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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6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숲체험교실’인기
    속초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인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성발달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연교육 학습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7,500명, 2013년 19,995명, 2014년 33,146명, 2015년 33,853명, 2016년 37,477명으로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시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숲체험 교실”을 통해 교육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 교실”은 상반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 1,0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 완료하여, 관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감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런 호응에 발맞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등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숲체험 교실을 확대 시행할 예정 이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숲체험 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주중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해설가 협회에서는 주중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속초의 역사․문화 등에 대하여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무료 자원봉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숲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표지판 정비, CCTV 설치공사, 증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 교육생 및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목재화단 설치 후 다양한 초화류 20,000본을 계절별로 자체증식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에 집중해 다양한 꽃 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설악산자생식물원, 숲박물관 숲체험교실 인기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6월 초록빛 쉼터로 자리잡은 속초시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이 여름 단장을 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 일원에 뜨거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페츄니아 등 여름꽃 1만2천본을 식재를 마쳤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 내고 있으며 주변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수생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 1,548명의 어린이들이 숲체험 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숲체험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이 주축으로 주중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과 숲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중에 10명이상의 단체객도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숲해설가의 숲에 관한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계절별 초목의 변화를 눈과 귀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척산 족욕공원까지 이어지는 설악누리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숲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과 국립산악박물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각자의 특색을 지닌 세가지 박물관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이성린 공원녹지과장은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풀고 자연그대로의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에 찾아 느긋하게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 속에서 수목, 초화류도 보완해 가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지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
     속초시가 노학동 산 337 일원에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 중 추진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속초시 주요 관광명소로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금년도는 약 10만여 명 방문객을 유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개최지로 선정되어 향후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돼 현재 대형주차장 포함 42면에 불과한 설악산  자생식물원 주차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자체 예산 7억여 원을 투입하여 2,243㎡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수 36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주차장 조성 부지는 기존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숲 속 탐방로와 직접 연결되어 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으며, 그동안 화단 및 정원 등 시각적 관람 중심의 식물원에서 산책과 트레킹이 겸비된 일상의 힐링 장소로 도약을 모색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설악산 자생식물원 일원에 여름꽃 식재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설악산 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04
  • 설악산자생식물원, 숲박물관 숲체험교실 인기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6월 초록빛 쉼터로 자리잡은 속초시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이 여름 단장을 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 일원에 뜨거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페츄니아 등 여름꽃 1만2천본을 식재를 마쳤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 내고 있으며 주변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수생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 1,548명의 어린이들이 숲체험 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숲체험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이 주축으로 주중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과 숲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중에 10명이상의 단체객도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숲해설가의 숲에 관한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계절별 초목의 변화를 눈과 귀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척산 족욕공원까지 이어지는 설악누리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숲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과 국립산악박물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각자의 특색을 지닌 세가지 박물관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이성린 공원녹지과장은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풀고 자연그대로의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에 찾아 느긋하게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 속에서 수목, 초화류도 보완해 가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지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8
  •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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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3-26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숲체험교실’인기
    속초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인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성발달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연교육 학습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7,500명, 2013년 19,995명, 2014년 33,146명, 2015년 33,853명, 2016년 37,477명으로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시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숲체험 교실”을 통해 교육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 교실”은 상반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 1,0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 완료하여, 관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감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런 호응에 발맞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등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숲체험 교실을 확대 시행할 예정 이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숲체험 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주중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해설가 협회에서는 주중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속초의 역사․문화 등에 대하여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무료 자원봉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숲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표지판 정비, CCTV 설치공사, 증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 교육생 및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목재화단 설치 후 다양한 초화류 20,000본을 계절별로 자체증식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에 집중해 다양한 꽃 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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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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