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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화) ~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16
  • 계절의 여왕 5월, 대구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얕게 깔린 구름 사이로 제법 햇살이 따사로운 5월 초. 대구수목원은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신록의 매력, 그 푸른 기운을 마음껏 뿜어내고 있다. 특히 봄이 늦게 찾아든 올해 지역에서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연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수목원은 영남권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토자생식물자원의 보전과 관리, 지역 내 식물종 다양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에 연구기반을 제공하는 생물자원의 연구기관이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교육의 장인 동시에 아름다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상큼한 공기, 산들거리며 뺨을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수목원 가장자리로 길게 이어진 ‘데크관찰로’를 걷다보면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도심생활에서 찌든 몸과 마음이 절로 정화되는 듯한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따스한 봄 햇살은 신록을 가득 머금은 잎을 거치며 은은한 조명처럼 그윽하고, 어디선가 들리는 새들의 속살거림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특히, ‘데크관찰로’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철쭉원’에는 진달래, 산철쭉, 만병초 등의 자생식물은 물론 다른 진달래과 식물들이 한껏 꽃망울을 머금고 개화 중이어서 환상의 연분홍빛이 어우러진 봄철 수목원의 진정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목원을 관람한 뒤 내려올 때는 ‘데크관찰로’ 반대편 가장자리로 나 있는 ‘산책로’를 추천한다.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이곳 ‘산책로’를 걷다보면 발바닥에 느껴지는 탄력 있는 흙의 감촉으로 포장도로를 걸을 때보다 훨씬 덜 피곤함을 느낀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연인에서 홀로 운동족까지 마치 다양한 사람들의 걷기 향연을 보는 듯하다. ‘산책로’ 주변에 핀 꽃을 바라보며 나뭇잎이 만들어 내는 터널을 지나는 기분은 ‘산책로’를 직접 걸어 본 사람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대구시 김희천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수목원의 휴양(휴식) 기능은 녹색의 공간에서 가질 수 있는 마음의 안정과 위안, 다양한 생명체와의 친화감 속에서 느끼는 생명력에 대한 환희,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느끼는 기쁨 등 정신적ㆍ심리적인 위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수목원을 찾아서 마음의 평안을 얻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즈음 식물은 1년 중 가장 왕성한 생명력으로 하루가 다르게 꽃피우고 푸르러진다. 식물은 저마다 새순을 내어놓아 몽글몽글 연둣빛 신록이 아름답고, 대지위에는 아름다운 봄꽃이 지천이다. 멀리 봄꽃 축제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네 삶과 지척에 있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짙어지는 봄기운을 마음속 가득 담아간다면 지친 일상사에서 조금이나마 정신적인 힐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뉴스광장
    2013-05-09
  • 국립수목원,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MOU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영국 에딘버러왕립식물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생물자원 정보의 수집ㆍ연구, 공동탐사, 생물표본 교류, 인적자원 교류 등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딘버러왕립식물원은 1670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식물원으로서  17,000여종의 식물과 석엽표본 3백만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7개국 4,247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한 식물정보 교류 및 식물다양성 보전 등 국제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식물원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에딘버러식물원과 MOU 체결을 통하여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식물표본을 접할 수 있어 식물계통분류 연구에 진전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인력자원 교류를 통하여 에딘버러 식물원의 운영 관리기술을 습득할 수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재에는 볼 수 없지만 연구문헌상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국내에서 다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식물학자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자생식물 유전자원 확보 및 보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김용하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양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국가의 벽을 넘어 사라져가는 자생식물자원에 대하여 공동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양기관의 이득이 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06
  • 국립수목원-국립문화재연구소 업무협력키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11월 5일(목)에 독도의 고유식물을 포함한 식물종 보전 및 복원 관련 업무 교류․협력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에서 양기관은 독도천연보호구역의 고유 식물상 보전 및 식물복원연구를 위한 자생지 공동조사, 독도내 외래식물종 조사 및 제거 등의 업무에 대한 교류·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기관은 독도의 자생식물 종 보전 및 복원에 기여하며, 나아가 식물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등 주요 희귀식물자원의 보전 및 복원 부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연구는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물 자생지의 변화와 희귀식물의 멸종위기에 대비한 선결과제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인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희귀, 특산식물 등 주요 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증식 연구를 통한 보전·복원 등 국가자원으로서의 이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천연기념물센터를 중심으로 2007년부터 천연기념물 식물에 대한 연구와 2009년부터 자생식물자원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 뉴스광장
    2009-11-05
  • 국유림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천연물소재로 활용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필요한 천연물 확보를 위하여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청정 지역의 국유림(노추산) 12ha에 산약초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2009년 5월 18일(월)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KIST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앞으로 5년간(2009. 5.~2014. 5.) 천혜의 청정지역인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국유림(노추산) 12ha에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필요한 산약초 공급을 위하여 공동산림사업으로 자생식물자원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2009년 5월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다양한 식물과 많은 개체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동부지방산림청은 자생식물 증식에 필요한 국유림을 KIST에 제공하고, KIST는 5년간 약 55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생식물단지를 조성 관리하는 등 역할을 분담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고령지의 자생식물자원은 각종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2차 대사산물의 함유율이 높아 식ㆍ의약 소재로의 개발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물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청정지역에서의 신뢰성 높은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자생식물로 연구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향후 고령지 자생식물에서 식ㆍ의약 소재의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5-18
  • 국유림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천연물소재로 활용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앞으로 5년간(2009. 5.~2014. 5.) 천혜의 청정지역인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국유림(노추산) 12ha에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필요한 산약초 공급을 위하여 공동산림사업으로 자생식물자원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2009년 5월 18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다양한 식물과 많은 개체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동부지방산림청은 자생식물 증식에 필요한 국유림을 KIST에 제공하고, KIST는 5년간 약 55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생식물단지를 조성 관리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고령지의 자생식물자원은 각종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2차 대사산물의 함유율이 높아 식ㆍ의약 소재로의 개발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물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청정지역에서의 신뢰성 높은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자생식물로 연구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향후 고령지 자생식물에서 식ㆍ의약 소재의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5-15
  • 상주시, 성주봉생태숲 조성공사 한창
    상주시는 자생식물자원의 현지내 보전기능 강화와 각종 인위적 자연적 위해로부터 생태계 교란과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연구와 국민의 자연학습 및 산림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성주봉 생태숲』조성 공사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봉 생태숲을 조성하고 있는 장소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0번지 일원으로 성주봉휴양림과 상주한방산업단지와 연접한 장소에 조성중이며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07년도에 착공하여 2010년에 완공 계획으로 있다. 조성면적은 75ha로서 자생식물보전지역, 한방유용식물원, 야생버섯 및 산야채 체험숲, 계절별 수종별 다양한 테마숲 조성과 시험온실, 관리사 및 전시관, 탐방로, 야외 교육장, 편익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율 6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성주봉 생태숲이 조성되면 산림생태계 보전과 자연학습 및 산림문화공간을 제공 함은 물론 휴양림, 한방산업단지와 연계 조성 하므로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8-10-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화) ~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화) ~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16
  • 화학물질 공포 시대, 천연 식물 정유에서 답을 찾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나오는 방향성이 강한 천연물질로 식향료나 방향제, 화장품, 샴푸 등에 사용되는 화학향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향료이다.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며 향료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해 천연향료 대한 안전성 검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 정유의 안전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7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회의실에서「식물정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유의 생산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식물 정유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식물 정유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세종대학교 김용휘 교수는 ▲정유의 규격 표준화 요구 사항 ▲정유에 함유된 성분의 안전성 평가방법 ▲식품첨가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정유가 활용되는 제품별 안전성 확보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 정유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식물정유의 안정성 평가 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식물정유의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7
  • 토종산림자원 추출 에센셜 오일, 국내 향기 산업 이끈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정유는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하였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산 에센셜오일의 아로마테라피 뷰티산업 성공사례 및 활용방안’을, 김진철 반트인터네셔널 대표는 ‘에센셜 오일의 산업적 추출방법’에 대한 주제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유의 추출방법, 정유의 수율 및 품질 유지에 영향하는 인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식물정유를 이용한 산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나 한국산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식물정유 추출을 위한 원료의 대량생산 및 표준화, 정유 품질의 규격화, 안전한 사용 및 효능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수입 정유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식물 정유는 ‘향기 나는 USB’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산림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여 수입 대체용 국산 향을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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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화) ~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16
  • 화학물질 공포 시대, 천연 식물 정유에서 답을 찾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에서 나오는 방향성이 강한 천연물질로 식향료나 방향제, 화장품, 샴푸 등에 사용되는 화학향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향료이다.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며 향료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해 천연향료 대한 안전성 검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식물 정유의 안전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7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회의실에서「식물정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유의 생산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식물 정유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식물 정유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세종대학교 김용휘 교수는 ▲정유의 규격 표준화 요구 사항 ▲정유에 함유된 성분의 안전성 평가방법 ▲식품첨가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정유가 활용되는 제품별 안전성 확보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식물 정유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식물정유의 안정성 평가 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식물정유의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17
  • 토종산림자원 추출 에센셜 오일, 국내 향기 산업 이끈다
    식물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정유는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하였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산 에센셜오일의 아로마테라피 뷰티산업 성공사례 및 활용방안’을, 김진철 반트인터네셔널 대표는 ‘에센셜 오일의 산업적 추출방법’에 대한 주제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유의 추출방법, 정유의 수율 및 품질 유지에 영향하는 인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식물정유를 이용한 산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나 한국산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식물정유 추출을 위한 원료의 대량생산 및 표준화, 정유 품질의 규격화, 안전한 사용 및 효능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수입 정유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산 식물정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식물 정유는 ‘향기 나는 USB’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산림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여 수입 대체용 국산 향을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국산 향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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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6
  • 국유림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천연물소재로 활용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필요한 천연물 확보를 위하여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청정 지역의 국유림(노추산) 12ha에 산약초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2009년 5월 18일(월)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KIST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앞으로 5년간(2009. 5.~2014. 5.) 천혜의 청정지역인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국유림(노추산) 12ha에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필요한 산약초 공급을 위하여 공동산림사업으로 자생식물자원 재배지를 조성하기로 2009년 5월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자생식물 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에 다양한 식물과 많은 개체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동부지방산림청은 자생식물 증식에 필요한 국유림을 KIST에 제공하고, KIST는 5년간 약 55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생식물단지를 조성 관리하는 등 역할을 분담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고령지의 자생식물자원은 각종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2차 대사산물의 함유율이 높아 식ㆍ의약 소재로의 개발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물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청정지역에서의 신뢰성 높은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양질의 자생식물로 연구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향후 고령지 자생식물에서 식ㆍ의약 소재의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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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8
  • 상주시, 성주봉생태숲 조성공사 한창
    상주시는 자생식물자원의 현지내 보전기능 강화와 각종 인위적 자연적 위해로부터 생태계 교란과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연구와 국민의 자연학습 및 산림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성주봉 생태숲』조성 공사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봉 생태숲을 조성하고 있는 장소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0번지 일원으로 성주봉휴양림과 상주한방산업단지와 연접한 장소에 조성중이며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07년도에 착공하여 2010년에 완공 계획으로 있다. 조성면적은 75ha로서 자생식물보전지역, 한방유용식물원, 야생버섯 및 산야채 체험숲, 계절별 수종별 다양한 테마숲 조성과 시험온실, 관리사 및 전시관, 탐방로, 야외 교육장, 편익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율 6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성주봉 생태숲이 조성되면 산림생태계 보전과 자연학습 및 산림문화공간을 제공 함은 물론 휴양림, 한방산업단지와 연계 조성 하므로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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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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