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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영주시, 녹색교통정책 마련 “파란불”
    녹색도시 건설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나오는 가운데 영주시의 교통행정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그린시티 건설을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전국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영주시에서는 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교통선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작업에 착수한 영주시는 금년 상반기까지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교통신호 체계의 개선과 효율적인 추진 등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범국가적 사업이다. 영주시는 불합리한 교통신호 운영체계와 교차로 개선을 목표로 직진우선 신호 체계 도입, 비보호 좌회전과 점멸등 확대 등을 통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 보행자 작동신호등 설치,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 설치 등 보행자 편의시설 보강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는 비보호 좌회전, 직진 후 좌회전 등으로 교통신호를 개선하는 선진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교통량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좌회전 신호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지난 해 12월까지 교통신호등과 교통운영체계 개선 대상지에 대한 조사 작업을 펼쳤으며 작년 말 68개 공공청사에 우측통행 보행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영주시와 영주경찰서가 공동으로 직진우선 신호운영, 교차로 꼬리 물기 근절,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설치확대, 지정차로제 확립 등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미 74개 교차로에 대해 직진우선 신호체계로 변경 운영 중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점멸신호, 비보호좌회전 확대, 공휴일 도심 주차허용 등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 교통흐름은 개선되고 사고는 감소하여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교통운영체계 변화를 통해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차량 정체해소에 기여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교통카드도입과 교통선진화작업과 더불어 보행권 확보와 교통소통 원활을 위해 시가지 전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질서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고정식 CCTV 2대와 차량 CCTV 1대,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인력 12명을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를 철저히 하고 위반차량은 즉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하여 교통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가지 교통 혼잡 지역의 상시 교통장애지역 및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버스승강장 ․ 횡단보도 ․ 인도 ․ 교차로 ․ 안전지대 ․ 어린이보호구역 이중주차 등 불법주정차 한 차량에 대해서는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견인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보행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약 22억원을 투자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영주시의 이 같은 시책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3개 초등학교, 6개 유치원, 6개 어린이집 등 총 2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실시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5억 6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유괴, 실종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방범용 CCTV는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 후 장소를 선정하게 되며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CCTV는 360도 회전과 원거리 감시, 녹화․저장이 가능해 각종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가 녹색교통 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있다. 영주시는 그동안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으로 녹색 에너지 개발과 공원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왔다. 이와 함께 녹색교통정책 시행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교통안전에 이르기까지 파란불이 켜졌다.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자치단체들은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제도적인 통제나 수단의 강화보다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그린시티 건설을 더욱 앞당기는 일이다. 공공기관 담장 허물기, 그린파킹, 걸어서 5분 안에 녹지공간이 있는 도시 등 살기좋은 그린시티 만들기의 성공적인 시책으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영주시는 이제 에너지를 절약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녹색교통체계 강화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만듦과 동시에 수많은 경제적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 뉴스광장
    2010-03-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2008 ECO 등산문화 실천 선포식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 이기창) 소속 서울, 인천, 부천, 성남 지부 및 연합회 임원은 2008년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 마무리 행사를 2008년 11월30일 14시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에서 실시 한다. “2008 ECO 등산문화 실천 선포식”으로 명명한 금번 행사는 2008년 친환경 등산문화 행사 결산과 “등산로 우측통행하기” “2009년도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일 선정” 등 세부적 실천 지침을 마련하여 선포하고 , 2009년 사업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고대산 산지정화와 산불조심 결의가 세부 행사로 첨부 되는 금번 행사에는 한국등산연합회 회원 1,0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1-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5월 5일 까지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캠페인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이 밀집되는 채석강, 내소사, 직소폭포 등 주요 탐방로 입구 및 산 정상부, 해변에서 실시된다.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캠페인’은 △탐방로 우측통행 △어디서든 2m 떨어져 있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하산 후 모임 자제하고 집으로 가기 등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국립공원 방문 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이 되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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