 온실)과 잔디광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열린다. 생물다양성의 날(5.22) 당일에는 특별행사로 환경음악회와 북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하는 환경음악회는 오카리나 7중주 루체 앙상블로 활동 중인 김미영, 최복숙, 김주영 연주자가 딱따구리 왈츠, 도요새의 여행 등 14곡을 연주하며 각 곡 해설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풀어쓴 추둘란 작가와 함께한다. 2시간 동안 해당 도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진행하며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행사기간 동안 밀러가든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협약, 서식지외보전기관, 멸종위기식물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태계 블록게임, 내 식물 키우기,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는 식물전시와 사진전시로 나뉜다. 온실에서는 동백나무, 울레미소나무 등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Red List 식물 39종류와 천리포수목원이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보전·연구하는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 11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볼 수 있다. 온실 앞의 억새원에서는 윤삼숙 작가의 희귀·특산식물 및 멸종위기식물 사진 34점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를 담당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김건호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도 즐기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연구팀(041-672-9982 내선 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가시연꽃, 매화마름, 노랑붓꽃 등의 멸종위기식물을 연구·복원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21
  •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2일에는 기념식을 연다.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Red List에 등록된 울레미 소나무와 희귀 동백나무 11종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지정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들 중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연구하고 있는 매화마름과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의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와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해설, 생태계 젠가 게임,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해양생태계 젤캔들 만들기 등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는 태안 지역의 조류 생태를 알 수 있는 새 사진전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이 담긴 식물사진전, 캘리그라피에 식물이 어우러진 ‘꽃과 예글’ 전시도 열린다. 식물사진전과 새 사진전, 캘리그라피전의 작품은 각각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와 자연사랑모임 ‘인디카’에서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윤현원 사원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보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4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식물자원 연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의 멸종위기식물의 연구·복원에 동참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5-23
  •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2일에는 기념식을 연다.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Red List에 등록된 울레미 소나무와 희귀 동백나무 11종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지정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들 중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연구하고 있는 매화마름과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의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와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해설, 생태계 젠가 게임,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해양생태계 젤캔들 만들기 등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는 태안 지역의 조류 생태를 알 수 있는 새 사진전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이 담긴 식물사진전, 캘리그라피에 식물이 어우러진 ‘꽃과 예글’ 전시도 열린다. 식물사진전과 새 사진전, 캘리그라피전의 작품은 각각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와 자연사랑모임 ‘인디카’에서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윤현원 사원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보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4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식물자원 연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의 멸종위기식물의 연구·복원에 동참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8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11월 10일(목) 내변산 탐방로 일원에서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국가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반도생태연구소, 천리포수목원, 지역주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미선나무(멸종위기식물 2급), 노랑붓꽃(멸종위기식물 2급), 붉노랑상사화 등 700여개체를 식재할 계획이다.    개체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미선나무와 노랑붓꽃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증식개체를 공원 내 자생지와 유사한 지역에 복원(이식)함으로서 종복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의 효과와 미래세대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서식지 및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멸종위기식물 보호․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09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식물 ‘활짝’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밀러가든 내 입구정원, 습지원 등에서 멸종위기식물이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년에 조성된 입구정원에는 각시수련(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W.T.Lee)과 대청부채(Iris dichotoma Pall.)가 준설한 큰연못과 습지원에는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이 왕성하게 생육하고 있으며 금주에 첫 개화가 확인됬?? 천리포수목원 남수환 연구관리홍보팀장은 각시수련은 우리나라 자생수련 중 가장 작은 수련이며 가시연꽃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잎이 가장 큰 특징이 있는 식물로 이를 비교하며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이들 식물이외에도 황근, 큰바늘꽃, 진노랑상사화 등 다양한 멸종위기식물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되 각시수련을 비롯한 가시연꽃, 노랑붓꽃, 매화마름, 미선나무를 보존·연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30여종의 멸종위기 식물의 생태를 관찰·기록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7-29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6월 2일(목)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체결하기로 밝혔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천리포수목원과 한반도생태연구소와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미선나무, 노랑붓꽃) 증식‧복원 및 유전자원 확보 등 멸종위기식물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업무협약 목적, 범위 등의 내용을 기재한 업무협약 체결서에 서명 날인 후 상호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생물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식물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5-30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야생식물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의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의해 다수 확인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원면 의항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를 발견했다. 매화마름은 태안 지역 내에 다수의 자생지가 있었으나 그간 매립과 농토의 변환으로 자생지가 다수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었다.    매화마름은 강화도부터 전북 고창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예전에는 잡초처럼 여겨지던 식물이었으나 최근 들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과 논의 경작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매년 9~10월에 발아하여 이듬해 3~4월에 개화하는 매화마름은 꽃은 물매화를 닮았으며 잎은 붕어마름과 유사하여 매화마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경작하는 논에서만 자생하는 특징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을 위한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2006. 9)되어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군내 매화마름의 분포조사, 생활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매화마름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연구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리수목원 연구관리홍보 남수환 팀장은 “지난해에는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아 매화마름의 생존이 걱정이었으나 금년에 자생지가 다수 확인되어 다행이며 매화마름의 생존을 위해서는 겨울철 논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생지를 직접 찾아서 멸종위기식물을 보기는 어려우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만개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으며 조름나물, 노랑붓꽃 등 다른 멸종위기식물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이들 식물을 보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19
  • 천리포수목원, 가시연꽃 자생지 발견
      태안군 유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지의 저수지에서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를 수행하던 차에 가시연꽃 신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태안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유일한 자생지로 170,000여 ㎡(5만여평)규모로 현재 약 100개체 이상의 가시연꽃이 대단위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가시연꽃은 농수로의 정비로 인한 저수지의 매립과 방치, 무분별한 개발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 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물이다. 꽃과 뿌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가시가 있으며 아침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정오에 만개하고 정오가 지나면 꽃잎과 꽃받침이 닫힌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남수환과장은 “대부분의 가시연꽃 자생지가 내륙에 있는 반면, 금번 확인된 자생지는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연꽃의 생태에 대한 중요한 위치로 판단된다며 이 지역의 면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2006년에 지정되었다. 가시연꽃 외에도 매화마름, 미선나무, 노랑붓꽃 등의 멸종위기식물들을 보전하고 있으며 형태적 특성조사 등 다양한 조사와 함께 보호ㆍ관리 등 증식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4월에도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 중에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일대의 논에서 국내 최대 매화마름 군락지를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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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변산반도국립공원, 미선나무식물원 조성
    지난 28일,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미선나무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변산에 미선나무 자생지를 복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직원들과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천리포수목원에서 3-4년간 증식한 미선나무 약 300주를 식재하였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미선나무를 식재하고 관수 한 후 마쳤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매우 희귀한 식물로 환경부에서는 미선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2006년 9월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환경부)되어 미선나무를 비롯한 멸종위기식물의 자생지조사, 증식, 생활사 연구, 홍보 및 교육 등 멸종위기종을 보전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리포수목원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멸종위기식물(미선나무, 노랑붓꽃)의 보전을 위해 2008년 MOU를 체결한 이래 미선나무, 노랑붓꽃의 자생지 공동조사, 증식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이번 멸종위기식물 미선나무 식물원 또한 이러한 업무의 일환으로 이행되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미선나무 식물원은 탐방객들에게 미선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서는 대중들에게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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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1
  •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가시연꽃 ‘활짝’
    자생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시연꽃은 대개 7∼8월에 개화하지만, 금년 자생지에서는 만개한 가시연꽃을 보기 어려워 천리포수목원에서 만개한 꽃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는 꽃잎과 뿌리를 제외한 전체에 가시가 있어 가시연꽃으로 불리지만 뾰족한 가시를 가진 꽃자루 끝에서 자줏빛 꽃을 피워 그 자태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식물로 가시연,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른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다. 씨를 감실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여 강장제로 사용한다. 뿌리를 감인근, 잎을 감인엽이라 하여 약용하며 뿌리줄기는 식용한다.   가시연꽃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주· 익산· 대구· 경산· 광주· 함평· 나주· 경기도· 서해안· 강릉 등지의 못에서 자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나 현재는 수질오염과 자생지의 매립으로 자생지역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산림청에서는 희귀식물로 고시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가시연꽃의 생태와 형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자생지에서의 근본적인 멸종원인과 체계적인 보전방법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내 가시연꽃이 핀 곳은 구사무실 앞 멸종위기 전시포로, 만개한 꽃 외에도 많은 꽃대가 더 올라오고 있어 9월 중순까지는 가시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천리포수목원은 가시연꽃 외에도 노랑붓꽃, 미선나무, 망개나무, 매화마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64종 중 27종(1급:1종, 2급: 26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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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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