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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나노신소재연구 등 첨단목재연구 강화를 위한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과 MOU 체결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백을선 녹색자원이용부장 :  루이지애나주립대 Richardson 부총장> 한국 산림과학의 메카인 국립산림과학원과 목재분야 나노신소재연구의 미국 최고대학인 루이지아나주립대학이 손잡고 기초연구부터 첨단 신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연구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목질계 자원을 이용한 나노신소재 개발 및 고분자 복합소재 개발 연구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AgCenter, William B. Richardson 부총장)는 지난 6월 17일 루이지아나주립대학 AgCenter에서 ‘첨단산림과학의 분야인 목질계 나노복합재 및 목재고분자 복합소재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목질계 나노복합소재는 목재의 성분을 나노화 물질로 제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첨단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금후 녹색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07년부터 목질계 나노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여 국내 다수의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제조 업체에 기술자문과 기술이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인장강도가 비철금속보다 우수한 슈퍼나노종이의 개발(특허등록 2010-10-946630)과 이를 이용한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술(특허등록  2011-10-1040572) 연구는 향후 2차전지 개발에 중요한 분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본 MOU를 통해 공동연구추진, 인력교류 및 기술정보교환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특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목질계 나노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기타 목재보존, 목질재료, 바이오매스 이용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MOU를 통하여 첨단목재연구분야에 대하여 상호간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하고 있다고 실무자는 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본 MOU를 통해 올해부터 미국의 선진기술에 대한 자료와 인적교류를 통하여 실용적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국내 목재산업기술을 한 단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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