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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위험지역“조사로 산불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장 /   임학박사 윤병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회장 윤병선)에서는 곡성군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지에 대하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을 4월 6일부터 6월30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주로 산악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점차 산림에 인접한 도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조사하여 관련 규정의 정비 및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산불관리통합규정 제5조(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책)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불위험지 조사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산불발생위험지도, 산불확산위험지도, 산불취약성지도를 바탕으로 조사 구역을 선정하며, 조사 지역의 중복 및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구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당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동안 순천시등 4개시군을 완료하고 금년도에는 곡성군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전체 임야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32개소 1000ha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험지역을 발생, 진화, 확산, 피해등 감안하여 4등급으로 나눠 현지를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인접시설 주변사업을 임학적방법인 산불 숲가꾸기 사업통한 밀도 조절사업 ,주택, 건물주변은 이격공간 조성사업,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행정적인 방법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산림내 가연물 제거사업, 등산로 주변등 감시원배치 장소를 선한다. 또한 공학적 관리방법으로는 학교, 노인요양원. 문화재, 사찰등 주요 시설물 주변은 산불소화시설,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등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산불은 2019년도에 653건에 3,254ha가 발생했다. 2020년 4월 현재 245건 308ha가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 산림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쓰레기소화등이 대부분이다.   윤병선 지회장은“이번 실태조사를 심도 있게 조사하여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대책수립에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무관심 속에 발생하는 인위적 화재가 대분으로 주민들의 소각 행위 근절과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4-01
  • 보성군,‘12월 안전점검의 날’행사 개최
    보성군은 지난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보성읍 일원에서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직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중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및 화재 예방법’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축사화재 예방 등 생활 속 화재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윤 권한대행은 “겨울철에는 각종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 화재 예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겨울철 대비 각종 안전 캠페인과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공사장 점검, 제설물자 사전 확보 등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사고위험요소에 사전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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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8
  • 보성군, ‘산불예방 특별대책 회의’ 개최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산불종합상황실에서 윤병선 부군수 주재로 산불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진화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특별 대책 회의를 마련됐다.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에 따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지정현황, 소나무류 이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은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등산로 폐쇄,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병선 부군수는 “산불 없는 읍면에 대해서는 각종 평가 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며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4
  • 산림체험 프로그램, 심리·생리적 안정 효과 확인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와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공동으로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생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인과 정신과 입원환자 모두에게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을 일반인 20명, 정신과 입원환자 20명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총 5회 실시하였으며, 치유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 검사와 혈압, 맥박 및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일반인 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정신과 입원환자 군에서는 혈압이 안정되고 코티졸 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반인 군은 긴장감과 피로감이 감소하였으며, BECK 우울 척도(BDI)를 이용한 우울감 측정에서는 프로그램 전 평균 값 9.2이었으나 프로그램 후 4.0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전반적 스트레스 척도(GARS)에 의한 스트레스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전 21.30이었으나 프로그램 후 11.20으로 감소하였다. 생리적 변화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맥박이 감소한 것을 보여 혈압과 맥박 안정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신과 입원환자 군의 경우도 BDI는 평균 16.73에서 14.5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리적 변화에서 혈압 수치가 다소 감소하였으며 코티졸 농도(스트레스 정도)는 4.11에서 2.75로 일반인에 비하여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 이에 공동연구를 실시한 두 기관에서는 향후 국립병원의 정신의료 전문성과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모델 확립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치료 접근법이 일반인은 물론, 정신과 입원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윤병선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휴양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제공 및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연구를 추진하고자 최근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산림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산림치유효과를 검증해 나가도록 하며,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통합 의료적 산림치유 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8-22
  • 산림자원 연구성과 기술 고소득 산업화 총력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산림자원 연구를 통해 일군 결과물들의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이전업체협의회를 갖고 업체의 현장 애로기술을 상담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연구소에서 보유한 52개 특허기술 중 기술이전을 실시했던 15개 기술에 대해 사업화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애로 기술을 파악, 해결책을 마련해줌으로써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주)동의나라에서는 천연향수 제품 제조 시 향 추출 시료 채취의 문제점 및 대책을 문의하고 백아산꽃송이버섯영농조합에서는 기술이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유통을 위해 연구 성과물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과 다양한 관련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자연과미래, (주)컬러핑크알앤디에서는 친환경농자재와 꽃송이버섯 화장품을 제조해 세계적 브랜드로 유통시키겠다는 판매전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술이전 법률상담 일환으로 정성종 J&K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변리사로가 기술거래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기술협상과 이전기술 범위, 개량기술, 기술료 등을 소개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까지 15개 기술을 14개 업체에 이전한 결과 꽃송이버섯, 버섯소금, 난대수종 천연향수 등은 제품화돼 판매가 활발히 이뤄져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꾸지뽕나무 발효환 제조기술을 비롯해 동백잎 추출물의 항균 조성물 등 5개 기술에 대해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화 역량을 검토하는 등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기술지도를 철저히 함으로써 기술 이전된 성과기술이 고소득 산업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3-29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홍보 캐릭터 ‘산이·단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캐릭터 브랜드 등 디자인표준편람’을 개발해 ‘산이’와 ‘단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릭터 ‘산이’와 ‘단이’는 나무와 숲을 연구하는 연구소의 기능 및 개발된 캐릭터의 친근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다.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산이’와 ‘단이’는 남성적인 녹청색의 산과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여성적인 산을 표현한 것으로 계절 변화에 따라 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가시적인 느낌을 연상토록 해준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앞으로 캐릭터 ‘산이’와 ‘단이’에 대한 상표등록을 한 뒤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남도산림문화축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림자원연구소 역할과 기능을 대내외 기관에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이’와 ‘단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학생과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연구소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8-20
  • 산림박람회서 온 가족 추억 담아가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가 "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숲 속 요가체험·숲 속 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건강, 인간이 숨쉬는 숲’이란 주제로 열리는 산림박람회는 숲이 주는 다양한 행복과 혜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행사다. 올해 행사는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오감만족과 더불어 숲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졌다. 휴일인 26일에는 산림자원연구소 뒷산인 식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등반대회’가 열린다. 또 삼나무숲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고 자가 치유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숲 속 요가도 체험할 수 있다. 숲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잣나무숲에 조성된 숲 속 도서관은 전남도립도서관으로부터 엄선된 도서 500여권을 지원받아 독서사진전과 함께 운영된다. 산림 부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다양한 목공예체험·우드버닝·압화·염색체험 등도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숲 속 놀이터의 유로번지·페달보트 등 재미있는 놀이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자원연구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TV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을 통해 유명해진 시원한 메타세콰이어 길도 걸어보고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건강과 여유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8-20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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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2012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초대합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2012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산림은 인간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보물 같은 동․식물 자원이 무수히 많다. 2010년말 기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은 총 73조원으로 국민 1인당 년간 151만원의 혜택을 누린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 편익은 5조 5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산림으로부터 우리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미래의 산림 비젼을 제시하기 위한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전남나주시 산포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준비가 한창이다. 숲이 주는 행복, 오감만족과 더불어 건강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숲속의 행사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저런 각종 박람회가 열린다. 새로운 과학문명, 기술들은 전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서 인류문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시키고 이러한 발전상을 일반대중에게 파급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박람회이며, 그 주제도 또한, 인간, 평화, 문화, 환경, 물, 기술, 건축, 도시계획과 주거, 경제, 스포츠, 레저, 에너지, 농업, 섬유 등 우리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땅과 물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 전라남도에도 다양한 세계적인 행사가 줄이어 개최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행사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암 F1 코리아를 시작으로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주제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5월 12일∼8월 12일), 2012국제농업박람회(10월5일∼10월 25), 그리고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4월20일∼10월 20)가 그것이다. 이러한 행사 개최를 통해 ”녹색의 땅 전라남도“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그 위상을 한층 높을 수 있는 좋은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건강, 인간이 숨쉬는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에 주최가 되고 전라남도에서 주관이 되어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리는 핵심전략 키워드는 “건강과 치유”로 산림은 사람을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해주고, 사람은 산림을 푸르고 건강하게 숲를 가꾸어주는 준다.   특히, 2011년 이전에 경남 창원시와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산림박람회와 차별화 포인트는 메타세퀘이야길을 중심으로 건강과 산림치유에 대한 주제로 숲속에서 행사장이 꾸며진다. 산림자원연구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직접체험과 오감 만족을 통한 소통의 삶의 질과 산림의 휴양문화 교육 등 여가 시간을 활용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누려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향하는 전국 최초로 산림복지 선언을 한다. 산림복지 선언이란 “다양한 산림치유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산림자원을 활용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형 산림복지 체계를 정책 방향을 지향”하는 것이다.  숲에서 “건강을 찾고 미래의 행복을 찾아”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먹걸이 산업, 저탄소녹색성장의 신기술과 신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각종 양질의 산림 자원을 융합시켜서 산림자원 기능성을 연구개발 진화를 촉진시키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산림을 산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관련 업체간의 개방적인 정보 공유, 기술 교류의 기회 제공으로, 인간의 건강 행복을 잇는 생애주기 프로그램(출생기 →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을 정착화 하는 산림복지 정책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축제나 박람회 성공의 열쇠는 산림, 건축, 스포츠, 에너지, 농업, 섬유 등 관련된 업계와 그 지역의 주민참여와 준비 하는 관계자의 열정이 없이는 기대하기 어렵다. 대충 대충이 아니라 교통, 안전, 친절, 위생, 먹거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설사 이러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박람회를 기획 하더라도 방문객 눈높이와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를 이루지 못한다면 기대 이상의 실망이 클 것이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S. K임업, 대한조경수협회, 생명의숲, 한국양묘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지역시군산림조합, 한국임업신문. 한국조경신문, 한국임업후계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나주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난 7월 9일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애로 사항을 점검하는 등 교통, 숙박, 위생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미 주변환경 정비용 화초류인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5만본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113명이 몰려 성공적인 박람회가 예상이 되고 있다.  60㏊에 달하는 산림자원연구소의 울창하고 광활한 숲속에서 펼쳐지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치유의 숲, 예술의 숲, 생활의 숲, 함께하는 숲, 희망의 숲 등 5개관 15개 분야 350개 이상의 부스로 구성되며,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산채류를 활용한 남도의 음식이 선보인다.  주제관과 산림 비즈니스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산림을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서 산림과 건강, 휴양, 교육, 문화 등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 될 것을 확신 하며, 임업을 배우는 자라나는 초중고학생들이 내일의 꿈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다. 산림박람회에 방문하여 숲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전시와 체험을 기회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끝으로 8월25일부터 29일까지 8월의 마지막 주간에 펼쳐질 2012년 산림박람회에 풀벌레소리가 울려 퍼지는 연구소의 숲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뉴스광장
    2012-07-23
  • 산림수자원 전문가들, 물 부족 대비해 머리 맞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0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에서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국 산림수자원 모니터링 워크숍을 열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비해 난대림의 물 순환 특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이명보 산림자원부장과 배상원 산림수토보전과장을 비롯해 윤병선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 박형호 완도수목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이 열린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난대림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평균기온이 2℃ 상승하면 남한의 절반 정도에서 생육이 가능한 주요 산림 자원이다. 특히 난대림의 물 순환 특성 및 녹색 댐 기능 연구는 청정 수자원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녹색 댐 기능을 높이고 산림수자원을 더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주요 임상 및 산림식생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했고 2002년부터는 매년 모니터링 워크숍을 열고 있다. 현재는 전국 16개 산림유역에서 장기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며 작년부터 완도수목원 내 난대림유역에서 강수량, 유출량, 토양수분, 증발산 등 산림 물 순환을 관측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수자원 전문가 최형태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산림수자원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난대림 연구방법 등을 토론했다”며 “워크숍을 해 물 부족에 대비한 난대림 물 순환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2-05-1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전남도, 자유학기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산림휴양과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정책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친구와 한마음 되기', 치유ㆍ명상, 식물학자, 산림항공사 등 산림전문 직업 탐색, 목공예, 산림 스포츠 레저 등 20개다. 자유학기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연간 500회,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산림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 체험처인 '꿈길'에 등록하고 숲에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가운데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학생들이 학교 숲 및 인근 산림시설 등 가까운 산림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보다 쉽게 숲을 체험하고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39명을 시군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청정한 '섬과 숲'을 활용한 전남만의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산림복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행복 체험 숲'을 운영해 도민 모두가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산림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행복 체험 숲'은 도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연 2회, 회당 30∼35명 규모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순천휴양림 '오감만족 숲 체험'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최근 산림휴양시설이 확충되면서 산림이 복지, 문화, 레저용 복합 창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숲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6-05-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전남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전라남도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는 24개의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여수ㆍ순천ㆍ광양ㆍ보성ㆍ무안 등 5개 시군에서는 매개충 구제를 위해 592ha에 대해 지상방제를 추진하고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솔나방 등 전남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 발생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밤나무 재배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광양ㆍ순천ㆍ보성ㆍ화순 등 4개 시군의 밤 주산단지 5천여ha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유기농자재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숲,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목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360건의 생활권 수목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250건, 2015년 398건의 수목 진료 자문을 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로수ㆍ도시숲ㆍ마을숲 등 생활권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방제해 인근 주민, 보행자, 운전자 및 동식물에 대한 농약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병해충이 퍼지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02
  • 전남도, 29일 무안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회의 개최
    전라남도가 무안 삼향읍 왕산리 671-1번지 일원 소나무 고사목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목 방제, 반출금지구역 지정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무안군,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인근 시군 관계관이 참여해 ▲무안군 재선충병 방제계획 ▲감염 시기와 원인 및 경로 등 역학조사 계획 ▲방제 방법 등을집중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초동대처를 위해 발생 지역 소나무에 대해 10월 말까지 정밀 피해조사를 마치고, 11월 말까지 피해목을 벌채해 전량 파쇄할 계획이다. 또한 인위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인 왕산리 외 3개 동․리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 이동을 전면 제한키로 했다. 농가 등에서 재배 중인 조경수목 등은 산림자원연구소의 미감염 확인증을 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또 재선충병 미발생 시군에 대해서도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과 감염 여부의 신속한 진단을 위해 11월 9일까지 2주간 특별예찰을 실시한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조속히 ‘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는 1997년 구례 화엄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고, 2001년 이후 목포와 신안, 영암에서도 발견됐지만 이 일대는 완전방제에 성공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는 여수, 순천, 광양에서 발생해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0-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산불원인을 찾는 산불감식전문가 뜬다
     요즈음 해빙기를 지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산불위험 경계경보를 발령되고 있는 시기에 국무총리께서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작년 이 시기에 강릉 삼척 산불발생 피해를 상기시킨다.  봄철에는 매일 3건이상 크고 작은 산불로 수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하므로 산림당국에서는 긴장이 연속되고 있다. 해마다 500여건 이상 발생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지만, 그 발생 원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매우 어렵다. 최근10년(2009년~2018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보면 432건(100%)중 입산자실화 156건(36%), 논·밭두렁 소각 73건(17%), 쓰레기소각 60건(14%), 담뱃불실화 19건(4%), 성묘객실화 17건(4%), 어린이불장난 3건(1%), 건축문화재 16건(4%), 기타 88건(20%)이다.   산불의 피해는 생태학적인 측면으로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토양 영양물질 소실과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가 된다. 경제적인 측면 목재, 가축, 임산물 소득 손실 ,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 식품생산에 물 부족으로 비용증가, 산업교란, 수송교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회적인 측면 관광객 감소 등 산업의 교란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라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으로 암, 만성질환이 증가 되는 피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를 2005년에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산불 감식 전문가가 탄생한 후 산림청에서는 매년 훈련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설립하고 산불감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감식 업무는 방화범의 특징과 방화심리 등을 규명하는 기초 조사는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인근주택거주자, 산불진화 출동자 등의 타문조사와 산불방향 지표에 의한 추적조사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주변여건과 기상 조건 등 전반적 조사를 펼친다. 산불은 전문적인 산불조사와 감식, 철저한 탐문수사로 증거물 및 증인 확보 후 피의자 자백과 진술을 받아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불의 진행방향이 전진, 후진, 횡진 등으로 방향을 잡아, 산불의 연소 흔적 , 산불지도 작성 및 현장보전과 증거의 수집보관을 기초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산불원인 조사는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 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가해자를 검거하는 산불방지기술협회 중심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구성하여 각 자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조사원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깡통이나 돌, 나무, 풀 등이 불에 탄 흔적을 보고,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화재의 진행 방향을 조사한다. 산불로 인해 풀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더 길게 생긴다. 깡통에 남은 흔적은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남거나 그 부분이 변색이 된다. 돌멩이나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는 부분에 그을음이나 열에 파손된 흔적이 남는다.  타고 남은 나무 흔적은 불이 진행하는 반대 방향에 더 많은 그을음이 남는다.  현장전문가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발화점을 확보하고 발생원인을 추론한다. 다만 최초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보존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현장이 진화과정에서 훼손이 되어 있을 경우 조사에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한다.   산불은 대부분 모두 방심과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불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 산불은 대부분 막을 수가 있다“ 는 것이 감식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는 주민, 학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기본 및 전문교육을 관련법령 기준에 따라 교육을 매년실시하고 있다.  산불이 국민에게 커다란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림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신뢰성이 확보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산불은 정밀한 조사감식과 철저한 수사로 산불가해자를 반드시 실화, 방화 모두 검거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가해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법 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10
  • “산불위험지역“조사로 산불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장 /   임학박사 윤병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회장 윤병선)에서는 곡성군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지에 대하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을 4월 6일부터 6월30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주로 산악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점차 산림에 인접한 도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조사하여 관련 규정의 정비 및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산불관리통합규정 제5조(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책)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불위험지 조사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산불발생위험지도, 산불확산위험지도, 산불취약성지도를 바탕으로 조사 구역을 선정하며, 조사 지역의 중복 및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구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당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동안 순천시등 4개시군을 완료하고 금년도에는 곡성군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전체 임야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32개소 1000ha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험지역을 발생, 진화, 확산, 피해등 감안하여 4등급으로 나눠 현지를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인접시설 주변사업을 임학적방법인 산불 숲가꾸기 사업통한 밀도 조절사업 ,주택, 건물주변은 이격공간 조성사업,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행정적인 방법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산림내 가연물 제거사업, 등산로 주변등 감시원배치 장소를 선한다. 또한 공학적 관리방법으로는 학교, 노인요양원. 문화재, 사찰등 주요 시설물 주변은 산불소화시설,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등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산불은 2019년도에 653건에 3,254ha가 발생했다. 2020년 4월 현재 245건 308ha가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 산림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쓰레기소화등이 대부분이다.   윤병선 지회장은“이번 실태조사를 심도 있게 조사하여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대책수립에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무관심 속에 발생하는 인위적 화재가 대분으로 주민들의 소각 행위 근절과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4-01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기고]산불원인을 찾는 산불감식전문가 뜬다
     요즈음 해빙기를 지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산불위험 경계경보를 발령되고 있는 시기에 국무총리께서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작년 이 시기에 강릉 삼척 산불발생 피해를 상기시킨다.  봄철에는 매일 3건이상 크고 작은 산불로 수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하므로 산림당국에서는 긴장이 연속되고 있다. 해마다 500여건 이상 발생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지만, 그 발생 원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매우 어렵다. 최근10년(2009년~2018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보면 432건(100%)중 입산자실화 156건(36%), 논·밭두렁 소각 73건(17%), 쓰레기소각 60건(14%), 담뱃불실화 19건(4%), 성묘객실화 17건(4%), 어린이불장난 3건(1%), 건축문화재 16건(4%), 기타 88건(20%)이다.   산불의 피해는 생태학적인 측면으로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토양 영양물질 소실과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가 된다. 경제적인 측면 목재, 가축, 임산물 소득 손실 ,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 식품생산에 물 부족으로 비용증가, 산업교란, 수송교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회적인 측면 관광객 감소 등 산업의 교란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라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으로 암, 만성질환이 증가 되는 피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를 2005년에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산불 감식 전문가가 탄생한 후 산림청에서는 매년 훈련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설립하고 산불감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감식 업무는 방화범의 특징과 방화심리 등을 규명하는 기초 조사는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인근주택거주자, 산불진화 출동자 등의 타문조사와 산불방향 지표에 의한 추적조사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주변여건과 기상 조건 등 전반적 조사를 펼친다. 산불은 전문적인 산불조사와 감식, 철저한 탐문수사로 증거물 및 증인 확보 후 피의자 자백과 진술을 받아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불의 진행방향이 전진, 후진, 횡진 등으로 방향을 잡아, 산불의 연소 흔적 , 산불지도 작성 및 현장보전과 증거의 수집보관을 기초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산불원인 조사는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 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가해자를 검거하는 산불방지기술협회 중심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구성하여 각 자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조사원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깡통이나 돌, 나무, 풀 등이 불에 탄 흔적을 보고,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화재의 진행 방향을 조사한다. 산불로 인해 풀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더 길게 생긴다. 깡통에 남은 흔적은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남거나 그 부분이 변색이 된다. 돌멩이나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는 부분에 그을음이나 열에 파손된 흔적이 남는다.  타고 남은 나무 흔적은 불이 진행하는 반대 방향에 더 많은 그을음이 남는다.  현장전문가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발화점을 확보하고 발생원인을 추론한다. 다만 최초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보존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현장이 진화과정에서 훼손이 되어 있을 경우 조사에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한다.   산불은 대부분 모두 방심과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불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 산불은 대부분 막을 수가 있다“ 는 것이 감식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는 주민, 학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기본 및 전문교육을 관련법령 기준에 따라 교육을 매년실시하고 있다.  산불이 국민에게 커다란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림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신뢰성이 확보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산불은 정밀한 조사감식과 철저한 수사로 산불가해자를 반드시 실화, 방화 모두 검거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가해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법 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10
  • “산불위험지역“조사로 산불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장 /   임학박사 윤병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회장 윤병선)에서는 곡성군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지에 대하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을 4월 6일부터 6월30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주로 산악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점차 산림에 인접한 도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조사하여 관련 규정의 정비 및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산불관리통합규정 제5조(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책)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불위험지 조사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산불발생위험지도, 산불확산위험지도, 산불취약성지도를 바탕으로 조사 구역을 선정하며, 조사 지역의 중복 및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구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당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동안 순천시등 4개시군을 완료하고 금년도에는 곡성군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전체 임야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32개소 1000ha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험지역을 발생, 진화, 확산, 피해등 감안하여 4등급으로 나눠 현지를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인접시설 주변사업을 임학적방법인 산불 숲가꾸기 사업통한 밀도 조절사업 ,주택, 건물주변은 이격공간 조성사업,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행정적인 방법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산림내 가연물 제거사업, 등산로 주변등 감시원배치 장소를 선한다. 또한 공학적 관리방법으로는 학교, 노인요양원. 문화재, 사찰등 주요 시설물 주변은 산불소화시설,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등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산불은 2019년도에 653건에 3,254ha가 발생했다. 2020년 4월 현재 245건 308ha가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 산림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쓰레기소화등이 대부분이다.   윤병선 지회장은“이번 실태조사를 심도 있게 조사하여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대책수립에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무관심 속에 발생하는 인위적 화재가 대분으로 주민들의 소각 행위 근절과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4-01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 보성군,‘12월 안전점검의 날’행사 개최
    보성군은 지난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보성읍 일원에서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직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중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및 화재 예방법’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축사화재 예방 등 생활 속 화재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윤 권한대행은 “겨울철에는 각종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 화재 예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겨울철 대비 각종 안전 캠페인과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공사장 점검, 제설물자 사전 확보 등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사고위험요소에 사전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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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8
  • 보성군, ‘산불예방 특별대책 회의’ 개최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산불종합상황실에서 윤병선 부군수 주재로 산불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진화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특별 대책 회의를 마련됐다.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에 따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지정현황, 소나무류 이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은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등산로 폐쇄,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병선 부군수는 “산불 없는 읍면에 대해서는 각종 평가 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며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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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0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홍보 캐릭터 ‘산이·단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캐릭터 브랜드 등 디자인표준편람’을 개발해 ‘산이’와 ‘단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릭터 ‘산이’와 ‘단이’는 나무와 숲을 연구하는 연구소의 기능 및 개발된 캐릭터의 친근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다.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산이’와 ‘단이’는 남성적인 녹청색의 산과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여성적인 산을 표현한 것으로 계절 변화에 따라 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가시적인 느낌을 연상토록 해준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앞으로 캐릭터 ‘산이’와 ‘단이’에 대한 상표등록을 한 뒤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남도산림문화축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림자원연구소 역할과 기능을 대내외 기관에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이’와 ‘단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학생과 관람객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연구소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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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0
  • 무궁화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8월8일은 무궁화날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5,000천 동안 우리민족이 함께해온 나라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꽃이다.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되는 우리 국민들이 정한 나라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새겨지 데 이맘때면 마음이 항상 부끄럽다.  무궁화의 날’은 2007년 8월 8일 제정, 대한민국 국회와 울릉도에서 선포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궁화의 날은 2006년 3월, 한 어린이의 발의로 시작되어 2006년 4월, 어린이들에 의해 1차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으며,  2006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 ‘무궁화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2006년 5월,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공식 반려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2007년 7월 1일부터 다시 가두 서명을 받기 시작, 서명을 시작한 지 23일만에 2007년 7월 23일에 1만 명의 어린이 서명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 8월 7일, 정부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신문고 의회’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8일에 선포되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정부에서는 ‘시장친화적인 무궁화종합’ 계획을 발표 한 바도 있다 .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세월과 함께했다.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함께 했다. 고조선시대에는 '훈화(薰華)', '천지화(天指花)', '근수(槿樹)'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이시대에는 무궁화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됐다. 특히 단군은 무궁화를 뜰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다. 신라 화랑의 원조격인 국자랑(國子郞)들은 무궁화를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4300여년전에 쓰인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의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국민들과 멀어지게 하려고 무구화를 뽑아버리고 불태웠다. 그리고 그곳에 일본의 나라꽃인 “벚꽃”을 심고, 그것도 모자라 무궁화를 “눈에피꽃”이라며 쳐다보지도 말고 만지면 부스럼병이 생기며 왜곡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 켰던을 직접 경험하신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문득 떠 오른다.  현재 무궁화는 산림청국가표준식물 목록에는 품종이 178종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00-400여 추정되는 무궁화가 있다. 필자도 몇 년전에 유럽에 여행할 기회가 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무궁화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반가웠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이곳까지 있구나하고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알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궁화 관리는 정부주도로 가로수와 공원주변 공공장소 등에 많이 식재 되었다.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일부는 방치되어 부정적 이미지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무궁화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물론 성인들까지 나라꽃으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주변의 생활의 꽃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는 매년 8월 15일전 후하여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스물두번째 이다.  금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전국 6개도시 서울(코엑스), 충남(홍천), 전북완주, 경북(포항), 경기도 (수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꽃 잔치”를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구성은 전시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는데 전시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품종전시(117종, 2700), 무궁화꽃 바로 알기 강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궁화 차ㆍ떡 시식, 페이스페인팅, 숲해설프로그램, 숲속도서관, 마술공연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자 무궁화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 개최우수작에 24점을 선정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감상 등이 수여된다. 글짓기 등 그림그리기는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누구나 초중고생이면 사전 신청과 대회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곧 무궁화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무궁화 1포기씩 심는 기회를 갖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무구화 관련 역사자료와 재배 및 관리요령, 세계 각국의 나라꽃의 사진전시 와 병행하여 연구소에서 키워낸 묘목 1,500그루를 축제기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기간 동안만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갖게 하지만 산림자원연구소 무궁화축제 이후 더욱 아름다운 무궁화 경관 숲과 동산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세계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인식시킬 교육의 장소 활용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까지 무궁화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심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성스런 가꾸기 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제대로 구실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의 자태와 수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궁화의 특성 및 육성법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따라 정성어린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만 가능 하다. 또한 무궁화는 정원과 공원에 가로수 등의 식재장소에 따라 꽃 위주뿐만 아닌 수형 등의 생장특성에 따를 적합한 품종선택이 필요하다. 더구나 무궁화는 다른 수목들이 꽃을 피우지 않는 여름철에 개화기간이 100여일 동안 피고지고 지속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무궁화 조경수나 가로수로써 양적 생장에서 질적 생장으로 좋은 품종으로 식재 되어져야한다.  우리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행사와 연계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전시를 보면서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무궁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뉴스광장
    2012-08-06
  • 2012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초대합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2012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산림은 인간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보물 같은 동․식물 자원이 무수히 많다. 2010년말 기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은 총 73조원으로 국민 1인당 년간 151만원의 혜택을 누린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 편익은 5조 5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산림으로부터 우리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미래의 산림 비젼을 제시하기 위한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전남나주시 산포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준비가 한창이다. 숲이 주는 행복, 오감만족과 더불어 건강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숲속의 행사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저런 각종 박람회가 열린다. 새로운 과학문명, 기술들은 전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서 인류문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시키고 이러한 발전상을 일반대중에게 파급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박람회이며, 그 주제도 또한, 인간, 평화, 문화, 환경, 물, 기술, 건축, 도시계획과 주거, 경제, 스포츠, 레저, 에너지, 농업, 섬유 등 우리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땅과 물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 전라남도에도 다양한 세계적인 행사가 줄이어 개최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행사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암 F1 코리아를 시작으로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주제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5월 12일∼8월 12일), 2012국제농업박람회(10월5일∼10월 25), 그리고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4월20일∼10월 20)가 그것이다. 이러한 행사 개최를 통해 ”녹색의 땅 전라남도“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그 위상을 한층 높을 수 있는 좋은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건강, 인간이 숨쉬는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에 주최가 되고 전라남도에서 주관이 되어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리는 핵심전략 키워드는 “건강과 치유”로 산림은 사람을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해주고, 사람은 산림을 푸르고 건강하게 숲를 가꾸어주는 준다.   특히, 2011년 이전에 경남 창원시와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산림박람회와 차별화 포인트는 메타세퀘이야길을 중심으로 건강과 산림치유에 대한 주제로 숲속에서 행사장이 꾸며진다. 산림자원연구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직접체험과 오감 만족을 통한 소통의 삶의 질과 산림의 휴양문화 교육 등 여가 시간을 활용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누려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향하는 전국 최초로 산림복지 선언을 한다. 산림복지 선언이란 “다양한 산림치유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산림자원을 활용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형 산림복지 체계를 정책 방향을 지향”하는 것이다.  숲에서 “건강을 찾고 미래의 행복을 찾아”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먹걸이 산업, 저탄소녹색성장의 신기술과 신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각종 양질의 산림 자원을 융합시켜서 산림자원 기능성을 연구개발 진화를 촉진시키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산림을 산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관련 업체간의 개방적인 정보 공유, 기술 교류의 기회 제공으로, 인간의 건강 행복을 잇는 생애주기 프로그램(출생기 →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을 정착화 하는 산림복지 정책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축제나 박람회 성공의 열쇠는 산림, 건축, 스포츠, 에너지, 농업, 섬유 등 관련된 업계와 그 지역의 주민참여와 준비 하는 관계자의 열정이 없이는 기대하기 어렵다. 대충 대충이 아니라 교통, 안전, 친절, 위생, 먹거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설사 이러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박람회를 기획 하더라도 방문객 눈높이와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를 이루지 못한다면 기대 이상의 실망이 클 것이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S. K임업, 대한조경수협회, 생명의숲, 한국양묘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지역시군산림조합, 한국임업신문. 한국조경신문, 한국임업후계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나주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난 7월 9일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애로 사항을 점검하는 등 교통, 숙박, 위생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미 주변환경 정비용 화초류인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5만본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113명이 몰려 성공적인 박람회가 예상이 되고 있다.  60㏊에 달하는 산림자원연구소의 울창하고 광활한 숲속에서 펼쳐지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치유의 숲, 예술의 숲, 생활의 숲, 함께하는 숲, 희망의 숲 등 5개관 15개 분야 350개 이상의 부스로 구성되며,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산채류를 활용한 남도의 음식이 선보인다.  주제관과 산림 비즈니스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산림을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서 산림과 건강, 휴양, 교육, 문화 등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 될 것을 확신 하며, 임업을 배우는 자라나는 초중고학생들이 내일의 꿈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다. 산림박람회에 방문하여 숲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전시와 체험을 기회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끝으로 8월25일부터 29일까지 8월의 마지막 주간에 펼쳐질 2012년 산림박람회에 풀벌레소리가 울려 퍼지는 연구소의 숲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뉴스광장
    2012-07-23
  • 산림수자원 전문가들, 물 부족 대비해 머리 맞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0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에서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국 산림수자원 모니터링 워크숍을 열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비해 난대림의 물 순환 특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이명보 산림자원부장과 배상원 산림수토보전과장을 비롯해 윤병선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 박형호 완도수목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이 열린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난대림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평균기온이 2℃ 상승하면 남한의 절반 정도에서 생육이 가능한 주요 산림 자원이다. 특히 난대림의 물 순환 특성 및 녹색 댐 기능 연구는 청정 수자원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녹색 댐 기능을 높이고 산림수자원을 더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주요 임상 및 산림식생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했고 2002년부터는 매년 모니터링 워크숍을 열고 있다. 현재는 전국 16개 산림유역에서 장기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며 작년부터 완도수목원 내 난대림유역에서 강수량, 유출량, 토양수분, 증발산 등 산림 물 순환을 관측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수자원 전문가 최형태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산림수자원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난대림 연구방법 등을 토론했다”며 “워크숍을 해 물 부족에 대비한 난대림 물 순환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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