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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한국의 토지황폐화 방지 지원성과를 세계에 알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3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코트디부아르)에서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도입한 창원이니셔티브가 10주년이 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파트너십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본 행사에서는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을 기념하는 “비대면 합창대회” 수상작 발표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의 축사,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시작된 “생명의 토지상” 기념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사국총회에서 당사국들의 지지와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림은 탄소 흡수원이자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을 살려 개도국 산림복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6
  • (기고)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정책 제언
    박정희 회장 (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임업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규제완화 또는 규제철폐로부터 시작되고, 불가피하게 규제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임업은 그 근간이 산림내에서 이루어 지는 1차산업이므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복합산업으로 융합발전되어야 되는 데 현실은 이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않고 오히려 산림관계법령, 수도법, 자연공원법 등 많은 법률에 따라 공익이라는 이유로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   「산림기본법」,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산림청 소관)에서 말하는 임업은 산림이라는 불리한 지형에서 이루어지므로 농업에 비하여 더 보호받아야 함에도 농업·농촌 식품기본법(농림축산식품부 소관)에서 농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대상, 예산규모, 지원순위 등에서 후순위로 밀린다. 「농업·농촌식품기본법」에서 임업은 농업에 포함되지만 별도의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별개로 중앙부처가 아닌 외청인 이유이기 때문에 지원 등에 불이익 있다고 본다(산림청 부승격필요).   또한,「산림기본법」에서는 산림만 규정하고, 오히려 산림을 공익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도록 규정하므로써 오히려 산주나 임업인이 산림 내에서 경영을 하는 것에 대하여 더욱 더 많은 규제와 제한을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의 64%를 차지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산림 내에서 산림경영을 영위하기란 여건 까다롭지 않다. 70년대 조림의 시대, 육림의 시대, 산림자원화의 시대, 산림복합경영의 시대, 그리고 산림서비스의 시대가 오면서 산림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사회구조의 변화, 지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 창출이 요구된다.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임업도 변화하고 그에 걸맞는 산업으로 진화되어야 한다.   현재 임업의 종류는 수없이 많지만 크게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과 잘 가꾸어진 산림을 이용한 휴양·복지산업, 그리고 산채·부산물 생산 등 단기산림임산물 생산업과 이를 활용한 산업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는 임업의 안정성과 지속성과 비젼을 있어야 한다. 임업의 근원이 되는 산림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어야 한다.   임업의 가장 근간이 되는 산림경영을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 이루어 져야 한다.   첫째, 산림재해에 대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 질수 있다. 작년부터 산림 부문에서도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에 대해 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부문과 같이 산림 재해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보험도 가입되어 재난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육림경영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종갱신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일부 수목들이 병충해에 약해지면서 지속가능한 육림이 어려워졌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산림의 수종 특성을 반영하는 육림 정보가 부족했던 측면도 없지 않다. 적합한 수종과 경영관리가 필요하다.   기후위기에 적합하고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우수품종으로 조림해야 하고 그 수목이 고부가가치의 목재와 합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산주에게는 경영수익을 보전하고 사회적으로는 탄소저장 기능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될 때 진정한 산림환경경영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불량임상이 70%를 넘는다. 그것이 30∼50년 보전된다고 해도 역시 불량임상이다. 멸치가 고등어가 될 수 없듯이 말이다.   셋째, 잘 가꾸어진 숲은 산주에게 경제성을 보장해야 한다. 산지관리법 제18조에 의해 잘 가꾼 숲에 산주가 준보전산지의 일정부분을 이용한 산림서비스 시설을 하려고 해도, 평균임목축적 150% 이상이 되는 지자체 지역은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좋은 산림을 산주가 만들었다고 해도, 산림(문화)서비스를 하려면 나무부터 없애야 하는 현실이다. 준보전산지는 임업인의 상속, 증여, 분리과세 혜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전산지와 똑같은 제한을 받고 있다. 분명 모순이다.   이것을 개선해야만 도로 가까이 있는 준보전산지(계획관리지역)의 울창한 숲을 이용한 양질의 산림서비스 시설이 가능하다. 지자체 임목축적 150% 이상 되는 숲을 제한하려고만 하지 말고 일정 부분 인센티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전국평균 임목축적 200% 이상 사유림에 대해 육림의 공로로 탄소중립위원회의 주관으로 수여하는 경제적 포상이 이뤄진다면 2050년까지 대한민국의 사유림은 산림부국 수준인 임목축적 350입방미터 이상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은 사유림의 재투자가 가능한 경제적 토대에서 이뤄질 수 있다. 제도의 개선이 없다면 2050년도에 51년생 이상의 산림면적이 전체 산림의 70%로 되어도 임목축적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다.   넷째, 보호림 등 공익용산지에 대한 보상이다. 1972년도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공원구역 내 산주의 재산권에 대한 경제활동 제약이 시작됐다.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재산세만 수십 년간 납부하고 있는데 제약은 여전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다섯째, 간선임도의 “공도” 제도화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의 핵심으로 숲을 바라보기만하는 자연에서 숲을 경영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인식 전환을 위해서라도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임도를 통해서 숲가꾸기와 간벌을 통한 미이용목재의 활용, 그리고 숲의 수관밀도를 낮추어 임목축적을 350입방 이상되게 하여 산림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법의 제정과 함께 공도로 인정된다면, 산림탄소증진과 경제림조성, 산림보호 지역의 균형발전, 산림복지 증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상기와 같은 정책이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각 정당에 우리 임업계의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에서 작성하여 대선캠프에 전달한 "임업인 육성을 위한 10대 세부과제">   ① 산림청의 ‘산림임업부’(가칭) 승격으로 산림보호와 육성강화 ○ 전 국토의 63%, 산림의 공익적기능이 221조인 탄소저장고인 산림의 가치 상승과 중요성을 인정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관리 활성화 및 임업 발전 ○ 도시공원, 국립공원 등으로 분산된 육상 자연자원 관리를 ‘산림임업부’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제․생태 가치를 융․복합한 서비스 제공 ○ 육상생태계 통합관리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건강성 회복, 생물다양성 증진, 숲 접근성 강화로 다양한 산림휴양ㆍ치유 기대 ○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석재, 합판, 보드, 펄프 등 임산업 육성과 임산물의 유통가공 활성화를 통한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임산물 수출증대 및 임업인 소득증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② 산림 보호지역 합리적 전면 재조정으로 갈등 해소 ○ 산림ㆍ국토ㆍ환경 등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는 산림의 보호지역 구분을 산림의 공익기능과 경제림경영 중심으로 합리적 재조정 ○ 산림을 생태, 휴양ㆍ경관, 재해, 목재생산 등 기능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 합리적인 기준, 당사자 간의 합의, 합당한 보상으로 갈등 해소   ③ 산림의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전면 도입 ○ 생물다양성법에서 추진중인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에 보호지역 산림을 우선 포함 필요 ○ ‘산림생태계서비스 지불제’도입으로 산림의 공익가치를 증진하는 임업인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 생태서비스 경영주체로 육성   ④ 농업인 수준의 임업세제 지원 확대 ○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218만 산주ㆍ임업인의 자긍심 고취 지원 ○ ‘자경산지 양도소득세 감면확대’, ‘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등 세제 개선하여 임업인 사기 진작   ⑤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공공부문 목재이용 촉진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법」또는「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 제도 특별법」제정 ※ (프랑스) ’22년부터 공공건축 신축 시 50% 이상 목재이용 추진 ○ 학교, 도서관, 관광서 등 생활 속 콘크리트를 목재로 교체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 건축물, 거리 시설물을 목재로 조성하고 목공체험방 등 목재문화 활성화   ⑥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확대 ○ 숲가꾸기 및 목재수확 과정에서 이용되지 않고 산림에 버려지던 산물(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수집하여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 ○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력 목표 달성에 기여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는 저효율 탄소배출 에너지원을 대체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⑦ 산림환경세, 산림양여세 신설로 숲가꾸기․임도 확대 ○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산림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임업인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독자적 재원 필요 ※ 일본은 산림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환경세’ 신설 ○ 지역소득․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 지역의 생태영향과 목재수요를 동시에 고려하는 최적화된 산림경영 방법   ⑧ 임업인 경쟁력 강화 ○ 사유림의 산림복지 분야 지원 확대로 임업인 소득향상 기여 ○ 산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목재수확 자율등 산림순환 이용 확대를 통한 임업 활성화 ○ 산림사업종합자금의 현행 금리(1~3%)는 시중 은행 금리에 비슷한 수준으로 임업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역부족 ○ 전문임업인의 사업규모 확장과 초기 임업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 금리 인하 필요   ⑨ 고성능 임업기계화 시스템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 임도․임업기계 등 그린인프라 투자 확대로 친환경 산림관리 기반 마련 ※ (임도) 산림작업 비용 30% 감소, 산림재해(산불, 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반, (고성능 임업기계) 노동생산성 2.7∼3.2배 향상   ⑩ 여성 및 청년 임업인 육성 ○ 여성, 청년들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 ※ (여성) 산림복지전문업, 숲교육․숲치유 지도사, 도시숲 정원관리인 등(청년) 산림병해충 드론 예찰, 산림자원 공간정보 구축 등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2-02-11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 이상 변동 감지
    봄계절현상(개화, 개엽 빨라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가을계절현상(단풍, 낙엽 늦어짐)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봄철 화분 비산(꽃가루 날림) 시기는 13일(연평균 1.37일)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구적 수준에서 북반구의 식물 생육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는 최근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산림의 자연식생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장기 관측 결과를 분석한 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철쭉_20100426   빨라지고 늦어지는 봄, 가을 식물계절 현상과 연장된 식물의 생육기간처럼 산림의 “계절시계” 변화는 먹이사슬, 물과 에너지 흐름 변화를 초래하여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대기 중의 탄소흡수를 증가시켜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10년간의 식물계절 변화는 계절적 평균 온도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며, 개엽의 경우 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3.6일 빨라지고, 단풍은 가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1.5일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철쭉_20130429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국‧공립수목원 관측자료는 다양한 종에 대한 장기간 실측 모니터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과거 대부분 연구들이 위성 영상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 관측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종다양성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측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는 “기후변화 시대에 식물계절 관측은 육상생태계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장기간의 관측자료와 함께 이러한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철쭉_20150427     산철쭉_20190429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7
  •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및 사막화 방지 동영상 표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추진하는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21일(목)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창원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1개국, 6천 5백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이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도입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동반관계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경남도지사대행 축사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산림청장 축사, 경상남도지사대행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념말씀, 창원이니셔티브 성과 동영상 방영,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선언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올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17)부터 3개월 동안 사막화방지 활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상기관으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에 『유한킴벌리』, 『(사) 미래숲』이 선정되었으며, 산림청장상에 『(사) 푸른아시아』, 경상남도지사상에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산림이용·개발사무소』, 『카자흐스탄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인천산림조합』이 선정되었다.  사무총장 축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에스(GS) 리테일, 현대리바트」에서 ‘토지황폐화와 사막화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황폐화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하였으며, 향후 산림청-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협력하여 몽골 등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황폐화중립(LDN) 활동에 참여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토지황폐화 방지활동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지지     지에스(GS)리테일 지지     청장님 개회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0
  •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 산림에서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를 다룬 내용도 포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 58%였던 산림피복 비율을 64%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생태계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하여 보호구역 지정면적 비율, 산림면적 비율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숲이 가진 치유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위한 숲의 복원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인의 약속인 SDGs 달성을 위하여 산림분야와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쌓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관련된 발표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dgs.new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9-19
  •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제6회 양서류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습지의 소실, 서식처 단절,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한 대표적 습지의 지표생물인 양서류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을 지난11일 개최했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경남양서류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세미나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세미나에는 총 4명의 전문가가 주제별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는 섬진강 유역의 로드킬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박수완(광양만 녹색연합 사무국장)이, 두 번째는 우리나라 도롱뇽의 생태적 특성과 분포 현황을 주제로 김현태 연구원이 발표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청개구리에 매력을 느껴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프랑스인 아마엘볼체씨가 수원청개구리의 생태적 특성을 발표하였고,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변영호 교사가 경남지역의 양서류 네트워크 활동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우포늪 인근 저수지와 하천을 중심으로 두꺼비, 도롱뇽, 산개구리의 서식실태와 특징에 대해서 현장강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조영파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장은 “양서류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는 매우 제한된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매우 취약하여 상당히 많은 종이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어 시민이 참여하는 보전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우리 도는 따오기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는데, 양서류는 따오기의 중요한 먹이자원으로 향후 따오기의 야생적응과도 연관성이 깊어 양서류에 대한 현황 파악과 보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4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사무소, 사라져 가는 개구리 위해 지역 주민이 발벗고 나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우리 곁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양서류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주민이 발벗고 나서 개구리의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이장 조삼기) 주민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측의 생태복원기술과 자문을 바탕으로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의 서식지를 조성하였으며 이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능동적 생태환경 복원 모델로는 처음 시도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논이 조금 있었던 오대산 부연동 마을은 현재 아무도 논농사를 짓질 않아 자연히 논 습지의 서식 개구리가 자취를 감추자 마을에 모기떼와 농작물 병해충이 늘어 적극적 환경보전이 필요하다고 삼산3리 이장은 말한다. 양서류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시켜주는 생태계내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환경교란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환경변화를 감지하는 주요 지표종이다. 개구리 서식지 시범조성은 산림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과거 묵논을 활용하자는 주민의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직접 추진으로 이곳은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생태환경형도로(오대산국립공원 에코로드 사업) 조성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삼산리 지역주민들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3~4개소의 대체산란지를 6번국도 주변에서 올해 농작물 추수가 끝나는 10월경 공동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03
  • 부산시, 해양·육상 아우르는 명품 생태광장 조성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산197번지 일원 77,536㎡에 50억원을 들여 생태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0년대 초까지 한센병 환자들이 집단 거주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지난 1993년 군사작전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정산림지역 이기대 도시수변공원 남측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2003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풍부한 해양생태계 자원을 지닌 ‘오륙도’를 마주하고 있다.  생태공원은 2014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과거 한센인정착농원의 철거 및 대규모 개발로 인한 훼손을 치유하는 사업과 더불어 일제시대 잔재물인 지하 포진지를 리노베이션해 생태뮤지엄(500㎡)을 조성하게 된다. 또,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해양생물과 육지생물의 인공 서식처를 만들어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자연 휴식처를 제공하고, 고층 도시건물과 공존하는 전통 마을 숲도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월 부산시의 제안에 따라 남구 등과 협력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했으며, 10개 지자체 중 서울, 대구와 더불어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달 환경부에서 실시한 현장실사 결과,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기대 등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콘테츠와 스토리텔링 가능성이 장점으로 부각되었다.  또, 해양생태계(오륙도)와 육상생태계(이기대 도시수변공원)의 연계 가능성,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갈맷길 및 해파랑길 조성사업, 남구청의 스카이워크 설치사업 등이 조화롭게 연계되어 명품 생태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는 올해 중 공모를 통해 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이 역사·문화·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쉼터 및 갈맷길·해파랑길과 연계된 명품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5-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한국의 토지황폐화 방지 지원성과를 세계에 알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3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코트디부아르)에서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도입한 창원이니셔티브가 10주년이 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파트너십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본 행사에서는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을 기념하는 “비대면 합창대회” 수상작 발표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의 축사,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시작된 “생명의 토지상” 기념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사국총회에서 당사국들의 지지와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림은 탄소 흡수원이자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을 살려 개도국 산림복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6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 이상 변동 감지
    봄계절현상(개화, 개엽 빨라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가을계절현상(단풍, 낙엽 늦어짐)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봄철 화분 비산(꽃가루 날림) 시기는 13일(연평균 1.37일)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구적 수준에서 북반구의 식물 생육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는 최근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산림의 자연식생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장기 관측 결과를 분석한 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철쭉_20100426   빨라지고 늦어지는 봄, 가을 식물계절 현상과 연장된 식물의 생육기간처럼 산림의 “계절시계” 변화는 먹이사슬, 물과 에너지 흐름 변화를 초래하여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대기 중의 탄소흡수를 증가시켜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10년간의 식물계절 변화는 계절적 평균 온도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며, 개엽의 경우 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3.6일 빨라지고, 단풍은 가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1.5일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철쭉_20130429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국‧공립수목원 관측자료는 다양한 종에 대한 장기간 실측 모니터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과거 대부분 연구들이 위성 영상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 관측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종다양성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측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는 “기후변화 시대에 식물계절 관측은 육상생태계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장기간의 관측자료와 함께 이러한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철쭉_20150427     산철쭉_20190429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7
  •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및 사막화 방지 동영상 표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추진하는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21일(목)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창원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1개국, 6천 5백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이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도입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동반관계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경남도지사대행 축사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산림청장 축사, 경상남도지사대행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념말씀, 창원이니셔티브 성과 동영상 방영,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선언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올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17)부터 3개월 동안 사막화방지 활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상기관으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에 『유한킴벌리』, 『(사) 미래숲』이 선정되었으며, 산림청장상에 『(사) 푸른아시아』, 경상남도지사상에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산림이용·개발사무소』, 『카자흐스탄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인천산림조합』이 선정되었다.  사무총장 축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에스(GS) 리테일, 현대리바트」에서 ‘토지황폐화와 사막화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황폐화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하였으며, 향후 산림청-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협력하여 몽골 등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황폐화중립(LDN) 활동에 참여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토지황폐화 방지활동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지지     지에스(GS)리테일 지지     청장님 개회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블루카본으로 도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은 8월 19일(금), 국제임업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CIFOR)와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동아시아 지역 맹그로브류 탄소 흡수효율 측정 및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 연구 ▲ 국내 준맹그로브의 자생지 생태 및 기후 특성 파악 연구▲ 기후변화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진정맹그로브의 선제적 평가와 적응 가능성 예측 연구▲ 전문가 교류 강화이다.  국제임업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은 인도네시아 맹그로브림에서 성공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한 경험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맹그로브 적응성 예측 연구와 탄소흡수원 확충 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를 대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육상생태계의 그린카본(Green Carbon)에 이어 해양생태계의 블루카본(Blue Carbon)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초, 염습지, 맹그로브림 등으로 대표되며, 산림 초지 이탄지 등의 그린카본에 비해 3~10배 높은 탄소흡수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맹그로브류 가운데 추위와 건조에 내성이 강한 준맹그로브류(semi-mangrove tree)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분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 황근과 갯대추가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황근과 갯대추의 자생지 생태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미 맹그로브 연구 경험이 많은 국제임업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semi-mangrove_황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4
  • 한국의 토지황폐화 방지 지원성과를 세계에 알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3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코트디부아르)에서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도입한 창원이니셔티브가 10주년이 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파트너십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본 행사에서는 창원이니셔티브 10주년을 기념하는 “비대면 합창대회” 수상작 발표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의 축사,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시작된 “생명의 토지상” 기념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사국총회에서 당사국들의 지지와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림은 탄소 흡수원이자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을 살려 개도국 산림복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6
  •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 이상 변동 감지
    봄계절현상(개화, 개엽 빨라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가을계절현상(단풍, 낙엽 늦어짐)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봄철 화분 비산(꽃가루 날림) 시기는 13일(연평균 1.37일)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구적 수준에서 북반구의 식물 생육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는 최근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산림의 자연식생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장기 관측 결과를 분석한 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철쭉_20100426   빨라지고 늦어지는 봄, 가을 식물계절 현상과 연장된 식물의 생육기간처럼 산림의 “계절시계” 변화는 먹이사슬, 물과 에너지 흐름 변화를 초래하여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대기 중의 탄소흡수를 증가시켜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10년간의 식물계절 변화는 계절적 평균 온도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며, 개엽의 경우 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3.6일 빨라지고, 단풍은 가을철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1.5일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철쭉_20130429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국‧공립수목원 관측자료는 다양한 종에 대한 장기간 실측 모니터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과거 대부분 연구들이 위성 영상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 관측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종다양성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측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는 “기후변화 시대에 식물계절 관측은 육상생태계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장기간의 관측자료와 함께 이러한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철쭉_20150427     산철쭉_20190429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7
  •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및 사막화 방지 동영상 표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추진하는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21일(목)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창원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1개국, 6천 5백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이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도입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동반관계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경남도지사대행 축사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산림청장 축사, 경상남도지사대행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념말씀, 창원이니셔티브 성과 동영상 방영,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선언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올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17)부터 3개월 동안 사막화방지 활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상기관으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에 『유한킴벌리』, 『(사) 미래숲』이 선정되었으며, 산림청장상에 『(사) 푸른아시아』, 경상남도지사상에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산림이용·개발사무소』, 『카자흐스탄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인천산림조합』이 선정되었다.  사무총장 축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에스(GS) 리테일, 현대리바트」에서 ‘토지황폐화와 사막화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황폐화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하였으며, 향후 산림청-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협력하여 몽골 등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황폐화중립(LDN) 활동에 참여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토지황폐화 방지활동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지지     지에스(GS)리테일 지지     청장님 개회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0
  •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 산림에서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를 다룬 내용도 포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 58%였던 산림피복 비율을 64%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생태계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하여 보호구역 지정면적 비율, 산림면적 비율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숲이 가진 치유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위한 숲의 복원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인의 약속인 SDGs 달성을 위하여 산림분야와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쌓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관련된 발표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dgs.new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9-19
  • SDGs 달성을 위한 해답, 숲의 가치에서 찾다!
    숲과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편익과 가치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산림부문과 관련된 <목표 15>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자 총 30개국 국가의 보고서 사례를 정리·분석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DG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고 인간의 행복 증진을 위해 192개 UN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전 세계적 약속으로,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국가는 매년 자발적 국가평가(Voluntary National Review, VNR)를 작성하여 이행상황을 보고하고 있으며, 2018년은 특히 육상생태계 및 산림부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목표 15>가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의 발간은 전세계 국가들이 SDGs 달성을 위하여 어떤 정책을 마련하였는지, 목표로 세운 도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자료에서 세네갈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산림이 줄어들면서 토양 침식, 물 부족, 지하수의 염분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이후 농지 생산성이 떨어지며 이는 곧 식량 문제로 이어졌다. 건강한 숲이 곧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해답이라는 것을 인식한 세네갈 정부는 현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7개의 목표, 122개의 세부목표를 아우르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orean-SDGs)를 수립하였다.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적합한 지표를 개발하고, SDGs 이행을 통해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관련 신규 지표로는 단절된 생태축 복원을 위한 ‘백두대간 등 산림복원 면적 증진’과 미세먼지 등 도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SDGs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의 산림의 기여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며 이행성과를 구체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면서, “유엔 산림포럼(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s, UNFF)에 올해 말 산림부문 성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발간물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www.know.nifos.go.kr)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적응방안 논의 위해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산림교란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숲의 밀도 조절과 다양성을 높여 산림생태계의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우리 숲은 고사,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의 피해에 직면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2015년 12월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의 체결로 2020년 이후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며, 국가별 적응계획의 수립과 ‘이행’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육상생태계의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지구 온난화의 가속을 늦출 수 있는 대안인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학회(회장 손요환)와 공동으로 산림의 기후변화 적응 방안을 찾기 위해 「2016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을 21일(화) 서울 중구 오펠리스 라비제홀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 적응 회복력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를 주제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산림정책관계자, 산림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과 적응 ▲산림병해충 및 산불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산림의 기후변화 적응 정책 등 3가지 소주제로 나눠 각국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및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적응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임종환 센터장은 “상록침엽수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의 첫 희생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게 진행하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데 남아있는 골든타임이 그리 많지 않다”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적응 활동으로 숲의 밀도를 줄여 나무들 간의 경쟁을 해소하고 점진적으로 숲의 연령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우리 숲이 미래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하여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림관리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이번 심포지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첫 희생양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록 침엽수를 보전하기 위해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복원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생태·적응, 유전·생리, 보전·복원 등의 각 연구 분야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침엽수종의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기고) 산림환경 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 산림환경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마상규박사 (생명의 숲 고문)   산림은 인간이 살아가는 기반인 육상생태계이다. 이들 생태계가 융성 시에는 문명과 유토피아가 있게 되고, 잘 관리하지 못하고 훼손을 시키게 되면 문명의 쇠락과 사막이 남게 된다.    과거 고려 시대의 산림 축적은 600㎥/ha로 추정되는 활엽수림 시대였으나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황폐화가 되고 한국전쟁이 있었던 20세기 중반에는 10㎥/ha에 불과한 사막에 가까운 황폐지였었다. 전국에 사방관리소가 있던 시대였었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산림 축적이 1,500㎥/ha 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나 산림의 가치를 정비 시켜 나가야 할 시대에 있다.        산림생태계 가치는 환경적으로는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로 구성되어 있고,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적 가치에는 기후조절, 수원함양림 토양보전, 종 다양성과 유전자원, 그리고 바이오매스 등 물질 생산 가치가 있고, 문화적으로는 경관, 휴양과 치유, 미세먼지와 바람을 막아주는 생활환경 보호, 교육과 종교적으로 가치가 있게 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생명을 이어가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 가치로서 산림생태계 경영의 기본이고,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근래에 와서 지구온난화에 따라 지구 생명을 지켜가기 위한 탄소경영과 재생에너지 문제가 국제적이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원인은 지하에 잠들어 있던 화석 에너지인 석탄과 석유 등 지하의 숲을 굴착하여 산업화의 이름으로 공기 중에 CO2를 방출한 결과이다. 여기에 산지개발과 산림벌채로 인해 CO2의 흡수원이 감소하여 왔기 때문이다.        탄소 중립화경영은 산림에 의한 CO2 흡수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겠으나, 산림 분야에서도 산림 면적의 유지, 산림 축적의 증대, 산림 생장량의 증대, 산림 바이오에너지 이용 증대 등을 통해 가능한 최대로 CO2를 흡수, 저장, 이용해 나가는 산림 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산림의 환경 가치와 경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산림관리 방식을 발전 시켜 주어야 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숲을 지켜줘야 하고, 산림의 경제, 사회적 가치는 숲을 이용해야 하는 갈등 관계에 있음으로 이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다 기능적 가치를 복합하는 다목적 경영에, 이들 가치가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채택하고 이들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이상과 같은 국내외 상황에서 산림 생태계에의 환경 가치를 선도하고, 사회, 경제적 가치와 공존하는 산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탄소 중립을 시켜가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저장 및 이용 기능을 증대시켜나갈 수 있도록, 탄소흡수와 저장성이 높은 수종의 선택, 축적 관리, 생장과 생산 이용을 증대 시켜 나갈 수 있게 합리화시키고 효율성 높은 길을 유도하는 교사 역할을 담당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축적을 2배로 늘리면 탄소흡수 저장량도 2배로 증가가 된다. 매년 탄소흡수 저장량과 순환 이용하는 지속 관리 체계를 갖추는 길도 제시하고 그 가치를 국민에게 알려줘야 한다.   탄소 중립화 경영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산림 도로가 있어야 함을 알리고, 산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 구조는 다층이므로, 조림을 혼효림으로, 숲은 건강하고 활력 있게, 벌기령은 100년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게 하면서 목재 생산 기술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고생산 기술이 필요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산림생태계를 관리하는 자는 과학 기술자이어야 하고, 산주와 시민이 참여하는 경영 의사결정 조직이 있어야 하며, 경영 실행 조직은 책임 있고 전문적이어야 하고, 관리 비용은 탄소세 등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 있어야 함도 알려줘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우리 민족 생명의 원천인 한반도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고 가치 있게 관리되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고 말을 달리는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05
  • 오대산 개구리를 지켜라!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로드킬 피해로 부터 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해 양서류 대체서식지 정비 및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주요 지표종이다. 2014년부터 오대산국립공원과 마을 주민이 함께 묵밭과 묵논을 이용하여 양서류 대체 서식지 3군데를 조성하였고 대체 서식지 주변 도로 500m에 망과 포집틀을 설치하여 산란을 위해 국도6호선을 지나가는 개구리를 연간 5,000여 마리 이상을 구조하여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서류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이들을 먹이원으로 하는 조류, 뱀, 수달과 같은 상위 포식자의 개체 수가 늘어나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건강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기후변화 지표종인 양서류의 첫 산란시기와 산란 양을 마을 주민과 함께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첫 산란시기 및 개체 수 변화 추이를 지켜 볼 예정이다. 이경식 자원보전과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 기후변화에 민감한 양서류 보호 활동 및 모니터링을 통해 오대산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건강성이 좋아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1
  •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에서 해안사구 복원의 답을 찾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최근 기후변화와 해안지역 해수면 상승 등의 자연적인 원인과 인공구조물 증가, 탐방객 일시집중에 의한 탐방객 답압 등의 인위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침식되고 있는 해안사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고사포 해변에서 해안사구 복원사업(100m)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안사구란 해빈이나 간적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바닷가 모래언덕으로 육상과 해안의 경계에 위치하며 평소에는 모래 저장고, 지하수 저장고 역할을 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보호하는 자연방파제 기능을 한다. 특히, 이번 해안사구 복원사업은 산림이나 해안가에 너무 밀집하여 자라서 다른 식물들의 서식공간까지 침범하는 신이대와 다른 식물을 감고 자라서 광합성과 양분흡수를 방해하는 칡넝쿨 등 육상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들을 사구복원 재료로 사용하여 육상생태계도 개선하고 해안생태계 건강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은 “이번 고사포 해안사구 복원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육상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쓸모없는 식물들을 친환경적인 사구복원 재료로 활용하여 사구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과학적인 모니터링에 기초한 친환경적인 복원사업을 지속하여 국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8-23
  • 산림청, 기후변화와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융합행정 첫 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 3.(금) 13:30~17:45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상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융합행정 구현을 위해 공동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산림-기상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과제의 발굴과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육상생태계 장기관측', '기후변화 영향 장기예측',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청의 연구추진 현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연구 분야에서는 산악 기상정보를 융합한 산림재해 예측기술 개발, 기상관측 표준화와 자료 공동활용,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최근 연구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정보의 융복합 활용과 연구성과 활용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융합행정의 예를 들면, 산림청의 산림재해위험 예측분석을 기상청에서 공유하여 장마철, 태풍시기 산사태 등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정보에 산지라는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산사태․토사유출 등과 관련한 국민안전이 한 단계 더 진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기상과 육상생태계라는 공간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협력할 과제가 많다."라며, 이를 위해 "발표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도모해 나가는 한편, 우수 융합행정 성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5-07-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정책 제언
    박정희 회장 (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임업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규제완화 또는 규제철폐로부터 시작되고, 불가피하게 규제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임업은 그 근간이 산림내에서 이루어 지는 1차산업이므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복합산업으로 융합발전되어야 되는 데 현실은 이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않고 오히려 산림관계법령, 수도법, 자연공원법 등 많은 법률에 따라 공익이라는 이유로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   「산림기본법」,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산림청 소관)에서 말하는 임업은 산림이라는 불리한 지형에서 이루어지므로 농업에 비하여 더 보호받아야 함에도 농업·농촌 식품기본법(농림축산식품부 소관)에서 농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대상, 예산규모, 지원순위 등에서 후순위로 밀린다. 「농업·농촌식품기본법」에서 임업은 농업에 포함되지만 별도의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별개로 중앙부처가 아닌 외청인 이유이기 때문에 지원 등에 불이익 있다고 본다(산림청 부승격필요).   또한,「산림기본법」에서는 산림만 규정하고, 오히려 산림을 공익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도록 규정하므로써 오히려 산주나 임업인이 산림 내에서 경영을 하는 것에 대하여 더욱 더 많은 규제와 제한을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의 64%를 차지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산림 내에서 산림경영을 영위하기란 여건 까다롭지 않다. 70년대 조림의 시대, 육림의 시대, 산림자원화의 시대, 산림복합경영의 시대, 그리고 산림서비스의 시대가 오면서 산림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사회구조의 변화, 지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 창출이 요구된다.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임업도 변화하고 그에 걸맞는 산업으로 진화되어야 한다.   현재 임업의 종류는 수없이 많지만 크게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과 잘 가꾸어진 산림을 이용한 휴양·복지산업, 그리고 산채·부산물 생산 등 단기산림임산물 생산업과 이를 활용한 산업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는 임업의 안정성과 지속성과 비젼을 있어야 한다. 임업의 근원이 되는 산림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어야 한다.   임업의 가장 근간이 되는 산림경영을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 이루어 져야 한다.   첫째, 산림재해에 대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 질수 있다. 작년부터 산림 부문에서도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에 대해 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부문과 같이 산림 재해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보험도 가입되어 재난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육림경영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종갱신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일부 수목들이 병충해에 약해지면서 지속가능한 육림이 어려워졌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산림의 수종 특성을 반영하는 육림 정보가 부족했던 측면도 없지 않다. 적합한 수종과 경영관리가 필요하다.   기후위기에 적합하고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우수품종으로 조림해야 하고 그 수목이 고부가가치의 목재와 합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산주에게는 경영수익을 보전하고 사회적으로는 탄소저장 기능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될 때 진정한 산림환경경영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불량임상이 70%를 넘는다. 그것이 30∼50년 보전된다고 해도 역시 불량임상이다. 멸치가 고등어가 될 수 없듯이 말이다.   셋째, 잘 가꾸어진 숲은 산주에게 경제성을 보장해야 한다. 산지관리법 제18조에 의해 잘 가꾼 숲에 산주가 준보전산지의 일정부분을 이용한 산림서비스 시설을 하려고 해도, 평균임목축적 150% 이상이 되는 지자체 지역은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좋은 산림을 산주가 만들었다고 해도, 산림(문화)서비스를 하려면 나무부터 없애야 하는 현실이다. 준보전산지는 임업인의 상속, 증여, 분리과세 혜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전산지와 똑같은 제한을 받고 있다. 분명 모순이다.   이것을 개선해야만 도로 가까이 있는 준보전산지(계획관리지역)의 울창한 숲을 이용한 양질의 산림서비스 시설이 가능하다. 지자체 임목축적 150% 이상 되는 숲을 제한하려고만 하지 말고 일정 부분 인센티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전국평균 임목축적 200% 이상 사유림에 대해 육림의 공로로 탄소중립위원회의 주관으로 수여하는 경제적 포상이 이뤄진다면 2050년까지 대한민국의 사유림은 산림부국 수준인 임목축적 350입방미터 이상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은 사유림의 재투자가 가능한 경제적 토대에서 이뤄질 수 있다. 제도의 개선이 없다면 2050년도에 51년생 이상의 산림면적이 전체 산림의 70%로 되어도 임목축적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다.   넷째, 보호림 등 공익용산지에 대한 보상이다. 1972년도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공원구역 내 산주의 재산권에 대한 경제활동 제약이 시작됐다.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재산세만 수십 년간 납부하고 있는데 제약은 여전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다섯째, 간선임도의 “공도” 제도화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의 핵심으로 숲을 바라보기만하는 자연에서 숲을 경영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인식 전환을 위해서라도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임도를 통해서 숲가꾸기와 간벌을 통한 미이용목재의 활용, 그리고 숲의 수관밀도를 낮추어 임목축적을 350입방 이상되게 하여 산림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법의 제정과 함께 공도로 인정된다면, 산림탄소증진과 경제림조성, 산림보호 지역의 균형발전, 산림복지 증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상기와 같은 정책이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각 정당에 우리 임업계의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에서 작성하여 대선캠프에 전달한 "임업인 육성을 위한 10대 세부과제">   ① 산림청의 ‘산림임업부’(가칭) 승격으로 산림보호와 육성강화 ○ 전 국토의 63%, 산림의 공익적기능이 221조인 탄소저장고인 산림의 가치 상승과 중요성을 인정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관리 활성화 및 임업 발전 ○ 도시공원, 국립공원 등으로 분산된 육상 자연자원 관리를 ‘산림임업부’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제․생태 가치를 융․복합한 서비스 제공 ○ 육상생태계 통합관리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건강성 회복, 생물다양성 증진, 숲 접근성 강화로 다양한 산림휴양ㆍ치유 기대 ○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석재, 합판, 보드, 펄프 등 임산업 육성과 임산물의 유통가공 활성화를 통한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임산물 수출증대 및 임업인 소득증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② 산림 보호지역 합리적 전면 재조정으로 갈등 해소 ○ 산림ㆍ국토ㆍ환경 등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는 산림의 보호지역 구분을 산림의 공익기능과 경제림경영 중심으로 합리적 재조정 ○ 산림을 생태, 휴양ㆍ경관, 재해, 목재생산 등 기능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 합리적인 기준, 당사자 간의 합의, 합당한 보상으로 갈등 해소   ③ 산림의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전면 도입 ○ 생물다양성법에서 추진중인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에 보호지역 산림을 우선 포함 필요 ○ ‘산림생태계서비스 지불제’도입으로 산림의 공익가치를 증진하는 임업인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 생태서비스 경영주체로 육성   ④ 농업인 수준의 임업세제 지원 확대 ○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218만 산주ㆍ임업인의 자긍심 고취 지원 ○ ‘자경산지 양도소득세 감면확대’, ‘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등 세제 개선하여 임업인 사기 진작   ⑤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공공부문 목재이용 촉진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법」또는「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 제도 특별법」제정 ※ (프랑스) ’22년부터 공공건축 신축 시 50% 이상 목재이용 추진 ○ 학교, 도서관, 관광서 등 생활 속 콘크리트를 목재로 교체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 건축물, 거리 시설물을 목재로 조성하고 목공체험방 등 목재문화 활성화   ⑥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확대 ○ 숲가꾸기 및 목재수확 과정에서 이용되지 않고 산림에 버려지던 산물(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수집하여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 ○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력 목표 달성에 기여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는 저효율 탄소배출 에너지원을 대체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⑦ 산림환경세, 산림양여세 신설로 숲가꾸기․임도 확대 ○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산림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임업인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독자적 재원 필요 ※ 일본은 산림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환경세’ 신설 ○ 지역소득․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 지역의 생태영향과 목재수요를 동시에 고려하는 최적화된 산림경영 방법   ⑧ 임업인 경쟁력 강화 ○ 사유림의 산림복지 분야 지원 확대로 임업인 소득향상 기여 ○ 산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목재수확 자율등 산림순환 이용 확대를 통한 임업 활성화 ○ 산림사업종합자금의 현행 금리(1~3%)는 시중 은행 금리에 비슷한 수준으로 임업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역부족 ○ 전문임업인의 사업규모 확장과 초기 임업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 금리 인하 필요   ⑨ 고성능 임업기계화 시스템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 임도․임업기계 등 그린인프라 투자 확대로 친환경 산림관리 기반 마련 ※ (임도) 산림작업 비용 30% 감소, 산림재해(산불, 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반, (고성능 임업기계) 노동생산성 2.7∼3.2배 향상   ⑩ 여성 및 청년 임업인 육성 ○ 여성, 청년들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 ※ (여성) 산림복지전문업, 숲교육․숲치유 지도사, 도시숲 정원관리인 등(청년) 산림병해충 드론 예찰, 산림자원 공간정보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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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기고) 산림환경 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 산림환경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마상규박사 (생명의 숲 고문)   산림은 인간이 살아가는 기반인 육상생태계이다. 이들 생태계가 융성 시에는 문명과 유토피아가 있게 되고, 잘 관리하지 못하고 훼손을 시키게 되면 문명의 쇠락과 사막이 남게 된다.    과거 고려 시대의 산림 축적은 600㎥/ha로 추정되는 활엽수림 시대였으나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황폐화가 되고 한국전쟁이 있었던 20세기 중반에는 10㎥/ha에 불과한 사막에 가까운 황폐지였었다. 전국에 사방관리소가 있던 시대였었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산림 축적이 1,500㎥/ha 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나 산림의 가치를 정비 시켜 나가야 할 시대에 있다.        산림생태계 가치는 환경적으로는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로 구성되어 있고,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적 가치에는 기후조절, 수원함양림 토양보전, 종 다양성과 유전자원, 그리고 바이오매스 등 물질 생산 가치가 있고, 문화적으로는 경관, 휴양과 치유, 미세먼지와 바람을 막아주는 생활환경 보호, 교육과 종교적으로 가치가 있게 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생명을 이어가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 가치로서 산림생태계 경영의 기본이고,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근래에 와서 지구온난화에 따라 지구 생명을 지켜가기 위한 탄소경영과 재생에너지 문제가 국제적이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원인은 지하에 잠들어 있던 화석 에너지인 석탄과 석유 등 지하의 숲을 굴착하여 산업화의 이름으로 공기 중에 CO2를 방출한 결과이다. 여기에 산지개발과 산림벌채로 인해 CO2의 흡수원이 감소하여 왔기 때문이다.        탄소 중립화경영은 산림에 의한 CO2 흡수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겠으나, 산림 분야에서도 산림 면적의 유지, 산림 축적의 증대, 산림 생장량의 증대, 산림 바이오에너지 이용 증대 등을 통해 가능한 최대로 CO2를 흡수, 저장, 이용해 나가는 산림 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산림의 환경 가치와 경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산림관리 방식을 발전 시켜 주어야 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숲을 지켜줘야 하고, 산림의 경제, 사회적 가치는 숲을 이용해야 하는 갈등 관계에 있음으로 이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다 기능적 가치를 복합하는 다목적 경영에, 이들 가치가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채택하고 이들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이상과 같은 국내외 상황에서 산림 생태계에의 환경 가치를 선도하고, 사회, 경제적 가치와 공존하는 산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탄소 중립을 시켜가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저장 및 이용 기능을 증대시켜나갈 수 있도록, 탄소흡수와 저장성이 높은 수종의 선택, 축적 관리, 생장과 생산 이용을 증대 시켜 나갈 수 있게 합리화시키고 효율성 높은 길을 유도하는 교사 역할을 담당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축적을 2배로 늘리면 탄소흡수 저장량도 2배로 증가가 된다. 매년 탄소흡수 저장량과 순환 이용하는 지속 관리 체계를 갖추는 길도 제시하고 그 가치를 국민에게 알려줘야 한다.   탄소 중립화 경영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산림 도로가 있어야 함을 알리고, 산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 구조는 다층이므로, 조림을 혼효림으로, 숲은 건강하고 활력 있게, 벌기령은 100년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게 하면서 목재 생산 기술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고생산 기술이 필요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산림생태계를 관리하는 자는 과학 기술자이어야 하고, 산주와 시민이 참여하는 경영 의사결정 조직이 있어야 하며, 경영 실행 조직은 책임 있고 전문적이어야 하고, 관리 비용은 탄소세 등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 있어야 함도 알려줘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우리 민족 생명의 원천인 한반도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고 가치 있게 관리되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고 말을 달리는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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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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