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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주요사업의 추진 및 환류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의견 및 우수 성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ESG 성과 등을 공유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향후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기관 사업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4-17
  • [취임사]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 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을 받은 남성현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산림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산림공직자로서 또한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대학에서  젊은 산림과학도를 양성해 온 학자로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하지만 영광과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외적으로 각 분야에서 정책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또한 새 정부가 막 출범한 시기에 우리 산림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키를 잡은 조타수로서, 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주신 최병암 전임 청장님을 비롯한 역대 청장님들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임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산림임업인의 올림픽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애를 많이 쓰신 최병암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산림 임업분야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치산녹화 성공국으로서 우리의 주요 산림정책, 선진 임업기술과 경험을 널리 공유하면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3월에 울진 삼척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불철주야 애를 많이 쓰신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지금은 모두들 기후위기시대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산림은 기후위기시대에 탄소흡수원이자 저장고로서 그 역할이 아주 큽니다. 인류 문명사적으로 볼 때 우리 산림은 인류에게 아무 대가없이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으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산림의 66%가 사유림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산을 가지고 계시는 218만명의 산주와 임업인들 그리고 산촌에 사시는 지역주민들께는 산림경영 등을 통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제자원입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원자재인 목재공급원입니다. 그러나 전국토의 63%가 산림이면서도 목재자급률은 약 16%에 불과하여 매년 약 6조원의 외화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원전쟁에 대비하여 목재자급률을 높이고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산림은 국민들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는 환경자원이면서 공공재 역할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숲 체험, 산림생태관광,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국민건강과 아주 밀접한 사회문화자원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산림재해와 재난에도 보다 과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UN은 2030년까지의 국제사회목표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발표하면서 사회발전과 함께 경제성장의 지속과 환경보존에 관한 목표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SDGs를 달성하기 위해 UN에서 산림전략(2017∼2030)을 수립했는데요. 산림보호, 산림복원, 조림, 재조림 등을 통한 산림경영과 산림황폐화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 의존형 주민들의 생계증진을 통해 산림기반의 경제, 사회, 환경적 편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및 토지  이용에 관한 글래스고 정상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경제발전과 농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촌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역량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UN SDGs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산림정책을 종합적으로 구상하고 집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5월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는  서울산림 선언문과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선언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생태계 복원 등에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어 국가별로 생물 주권이 강화되면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식,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원료공급원인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이익공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입니다. 농림수산분야 과제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다.“입니다.  환경분야 국정과제는 ”탄소중립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 입니다. 우리 산림과 임업분야 국정과제는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임업인 지원과 산림복지 강화”입니다.  저는 이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 산림청의 정책 추진방향, 즉 산림 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였습니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의 키워드’는 글로벌 이슈 및 메가트렌드인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면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을 통하여 산림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경제임업과 환경임업 그리고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다양하게 얽혀있는 산림과 임업 그리고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의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ESG, 즉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이 푸르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산림분야와 접목될 수 있도록 산림청은 물론 주요기업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인류가 지혜로운 인간(Homo Sapience)에서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Homo Symbiosis)으로 변해야 한다는 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산림르네상스’라는 말은 1990년대 중반, 제18대 산림청장을 역임하신 이영래 청장님께서 당시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에서 제시하신  슬로건입니다.  “산림은 국토의 얼굴이자 자원의 곳간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를 심고 희망을 심고 꿈을 심는 일이다. 산림행정은 미래관리행정이다. 이제는 산림문화로도 승화 발전시켜야 한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 말씀과 철학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산림공직자로서 봉직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을 실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산림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산림정책을 주요추진과제로 하여 혼신을 다해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하여 16%인 목재자급률을 2027년까지 25%까지 높여 나가겠습니다.   공공건축물에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임업 경영체, 임업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민간의 산림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림규제 완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잘 운영되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경제임업과 함께하는 ‘환경임업’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제고를 위한 산림경영과 임업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산림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나가고 임산물재해보험, 산촌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숲을 잘 가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한 산주에게 경제적 가치를 보상하는 가칭 ‘공익형 산림환경 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할형 사유림매수제도’와 연계하여 영세산주의 노후안정화를 지원하는 ‘산지 연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여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회임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숲속 야영장, 자연휴양림, 숲 오피스 등 산림복지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애 주기별 산림 복지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시민들의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 학교숲, 국가정원 등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선진국처럼 산림치유효과를 의학적 치료와 결합한 숲 처방과 함께 건강 보험을 적용하는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면서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산림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초대형헬기, 고성능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를 확충해 나가가겠습니다.  ICT를 활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산림유전 자원보호구역 등 보전해야 할 산림은 철저하게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재난관리, 산림생태 환경 보전 및 보호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토양과 기후, 산림 소유자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구와 복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임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 등 ‘산림과학과 임업기술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연구 성과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산림과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푸르고 건강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국제산림협력 및 네트워크를 내실화하여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에 맞게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림 협력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남북산림협력을 추진하여 푸른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산림청이 임업인과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내 가정과 같은 직장, 내 가족과 같은 동료’가 어우러진  누구나 함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기관(Great Work Place)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신뢰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이를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한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산림공직자 여러분! 저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절실히 묻고(切問), 가까이 실천하라(近思)’라는 사명을 가지고 실사 구시를 목민(牧民)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여 나날이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말씀 한 구절을 함께 새기며 취임 인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새 것을 낳고, 해와 달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3일 산림청장  남성현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산림치유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산림치유음식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2회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를 27일, 28일 양일간 국민 4,6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포유는 지난 7월에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고, 국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가족과 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여하였다.    시연된 요리는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 표고스테이크와 밤스프(개발자 윤설화), △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개발자 서다빈),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개발자 강은서),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개발자 김옥랑)으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해 참여자로 선정된 각 가정과 시설로 사전 배송되었다.    행사는 요리법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대한민국 산림청, 산림복지 티브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양우미씨는 “온포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치유음식을 경험할 좋은 기회를 얻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청정임산물로 만든 치유음식 덕분에 치유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림치유음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온라인으로 국민 2,160명과 산림건강식 나눴다!
    더덕찹쌀강정(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김도연씨, 방송인 곽수산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산림건강식을 나누기 위하여 30일과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온(溫)포유’ 행사를 국민 2,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는 코로나19로 사람 간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비롯한 국민들과 온라인으로나마 산림건강식을 통해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선정하여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140개 가정과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시연된 요리는 ‘알밤 표고 들깨 떡볶이(개발자 노신영 씨)’, ‘새송이란 마리야찜(개발자 권수민 씨)’, ‘더덕 찹쌀 강정(개발자 김도연 씨)’,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개발자 엄순선 씨)’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하여 참가자에게 사전 배송되었다. 새송이란마리야찜(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 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권수민씨, 방송인 곽수산씨)      시연 행사는 요리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 (대한민국 산림청 www.youtube.com/user/forestgokr, 산림복지TV www.youtube.com/c/forestfowi)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온포유 행사 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행사에 참가한 정희윤 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답답하던 와중에 가족과 함께 요리할 기회를 얻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며, “청정 임산물로 만든 건강식 덕분인지 몸이 한결 튼튼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비대면 산림건강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코로나로 숲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기에 대응해 다양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포유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이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온포유 행사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산림건강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산림건강식 제작 스튜디오의 현장 진행자들이 양방향 소통채널(ZOOM)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1
  • 창원시, 마금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 ‘제58회 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가 5월 3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는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충수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건설도로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 9개부서 과장, 담당주사와 직원들이 모여 관광과에서 추진한 ‘마금산온천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결과보고를 듣고 부서 간 검토의견과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물놀이 시설, 카라반 캠핑장, 열기구 체험장 등 민자유치를 통한 체험시설 확보, 온천수를 활용한 테마거리 조성, 온천 캐릭터 개발, 구름다리 경관조명 설치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 개발, 도로개설과 교통시설 정비를 통한 관광지 접근성 개선 등에 관한 보고와 함게 이에 대한 의견과 기타 다양한 관광개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가족형 콘도 등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에 마금산온천 조합 측의 주도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있어야 하며, 우리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조합 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만한 협의를 위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마금산 온천 관광지가 부활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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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6-05
  • 내 손으로 만드는 경상남도!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로 소통 강화
    경남도가 도 대표 소통채널인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운영을 강화한다. 도는 현재 5,800여 명 수준인 패널 회원 수를 연내 1만 명으로 대폭 늘리고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신속하고 상시적인 도민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정에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 대상 과제를 매년 초 일괄 선정하여 연간 분산 실시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연중 수시 발생하는 도정 현안에 대해 사안 발생 시마다 설문안건을 선정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고 의미 있는 도민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달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 홈페이지에서 ‘청렴도 전국 1위’, ‘채무제로 달성’,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등 도정 주요 성과에 대한 도민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과, 올해 도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묻는 설문 등 4건을 동시에 실시 중이다.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은 경남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 도정 구현을 위해 공개 모집하여 도정시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회원으로 19세 이상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 홈페이지(도민참여 → 정책참여 → 여민동락 패널 설문조사)에서 본인인증 및 패널가입 동의 체크 후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로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앱 스토어 등에서 ‘여민동락’ 앱 설치 후 로그인하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 할 수 있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운영 3년차를 맞은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이 명실상부한 ‘도민 소통과 민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정을 설계하는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에 많은 도민의 가입과 설문조사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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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08
  • 역지사지 상주시 규제개혁! 빛을 발하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5일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1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선 행정의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ㆍ지원 등 경제활성화와 규제개혁 체감도 제고 노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행자부 평가지표(20개) 및 도 평가지표(7개)에 대해 규제개혁 평가단을 구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주요 평가내용으로 △불합리한 규제 일제정비 △법령개선 건의 △기업환경 및 규제애로 해소실적 △지역투자기반 조성 △규제완화 교육 등이며, 특히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규제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등 시민을 위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써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활동 및 기업인의 입장에서 규제애로사항 발굴 등 민ㆍ관 소통채널로 기업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상주상공회의소 이종만 사무국장이 민간인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성과에 토대로 2016년에도 규제개혁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 투자활성화와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역지사지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17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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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무주국유림관리소와 꽃을 품은 서창마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14일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운동은 산림청에서 지원한 산촌생태마을의 운영 의 활성화를 돕고자 이루어졌으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지원한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화초류 1,250본을 주민과 함께 심고 산촌생태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마을 주민일동은 “이번 방문이 마을 경관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고,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참여로 관내 마을 주민과 가까워진 느낌이며, 살기 좋은 산촌마을을 가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다양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행정3.0의 중점추진과제로 국유림관리소와 산촌마을이 소통․상생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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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4
  • 경북도, 정부3.0 대통령상 수상
    경상북도는 25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국공립대학교 등 300여개 기관이 참가한 ‘2013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한 기관별 정부3.0 실천 평가에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천한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정부3.0 성공 모델 = 경상북도’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평가 분야는 ▲기관장의 추진의지 및 관심도 ▲정부3.0 실행계획의 도전성, 충실성 ▲정부3.0 추진호응도 ▲정부3.0 교육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해 8월 경주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안행부장관 초청 정부3.0 국민대토론회’는 전 국민적 관심을 경북으로 모았고, 경북도 정부3.0 기본계획이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 등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되는 등 그동안의 성과들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사전정보공개를 계획 대비 217%인 100개 항목으로 확대 공표하고, 도 홈페이지 내 ‘정책실명제’방을 개설, 중점사업 이력관리로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정보공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집배원, 모범운전자, 명예119요원과 업무협약으로 국민 참여를 통한 재난예방 체계를 마련한 ‘미리알리오’제도 시행, 농공단지 8개 기관 협업으로 입주기업 맞춤서비스 사업, 정책제안, 민원제보, 문화·관광 등 도정 전 분야 통합 홍보센터인 ‘소셜밴드’를 구축해 소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민·관협치 활성화 분야도 주목을 받았다. ‘문경시와 상주시의 상수도 연계 생산 공급’은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해 지방재정 능률성을 제고한 대표적인 칸막이 해소 사례로 협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촌지역 특성을 살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과작황서비스 제공’, 도청 홈페이지의 네티즌 의견 분석과 각종 SNS 분석을 통한 도민맞춤형 정책 계획 수립 등은 독창적이고 파급성 높은 과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경북도내 331개 전 읍면동의 표준사망률, 건강행태를 분석한 ‘건강지도’를 공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사업계획은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모바일 회의시스템’을 도입,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회의 자료를 공유하고, 종이문서를 없애 경비를 절감하는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는 참신한 시도라는 평이다. 경북도는 정부3.0의 개념을 정립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정부3.0전담조직인 창조행정팀(사무관 전영하)을 구성해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프로젝트인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제대로 읽고, 정부3.0을 도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다”며 “올해에도 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주민 체감형 과제 실천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도민 맞춤형서비스 등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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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국정과제ㆍ협업과제ㆍ산림행정3.0 총 31개 과제 추진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온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숲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4년도 중점과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추진하는 2014년도 중점과제 대책은 국정과제 17개, 협업과제 2개, 산림행정3.0과제 12개로 총 31개 과제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 31개 과제에 대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77억의 산림예산을 과제별로 세분화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국가’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과제 대책 중 국정과제 17개 분야는 다음과 같이 크게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 첫째,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둘째, 20억원을 투자하여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6개소와 산지사방 6개소, 계류보전 3km 시공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 셋째,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간선임도 등 임도신설 7km와 임도 구조개량 3km 사업을 실시하여 산림경영기반 구축뿐 아니라 관광자원 인프라에 활용할 계획이다.   ◦ 넷째, 폐탄광 산림복구지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농업 제6차 산업화」부지로 재활용되도록 태백시청과 소통ㆍ협업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다.      - 배   경 : 태백시의 한보탄광 폐 시설물을 활용한 관광체험시설 조성계획 수립에 따라 폐광복구에 개발계획 반영 검토      - 대 상 지 : 태백시 통동 산67-1, 면적 19.4ha(구 한보탄광)      - 복구주체 : 한국광해관리공단(대행복구)      - 공사금액 : 6,926백만원      - 사업기간 : 2014.03.예정∼ 2016.12.31.까지      - 사업(입지)여건        · 통리지역과 근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 용이        · 대면적 폐갱도, 폐철도부지 존치하여 개발사업에 활용    ※ 태백시청은 이 지역에 약 140억원의 사업비로 복합형 관광체험시설인 슬로우 푸드 레스토랑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협의진행 중이다.   다음 협업과제 2개 분야로  ◦ 첫째, 유아숲 체험원을 적극 활용하여 유아 산림교육을 활성화(180회, 5,400명)하여 유아ㆍ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둘째, 제주도, 남부지방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청정지역의 계속 유지를 위하여 태백시와 공동방제, 협력을 강화하여 태백지역의 소중한 소나무 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산림행정3.0과제 12개 분야로  ◦ 첫째, 주민의견을 반영한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산림분야 소통현장 토론회」로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소통하는 투명한 태백국유림관리소가 될 계획이며,  ◦ 둘째, 폐광복구지 복구, 소나무재선충병 공동예찰, 산림재해방지 공동대응으로 칸막이 해소를 통한 소통ㆍ협업 활성화로 일 잘하는 유능한 태백국유림관리소가 되고자 한다.   ◦ 셋째, 수요자 중심의 산림행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구현할 예정이다.   진재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뿐 아니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태백지역주민은 물론 태백을 방문하는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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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무허가 수액채취 사전 차단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관내 영덕, 영양, 청송, 포항지역의 국유림 고로쇠수액 채취를 위하여 13일 오후 2시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양여대표자 및 채취자 24명, 타 기관의 양여자 포항6명, 울진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액 채취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의 산림행정 3.0 일환으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양여대표자 및 교육희망자에 한해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훼손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수액채취절차, 채취요령, 채취허가 및 양여, 채취자의 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 관련 규제개선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수액의 재취 및 관리 지침」제16조 제2항 인근지역 타 기관의 교육 수료 등도 인정가능함에 따라 수액채취에 대한 관심 있는 마을주민들에게도 수액채취 교육을 실시하여 불법채취 및 주변 산림의 훼손 등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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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임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해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산림복지 실천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임산물 피해 대상품목 확대와 복구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숲가꾸기 사업의 산주자부담 문제도 개선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아르헨티나 등 5개국과 새로운 협력약정을 체결하였고,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및 생태관광 활성화방안’을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회담 의제로 상정하여 결실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반면에,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 해 임업인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국정과제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임업경영의 안정과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중 FTA 협상에서 임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임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전문임업인 육성자금을 40% 증액하고, 임업기계장비 지원요건도 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목재 생산시설 현대화와  목재생산업 등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펠릿 제조시설의 개선과 인증 펠릿보일러에 대한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도시 녹화운동 전개입니다. 불량 활엽수림을 경제성 높은 수종으로 갱신하고,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 체계를 정립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선진국형 산림경영모델로 개발하는 한편, 도시녹화운동도 적극 전개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도시 속의 숲을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서비스의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입니다. 산림교육, 숲 치유,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 프로그램 인증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연휴양림 전화예약 제도 등을 새롭게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산림특성화고와 임업전공 대학생 인턴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지정 확대 및 경영 컨설팅 등 지원도 함께 강화할 계획입니다. 넷째,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 및 산림생물다양성 보전ㆍ관리입니다. 우선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5월부터는 매개충에 대한 항공ㆍ지상방제, 예방주사를 추진하여 완벽방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과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림보호구역 관리체계 개편과 고유 자생식물의 자원화 방안도 마련하고, 기후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글로벌 산림협력 강화 및 한반도 통일 시대 대비입니다. 먼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산림 ODA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임업 선진국과의 교류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전용방지사업(REDD+)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산림경관복원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기 위해 세계 식량농업기구(FAO)와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준비해 온 북한 황폐산림 복구방안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관계부처, 관련 민간단체 등과도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정부 3.0의 핵심 요소(개방・공유・소통・협력)의 내부화입니다. 산림분야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이용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림 공간정보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에 대해서는 개별 정보를 서로 연계․통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불요불급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면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도 더욱 내실화하여 다양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공감형 협업과제를 추가 발굴하여 추진하고 다양한 민ㆍ관ㆍ학계와도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비정상적인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 공직자의 표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산림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 아침, 산림청장 신원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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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새 정부가 출범한 해로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해였습니다.   먼저 8천㏊의 숲을 가꾸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난대상록활엽수 숲가꾸기 시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새만금 목재에너지림’을 추가로 조성했습니다.   또한 산불의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사태 대응팀을 신설’하고 ‘임도시설 재해위험 등급화’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 육십령 생태복원’을 통해 민족의 역사성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연간 30여만 명이 방문하는 장성 치유의 숲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연간 45만 명이 걷는 지리산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로 거듭나기 위해 ‘지리산둘레길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앞으로 장성 치유숲과 지리산둘레길의 장기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서부산림청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일이었기에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남았습니다.   서부산림청은 경제안정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날로 중요성이 늘어나는 산림을 잘 경영해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을 잘 가꾸어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환경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잘 발휘되기 위해서는 숲이 건강해야 하는데 건강한 숲은 숲가꾸기를 통해서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50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를 생산해 목재자급률 18% 달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늘어가는 바이오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만금간척지에 목재에너지림 36ha를 추가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국민들에게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습니다.   녹색 일자리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장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습니다.   또한, 사유림매수,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사업의 예산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국유림 확대사업은 국가가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기후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3천ha의 사유림을 매수해 현재 12%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20%까지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사업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재해가 빈발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번 훼손된 산림을 원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예방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함과 동시에 최신 산불감시 장비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35개소를 신규로 설치해 총 256개의 사방댐과 산사태취약지역 213개소 431ha를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피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금년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지속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장성 치유의 숲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복지의 수혜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해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어린이가 산림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끝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는 산림행정 3.0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개방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부처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정책을 수립할 때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소통채널을 개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저는 산림행정을 통해 국민이 행복을 느낄 때 산림과 임업의 위상이 높아져 산림복지국가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에도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새해 아침에                     서부지방산림청장  이 현 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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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13-12-31
  •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표창 (공공부문)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월 4일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공공부문 표창을 수상하였다. 건설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건설협력증진대상」은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규모 위주의 선정을 지양하고 동반성장의 귀감 사례 발표를 통해 발주기관과 일반ㆍ전문건설업체 등 생산 주체들이 함께 성장하는 패러다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 목재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목재산업과 건설업, 관련 정부부처의 가교 역할과 함께 건설자재용 목재제품의 시험ㆍ분석 및 품질인증제도의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협의회 등의 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교류지원, 올바른 목재자재의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생산업체 현장밀착형 기술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타 분야 산업과의 소통ㆍ협력을 통한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앞으로도 건설사용 목재제품의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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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북부지방산림청, 국민 소통채널 다양화로 정부3.0 가치 실현 기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행정3.0 시대를 맞아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SNS 소통민원창구 「녹색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들은 산림민원의 해결을 위해서 북부지방산림청이나 국유림관리소에 방문ㆍ우편ㆍFAX 등으로 신청하거나, 산림청 고객지원센터ㆍ국민신문고 등 전자민원창구를 통하여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단순한 질의ㆍ상담을 하고 싶은 경우 쉽게 신청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것을 선호하므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수요를 고려하여 SNS 소통민원창구 「녹색울림」을 운영, 국민의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 SNS 소통민원창구 「녹색울림」운영 현황 > o 북부지방산림청 트위터 https://twitter.com/northforest4u o 북부지방산림청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orthforest4u o 북부지방산림청 블로그 blog.daum.net/northforest4u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통민원창구의 경우 법률적 영향을 미치지 않아 민원인의 의사표시를 문서로 증명할 필요가 없는 경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북부지방산림청의 업무와 관련된 단순제안ㆍ건의 및 소통민원ㆍ생활불편 사항 신고, 행정절차 문의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하고픈 분들에게 좋은 소통창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통민원창구’는 행정기관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기반으로 자체 운영하는 민원 창구로서,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여 투명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정부3.0 패러다임의 실천도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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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산림휴양 패러다임 바꾼다
     31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대전청사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대국민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산림휴양 3.0’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정보 개방‧공유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 빅데이터 코너를 개설, 다양한 정보를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공개될 정보에는 휴양고객 220만명의 이용패턴 분석, 니즈 조사 등 다양한 분석 결과가 담겨져 있으며, 향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신규 사업시장을 개척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스마트폰 유저 환경을 고려한 모바일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CRM 기반으로 한 접점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휴양림 방문 고객 간 소통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정책정보 제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 부처간 칸막이 해소를 통한 소통•협업 활성화를 위해 책임운영기관의 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선 안행부, 국립병원, 지자체 등이 참여, 경기지역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완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상, 전라지역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장 2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한 ‘체류기간 다변화 숲속의집’(7개 국립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 신규 조성 및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19개소)도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불편없이 휴양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휴양시설을 매년 확충한다. 특히, 내년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 10개국의 전통주택을 테마로 한 ‘아세안산림휴양단지’(경기 양주)에 대한 안팎의 기대가 높다. 개장이후 많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국의 향수를 휴양시설 이용으로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브리핑을 통해 산림청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추진할 산림휴양 정보 개방과 공유 확대로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가 제공됨과 동시에 신산업 창출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산림휴양 패러다임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에 마련한 ‘산림휴양 3.0’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0-30
  • 남부지방산림청, 가족관계 회복 위한 캠프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9월 6일ㆍ7일 1박2일간 영천 보현자연수련원에서 경북지역 10가족과 함께 부모ㆍ자녀가 함께하는 1박2일 ‘아빠! 숲에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왔으며, 앞선 2회 가족 숲캠프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스킨십을 통해 가족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번 제3회 ‘아빠! 숲에가?’ 캠프는 참여 10가족 33명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가족 알리기, △부모-자녀와 친해지길 바래, △나무 가족 액자 만들기, △얽힌 마음 실타래 풀기, △터놓고 이야기하기(캠프파이어), △보현산 트래킹 등을 청소년 산림교육 전담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민과의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산림행정3.0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체 블로그(blog.naver.com/southfao)에 캠프 관련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산림교육의 정보 제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숲속 교육의 좋은 점이 입소문을 통해 퍼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9-05
  • 동부지방산림청, 대전서 전직원 워크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25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변화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강원 강릉시 소재의 동부산림청은 7개의 국유림관리소를 두고 강원 영동지역(강릉 양양 속초 고성 동해 삼척)과 영서지역(정선 영월 태백 평창)의 380만여ha 국유림을 현장에서 관리‧경영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경영 현장 요원들이 산림정책을 운용하는 본청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정책입안 과정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돈구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정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의 풍부한 산림을 관리하는 동부산림청 직원들이 우리 숲이 세계적 산림이 되도록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밖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김형국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강연, 연극관람 및 문화체험, 도시숲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과 현장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소통채널을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 뉴스광장
    2011-10-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주요사업의 추진 및 환류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의견 및 우수 성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ESG 성과 등을 공유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향후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기관 사업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4-17
  • [취임사]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 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을 받은 남성현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산림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산림공직자로서 또한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대학에서  젊은 산림과학도를 양성해 온 학자로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하지만 영광과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외적으로 각 분야에서 정책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또한 새 정부가 막 출범한 시기에 우리 산림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키를 잡은 조타수로서, 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주신 최병암 전임 청장님을 비롯한 역대 청장님들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임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산림임업인의 올림픽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애를 많이 쓰신 최병암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산림 임업분야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치산녹화 성공국으로서 우리의 주요 산림정책, 선진 임업기술과 경험을 널리 공유하면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3월에 울진 삼척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불철주야 애를 많이 쓰신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지금은 모두들 기후위기시대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산림은 기후위기시대에 탄소흡수원이자 저장고로서 그 역할이 아주 큽니다. 인류 문명사적으로 볼 때 우리 산림은 인류에게 아무 대가없이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으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산림의 66%가 사유림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산을 가지고 계시는 218만명의 산주와 임업인들 그리고 산촌에 사시는 지역주민들께는 산림경영 등을 통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제자원입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원자재인 목재공급원입니다. 그러나 전국토의 63%가 산림이면서도 목재자급률은 약 16%에 불과하여 매년 약 6조원의 외화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원전쟁에 대비하여 목재자급률을 높이고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산림은 국민들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는 환경자원이면서 공공재 역할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숲 체험, 산림생태관광,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국민건강과 아주 밀접한 사회문화자원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산림재해와 재난에도 보다 과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UN은 2030년까지의 국제사회목표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발표하면서 사회발전과 함께 경제성장의 지속과 환경보존에 관한 목표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SDGs를 달성하기 위해 UN에서 산림전략(2017∼2030)을 수립했는데요. 산림보호, 산림복원, 조림, 재조림 등을 통한 산림경영과 산림황폐화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 의존형 주민들의 생계증진을 통해 산림기반의 경제, 사회, 환경적 편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및 토지  이용에 관한 글래스고 정상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경제발전과 농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촌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역량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UN SDGs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산림정책을 종합적으로 구상하고 집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5월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는  서울산림 선언문과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선언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생태계 복원 등에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어 국가별로 생물 주권이 강화되면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식,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원료공급원인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이익공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입니다. 농림수산분야 과제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다.“입니다.  환경분야 국정과제는 ”탄소중립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 입니다. 우리 산림과 임업분야 국정과제는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임업인 지원과 산림복지 강화”입니다.  저는 이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 산림청의 정책 추진방향, 즉 산림 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였습니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의 키워드’는 글로벌 이슈 및 메가트렌드인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면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을 통하여 산림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경제임업과 환경임업 그리고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다양하게 얽혀있는 산림과 임업 그리고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의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ESG, 즉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이 푸르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산림분야와 접목될 수 있도록 산림청은 물론 주요기업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인류가 지혜로운 인간(Homo Sapience)에서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Homo Symbiosis)으로 변해야 한다는 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산림르네상스’라는 말은 1990년대 중반, 제18대 산림청장을 역임하신 이영래 청장님께서 당시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에서 제시하신  슬로건입니다.  “산림은 국토의 얼굴이자 자원의 곳간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를 심고 희망을 심고 꿈을 심는 일이다. 산림행정은 미래관리행정이다. 이제는 산림문화로도 승화 발전시켜야 한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 말씀과 철학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산림공직자로서 봉직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을 실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산림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산림정책을 주요추진과제로 하여 혼신을 다해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하여 16%인 목재자급률을 2027년까지 25%까지 높여 나가겠습니다.   공공건축물에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임업 경영체, 임업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민간의 산림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림규제 완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잘 운영되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경제임업과 함께하는 ‘환경임업’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제고를 위한 산림경영과 임업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산림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나가고 임산물재해보험, 산촌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숲을 잘 가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한 산주에게 경제적 가치를 보상하는 가칭 ‘공익형 산림환경 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할형 사유림매수제도’와 연계하여 영세산주의 노후안정화를 지원하는 ‘산지 연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여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회임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숲속 야영장, 자연휴양림, 숲 오피스 등 산림복지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애 주기별 산림 복지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시민들의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 학교숲, 국가정원 등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선진국처럼 산림치유효과를 의학적 치료와 결합한 숲 처방과 함께 건강 보험을 적용하는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면서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산림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초대형헬기, 고성능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를 확충해 나가가겠습니다.  ICT를 활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산림유전 자원보호구역 등 보전해야 할 산림은 철저하게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재난관리, 산림생태 환경 보전 및 보호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토양과 기후, 산림 소유자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구와 복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임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 등 ‘산림과학과 임업기술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연구 성과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산림과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푸르고 건강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국제산림협력 및 네트워크를 내실화하여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에 맞게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림 협력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남북산림협력을 추진하여 푸른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산림청이 임업인과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내 가정과 같은 직장, 내 가족과 같은 동료’가 어우러진  누구나 함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기관(Great Work Place)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신뢰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이를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한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산림공직자 여러분! 저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절실히 묻고(切問), 가까이 실천하라(近思)’라는 사명을 가지고 실사 구시를 목민(牧民)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여 나날이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말씀 한 구절을 함께 새기며 취임 인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새 것을 낳고, 해와 달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3일 산림청장  남성현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산림치유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산림치유음식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2회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를 27일, 28일 양일간 국민 4,6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포유는 지난 7월에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고, 국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가족과 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여하였다.    시연된 요리는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 표고스테이크와 밤스프(개발자 윤설화), △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개발자 서다빈),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개발자 강은서),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개발자 김옥랑)으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해 참여자로 선정된 각 가정과 시설로 사전 배송되었다.    행사는 요리법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대한민국 산림청, 산림복지 티브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양우미씨는 “온포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치유음식을 경험할 좋은 기회를 얻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청정임산물로 만든 치유음식 덕분에 치유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림치유음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온라인으로 국민 2,160명과 산림건강식 나눴다!
    더덕찹쌀강정(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김도연씨, 방송인 곽수산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산림건강식을 나누기 위하여 30일과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온(溫)포유’ 행사를 국민 2,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는 코로나19로 사람 간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비롯한 국민들과 온라인으로나마 산림건강식을 통해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선정하여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140개 가정과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시연된 요리는 ‘알밤 표고 들깨 떡볶이(개발자 노신영 씨)’, ‘새송이란 마리야찜(개발자 권수민 씨)’, ‘더덕 찹쌀 강정(개발자 김도연 씨)’,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개발자 엄순선 씨)’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하여 참가자에게 사전 배송되었다. 새송이란마리야찜(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 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권수민씨, 방송인 곽수산씨)      시연 행사는 요리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 (대한민국 산림청 www.youtube.com/user/forestgokr, 산림복지TV www.youtube.com/c/forestfowi)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온포유 행사 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행사에 참가한 정희윤 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답답하던 와중에 가족과 함께 요리할 기회를 얻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며, “청정 임산물로 만든 건강식 덕분인지 몸이 한결 튼튼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비대면 산림건강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코로나로 숲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기에 대응해 다양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포유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이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온포유 행사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산림건강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산림건강식 제작 스튜디오의 현장 진행자들이 양방향 소통채널(ZOOM)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1
  • 산림청-카카오, 휴가철 숲속여행지 14선 추천
    산림청이 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여름 방문할 만한 곳을 추천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 7곳을 선정하고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카카오는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촌생태마을은 고대산 산촌마을(경기 연천), 달빛 소리마을(강원 인제), 곤드레 한치마을(강원 정선), 산채 건강마을(충북 제천), 세동리 웅치골마을(전북 진안),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전남 장성), 산달뱅이마을(전남 광양)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대관령 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덕유산 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 황정산 자연휴양림(충북 단양), 오서산 자연휴양림(충남 보령), 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변산) 등이 선정됐다. 산촌생태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민간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콘텐츠를 국민에게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위치기반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8
  • 산림청,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 서비스 개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주요사업의 추진 및 환류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의견 및 우수 성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ESG 성과 등을 공유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향후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기관 사업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4-17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온라인으로 국민 2,160명과 산림건강식 나눴다!
    더덕찹쌀강정(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김도연씨, 방송인 곽수산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산림건강식을 나누기 위하여 30일과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온(溫)포유’ 행사를 국민 2,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는 코로나19로 사람 간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비롯한 국민들과 온라인으로나마 산림건강식을 통해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선정하여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140개 가정과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시연된 요리는 ‘알밤 표고 들깨 떡볶이(개발자 노신영 씨)’, ‘새송이란 마리야찜(개발자 권수민 씨)’, ‘더덕 찹쌀 강정(개발자 김도연 씨)’,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개발자 엄순선 씨)’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하여 참가자에게 사전 배송되었다. 새송이란마리야찜(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 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권수민씨, 방송인 곽수산씨)      시연 행사는 요리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 (대한민국 산림청 www.youtube.com/user/forestgokr, 산림복지TV www.youtube.com/c/forestfowi)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온포유 행사 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행사에 참가한 정희윤 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답답하던 와중에 가족과 함께 요리할 기회를 얻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며, “청정 임산물로 만든 건강식 덕분인지 몸이 한결 튼튼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비대면 산림건강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코로나로 숲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기에 대응해 다양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포유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이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온포유 행사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산림건강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산림건강식 제작 스튜디오의 현장 진행자들이 양방향 소통채널(ZOOM)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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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2-01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매년 국민참여혁신단을 발대하여 국민과 임업인 관점에서의 임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주요 사업의 추진, 환류의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며 혁신 동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대국민에게 확산하며 국민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산림과 임업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진흥원의 2019년도 성과를 담은 사회적 가치 보고서와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기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진흥원의 2020년도 공공혁신 계획을 보고하여 국민 관점의 체감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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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매년 국민참여혁신단을 발대하여 국민과 임업인 관점에서의 임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주요 사업의 추진, 환류의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며 혁신 동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대국민에게 확산하며 국민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산림과 임업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진흥원의 2019년도 성과를 담은 사회적 가치 보고서와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기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진흥원의 2020년도 공공혁신 계획을 보고하여 국민 관점의 체감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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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합법목재 교역촉진을 위한 유관협회 간담회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월 19일(수), 합법목재 교역촉진을 위한 중소·영세기업 지원 방안 논의 및 유관협회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관련 8개 유관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산림청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본 제도에 참여하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전진단 서비스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비영어권 신고 서류에 대한 번역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관협회는 “협회의 회원사 관리 및 중소·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번역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번역서비스 제공, 소통채널 운영 및 정보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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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임업진흥원, 공감과 소통으로“국민과 더 가까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5일(금)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이하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 주제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목재분야 대표 행사로써, 한국임업진흥원은 박람회를 찾은 많은 국민들에게 목재산업 제도와 VR체험 등을 소개했다. 한국임업진흥원 부스에서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2020 유망직종인 목재등급평가사 교육, △임업기계장비 인증제도 등 목재산업 제도에 대한 홍보하였다. 이 외에도 해외산림협력실과 협업하여 국내 수입되는 목재의 품질관리를 위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산림작업 안전을 위한 VR체험, 현미경을 통한 침·활엽수 구분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다양한 목재산업 제도, 체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국민뿐만 아니라 국민참여혁신단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공감·소통활동을 펼쳤다. 진흥원은 정보 제공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투명성, 개방성, 참여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한국임업진흥원의 서비스 혁신 및 미래과제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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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2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4월 24일(수),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임업인, 산림분야 대학생, 지역 주민, 국민 주주단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의 국민의 참여·협력을 강화하고자 발대됐다. 진흥원은 2018년 국민참여혁신단 1기에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나갈 계획으로, 주요사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환류 등을 위한 지속적인 임업 서비스 개선과 임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2018년도 진흥원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임업보고서,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의 독자의견 수렴을 통해 진흥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의견을 도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며, “사업 전반의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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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한국임업진흥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대생 초청 교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4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생 60명을 서울 강서구 본원으로 초청하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임업의 사회적 가치,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하여 소개했다. 진흥원은 2018년 국민참여혁신단, 대학생 Y-CSR 전략 제안단 등 국민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과 지속가능임업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임업인과 국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초청 교류 역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측의 요청으로, 의대생에게 ISO 26000, UN SDGs,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 13개 요소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내외적 다양한 논의와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서천군 ‘100원 택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등 다양한 지자체, 민간기업의 우수사레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사회공헌(CSR)활동에서 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유가치창출(CSV)로 나아가는 동향을 소개했다.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외에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CJ E&M 남궁민 CSV경영팀장,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의 초청 강의도 진행되었다. 남궁민 경영팀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 CJ E&M의 사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CSV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표는 “조직의 핵심가치는 브랜드의 핵심이며, 기업의 행동과 연계되는 가이드라인”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과 함께 방문한 가톨릭관동대 의대 주효진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유가치창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 인재에게 임업의 사회적 가치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초청 교류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과 임업에 관심있는 국민들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견 교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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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한국임업진흥원,‘국민참여혁신단’해단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27일(목) 강서구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국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에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를 위해 발족됐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 및 주요사업의 운영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산림일자리 정책 심포지엄 의견 개진, 임산물 마켓테스트단 참여, 산림드론 효율성 평가 등을 통해 진흥원 사업 계획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반에 참여하며 국민 중심 상향식 혁신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중 많은 의견이 실제로 진흥원 사업에 반영되어 국민참여혁신단장 김지호 학생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실질적인 임업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에 기여하였고 특히, 진흥원의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 환류의 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향식 혁신 추진 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국민참여혁신단 2기 모집을 통해 참여와 협력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진흥원 소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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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8
  • 한국임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11월 16일(금) 강서구 본원에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혁신 과제를 발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산림분야 성장 동력 제고),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상시 소통채널 제안 및 기관 시설 확대 운영 등)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20건의 제안작이 접수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1점(‘청정숲푸드’ 인증 브랜드 확장), 우수상 2점(숨겨진 산림명소 다드림, 사회적기업과의 파트너로서의 임업진흥원 : 상생을 위하여), 장려상 3점(실버 스마트 교육, 국민이 참여하는 이끼 그래피티, 생생정보통화)는 차년도 진흥원 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상향식 혁신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형 사회적 가치 구현 프로그램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의 사회적 가치의 민간 확산 및 국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의 사업 반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 국민참여혁신단 등 제도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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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한국임업진흥원 제3회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1월 5일(월) 강서구 본원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채널을 점검하기 위해 ‘제3회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임진원의 핵심가치인 ‘지속상생’의 연장으로 임업·목재, 산림형 사회적 기업 등 중소협력사, 산림분야 일자리 및 기술이전, 산촌마을, 산림교육, 강서구 및 지역 사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회의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동반성장협의회의 주요의견 조치와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 및 혁신 추진과제 이행 점검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임진원은 혁신 계획 수립·추진과 환류의 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채널 다각화 노력을 진행해왔다. 임업인·국민 접점 확대를 위하여 지난 8월 홍보실을 신설하고, 국민참여혁신단·국민목소리참여단 등 대국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접점을 확대해나갔다. 또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홈페이지 내 혁신 제안 ‘혁신 1번가’ 운영으로 상시 소통채널을 강화했다. 임진원은 지속적 소통채널인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동반성장의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업인·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동반성장협의회와 더불어 현장 간담회, 교육·상담, 워크숍 등 사업별 소통 채널 확대로 임업인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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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중심 상향식 혁신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4일(금)까지 국민참여를 통한 상향식 혁신과제 발굴 및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FPI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분야는 총 3개 분야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청정 도시숲 복원, 탄소흡수량 거래 활성화 등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산림드론 생태계 조성 및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등 산림분야 혁신 성장 동력 제고),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상시 소통채널 제안 및 공공시설 주민 개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기타 분야로 임업관련 자유 제안 및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7대 과제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안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jieunlee@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제안서에 대해서는 국민참여혁신단 및 내부심사를 통하여 기관장 포상(대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3점 각 10만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f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상향식 혁신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함께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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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소통채널‘국민참여혁신단’ 발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3일(금) 강서구 본원에서‘2018년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에 국민의 참여·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발족됐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 및 주요사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환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혁신 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사전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 방향 선정, 중점과제 선정, 향후 수행 과제 제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점진적으로 무더위 쉼터, 림(林)과 함께하는 열린 북카페 등 지역민에게 기관 시설을 확대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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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한국임업진흥원, 제2회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8일(월), 강서구 본원에서 「제2회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진흥원의 핵심가치인 ‘지속상생’의 연장으로 임업·목재 분야 관계자, 사회적 기업 등 중소협력사 지역사회, 산촌마을, 산림 교육, 사회공헌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를 위한 민간 일자리 창출 계획, 사람중심 혁신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실행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와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임진원은 지속적인 소통채널인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협력사 관련 정책결정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의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정거래질서 환경조성 등 공정경제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동반성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임진원의 사업 계획 수립․집행․점검 및 서비스 수준 진단․개선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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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 한국임업진흥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8일(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기관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평가하며 지난해 평가대상은 232개 기관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고객중심경영을 모토로 현장에서의 서비스 혁신과 고객 소통채널 확대 구축으로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업인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행복충전 인적네트워크 공간인 청정임산물밴드, SNS 소통창구 운영 등 임업현장 애로사항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해결하고, 대면 접촉을 확대하는 등 열린혁신 및 사회적 가치에 따른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고객중심의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임업인들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오프라인 임업경제지를 격월로 발간하는 등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온오프라인 고객 소통 채널의 운영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능동적인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확충과 고객만족경영을 모토로 한 업무혁신으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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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8-03-30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 1월부터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SN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한국산림인증제도 홈페이지(kfcc.kofpi.or.kr)를 통해 최신 소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이번 페이스북 개설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채널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한국산림인증제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한국산림인증제도-285195308641228)를 방문하여 ‘팔로우(Following)’를 클릭하면 앞으로 여러 소식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대중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이어갈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를 쉽게 이해하고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2-13
  • 한국임업진흥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A등급 쾌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29일(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고객중심경영을 모토로 현장에서의 서비스 혁신과 고객 소통채널 확대 구축으로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결과 A등급을 받게 되었다. 특히, 임업인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인적네트워크 공간인 ‘청정임산물밴드’를 SNS 소통창구로 운영하여, 임업현장 애로사항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해결하고 대면 접촉을 확대하는 등 정부3.0 가치에 따른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임업인들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오프라인 임업경제지를 격월로 발간하는 등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기관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평가하며 지난해 평가대상은 223개 기관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온‧오프라인 고객 소통 채널의 운영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능동적인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확충과 고객만족경영을 모토로 한 업무혁신으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31
  •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숲드림’방문자, 300만 돌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기관 공식 블로그‘숲드림’의 누적 방문자 수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7월 25일(월)부터 약 2주간 ‘3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 12월, 한국임업진흥원의 공식 블로그인‘숲드림’을 첫 개설하고 약 44개월 만에 방문자 수가 300만을 넘어섰다. 타 정부기관에 비해서 최대 1년 6개월 이상 빠른 속도로 도달한 방문객 수치로 그동안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숲드림’은 현재 임업정책, 임산물 재배기술 등 임업관련 소식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 산촌마을 이야기, 임업 성공 스토리 등 친근한 내용을 통해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8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블로그‘300만 돌파 감사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고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우수 참여자 100명에게는 오미자청, 보은 대추칩 등 우수 청정 임산물 가공제품과 아이스크림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kofpi)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서‘한국임업진흥원’검색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다양한 온라인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유익한 임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정부3.0 의‘공유‧소통’가치를 실천하고자 뉴미디어 소통채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더욱 더 임업인과 국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한국임업진흥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7-2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치유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산림치유음식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2회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를 27일, 28일 양일간 국민 4,6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포유는 지난 7월에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고, 국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가족과 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여하였다.    시연된 요리는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 표고스테이크와 밤스프(개발자 윤설화), △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개발자 서다빈),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개발자 강은서),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개발자 김옥랑)으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해 참여자로 선정된 각 가정과 시설로 사전 배송되었다.    행사는 요리법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대한민국 산림청, 산림복지 티브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양우미씨는 “온포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치유음식을 경험할 좋은 기회를 얻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청정임산물로 만든 치유음식 덕분에 치유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림치유음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반려견과 함께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도 즐겨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2월 1일부터 전남 장흥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반려견 동반 객실(3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시범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2개소 운영하였고 이는 ’18년 상반기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19년에도 정부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적 수요를 고려하여 전남 장흥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추가로 선정하여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3개 객실에 대하여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하며, 객실 내에는 배변판, 울타리 등이 구비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국민참여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 반려견 동반 휴양림뿐만 아니라 추가로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휴양림도 반려견주들의 많이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11-27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관의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전략, 고객 및 시장 정보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등 7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암행심사를 통해 인증된다. 진흥원은 고객지향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만족위원회’, ‘고객만족 실무조직’ 등 CS운영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숲 속 메아리’, ‘블로그 기자단’, ‘국민서비스점검단’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인증획득은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앞으로도 기관의 경영목표인 고객만족과 서비스 고품질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1-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4월 11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주요사업의 추진 및 환류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의견 및 우수 성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ESG 성과 등을 공유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향후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기관 사업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3-04-17
  • [취임사]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 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을 받은 남성현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산림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산림공직자로서 또한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대학에서  젊은 산림과학도를 양성해 온 학자로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하지만 영광과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외적으로 각 분야에서 정책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또한 새 정부가 막 출범한 시기에 우리 산림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키를 잡은 조타수로서, 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주신 최병암 전임 청장님을 비롯한 역대 청장님들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임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산림임업인의 올림픽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애를 많이 쓰신 최병암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산림 임업분야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치산녹화 성공국으로서 우리의 주요 산림정책, 선진 임업기술과 경험을 널리 공유하면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3월에 울진 삼척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불철주야 애를 많이 쓰신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지금은 모두들 기후위기시대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산림은 기후위기시대에 탄소흡수원이자 저장고로서 그 역할이 아주 큽니다. 인류 문명사적으로 볼 때 우리 산림은 인류에게 아무 대가없이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으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산림의 66%가 사유림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산을 가지고 계시는 218만명의 산주와 임업인들 그리고 산촌에 사시는 지역주민들께는 산림경영 등을 통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제자원입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원자재인 목재공급원입니다. 그러나 전국토의 63%가 산림이면서도 목재자급률은 약 16%에 불과하여 매년 약 6조원의 외화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원전쟁에 대비하여 목재자급률을 높이고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산림은 국민들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는 환경자원이면서 공공재 역할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산림은 숲 체험, 산림생태관광,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국민건강과 아주 밀접한 사회문화자원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산림재해와 재난에도 보다 과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UN은 2030년까지의 국제사회목표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발표하면서 사회발전과 함께 경제성장의 지속과 환경보존에 관한 목표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SDGs를 달성하기 위해 UN에서 산림전략(2017∼2030)을 수립했는데요. 산림보호, 산림복원, 조림, 재조림 등을 통한 산림경영과 산림황폐화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 의존형 주민들의 생계증진을 통해 산림기반의 경제, 사회, 환경적 편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및 토지  이용에 관한 글래스고 정상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경제발전과 농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촌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역량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UN SDGs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산림정책을 종합적으로 구상하고 집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5월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는  서울산림 선언문과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선언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생태계 복원 등에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어 국가별로 생물 주권이 강화되면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식,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원료공급원인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이익공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의 산림공직자와 임업인 여러분!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입니다. 농림수산분야 과제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다.“입니다.  환경분야 국정과제는 ”탄소중립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 입니다. 우리 산림과 임업분야 국정과제는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임업인 지원과 산림복지 강화”입니다.  저는 이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 산림청의 정책 추진방향, 즉 산림 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였습니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의 키워드’는 글로벌 이슈 및 메가트렌드인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면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을 통하여 산림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경제임업과 환경임업 그리고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다양하게 얽혀있는 산림과 임업 그리고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의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ESG, 즉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이 푸르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산림분야와 접목될 수 있도록 산림청은 물론 주요기업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인류가 지혜로운 인간(Homo Sapience)에서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Homo Symbiosis)으로 변해야 한다는 학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산림르네상스’라는 말은 1990년대 중반, 제18대 산림청장을 역임하신 이영래 청장님께서 당시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에서 제시하신  슬로건입니다.  “산림은 국토의 얼굴이자 자원의 곳간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를 심고 희망을 심고 꿈을 심는 일이다. 산림행정은 미래관리행정이다. 이제는 산림문화로도 승화 발전시켜야 한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 말씀과 철학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산림공직자로서 봉직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을 실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산림정책의 비전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산림정책을 주요추진과제로 하여 혼신을 다해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하여 16%인 목재자급률을 2027년까지 25%까지 높여 나가겠습니다.   공공건축물에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임업 경영체, 임업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민간의 산림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림규제 완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잘 운영되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경제임업과 함께하는 ‘환경임업’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제고를 위한 산림경영과 임업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산림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나가고 임산물재해보험, 산촌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숲을 잘 가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한 산주에게 경제적 가치를 보상하는 가칭 ‘공익형 산림환경 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할형 사유림매수제도’와 연계하여 영세산주의 노후안정화를 지원하는 ‘산지 연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여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회임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숲속 야영장, 자연휴양림, 숲 오피스 등 산림복지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애 주기별 산림 복지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시민들의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 학교숲, 국가정원 등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선진국처럼 산림치유효과를 의학적 치료와 결합한 숲 처방과 함께 건강 보험을 적용하는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면서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산림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초대형헬기, 고성능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를 확충해 나가가겠습니다.  ICT를 활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산림유전 자원보호구역 등 보전해야 할 산림은 철저하게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재난관리, 산림생태 환경 보전 및 보호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토양과 기후, 산림 소유자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구와 복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임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 등 ‘산림과학과 임업기술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연구 성과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산림과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푸르고 건강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국제산림협력 및 네트워크를 내실화하여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에 맞게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림 협력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남북산림협력을 추진하여 푸른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산림청이 임업인과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내 가정과 같은 직장, 내 가족과 같은 동료’가 어우러진  누구나 함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기관(Great Work Place)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신뢰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이를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한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산림공직자 여러분! 저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절실히 묻고(切問), 가까이 실천하라(近思)’라는 사명을 가지고 실사 구시를 목민(牧民)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여 나날이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말씀 한 구절을 함께 새기며 취임 인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새 것을 낳고, 해와 달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3일 산림청장  남성현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3
  • 산림치유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산림치유음식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2회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를 27일, 28일 양일간 국민 4,6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포유는 지난 7월에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고, 국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가족과 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여하였다.    시연된 요리는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 표고스테이크와 밤스프(개발자 윤설화), △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개발자 서다빈),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개발자 강은서),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개발자 김옥랑)으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해 참여자로 선정된 각 가정과 시설로 사전 배송되었다.    행사는 요리법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대한민국 산림청, 산림복지 티브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양우미씨는 “온포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치유음식을 경험할 좋은 기회를 얻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청정임산물로 만든 치유음식 덕분에 치유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림치유음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30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온라인으로 국민 2,160명과 산림건강식 나눴다!
    더덕찹쌀강정(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김도연씨, 방송인 곽수산씨)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산림건강식을 나누기 위하여 30일과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온(溫)포유’ 행사를 국민 2,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행사는 코로나19로 사람 간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비롯한 국민들과 온라인으로나마 산림건강식을 통해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선정하여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140개 가정과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시연된 요리는 ‘알밤 표고 들깨 떡볶이(개발자 노신영 씨)’, ‘새송이란 마리야찜(개발자 권수민 씨)’, ‘더덕 찹쌀 강정(개발자 김도연 씨)’,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개발자 엄순선 씨)’로 바로 요리가 가능한 형태로 준비하여 참가자에게 사전 배송되었다. 새송이란마리야찜(왼쪽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배 우 김규리씨, 레시피개발자 권수민씨, 방송인 곽수산씨)      시연 행사는 요리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통해 따라 하는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영상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식 유튜브 (대한민국 산림청 www.youtube.com/user/forestgokr, 산림복지TV www.youtube.com/c/forestfowi)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온포유 행사 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행사에 참가한 정희윤 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답답하던 와중에 가족과 함께 요리할 기회를 얻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며, “청정 임산물로 만든 건강식 덕분인지 몸이 한결 튼튼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비대면 산림건강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코로나로 숲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기에 대응해 다양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포유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이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온포유 행사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산림건강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산림건강식 제작 스튜디오의 현장 진행자들이 양방향 소통채널(ZOOM)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1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매년 국민참여혁신단을 발대하여 국민과 임업인 관점에서의 임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주요 사업의 추진, 환류의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며 혁신 동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대국민에게 확산하며 국민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산림과 임업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진흥원의 2019년도 성과를 담은 사회적 가치 보고서와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기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진흥원의 2020년도 공공혁신 계획을 보고하여 국민 관점의 체감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월 30일(화)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매년 국민참여혁신단을 발대하여 국민과 임업인 관점에서의 임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주요 사업의 추진, 환류의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며 혁신 동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대국민에게 확산하며 국민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산림과 임업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진흥원의 2019년도 성과를 담은 사회적 가치 보고서와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기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진흥원의 2020년도 공공혁신 계획을 보고하여 국민 관점의 체감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합법목재 교역촉진을 위한 유관협회 간담회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월 19일(수), 합법목재 교역촉진을 위한 중소·영세기업 지원 방안 논의 및 유관협회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관련 8개 유관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산림청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본 제도에 참여하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전진단 서비스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비영어권 신고 서류에 대한 번역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관협회는 “협회의 회원사 관리 및 중소·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번역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번역서비스 제공, 소통채널 운영 및 정보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2-20
  • 반려견과 함께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도 즐겨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2월 1일부터 전남 장흥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반려견 동반 객실(3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시범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2개소 운영하였고 이는 ’18년 상반기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19년에도 정부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적 수요를 고려하여 전남 장흥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추가로 선정하여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3개 객실에 대하여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하며, 객실 내에는 배변판, 울타리 등이 구비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국민참여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 반려견 동반 휴양림뿐만 아니라 추가로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휴양림도 반려견주들의 많이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11-27
  • 임업진흥원, 공감과 소통으로“국민과 더 가까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5일(금)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이하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 주제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목재분야 대표 행사로써, 한국임업진흥원은 박람회를 찾은 많은 국민들에게 목재산업 제도와 VR체험 등을 소개했다. 한국임업진흥원 부스에서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2020 유망직종인 목재등급평가사 교육, △임업기계장비 인증제도 등 목재산업 제도에 대한 홍보하였다. 이 외에도 해외산림협력실과 협업하여 국내 수입되는 목재의 품질관리를 위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산림작업 안전을 위한 VR체험, 현미경을 통한 침·활엽수 구분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다양한 목재산업 제도, 체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국민뿐만 아니라 국민참여혁신단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공감·소통활동을 펼쳤다. 진흥원은 정보 제공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투명성, 개방성, 참여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한국임업진흥원의 서비스 혁신 및 미래과제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18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2기 발대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4월 24일(수), 강서구 본원에서 국민참여혁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임업인, 산림분야 대학생, 지역 주민, 국민 주주단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의 국민의 참여·협력을 강화하고자 발대됐다. 진흥원은 2018년 국민참여혁신단 1기에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나갈 계획으로, 주요사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환류 등을 위한 지속적인 임업 서비스 개선과 임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2018년도 진흥원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임업보고서, 공공혁신 우수사례집의 독자의견 수렴을 통해 진흥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의견을 도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이 실질적인 임업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며, “사업 전반의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25
  • 한국임업진흥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대생 초청 교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4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생 60명을 서울 강서구 본원으로 초청하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임업의 사회적 가치,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하여 소개했다. 진흥원은 2018년 국민참여혁신단, 대학생 Y-CSR 전략 제안단 등 국민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과 지속가능임업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임업인과 국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초청 교류 역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측의 요청으로, 의대생에게 ISO 26000, UN SDGs,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 13개 요소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내외적 다양한 논의와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서천군 ‘100원 택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등 다양한 지자체, 민간기업의 우수사레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사회공헌(CSR)활동에서 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유가치창출(CSV)로 나아가는 동향을 소개했다.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외에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CJ E&M 남궁민 CSV경영팀장,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의 초청 강의도 진행되었다. 남궁민 경영팀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 CJ E&M의 사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CSV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표는 “조직의 핵심가치는 브랜드의 핵심이며, 기업의 행동과 연계되는 가이드라인”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과 함께 방문한 가톨릭관동대 의대 주효진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유가치창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 인재에게 임업의 사회적 가치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초청 교류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과 임업에 관심있는 국민들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견 교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5
  • 한국임업진흥원,‘국민참여혁신단’해단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27일(목) 강서구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국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에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를 위해 발족됐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 및 주요사업의 운영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산림일자리 정책 심포지엄 의견 개진, 임산물 마켓테스트단 참여, 산림드론 효율성 평가 등을 통해 진흥원 사업 계획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반에 참여하며 국민 중심 상향식 혁신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중 많은 의견이 실제로 진흥원 사업에 반영되어 국민참여혁신단장 김지호 학생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실질적인 임업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에 기여하였고 특히, 진흥원의 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 환류의 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향식 혁신 추진 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국민참여혁신단 2기 모집을 통해 참여와 협력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진흥원 소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2-28
  • 한국임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11월 16일(금) 강서구 본원에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혁신 과제를 발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산림분야 성장 동력 제고),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상시 소통채널 제안 및 기관 시설 확대 운영 등)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20건의 제안작이 접수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1점(‘청정숲푸드’ 인증 브랜드 확장), 우수상 2점(숨겨진 산림명소 다드림, 사회적기업과의 파트너로서의 임업진흥원 : 상생을 위하여), 장려상 3점(실버 스마트 교육, 국민이 참여하는 이끼 그래피티, 생생정보통화)는 차년도 진흥원 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상향식 혁신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형 사회적 가치 구현 프로그램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의 사회적 가치의 민간 확산 및 국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의 사업 반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 국민참여혁신단 등 제도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19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관의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전략, 고객 및 시장 정보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등 7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암행심사를 통해 인증된다. 진흥원은 고객지향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만족위원회’, ‘고객만족 실무조직’ 등 CS운영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숲 속 메아리’, ‘블로그 기자단’, ‘국민서비스점검단’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인증획득은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앞으로도 기관의 경영목표인 고객만족과 서비스 고품질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1-16
  • 한국임업진흥원 제3회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1월 5일(월) 강서구 본원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채널을 점검하기 위해 ‘제3회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임진원의 핵심가치인 ‘지속상생’의 연장으로 임업·목재, 산림형 사회적 기업 등 중소협력사, 산림분야 일자리 및 기술이전, 산촌마을, 산림교육, 강서구 및 지역 사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회의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동반성장협의회의 주요의견 조치와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 및 혁신 추진과제 이행 점검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임진원은 혁신 계획 수립·추진과 환류의 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채널 다각화 노력을 진행해왔다. 임업인·국민 접점 확대를 위하여 지난 8월 홍보실을 신설하고, 국민참여혁신단·국민목소리참여단 등 대국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접점을 확대해나갔다. 또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홈페이지 내 혁신 제안 ‘혁신 1번가’ 운영으로 상시 소통채널을 강화했다. 임진원은 지속적 소통채널인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동반성장의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업인·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동반성장협의회와 더불어 현장 간담회, 교육·상담, 워크숍 등 사업별 소통 채널 확대로 임업인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06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중심 상향식 혁신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4일(금)까지 국민참여를 통한 상향식 혁신과제 발굴 및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FPI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분야는 총 3개 분야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청정 도시숲 복원, 탄소흡수량 거래 활성화 등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성장 뒷받침(산림드론 생태계 조성 및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등 산림분야 혁신 성장 동력 제고),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상시 소통채널 제안 및 공공시설 주민 개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기타 분야로 임업관련 자유 제안 및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7대 과제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안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jieunlee@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제안서에 대해서는 국민참여혁신단 및 내부심사를 통하여 기관장 포상(대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3점 각 10만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f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상향식 혁신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함께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27
  • 산림청-카카오, 휴가철 숲속여행지 14선 추천
    산림청이 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여름 방문할 만한 곳을 추천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 7곳을 선정하고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카카오는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촌생태마을은 고대산 산촌마을(경기 연천), 달빛 소리마을(강원 인제), 곤드레 한치마을(강원 정선), 산채 건강마을(충북 제천), 세동리 웅치골마을(전북 진안),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전남 장성), 산달뱅이마을(전남 광양)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대관령 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덕유산 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 황정산 자연휴양림(충북 단양), 오서산 자연휴양림(충남 보령), 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변산) 등이 선정됐다. 산촌생태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민간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콘텐츠를 국민에게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위치기반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8
  • 한국임업진흥원, 국민 소통채널‘국민참여혁신단’ 발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3일(금) 강서구 본원에서‘2018년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산림분야 대학생, 임업인, 일반 국민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형 소통채널로, 진흥원 사업 전반에 국민의 참여·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발족됐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 및 주요사업의 계획 수립·집행·평가·환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혁신 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사전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 방향 선정, 중점과제 선정, 향후 수행 과제 제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구길본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점진적으로 무더위 쉼터, 림(林)과 함께하는 열린 북카페 등 지역민에게 기관 시설을 확대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03
  • 한국임업진흥원, 제2회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8일(월), 강서구 본원에서 「제2회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진흥원의 핵심가치인 ‘지속상생’의 연장으로 임업·목재 분야 관계자, 사회적 기업 등 중소협력사 지역사회, 산촌마을, 산림 교육, 사회공헌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를 위한 민간 일자리 창출 계획, 사람중심 혁신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실행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와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임진원은 지속적인 소통채널인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협력사 관련 정책결정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의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정거래질서 환경조성 등 공정경제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동반성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임진원의 사업 계획 수립․집행․점검 및 서비스 수준 진단․개선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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