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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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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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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심 속 첫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 전주시가 어린이놀이시설이 없던 아중호수 주변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국비 9000만원 등 총 3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중어린이공원을 도시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인 생태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주시 숲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아이숲놀이터가 조성된 적은 있지만, 도심 속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놀이터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흙과 물, 풀, 나무, 동식물 등을 갖춘 환경 속에서 놀이와 학습, 체험 및 휴식이 가능한 놀이터로, 시는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인해 놀이시설이 철거된 후 어린이놀이시설이 없이 방치됐던 어린이공원 약 1,973㎡를 리모델링해 생태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에는 아이들이 흙과 물, 나무, 풀 등 다양한 자연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 놀이공간과 비밀요새 놀이터, 보호자 휴게 공간, 운동 공간,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화장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로 개선된다. 시는 이달 말 공사에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중어린이공원이 생태놀이터로 탈바꿈되면, 아이들에게는 생태놀이공간과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연속의 숲 놀이터인 전주 아이숲을 완산구 동서학동 남고사 부근 ‘딱정벌레숲’과 덕진구 덕진동 조경단 옆 ‘임금님숲’ 등 총 2곳에 조성했다. 또, 올해, 천잠삼공원과 서부5공원에 아이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후공원에 유아숲 조성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충해나가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심 속 주택가에 전주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생태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생태놀이터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놀이터로 조성되는 아중어린이공원은 아중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나, 지난 2011년 어린이놀이시설이 노후화와 놀이시설기준 부적합으로 일부 시설 철거 후 이용이 저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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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심 속 첫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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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의왕시가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독일,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의왕 바라산휴양림 내에 ‘치유숲길’을 조성해 오는 6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산소방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 휴양림 내 등산로, 데크로드 등을 활용해 참여한 후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1회 참석인원 15명 이내)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과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치유숲길이 조성되는 7월부터 ‘오감 숲속 힐링체험’ ‘태교숲’ ‘가족숲’ 등 본격적인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 바라산휴양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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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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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알고 있다"61.1%, "효과 있다"81.5%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23부터 12.4까지 19세 이상 일반국민 522명과 만성 및 환경성 질환자 311명 등 전국에서 총 8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림치유'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일반국민의 61.1%가 산림치유에 대해 듣거나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81.5%는 산림치유가 만성 질환 및 환경성 질환의 치유에 매우 효과가 있거나 효과가 있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산림치유에 대해 인지하게 된 경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하기 보다는 경험사례를 TV·라디오·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해 접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알게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치유를 위해 숲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질환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비용(55%), 도달시간(14%), 시설규모(8.7%), 교통편(7.9%), 의료지원(7%) 순으로 나타났는데, 숙박시설에 장기체류할 경우 평균 지불의사액은 1주일에 172천원, 1개월에 544천원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는 1개월에 80만원 이상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질환자도 12%나 돼 조사대상으로 삼은 고혈압·당뇨·우울증·아토피피부염·암 환자가 2007년말 기준으로 804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그 수가 67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지에서부터 걸리는 시간도 일반국민의 86%, 질환자의 87.3%가 중요한 고려요소로 꼽았는데 질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48.5%가 편도 기준으로 2시간 이내까지는 좋다는 의견을 보여 다소 멀더라도 이용요금이 적정하고 시설이 잘 갖추어지면 이용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유의 숲 이용 의향이 있는 일반국민의 31.3%, 질환자의 35.8%가 월 1회 이상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회 방문시 체류기간은 3~5일이 가장 많았는데 질환자의 경우 10일 이상 장기체류 의향자도 9.1%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50만명 정도가 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음이온·경관·소리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치유하는 활동을 말하는데, 이 번 조사결과는 최근 도시화·산업화·노령화의 영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성 질환이나 환경성 질환, 노인성 질환의 효과적인 치유수단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산림치유에 대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이 번에 파악된 조사결과를 토대로 치유의 숲을 비롯한 산림치유 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등 숲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토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정기국회에서 '치유의 숲'을 제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중 개정법률'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면 법률정비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산림치유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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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알고 있다"61.1%, "효과 있다"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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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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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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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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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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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홍천‧횡성 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1월까지 숲체험원에서 월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6월 28일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다. ‘산림치유’는 숲의 향기, 물, 바람, 햇빛, 산소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숲속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자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는 심리적 안정감 뿐 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심폐 기능 강화, 살균효과가 있다. 초원리 숲체험원의 화백나무, 잣나무 숲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산림 치유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6월 행사는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산림교육전문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숲해설 및 숲속 명상의 시간, 나무 조각을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오디맛보기 및 오디잼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의 한 여성은 마을에서 뽕나무를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오디로 잼을 만들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며, 숲에서 많이 배우고 체험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이 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은 밧줄놀이터를 비롯한 활동적인 체험에, 성인들은 오디잼만들기 체험을 특히 재밌어했다. 관리소 담당자는 정부3.0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참가자들의 의견을 7월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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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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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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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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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톨릭대와 손잡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 치유의 숲'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직접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회에 걸쳐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당뇨·아토피·스트레스 질환자, 경도(輕度)인지기능 저하로 치매 우려가 있는 환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자는 서울성모병원 외래환자와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산림청과 가톨릭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에 숲의 자연치유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기준 만성질환자가 1,130만명으로 해마다 50~60만명씩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들어가는 1년 건강보험료가 12조 1,000억원이나 돼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4.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산림치유는 의료비 절감은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대학·병원·국립산림과학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림치유 기획과제 연구를 통해 산림의 건강·치유관련 물질함량 조사, 건강증진 효과 조사, 질환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방문자센터, 크나이프시설(물치유시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로드, 장·단거리 치유숲길, 족압로, 산책로 등이 갖춰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금년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고, 전남 장성 편백숲과 강원 횡성 청태산에 내년말 개장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치유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학계·의학계 등과 머리를 맞대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산림치유 공간 확대 조성, 산림치유 효과의 임상결과 축적, 과학적인 규명 등과 함께 제도적인 기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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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톨릭대와 손잡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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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재 개정본 발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1급·2급) 양성교재 2종의 개정본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러한 숲의 건강증진 혜택을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 일선에서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문인력이다. * 산림치유 : 경관과 향기 및 피톤치드 등 숲의 다양한 자연요소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과 심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2011년 관련 자격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현재(’21.2월 기준)까지 산림치유지도사는 총 1,770명(1급 316, 2급 1,454)이 양성되었다. 매년 약 700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2,500명 정도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양성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4년도에 최초 발간되었다. *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 총 22개소(1급 9. 2급 13) 이번 양성교재 개정본은 그동안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및 동향을 양성교육 내용에 담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양성교재 집필진이 참여하고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본은 기존 양성교재의 중심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한 가운데 발전 현황을 반영하게 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 등급별 양성교재’는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지도사 → 산림치유지도사 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개정본이 앞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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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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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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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심 속 첫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 전주시가 어린이놀이시설이 없던 아중호수 주변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국비 9000만원 등 총 3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중어린이공원을 도시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인 생태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주시 숲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아이숲놀이터가 조성된 적은 있지만, 도심 속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놀이터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흙과 물, 풀, 나무, 동식물 등을 갖춘 환경 속에서 놀이와 학습, 체험 및 휴식이 가능한 놀이터로, 시는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인해 놀이시설이 철거된 후 어린이놀이시설이 없이 방치됐던 어린이공원 약 1,973㎡를 리모델링해 생태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에는 아이들이 흙과 물, 나무, 풀 등 다양한 자연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 놀이공간과 비밀요새 놀이터, 보호자 휴게 공간, 운동 공간,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화장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로 개선된다. 시는 이달 말 공사에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중어린이공원이 생태놀이터로 탈바꿈되면, 아이들에게는 생태놀이공간과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연속의 숲 놀이터인 전주 아이숲을 완산구 동서학동 남고사 부근 ‘딱정벌레숲’과 덕진구 덕진동 조경단 옆 ‘임금님숲’ 등 총 2곳에 조성했다. 또, 올해, 천잠삼공원과 서부5공원에 아이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후공원에 유아숲 조성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충해나가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심 속 주택가에 전주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생태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생태놀이터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놀이터로 조성되는 아중어린이공원은 아중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나, 지난 2011년 어린이놀이시설이 노후화와 놀이시설기준 부적합으로 일부 시설 철거 후 이용이 저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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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심 속 첫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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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의왕시가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독일,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의왕 바라산휴양림 내에 ‘치유숲길’을 조성해 오는 6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산소방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 휴양림 내 등산로, 데크로드 등을 활용해 참여한 후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1회 참석인원 15명 이내)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과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치유숲길이 조성되는 7월부터 ‘오감 숲속 힐링체험’ ‘태교숲’ ‘가족숲’ 등 본격적인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 바라산휴양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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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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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홍천‧횡성 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1월까지 숲체험원에서 월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6월 28일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다. ‘산림치유’는 숲의 향기, 물, 바람, 햇빛, 산소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숲속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자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는 심리적 안정감 뿐 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심폐 기능 강화, 살균효과가 있다. 초원리 숲체험원의 화백나무, 잣나무 숲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산림 치유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6월 행사는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산림교육전문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숲해설 및 숲속 명상의 시간, 나무 조각을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오디맛보기 및 오디잼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의 한 여성은 마을에서 뽕나무를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오디로 잼을 만들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며, 숲에서 많이 배우고 체험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이 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은 밧줄놀이터를 비롯한 활동적인 체험에, 성인들은 오디잼만들기 체험을 특히 재밌어했다. 관리소 담당자는 정부3.0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참가자들의 의견을 7월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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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