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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7일(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소리함’을 운영하였다. 새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규제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수목원을 방문하신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량 예약제도 홍보 및 대중교통 노선 확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민들에게 자생식물 나눔행사도 병행하였다. 나눔행사에 사용된 자생식물은 붉노랑상사화와 붓꽃 각 500 모종으로 ‘산림 유용자원식물의 지속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증식기술 개발 연구’ 성과물이다. 국립수목원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2회째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인식하는 접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찾아가는 국민소리함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수목원․식물원, 정원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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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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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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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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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늘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내포문화숲길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의 불교·천주교 문화 및 백제부흥운동·독립운동 등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된 320㎞에 달하는 둘레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계곡변에 조성한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개화시기는 예년과 같은 8월 중순쯤으로 예상한다. 상사화(相思花)는 봄에 잎이 나왔다가 다 지고 나면, 꽃을 피워서‘꽃과 잎이 함께하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그리움을 상징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용현자연휴양림(041-664-1978)로 하면 되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내포문화숲길 탐방을 통해 선조의 지혜를 배우고 붉노랑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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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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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2.~6.6.(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전주시 덕진구)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80여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의 정원 전시와 정원 체험, 정원 여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행사에 국립수목원도 참가하여 ‘봄을 다시 한번, 우리 야생화’라는 의미를 담은 ‘전주 꽃밭’ 샘플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샘플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연구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하여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을 동시에 피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정원 소재로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어서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은데, 국립수목원이 그동안 수행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의 결과를 접목하여 그 성과를 하나의 정원에 담은 것이다. *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이란? 저온 처리를 통한 종자의 휴면타파와 일장 조절 등 개화 촉진 기술을 적용하여 야생화를 연중 재배할 수 있도록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이번 ‘전주 꽃밭’ 샘플 정원에 담긴 우리 야생화들은 주로 이른 봄에 피거나 7월 이후에 피는 꽃들 15종을 6월에 맞추어 피게 한 후 한자리에 모았다. 4월부터 꽃이 피는 ‘꼬리말발도리’, 5월에 꽃이 피는 ‘돌단풍’, 7월부터 꽃이 피는 ‘너도개미자리’, 9월부터 꽃이 피는 ‘붉노랑상사화’ 등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이 동시에 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희귀식물이자 특산식물인 ‘매미꽃’, ‘가침박달’ 등도 볼 수 있다.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온 국립수목원 조원우 박사는 “이번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정원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은 품종 개량 없이도 야생화 본 모습 그대로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우리 자생식물의 산업화 가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jj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가침박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꼬리말발도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너도개미자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돌단풍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매미꽃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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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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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
- 상사화 축제로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불갑사 무각선원 앞 경사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꽃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상사화 외에도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9월중 열리는 상사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어 영광군이 상사화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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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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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특정식물 붉노랑상사화 대규모 군락지 발견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수선화과(Amarylidaceae) 붉노랑상사화(Lycoris flavescens M.Y. Kim & S.T. Lee)의 대규모 군락지를 새로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우리나라 서해안 해안을 따라 전북 변산반도, 선운산, 내장산, 전남 백암산, 불갑산 등지의 숲속 계곡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다. 이번 자생지의 크기는 대략 100m×50m(5,000㎡)의 면적으로 50,000 개체 정도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서식환경은 산속 계곡근처의 평탄지로 과거 기왓장 흔적 등을 고려해보면 과거 화전민이 정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댐 수몰 이전에는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붉노랑상사화가 군락으로 있었다는 학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현재는 부안호에 유입되는 백천, 회양계곡, 봉래구곡 등 많은 냇가 또는 계곡부 주변에 많은 개체들이 자라고 있으나, 장마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서식환경에 자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견된 군락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생지로 유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존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락지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공원내 자생지가 변산반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군락지 규모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모니터링을 한 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등), 같은법 시행규칙 제20조 등에 의거 법적보호종(멸종위기야생생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자원과 서식지를 특별관리하여 공원자원 및 생태계를 보전함을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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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특정식물 붉노랑상사화 대규모 군락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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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비로운 꽃의 구조, 세밀화로 보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보는 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식물의 세밀화 40종을 선별하여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꽃의 세밀한 구조와 다양한 식물의 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꽃은 식물의 번식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꽃의 구조는 식물에 따라 개화기와 크기, 모양 등이 다양하여 서식지에서 관찰이나 사진만으로는 꽃의 자세한 구조를 살펴보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복잡하고 어려운 꽃의 구조는 식물 세밀화를 통해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를 정확히 표현하고 또한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식물 40종의 식물학적 지식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세밀화 작품을 통하여 식물이 지닌 고유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밀화로 보는 꽃” 전시회를 5월 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 관람객이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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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비로운 꽃의 구조, 세밀화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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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전시회
-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소장 조철희)은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오산시 수청동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전시회를 연다. 붉노랑상사화 섬새우난초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을 정교하게 묘사한 세밀화 30점이 선보인다. 붉노랑상사화, 섬새우난초, 고려엉겅퀴, 변산바람꽃, 눈개쑥부쟁이, 섬쥐똥나무, 홀아비바람꽃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다. 특산식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자원적,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높은 중요한 식물들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식물 세밀화는 표현하기 어려운 식물체의 각 부분을 세밀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식물에 관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원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 (mulhyanggi.gg.go.kr/) 나 전화 (031-8008-66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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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전시회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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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7일(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소리함’을 운영하였다. 새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규제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수목원을 방문하신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량 예약제도 홍보 및 대중교통 노선 확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민들에게 자생식물 나눔행사도 병행하였다. 나눔행사에 사용된 자생식물은 붉노랑상사화와 붓꽃 각 500 모종으로 ‘산림 유용자원식물의 지속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증식기술 개발 연구’ 성과물이다. 국립수목원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2회째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인식하는 접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찾아가는 국민소리함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수목원․식물원, 정원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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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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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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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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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늘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내포문화숲길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의 불교·천주교 문화 및 백제부흥운동·독립운동 등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된 320㎞에 달하는 둘레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계곡변에 조성한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개화시기는 예년과 같은 8월 중순쯤으로 예상한다. 상사화(相思花)는 봄에 잎이 나왔다가 다 지고 나면, 꽃을 피워서‘꽃과 잎이 함께하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그리움을 상징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용현자연휴양림(041-664-1978)로 하면 되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내포문화숲길 탐방을 통해 선조의 지혜를 배우고 붉노랑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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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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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2.~6.6.(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전주시 덕진구)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80여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의 정원 전시와 정원 체험, 정원 여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행사에 국립수목원도 참가하여 ‘봄을 다시 한번, 우리 야생화’라는 의미를 담은 ‘전주 꽃밭’ 샘플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샘플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연구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하여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을 동시에 피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정원 소재로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어서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은데, 국립수목원이 그동안 수행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의 결과를 접목하여 그 성과를 하나의 정원에 담은 것이다. *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이란? 저온 처리를 통한 종자의 휴면타파와 일장 조절 등 개화 촉진 기술을 적용하여 야생화를 연중 재배할 수 있도록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이번 ‘전주 꽃밭’ 샘플 정원에 담긴 우리 야생화들은 주로 이른 봄에 피거나 7월 이후에 피는 꽃들 15종을 6월에 맞추어 피게 한 후 한자리에 모았다. 4월부터 꽃이 피는 ‘꼬리말발도리’, 5월에 꽃이 피는 ‘돌단풍’, 7월부터 꽃이 피는 ‘너도개미자리’, 9월부터 꽃이 피는 ‘붉노랑상사화’ 등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이 동시에 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희귀식물이자 특산식물인 ‘매미꽃’, ‘가침박달’ 등도 볼 수 있다.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온 국립수목원 조원우 박사는 “이번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정원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은 품종 개량 없이도 야생화 본 모습 그대로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우리 자생식물의 산업화 가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jj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가침박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꼬리말발도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너도개미자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돌단풍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매미꽃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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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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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자연휴양림에 특별한 체험이 쏟아진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 운영 휴양림은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충북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남 보령 오서산자연휴양림,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등 5개소이다. 해당 국립자연휴양림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은 8월 한 달 간 운영하고 각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자원과 특색을 반영하여 특히 한여름에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8월 31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매일 2회)과 자생식물원 야간개장 이벤트로 ‘나만의 포토 포인트’ 찾기(매주 금·토·일)를 진행하고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8월 19일 ‘여름밤 곤충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을,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현지에 자생하는 버섯을 주제로 ‘버섯 탐험대’를 진행한다. 국립용현휴양림은 8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휴양림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대상으로 ‘곤충나라 대탐험’을 운영하고,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매주 금·토) 휴양림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여행 꽃따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 국립자연휴양림 8월 특별 프로그램 일정> 휴양림명 프로그램명 일정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 8월 31일 까지 ※1일/2회 진행 나만의 포토 포인트 찾기 8월 31일 까지 ※ 매주 금,토,일 진행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여름밤 곤충과 함께 추억만들기 8. 19(월) 저녁 8시 30분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나만의 화분 만들기 8. 16.(금) ~ 8. 18.(일) ※ 1일/2회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버섯 탐험대 8.31일 까지, ※ 매주 월요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곤충나라 탐험대 8.16.(금) ~ 8. 17.(토) ※ 1일/1회 붉노랑상사화 힐링여행 꽃따라기 8. 23.(금) ~ 8. 31.(토) ※매주 금,토 ※ 프로그램 참가 신청 : 각 휴양림 별 유선전화로 선착순 접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자연휴양림별 유선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031-585-6180), 산음자연휴양림(☎ 031-774-8133), 속리산자연휴양림(☎ 043-543-6282), 오서산자연휴양림(☎ 041-936-5465), 용현자연휴양림(☎ 041-664-1978)으로 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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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국립자연휴양림에 특별한 체험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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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7일(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소리함’을 운영하였다. 새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규제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수목원을 방문하신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량 예약제도 홍보 및 대중교통 노선 확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민들에게 자생식물 나눔행사도 병행하였다. 나눔행사에 사용된 자생식물은 붉노랑상사화와 붓꽃 각 500 모종으로 ‘산림 유용자원식물의 지속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증식기술 개발 연구’ 성과물이다. 국립수목원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2회째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인식하는 접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찾아가는 국민소리함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수목원․식물원, 정원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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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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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2.~6.6.(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전주시 덕진구)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80여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의 정원 전시와 정원 체험, 정원 여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행사에 국립수목원도 참가하여 ‘봄을 다시 한번, 우리 야생화’라는 의미를 담은 ‘전주 꽃밭’ 샘플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샘플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연구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하여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을 동시에 피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정원 소재로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어서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은데, 국립수목원이 그동안 수행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의 결과를 접목하여 그 성과를 하나의 정원에 담은 것이다. *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이란? 저온 처리를 통한 종자의 휴면타파와 일장 조절 등 개화 촉진 기술을 적용하여 야생화를 연중 재배할 수 있도록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이번 ‘전주 꽃밭’ 샘플 정원에 담긴 우리 야생화들은 주로 이른 봄에 피거나 7월 이후에 피는 꽃들 15종을 6월에 맞추어 피게 한 후 한자리에 모았다. 4월부터 꽃이 피는 ‘꼬리말발도리’, 5월에 꽃이 피는 ‘돌단풍’, 7월부터 꽃이 피는 ‘너도개미자리’, 9월부터 꽃이 피는 ‘붉노랑상사화’ 등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이 동시에 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희귀식물이자 특산식물인 ‘매미꽃’, ‘가침박달’ 등도 볼 수 있다.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온 국립수목원 조원우 박사는 “이번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정원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은 품종 개량 없이도 야생화 본 모습 그대로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우리 자생식물의 산업화 가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jj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전주 꽃밭’ 샘플 정원 조감도 가침박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꼬리말발도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너도개미자리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돌단풍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매미꽃 (사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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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다시 한번, 개화조절 기술로 봄꽃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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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전시·교육·식물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시련관 중정에 작지만 울림이 있는 정원 “시련의 돌밭”을 조성하였다. 독립기념관 제2관 ‘겨레의시련’은 근대적인 자주 독립 국가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되고 이어진 일제의 식민 지배 실상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도 계속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시련의 돌밭’은 우리나라 산지, 계곡부 등에 나타나는 끊어진 암석절벽지대에서 떨어진 바위 부스러기들이 절벽 경사면 아래쪽에 반원추형으로 쌓인 ‘애추(崖錐, talus)’ 지형을 접목하여 조성하였다. ‘돌밭’은 황폐화된 국토를 상징하며, 돌밭 사이에 서서히 자라고 있는 우리꽃과 식물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국민’과 ‘우리 것’을 대표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만리화, 탐라산수국, 털진달래,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개복수초, 앵초 등 우리 꽃과 나무를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정원은 겨레의 시련관 외부 및 내부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배준규 임업연구관은 “겨레의 시련·역경 속에서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 우리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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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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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 그리움의 대명사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관상수원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상사화속 식물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특정지역에서만 분포하여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위도상사화(전북 위도), 제주상사화와(제주), 붉노랑상사화(전북, 충남 등), 진노랑상사화(전북, 전남)를 한 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상사화속(Lycoris) 식물은 동아시아의 온대, 아열대지역에 약 30여 종이 분포하며, 꽃이 아름다워 정원 식물로 중요한 자원이다. 다른 식물들과 달리 종간 교잡이 쉽게 일어나며, 종자를 맺지 못하는 자연교잡종들은 인경번식을 통해 생존하는 방법으로 진화한 흥미로운 식물들이다. 우리나라에는 모두 7종류의 상사화속 식물이 있으며, 이중 자생하는 5종류(위도, 제주, 진노랑, 붉노랑, 백양꽃) 모두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로(붉노랑 제외)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상사화속 식물들은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이 무성하게 자라다가 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잎이 사라지며, 가을이 시작할 무렵 잎이 사라진 자리에서 기다란 꽃대를 올려 주황색, 분홍색, 붉은색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국립수목원 전시원에는 현재 위도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상사화가 개화하였으며, 진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백양꽃, 석산 등 상사화속 식물이 9월 말까지 개화를 이어간다. 자세한 설명과 위치는 국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 비치된 상사화 안내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윤정원 박사는 “현지에서 보기 힘든 우리 특산 식물을 포함한 상사화들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시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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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 그리움의 대명사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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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늘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내포문화숲길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의 불교·천주교 문화 및 백제부흥운동·독립운동 등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된 320㎞에 달하는 둘레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계곡변에 조성한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개화시기는 예년과 같은 8월 중순쯤으로 예상한다. 상사화(相思花)는 봄에 잎이 나왔다가 다 지고 나면, 꽃을 피워서‘꽃과 잎이 함께하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그리움을 상징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체험신청 및 문의는 용현자연휴양림(041-664-1978)로 하면 되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내포문화숲길 탐방을 통해 선조의 지혜를 배우고 붉노랑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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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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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내포문화숲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 숲길’은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서산·당진시, 홍성·예산군)의 불교·천주교 성지와 동학·백제부흥운동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한 도보트레일로 약 320㎞에 달한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320㎞에 달하는 내포문화 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에 있는 백암사 절터를 탐방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이용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백암사지(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1호)’는 백암사 창건과 소멸 연대는 기록 부재로 정확하지 않으나 절터에 남은 석등의 하대석과 옥개석, 석조물의 제작기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현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 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방문 또는 전화(041-664-1971)하면 된다. 정영덕 소장은 “붉노랑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자연휴양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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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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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내포문화숲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내포문화 숲길 :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의 불교 및 천주교 성지와 동학 및 백제부흥운동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한 도보트레일로 약 320㎞에 달함.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320㎞에 달하는 내포문화 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에 있는 백암사 절터를 탐방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이용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 백암사지(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1호) : 백암사 창건 및 소멸 연대는 기록 부재로 정확하지 않으나 절터에 남은 석등의 하대석과 옥개석, 석조물의 제작기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함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현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 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방문 또는 전화(T. 041-664-1971)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붉노랑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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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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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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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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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 개최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11월 10일(목) 내변산 탐방로 일원에서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국가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반도생태연구소, 천리포수목원, 지역주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미선나무(멸종위기식물 2급), 노랑붓꽃(멸종위기식물 2급), 붉노랑상사화 등 700여개체를 식재할 계획이다. 개체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미선나무와 노랑붓꽃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증식개체를 공원 내 자생지와 유사한 지역에 복원(이식)함으로서 종복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의 효과와 미래세대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이 서식지 및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멸종위기식물 보호․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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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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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
- 영광군 불갑산이 우리 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되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산림청이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하였다. 불갑산은 해발 516m의 낮은 산임에도 난대성 식물과 온대성 식물이 어울려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위기식물 2급 진노랑상사화를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이 자생하며, 석산(꽃무릇)은 전국 최대의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사화 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9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태자원의 보고인 불갑산이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것은 상사화를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하여 온 각종 시책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상사화를 비롯한 야생화를 소재로 각종 체험시설 등을 확충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며,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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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