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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생생하게 만나는 교과서 속 생물의 재미난 이야기, ‘과속투어 플러스’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전시 해설프로그램 ‘과속투어 플러스(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 플러스)’를 운영한다.   ‘과속투어(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자원관 대표 전시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설전시 해설, ▲생물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을 맞아 대폭 개편한 ‘과속투어 플러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기획전시 해설을 추가하고,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하는 연속 과정으로 운영하여 생물자원에 대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자녀에게 자원관 전시를 직접 해설해주고 싶은 학부모를 위하여 자원관 대표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도 동 시간대에 운영한다.   ‘과속투어 플러스’와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 모두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0시, 14시에 진행되며, 자원관 누리집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원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재미있게 생물자원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발간
    <사진>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12월 7일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종합 연구안내서인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을 자원관 누리집에 공개했다.   섬 지역은 국토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특히 곤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자생종의 약 30%*가 섬에 서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 우리나라 자생 곤충 : 20,274종 / 섬 지역 서식 곤충 : 6,117종   자원관은 일반 시민도 곤충을 접하고 채집하지만 섬에서 채집활동의 특수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섬 곤충 연구 종합안내서를 만들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내서는 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함께 곤충 연구자가 표본을 채집하고 연구하는 방법, 확보 표본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섬 곤충 연구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 곤충의 형태와 번성 요인, ▲ 분류군별 특징, ▲ 섬에서 채집 시 주의사항, ▲ 주요 곤충 목록 등을 제시하며, 사진과 그림도 함께 수록하였다.   본 안내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누리집(http://hnibr.re.kr)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류태철 관장은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의 발간으로 국민이 섬 생물자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곤충 연구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3-1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 암태도 편’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2023년 11월 30일 신안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책자,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공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 고하도의 식물분포도를 비롯하여 자생 식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1 고하도편’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두 번째 스토리북으로 천사섬으로 알려진 신안 암태도의 자생생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책자는 총 34페이지로,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 전국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소작쟁의 발발지, 암태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과 버섯에 대한 설화나 전통지식과 함께 식물 표본 사진과 같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 > 연구 > 발간자료집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매년 새로운 섬을 선정하여 자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섬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11-30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남성현 산림청장,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한국임업진흥원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국립수목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2
  • 한-동티모르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동티모르 농수산부(장관 페드로 도스 레이스, Pedro dos Reis)는 4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동티모르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기능 증진, 산림 재해 예방·대응, 휴양림 및 생태관광 등이다.  산림청은 198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동티모르는 한국의 39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양국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고위급과 실무급 소통을 지속하였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제5주년 기념식(4.26)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초청해 서명식을 하게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월)에서 제안하여 ’18.4월 설립된 국제기구. (사무국 서울 여의도 소재)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산림이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림국가이기에 양국 산림이 인류에게 경제·환경·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푸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 간 신뢰를 기반으로 국제기구와 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국제산림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페드로 도스 레이스 장관은 동티모르 독립 이후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통해 동티모르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명식을 마친 후,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은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을 돌아보고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또한, 산림종자 연구·보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양국 간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였다.  동티모르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 기관장이 서명한 즉시 효력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복원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2-08
  • 2023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11월 30일 대전 서구 더캐피탈웨딩 회의실(2층 연회장)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창팜 정재현 대표와 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가 참석해 임산물 수출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평창팜은 첨가물이나 보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의 건나물 5종과 한 끼 곤드레 세트 등 건강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여 수출 포함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 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천마를 이용한 천마 스틱(고농축액)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연 6만6천 불의 직접 수출을 포함 5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하여 ‘2022년도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생밤(깐밤)을 수출하는 ㈜푸드웰(대표 성민겸)과 곶감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리)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탑을 수여하였는데, 목재 분야에서는 ㈜유니드와 선앤엘이 각각 4백만 불과(포상금 3백만 원)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단기 임산물 분야에서는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3백만 원), ㈜도들샘이 2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그 외 ㈜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데 비해 임산물 수출은 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 수출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수출 유망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쟁력 제고, 한류·건강식품과 연계한 케이(K)-임산물 홍보 확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목재 분야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작품 및 구조물 전시 등을 준비해 목재 이용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 목재산업관, ▲ 목재정책관(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단지), ▲ 목재문화체험관, ▲ 작품전시관, ▲ 산림힐링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와 연계하여 목재산업계 청년 대표와 함께하는 목재산업 토론회(포럼), 산림청·소속기관 및 지자체 목재산업 워크숍(9.29~9.30)과 각종 학술행사(목조주택의 구조설계 세미나, 목재산업계 간담회 등)를 병행 추진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산업 박람회 사무국 누리집(www.woodfair.or.kr, ☎0502-26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2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4일 관내 현충시설인 국립산청호국원으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안보전시관을 관람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소장은 “을지연습이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안보 체험 경험이 없던 신규 직원 포함한 전 직원에게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함양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비상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5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2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8.22∼8.25)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안보전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8.23(화), 8.24(수) 2회에 거쳐 전 직원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해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삼척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23일 강릉 통일공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들이 강릉 통일공원을 방문해 월남전 참전 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 국군의 군사장비, 통일안보전시관을 둘러보며 공무원들이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이장춘)은“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삼척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에 진중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서울귀산학교,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이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 및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난 ‘19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오며 200여명의 예비 임업후계자 및 귀농귀촌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서울귀산학교는 귀산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국고지원교육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귀산과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여 귀산과 귀농귀촌지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리고,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2-06-23
  •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05-02
  • 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남성현 산림청장,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한국임업진흥원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국립수목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2
  • 한-동티모르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동티모르 농수산부(장관 페드로 도스 레이스, Pedro dos Reis)는 4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동티모르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기능 증진, 산림 재해 예방·대응, 휴양림 및 생태관광 등이다.  산림청은 198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동티모르는 한국의 39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양국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고위급과 실무급 소통을 지속하였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제5주년 기념식(4.26)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초청해 서명식을 하게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월)에서 제안하여 ’18.4월 설립된 국제기구. (사무국 서울 여의도 소재)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산림이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림국가이기에 양국 산림이 인류에게 경제·환경·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푸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 간 신뢰를 기반으로 국제기구와 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국제산림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페드로 도스 레이스 장관은 동티모르 독립 이후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통해 동티모르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명식을 마친 후,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은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을 돌아보고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또한, 산림종자 연구·보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양국 간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였다.  동티모르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 기관장이 서명한 즉시 효력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복원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2-08
  • 2023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11월 30일 대전 서구 더캐피탈웨딩 회의실(2층 연회장)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창팜 정재현 대표와 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가 참석해 임산물 수출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평창팜은 첨가물이나 보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의 건나물 5종과 한 끼 곤드레 세트 등 건강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여 수출 포함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 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천마를 이용한 천마 스틱(고농축액)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연 6만6천 불의 직접 수출을 포함 5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하여 ‘2022년도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생밤(깐밤)을 수출하는 ㈜푸드웰(대표 성민겸)과 곶감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리)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탑을 수여하였는데, 목재 분야에서는 ㈜유니드와 선앤엘이 각각 4백만 불과(포상금 3백만 원)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단기 임산물 분야에서는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3백만 원), ㈜도들샘이 2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그 외 ㈜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데 비해 임산물 수출은 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 수출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수출 유망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쟁력 제고, 한류·건강식품과 연계한 케이(K)-임산물 홍보 확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목재 분야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작품 및 구조물 전시 등을 준비해 목재 이용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 목재산업관, ▲ 목재정책관(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단지), ▲ 목재문화체험관, ▲ 작품전시관, ▲ 산림힐링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와 연계하여 목재산업계 청년 대표와 함께하는 목재산업 토론회(포럼), 산림청·소속기관 및 지자체 목재산업 워크숍(9.29~9.30)과 각종 학술행사(목조주택의 구조설계 세미나, 목재산업계 간담회 등)를 병행 추진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산업 박람회 사무국 누리집(www.woodfair.or.kr, ☎0502-26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2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4일 관내 현충시설인 국립산청호국원으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안보전시관을 관람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소장은 “을지연습이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안보 체험 경험이 없던 신규 직원 포함한 전 직원에게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함양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비상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5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2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8.22∼8.25)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안보전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8.23(화), 8.24(수) 2회에 거쳐 전 직원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해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삼척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23일 강릉 통일공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들이 강릉 통일공원을 방문해 월남전 참전 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 국군의 군사장비, 통일안보전시관을 둘러보며 공무원들이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이장춘)은“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삼척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에 진중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05-02
  • 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2-04-01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산림청-에스케이(SK)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 방안 구체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에스케이 수펙스 센터(SK Supex Center, 충주연수원)에서 에스케이임업 관계자들과 함께 “산림청-에스케이(SK) 이에스지(ESG) 경영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체결된(’21.10.13) 산림청-에스케이(SK) 그룹 간 “탄소 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 이에스지(ESG) 경영 : 환경·사회·투명 경영,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 요소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당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던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 중 특히 ’22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양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연말까지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산림청과 에스케이(SK)는 레드플러스 사업(환경<E> 분야)과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사회<S>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협력 추진하여 ‘산림을 통한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강화하고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주요 내용, 성과와 향후계획을 국내·외에 알려 나가기로 했다.    우선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공동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기존 국가 간 협력 채널을 활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에 준 국가 수준(시·도 행정단위 규모) 사업 대상지를 연내에 확보하고,  이후 에스케이(SK)에서 대규모 사업투자를 하여 동남아 열대우림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전 지구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기업 수요조사(1.10∼2.18)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사전 타당성 조사 비용을 지원하고 베트남, 미얀마 등 기존·신규 국가 시범사업을 통해 정보제공 및 사후관리 연계 등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국제적으로는 아마존, 월마트 등 기업이 리프연합(LEAF) 등을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케이(SK)에서 세계 탄소 배출량의 1%를 감축하겠다는 자발적 목표를 제시하였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레드플러스)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리프연합(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REDD+를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국내에서도 에스케이(SK) 기업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공유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 연계와 민관 협력(거버넌스) 확장을 통해 성공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참석 예정인 세계 100여 개국, 정부·국제기구·시민단체·학계·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이에스지(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여 국내·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케이(SK)는 올해 초 개최되었던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CES 2022)’에서 지난 50여 년간 가꿔온 에스케이(SK) 기업림(충북 인등산 조림지)을 모티브로 한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 전시관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업의 의지를 대형나무 모형과 숲길 등으로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산림청과 에스케이(SK)에서 별도로 추진 중인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도 장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블루카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마련하는 등 협력과제를 지속해서 발굴·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박은식 국제협력담당관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노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내·외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을 산림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포스코 그룹, 현대백화점 그룹, 에스케이(SK) 그룹 및 유한킴벌리 등 4개 기업과 이에스지(ESG)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에스 리테일과 현대리바트 2개 기업에서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 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 황폐화 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참여 선언을 받았으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몽골 등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 황폐화 중립 활동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1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한국임업진흥원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국립수목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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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한-동티모르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동티모르 농수산부(장관 페드로 도스 레이스, Pedro dos Reis)는 4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동티모르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기능 증진, 산림 재해 예방·대응, 휴양림 및 생태관광 등이다.  산림청은 198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동티모르는 한국의 39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양국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고위급과 실무급 소통을 지속하였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제5주년 기념식(4.26)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초청해 서명식을 하게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월)에서 제안하여 ’18.4월 설립된 국제기구. (사무국 서울 여의도 소재)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산림이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림국가이기에 양국 산림이 인류에게 경제·환경·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푸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 간 신뢰를 기반으로 국제기구와 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국제산림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페드로 도스 레이스 장관은 동티모르 독립 이후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통해 동티모르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명식을 마친 후,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은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을 돌아보고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또한, 산림종자 연구·보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양국 간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였다.  동티모르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 기관장이 서명한 즉시 효력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복원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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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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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10-14
  • 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4일 관내 현충시설인 국립산청호국원으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안보전시관을 관람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소장은 “을지연습이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안보 체험 경험이 없던 신규 직원 포함한 전 직원에게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함양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비상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5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2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8.22∼8.25)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안보전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8.23(화), 8.24(수) 2회에 거쳐 전 직원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해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삼척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23일 강릉 통일공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들이 강릉 통일공원을 방문해 월남전 참전 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 국군의 군사장비, 통일안보전시관을 둘러보며 공무원들이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이장춘)은“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삼척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에 진중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서울귀산학교,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이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 및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난 ‘19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오며 200여명의 예비 임업후계자 및 귀농귀촌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서울귀산학교는 귀산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국고지원교육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귀산과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여 귀산과 귀농귀촌지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리고,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2-06-23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 달 앞으로! 막바지 준비 총력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를 산림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30일 전(D-3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대상 홍보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4.2(토)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30일 전(D-30)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 공간(부스)에는 총회 연혁 및 주제 등을 전시하고,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영상 상영 및 홍보 물품 제공) 총회 홍보 영상 및 기념품 제공   ▶ (행사) 홍보 공간 방문 인증사진(샷) 행사, 돌림판(룰렛) 경품 행사  ▶ (등록 안내) 총회 관련 문의 사항 응대 및 총회 등록 방법 안내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국민의 뜻을 모아 남은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산림청-에스케이(SK)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 방안 구체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에스케이 수펙스 센터(SK Supex Center, 충주연수원)에서 에스케이임업 관계자들과 함께 “산림청-에스케이(SK) 이에스지(ESG) 경영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체결된(’21.10.13) 산림청-에스케이(SK) 그룹 간 “탄소 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 이에스지(ESG) 경영 : 환경·사회·투명 경영,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 요소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당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던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 중 특히 ’22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양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연말까지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산림청과 에스케이(SK)는 레드플러스 사업(환경<E> 분야)과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사회<S>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협력 추진하여 ‘산림을 통한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강화하고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주요 내용, 성과와 향후계획을 국내·외에 알려 나가기로 했다.    우선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공동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기존 국가 간 협력 채널을 활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에 준 국가 수준(시·도 행정단위 규모) 사업 대상지를 연내에 확보하고,  이후 에스케이(SK)에서 대규모 사업투자를 하여 동남아 열대우림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전 지구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기업 수요조사(1.10∼2.18)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사전 타당성 조사 비용을 지원하고 베트남, 미얀마 등 기존·신규 국가 시범사업을 통해 정보제공 및 사후관리 연계 등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국제적으로는 아마존, 월마트 등 기업이 리프연합(LEAF) 등을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케이(SK)에서 세계 탄소 배출량의 1%를 감축하겠다는 자발적 목표를 제시하였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레드플러스)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리프연합(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REDD+를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국내에서도 에스케이(SK) 기업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공유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 연계와 민관 협력(거버넌스) 확장을 통해 성공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참석 예정인 세계 100여 개국, 정부·국제기구·시민단체·학계·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이에스지(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여 국내·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케이(SK)는 올해 초 개최되었던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CES 2022)’에서 지난 50여 년간 가꿔온 에스케이(SK) 기업림(충북 인등산 조림지)을 모티브로 한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 전시관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업의 의지를 대형나무 모형과 숲길 등으로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산림청과 에스케이(SK)에서 별도로 추진 중인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도 장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블루카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마련하는 등 협력과제를 지속해서 발굴·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박은식 국제협력담당관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노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내·외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을 산림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포스코 그룹, 현대백화점 그룹, 에스케이(SK) 그룹 및 유한킴벌리 등 4개 기업과 이에스지(ESG)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에스 리테일과 현대리바트 2개 기업에서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 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 황폐화 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참여 선언을 받았으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몽골 등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 황폐화 중립 활동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1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준비 ‘이상 없음’!
    산림청(청장 최병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 (참가 신청) 국민 누구나 가능,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 접수  ▶ (무료 개방) 세계 각국의 산림 정책․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원하며, 케이티엑스(KTX), 서울 지하철․버스 등을 통해 행사 홍보 등 산림 관계자 및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또한, 1.21(금)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100일 전(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남기기 행사(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1
  •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중립 추진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17일 개최했다.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하기관, 민간 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27개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20개 기업이 가상의 전시공간에서 최신기술을 소개하여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실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정보화를 통해서 산림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케이(K)-포레스트)’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 발표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한 최신 기술 전시, 세종수목원 온라인 체험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되었고 본선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모니터링 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에스케이(SK)임업 양시웅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은 ‘디지털트윈 포레스트 기반의 산주 의사결정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홍민아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은 ‘라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임목 형질등급 판정 자동화 방안’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치웅팀이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농림위성활용 아이디어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의 ‘농림위성 기반 시민참여형 산림모니터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학교의 ‘산림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팀이 발표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산림현장 업무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 라이다(LiDAR) : 빛 감지 및 거리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촉발하고 있으며, 산림부문에서도 산림빅데이터의 확대와 활용을 통해 산림 데이터숲을 넘어 메타포레스트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변혁의 시대에 비대면·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림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코로나19 숲 치유, 숲의 새로운 가치 통해 국민행복 증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 박람회에서 ‘위드 코로나, 숲과 함께’를 주제로 온라인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에 접속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검색 사이트에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검색하면 손쉽게 누리집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과 오프라인 행사장(서울 동대문플라자)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정서심리적으로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방역 대응인력 등에게 제공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일반 국민도 숲 치유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를 풀고 응원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우리 임산물 또는 상품권(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70여 개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이 심리적으로 지쳐 있는 요즘 국민이 숲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몸과 마음을 채우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숲의 새로운 가치가 국민 행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산림분야 최대의 국제행사, 200일 앞으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 예정 200일을 기념하여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예정 200일인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추천하고 싶은 산‧숲을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석하는 열린 회의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는 사전등록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전 세계 각국의 최신 산림정책·기술‧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은 총회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해 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회 후원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1:1 맞춤형 상담을 거쳐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복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200일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산림분야 외교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 산림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4
  • 산림청,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
    남태헌 산림청 차장이 13일 세종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란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무궁화를 감상하고 있다.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8월 13일~16일까지(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무궁화 우수분화 1200여 점은 이달 8월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 전시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3
  • 숲과 꿈,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새로운 교육공간인 국립수목원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를 5월 17일(월)에 개원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교육공간인 ‘숲이오래’는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어린이 친구들이 다양한 산림생물에 대해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건축면적 275㎡, 1층 건물로 교육실, 놀이체험공간, 환경교육실, 환경전시관, 벌집호텔, 휴게정원, 키친 가든, 옥상정원, 폴리네이터 가든, 레인 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외부는 목재로 꾸며져 있고, 자연과 관계를 맺는, 자연을 섬기는 생물 사랑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국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란 명칭은 마치 숲이 다정한 어투로 어린이들에게 다가오라는 듯한 의미를 담고 있다.   개원식에 함께한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교육공간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우리의 아이들이 숲과 생태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숲에서의 즐거움을 알고, 숲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체득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했고, 김한정 국회의원은 “‘숲이오래’ 개원을 계기로 숲속 어린이 교육시설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숲으로 가득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5-18
  • 하동군, 편백휴양림에 김용지 선생 흉상 건립
    하동군은 30만㎡의 편백림을 기부채납한 독림가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전시관을 오픈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옥종면에 있는 편백 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유족인 김동광 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지 선생은 생전인 2015년 6월 옥종면 위태리 산 279-1 일원에 평생 피땀 흘려 조성한 30만 4천264㎡의 편백림을 군에 무상 기부채납했다. 당시 기부된 편백 숲은 1976년부터 조성된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조림사업에 대한 김용지 선생 일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故 김용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전시관을 설치했다. 높이 1.5m의 흉상은 대리석 기단에 실물 크기의 청동 재질로 방문자 안내소 입구에 설치돼 방문객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했으며, 전시관은 기존의 방문자 안내소 중 일부를 리모델링해 고인의 유품, 사진, 신문, 방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녹차·녹차김·녹차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도 같이 전시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동의 먹거리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다소 부족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맞은편 하동 편백 치유의 숲 조성사업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숲길을 개방하고,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는 내년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의 연계로 문화관광 자원의 올바른 지식체험과 휴식 체험을 함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 선생은 1928년 하동읍에서 태어나 12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중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현지 사정이 어수선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해방 후 산업전선으로 뛰어들었다. 1965년경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국을 왕래하던 비행기에서 6·25전쟁을 겪은 후 황량하고 벌거숭이로 변한 국토를 바라보며, 전쟁 당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고국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림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1976년부터 일본에서 한해에 편백나무 묘목 1만 주씩 3년간 3만 주를 가져와 옥종면 위태리 일원의 헐벗은 산에 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편백나무가 35만 주로 늘어나 현재 79만㎡의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김용지 선생은 편백나무 조림사업의 공로로 1985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독림가 제40호로 선정된 데 이어 1995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0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잇달아 받았으며. 2019년 별세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6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시대, 세계산림총회와 함께할 후원기업 모집
    한화그룹 (`한화 태양의 숲 2호`-중국 닝샤 사막화 방지숲 ) 왼쪽 조림 시작 시(2013), 오른쪽 동일 위치(2017)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전 세계 기후 위기 및 산림 분야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기업들을 모집한다.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 기업의 사회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기업 가치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큰 국제행사, 산림과 관련된 각종 현안 주제(훼손 산림복구, 지속가능한 산림,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바이오에너지 등)에 대해 세계 각 국가·국제기구 대표, 민간 기관의 산림 전문가들이 정책·학술 논의를 진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1만여 명 참석)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문제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인류와 자연의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한킴벌리(몽골 토진나르스 소나무 숲 복원 현장과 연구-탐방용 전망대)   최근 학계에서는 산림파괴 심화로 야생동물과 인간의 접촉이 잦아지며 인수공통 전염병이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기후변화 피해도 심각해 미국·러시아·호주 등에서 폭염과 대형 산불이 잇따랐고, 유엔환경계획(UNEP) 발표에 따르면 세계 육지면적 1억 4,900만㎢ 중 약 35%인 5,200만㎢에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기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는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 등 “실효적인 산림기반 해법”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여러 대륙의 국가에 실질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25년간('90∼'15), 단위면적당 임목축적(㎥/ha) 증가율이 196%로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인정* 받았으며, 산림은 기후 위기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이 연구 및 보고서**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 2위 폴란드(61%), 3위 덴마크(59%), 4위 영국(57%) 5위 슬로베니아(50%)  **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산림부서 정책보고서, 세계자연기금(WWF) 보고서, 스탠포드대 연구 등 특히,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그동안 세계 산림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 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기업의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 성과물을 국제사회에 전달하여 새로운 국제 민관협력 사례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의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 주요사례 : 대한항공(중국 쿠부치 사막 조림), 오비맥주(몽골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 유한킴벌리(몽골 토진나르스 숲 복원 등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 한화그룹 (중국 사막화 방지 ‘태양의 숲’ 캠페인) 이를 위해 그간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오랜 기간 투자해 온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 기업을 모집하고 기업이 직접 총회 기간 현장에서 국내·외 참가자에게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영상물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림 조성활동)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의 경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042-482-0097~8)으로 문의한 후, 1:1 맞춤형 상담 등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      ※ 기업 문의 접수(1월) → 1:1 맞춤형 상담(1~2월) → 관심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3월)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심의 후 후원기업 확정(’21년 2/4분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고기연 단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 성과물을 창출하고, 전 세계에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함께 기업의 산림분야 사회공헌 활동 모형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1-04
  •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병화-수목원-아칼리파 히스피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5.6∼5.23)”을 개최했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박영남-에크메아 파시아타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만나보지 못했던 박쥐란, 레몬병솔나무, 니콜라이조화, 아칼리파 히스피다 등 열대 및 아열대식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2점의 식물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약 2,700종의 식물을 관찰하여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창조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일부 식물들은 곧 새롭게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전시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다른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식물들의 중요성을 함께 식물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희-큰극락조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06
  • 국립수목원, 독립기념관 “시련의 돌밭” 정원 기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전시·교육·식물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시련관 중정에 작지만 울림이 있는 정원 “시련의 돌밭”을 조성하였다. 독립기념관 제2관 ‘겨레의시련’은 근대적인 자주 독립 국가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되고 이어진 일제의 식민 지배 실상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도 계속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시련의 돌밭’은 우리나라 산지, 계곡부 등에 나타나는 끊어진 암석절벽지대에서 떨어진 바위 부스러기들이 절벽 경사면 아래쪽에 반원추형으로 쌓인 ‘애추(崖錐, talus)’ 지형을 접목하여 조성하였다. ‘돌밭’은 황폐화된 국토를 상징하며, 돌밭 사이에 서서히 자라고 있는 우리꽃과 식물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국민’과 ‘우리 것’을 대표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만리화, 탐라산수국, 털진달래,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개복수초, 앵초 등 우리 꽃과 나무를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정원은 겨레의 시련관 외부 및 내부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배준규 임업연구관은 “겨레의 시련·역경 속에서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 우리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04
  • 한국임업진흥원, 2019 청정임산물대전 성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주최·주관한 ‘2019 청정임산물대전(Forestry Fair)’이 지난 17일(일)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청정임산물대전은 임산업 분야의 전반을 다루는 제1회 임업박람회 행사로, 전시장은 ‘숲에서 만나는 먹거리, 놀거리, 일거리’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숲에서 만나는 먹거리’ 주제관에서는 지역대표 임산물 전시관(8개)와 임산물 판매 부스(35개) 및 특별 전시·체험관인 ‘임산물 파빌리온’이 운영되어, 지역별 우수 임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 첫날인 15일(금), 유현수 한식셰프(미슐랭 서울 1스타, 2017)와 함께하는 ‘청정숲푸드 미식회’는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좋은 임산물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미식회에는 언론 및 홍보 전문가, 학계, 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유현수 셰프의 현장 시연회 이후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현장 시식회에 참여한 시민대표 김주연(28)씨는 “오미자, 더덕, 죽순, 고사리 등 몸에 좋은 임산물을 셰프님의 요리로 만나 보니 임산물의 프리미엄화가 체감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임산물 파빌리온 전시공간에서는 산림에서 자연재배된 청정임산물을 선정하는 ‘청정숲푸드 지정제도’와 ‘산양삼(특별관리임산물)의 재배 이력 정보조회‘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건강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춰 관람객들에게 임산물의 가치를 확산했다. ‘숲에서 즐기는 놀거리’, ‘숲에서 만나는 일거리’ 주제관에서는 임산물, 산림일자리 등 대국민 현장 체험이 주를 이루었다. 약 1,500명의 체험객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임산물 다도, ICT, 우드버닝, 나무 저금통 만들기 등 산림분야 일자리 체험을 즐겼다. 이 외에도 13개의 임업·임산업 세미나 및 임업멘토 소통강연을 통해 650명의 임업인들의 네트워킹 및 귀산촌 선배의 생생한 조언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장 관람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지난 달 진행된 ‘숲에서 만난 건강한 먹거리, 청정숲푸드 UCC 공모전’ 수상작이 시상식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청정숲푸드 제도 홍보’, ‘임산물 기능성 홍보’, ‘임산물 레시피 쿡방’ 등 양질의 수상작 10편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youtube.com/kofpi) 및 네이버 TV(tv.naver.com/kofpi) 채널을 통해 대상 수상작부터 차례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정임산물대전은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9 Wood fair)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동시 개최되, 3일 간 총 20,53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구길본 원장은 “2019 청정임산물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임업인들과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 및 임산물의 가치와 산림분야의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생생하게 만나는 교과서 속 생물의 재미난 이야기, ‘과속투어 플러스’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전시 해설프로그램 ‘과속투어 플러스(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 플러스)’를 운영한다.   ‘과속투어(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자원관 대표 전시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설전시 해설, ▲생물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을 맞아 대폭 개편한 ‘과속투어 플러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기획전시 해설을 추가하고,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하는 연속 과정으로 운영하여 생물자원에 대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자녀에게 자원관 전시를 직접 해설해주고 싶은 학부모를 위하여 자원관 대표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도 동 시간대에 운영한다.   ‘과속투어 플러스’와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 모두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0시, 14시에 진행되며, 자원관 누리집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원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재미있게 생물자원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3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2-08
  • 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2-04-01
  • 보령시, 녹색자금 지원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가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나눔길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15개 시도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부문,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녹색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나눔길은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 및 경계턱이 없는 시공으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음성안내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을 설치하고, 휠체어 높이에 맞는 난간 설치 및 데크 내 수목 존치 구간에 발빠짐 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러 무궁화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났다”며 “방문객들이 이 길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보령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관, 숲 하늘길, 전시온실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2-03-31
  • 대전시, 만인산 자연휴양림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2-03-30
  •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산림치유센터를 조성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산림치유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50억원을 들여 괴산읍 검승리 군유림 50㏊에 산림치유센터를 오는 2021년 개장이 목표다.     이곳에는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쉼터, 미선나무 향기정원 등이 들어선다.   군이 258억원을 들여 조성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2016년 6월 정식 개장했다.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생태학습관,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이미 조성된 휴양단지와 연계해 힐링 공간인 동시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양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7-26
  •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12일 개장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매년 7만여 명이 찾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다양한 규모(6~30인)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동화의숲, 각종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학습관과 함께 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수석전시관 등도 들어서 있어 가족단위 힐링 관광명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은 다음달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30㎝ 이하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은 바닥(150㎡ 면적)이 탄성 있는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물놀이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함으로써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고즈넉한 연못과 이국적인 풍차, 하늘을 뚫을 듯한 기세의 메타세쿼이어 길이 자리잡고 있어 최적의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설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는 숲 해설가를 동반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며,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또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물놀이장 이용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관리사무소(☎ 830-2679)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9-07-02
  •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청소년 생태체험 인기
    충청북도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 이래 천연염색, 에코컵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드버닝은 자신의 꿈과 포부, 캐릭터 등을 나무문패에 새기고 전기인두를 사용해 나무를 태워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에코컵 만들기는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수정 후 전사 기계에 넣어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 생태체험은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생태체험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3천원부터 1만5천원까지로, 저렴한 가격에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직접 생태공예품 등을 만들어 보면서 자립심, 창의력,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전수 군 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러 연 평균 6천여명이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3천6백여명이 다녀갔다”며,“유익하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생태숲학습관(체험강사 김순주 010-4724-7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단지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숲속의집 10동, 휴양관 8동, 한옥체험관 1동, 캠핑장 15동 등 쾌적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수석전시관, 생태공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8-22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안면도자연휴양림, 접속자 폭주로 홈페지지 한 때 마비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해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소나무 단순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소나무 천연림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의 산림 전시관에 들어가면 목재 생산과정과 목재의 용도 등 자세히 알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연인끼리 오면 좋은 필수코스이다. 한편, 1일 13시 기준으로 안면도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될 정도로 예약 인기가 뜨겁다. 예약 외에도 관련정보를 확인하려는 접속자들이 대거 클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빨리 들어가고 싶다", "진짜 좋은 곳 같던데"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9-01
  • 제주 절물, 치유의 숲에서 만나는 제주 청년 미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이동형 컨테이너 전시관 아트큐브’ (이하 아트큐브) 여섯 번째 전시를 10월 31일까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큐브는 컨테이너로 만든 이동형 전시관이다.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 2동씩 모두 4동이 설치돼 있는데, 도내 청년예술가 4인(강태환, 이영희, 이호철, 박주우)의 설치, 회화,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와의 대화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영상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유튜브채널 ‘KNOCK 노크’에 8월말 등록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8-22
  • 인천발전연구원, 산림문화센터 조성해야
    체계적인 산림복지 지원과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 산림문화체험센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 산림문화체험센터 조성·운영에 관한 연구'에 착수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발연은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의 수준과 재미있는 체험, 다양한 놀이가 수반돼야 한다"면서 "산림문화체험센터로 지역 내 많은 숲해설가 등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발연은 산림교육센터 조성 공간으로 인천대공원을 제시했다. 산림교육법에 따라 교육센터는 10만㎡ 이상의 산림과 강의실, 지원시설 등을 갖춰야 한다. 인천대공원의 면적은 266만5463㎡로 기준을 충족하며 공원 내 162m짜리 관모산 등의 숲도 지니고 있다. 또한 공원에는 이미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교육과 체험, 놀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산림문화체험센터가 들어서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원 내 환경미래관 건물 활용을 제안했다. 전체면적 4125㎡ , 전시관 면적 1618㎡ 의 환경미래관은 2007년 4월 조성됐다. 센터가 들어선다면 지하층에는 소음이 큰 놀이체험공간, 1층과 2층에는 주제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릴 것을 추천했다. 또한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연구를 진행한 권전오 연구위원은 "산림문화체험센터는 인천 전역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할 것"이라며 "주요 산마다 소규모 산림센터를 조성해 숲해설가 교류와 심화 교육 실시 등의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8-17
  • “백두대간의 아늑한 숨결을 느껴보세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아늑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 ‘에코롯지’와 국민여가캠핑장이 11일 문을 연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남원시 운봉읍 운봉로 151)에 연접해 있는 에코롯지는 커플실 4실, 가족실 1실, 단체실 1실을 운영한다. 또, 오토캠핑장은 총 31면으로 세척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코롯지 시설이용료는 커플실 주중 8만원(주말⋅공휴일 10만원), 가족실은 주중 10만원(주말⋅공휴일 12만원), 단체실은 주중 20만원(주말⋅공휴일 22만원)이다. 오토캠핑장의 이용료는 2만원이다.  에코롯지와 오토캠핑장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옆에 자리 잡고 있어 백두대간의 속살을 덤으로 엿볼 수 있다. 특히,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수시로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에는 지리산둘레길 1코스와 덕산저수지를 연계한 생태탐방로, 지리산 향기를 가득 품은 바래봉과 허브밸리, 이성계 장군의 왜구를 섬멸을 기념한 황산대첩비지, 판소리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성지, 삼한시대 정씨 성을 가진 장군이 지켰다는 정령치 등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 ‘에코롯지’와 오토캠핑장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 물놀이터, 수변공원, 생태관찰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해 백두대간을 거점으로 하는 생태관광 기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약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www.namwon.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63-620-5752~7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8-11
  • 충북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편리한 접근성으로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의 메카로 각광 받는 충북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짙은 소나무의 솔향을 느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보리송 산책로와 깨끗한 밤하늘 아래 쏟아지는 별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과 숲속의 집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주말 뿐만아니라 평일에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 동화의 숲, 수석전시관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민표 군시설사업소장은 "새로운 이색체험과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대한민국 대표 휴양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ngb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043-830-26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02
  •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송이밸리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화제다. 3일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어떤 볼 거리가 있을까?   첫번째로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다. 산림문화휴양관내 28㎡ ~ 30㎡ 규모의 숙박시설(복층구조)을 이용하실 수 있다. 또한, 개별동 목재체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두번째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있다. 백두대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특성에 부합하는 복합 문화공간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탐방로, 전망대, 데크로드, 작은수목원, 어린이 숲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야외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세번째로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국산 목재문화 변천사를 알리고 지역정서에 특화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했다.보고 즐길수 있는 무료 전시관 운영 및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활동(DIY)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목재놀이방 및 목재종합 전시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상왕도리 산158-3에 위치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7-03
  • 『봉화 목재문화체험장』 힐링명소 거듭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번지에 위치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한 지 1년 6개월 만에 4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은 선조들의 목재문화와 생활속의 목재 쓰임새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목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목재전시관과 더불어 산림욕장,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등이 있어 유치원, 어린이집, 청소년들의 소풍 및 체험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소나무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숲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숲길체험지도사를 상시 배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봉화군을 비롯하여 타 지역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늘고 있으며, 숲 해설가 및 목공지도사 양성교육, 비박대회, 유관기관 회의 등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 휴가철에는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Wood Art Fair〕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연재료인 국산목재를 사용하여 나무목걸이, 저금통, 책꽂이 등을 직접 만들고, 목재의 질감과 향, 무늬 등 오감을 자극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창의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은 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의 교류학생 28명이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사계절이 뚜렷하여 나이테가 선명하고 우수한 재질을 자랑하는 한국산 목재를 가지고 직접 망치질을 하여 저금통을 만들며 유익한 목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은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여행사 등 단체체험은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춘양목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을 힐링타운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산림휴양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 이라고 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3-07-23
  • 경북 문경에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개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3년간의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2009년 5월 27일 개장식에 이어 6월 1일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대야산(해발 931m)은 백두대간을 지나는 산으로 거친 듯 하면서도 아담하게 정제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주위의 조망이 시원하다. 특히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청정한 물을 자랑한다.  대야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야산자연휴양림은 관광도시로 알려진 문경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신라 9산 선문의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터, 문경새재 등의 유적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 역사교육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도자기 전시관,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클레이 사격장등을 통해 체험학습과 레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의 시설현황으로는 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위치한 산림문화휴양관 1동(6인실 4실, 8인실 4실)과 방문자안내소 1동(8인실 2실), 데크로드(150m), 등산로 등이 820ha의 면적에 자리 잡고 있다.  6월분 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 인터넷예약사이트(www.huyang.go.kr)를 통해 2009년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받으며, 이용은 6월 1일부터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향상 및 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입장료 및 주차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개요 >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산65-1   ◦ 구역면적 : 820ha   ◦ 이용문의 : 054)571-7181~2   ◦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찾아오시는 길 >  ▷ 서울에서 오실 경우(180㎞, 2시간 30분 소요)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IC → 가은방향 → 가은읍(연개소문      촬영장) → 완장리(용추계곡) → 대야산자연휴양림 ▷ 대전에서 오실 경우(100㎞, 2시간 소요)    ·경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 증평IC → 괴산군 → 완장리(용추계곡) → 대야산자연휴양림    ·경부고속로로 → 김천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점촌함창IC → 가은읍(연개소문촬영장) → 완장리(용추계곡) → 대야산자연휴양림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5-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생생하게 만나는 교과서 속 생물의 재미난 이야기, ‘과속투어 플러스’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전시 해설프로그램 ‘과속투어 플러스(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 플러스)’를 운영한다.   ‘과속투어(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자원관 대표 전시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설전시 해설, ▲생물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을 맞아 대폭 개편한 ‘과속투어 플러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기획전시 해설을 추가하고,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하는 연속 과정으로 운영하여 생물자원에 대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자녀에게 자원관 전시를 직접 해설해주고 싶은 학부모를 위하여 자원관 대표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도 동 시간대에 운영한다.   ‘과속투어 플러스’와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 모두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0시, 14시에 진행되며, 자원관 누리집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원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재미있게 생물자원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발간
    <사진>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12월 7일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종합 연구안내서인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을 자원관 누리집에 공개했다.   섬 지역은 국토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특히 곤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자생종의 약 30%*가 섬에 서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 우리나라 자생 곤충 : 20,274종 / 섬 지역 서식 곤충 : 6,117종   자원관은 일반 시민도 곤충을 접하고 채집하지만 섬에서 채집활동의 특수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섬 곤충 연구 종합안내서를 만들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내서는 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함께 곤충 연구자가 표본을 채집하고 연구하는 방법, 확보 표본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섬 곤충 연구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 곤충의 형태와 번성 요인, ▲ 분류군별 특징, ▲ 섬에서 채집 시 주의사항, ▲ 주요 곤충 목록 등을 제시하며, 사진과 그림도 함께 수록하였다.   본 안내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누리집(http://hnibr.re.kr)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류태철 관장은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의 발간으로 국민이 섬 생물자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곤충 연구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3-1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 암태도 편’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2023년 11월 30일 신안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책자,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공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 고하도의 식물분포도를 비롯하여 자생 식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1 고하도편’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두 번째 스토리북으로 천사섬으로 알려진 신안 암태도의 자생생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책자는 총 34페이지로,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 전국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소작쟁의 발발지, 암태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과 버섯에 대한 설화나 전통지식과 함께 식물 표본 사진과 같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 > 연구 > 발간자료집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매년 새로운 섬을 선정하여 자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섬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11-30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05-02
  • 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7
  •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 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우리가 바라는 국립공원 바다를 위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쓰레기 없는 국립공원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지난 9월 25일 격포해수욕장에서 ‘제2회 변산반도국립공원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여 재활용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어 재미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으로,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변산서·부안여중학교,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환경공단, 남북환경교류연합부안지회,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활동가, 해상자원보호단, 지역주민, 탐방객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비치코밍행사는 2개조로 길게 대열을 이루어 해변을 빗질하듯 유리조각, 미세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바다 쓰레기 0.1톤을 수거하였고, 수거한 쓰레기는 성상 분류 모니터링을 거쳐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정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해상·해안형 탐방안내소 1층 전시관에서는 해양쓰레기 심각성 인식 확대를 위한 사진 전시가 열려 탐방안내소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지난해 10월 전 국립공원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 2번째 맞는 비치코밍 행사는 단지 쓰레기 수거에만 머물지 않고, 수거한 쓰레기를 새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국민과 같이 인식하고 건강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9-26
  • 상주시, 함창명주테마공원 100만송이 장미 활짝 꽃 피우다
      상주시(황천모 시장)는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장미동산 18,500㎡ 정원에 크리스트얼 (Kristall Floribunda Roses), 블루리버( Rose Blue river)등  20여종의 다양한 장미 품종 40,000그루에 100만송이 꽃을 피워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장미동산을 조성했다. 하지만 심한 가뭄이 들어 걱정했지만, 전 직원이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주부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장미동산과 누에, 오디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곤충체험관, 전시관, 수변공간과 연계한 휴식공간이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고 반가워했다.
    • 산림환경
    2019-05-22
  • 함평자연생태공원,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이 이달 초 무안 등 인근 시․군 30개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향한 체험학습 방문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한국춘란분류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 등 6개 전시관과 반달가슴곰 관찰원 등 9개 관람시설, 인공․노천 폭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부지 410,465㎡)의 자연생태공원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120여종에 이르는 토종 식물과 12마리의 반달가슴곰 등 자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황금박쥐․반달가슴곰 화석 만들기, 곤충모형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관계없이 자연체험활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70여종 19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관람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양서파충류생태공원과도 가까워 다양한 자연생태체험을 원하는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적의 자연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자연과 친숙하지 못한 요즘 아이들에게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놀이동산”이라며, “많이들 찾아주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기쁨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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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새롭게 만나다
    안동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하회마을은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역사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졌다. 그러나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하회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시설물이 훼손되고 마을주민들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객 또한 ‘살아있는 유산 하회마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만이 적지 않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에 나섰다. 방문객센터는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과 함께 마을주민에게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객에게는 세계유산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람 예절 교육, 다양한 영상·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하회마을 방문객센터는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천면 하회리 284번지 일대 부지 7,439㎡에 건축 전체면적 81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전시관, 교육영상관, 디지털 체험관으로 구성되는 전시공간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문화재청, 경북도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고 2020년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을 통해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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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 개최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하 생태이야기관)이 주말인 지난 16일 석수3동 하천변 일대에서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많이 걷혀 맑고 따뜻한 주말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30여명은 파릇파릇 올라온 보리밭에서 보리밟기를 체험하고 안양천과 생태이야기관을 돌아보며 즐거운 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1층 미니도서관에 모여서 보리싹과 밀싹을 비교해보고 보리밟기 의미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안양천변으로 가서 보리밟기 체험을 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느라 아직은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는 안양천변에서 푸릇푸릇 싹을 틔운 청보리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모습이었다. 보리밟기를 마친 후에는 미니 컵에 보리 씨앗을 심어가는 체험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생태이야기관에서는 2년 전부터 주변 화창 습지 인근 안양천변에 청보리를 심어 이를 안양천과 연계한 생태교육에 활용해오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관계자는 청보리 밟기 체험은 9일과 16일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며 보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보리피리와 여치 집 만들기 등을 생태교육과 접목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보리 베기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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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서천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이끄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육 과정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및 서천갯벌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21과목,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15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및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041-950-4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 채용 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들이 많이 양성돼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생태해설을 제공하고 생태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이뤄지는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2018년까지 총 87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했으며, 일부는 조류생태전시관 등에서 근무하며 자연생태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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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횡성군, 횡성호수길 생태테마관광 중심지로 육성
    횡성군은 횡성호 일대를 생테테마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의 대표 생태자원 횡성호와 어답산, 갑천, 태기산성 등의 태기왕 전설과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생태·역사·힐링 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생태테마관광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횡성군은 단계적으로 준비해 오고 있다. 우선 횡성호수길(5구간) 4.5km를 정비하였으며, 짧은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아쉬움에 따라 약 3.5km를 추가 조성하기로 하여 올해 3월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추가 주차장 공사도 3월말 준공예정이다.   하지만, 횡성호수길 관문에 위치한 망향의 동산 ‘화성의 옛터’전시관은 1998년 이후 그러다할 시설개선이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횡성군은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2019.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전시관 리모델링, 생태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등 사업으로 공모(총사업비 4억) 하여 예산 확보 하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호수길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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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환경재단, 소금 체험에 맨발 걷기까지…’청소년 갯벌생태학교’ 열려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갯벌생태학교’가 열리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갯벌생태학교는 전라남북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6학년생 총 110명이 참가한다. 중위소득 80% 이내 소외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기수당 55명씩, 총 2기수를 선발한다. 일정은 8월 27~28일(1차) 전라남도 무안, 9월 3일~4일(2차) 전라남도 신안 증도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생태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도해, 갯벌 등 인접지역의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갯벌생태전시관 관람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갯벌 생태계 기본 이론 습득하고, 1박 2일 캠프 기간 중 총 4회의 갯벌 현장체험교육 진행한다. 또 소금의 생성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갯벌생태교육 체험 미션, 맨발갯벌체험, 필드스코프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서해는 지형적 특성이 뚜렷하고 생물종이 풍부하며 ‘세계 5개 갯벌’로 꼽힐 정도로 해양생태계적 가치가 높다. 또한 수천 개의 섬이 분포하여 다도해를 이루고 있으며, 전라남도에만 약 1,004개 정도의 섬과 갯벌이 존재하여 해양환경교육장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서해의 대표적인 섬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이어 갯벌도립공원(2008년 6월 5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2009년 5월 26일), 국가습지보호지역(2010년 1월 29일), 람사르 습지(2011년 9월 1일)로 지정되어 갯벌과 바다를 현명하게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섬이다. 무안은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되었으며, 갯벌도립공원 1호 지정(2008년 6월 5일), 람사르 습지(2008년 1월 14일)로 지정되어 저서동물 멸종Ⅱ종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등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갯벌 모니터링을 하여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보존 노력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생태적으로 여행이나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만 이사장은  “바다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KOEM은 해양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 이후부터 약 8만 8천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아동 청소년 환경교육 전문 운영기관 ‘어린이환경센터’를 창립하여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핵심사업과 연계한 4대 핵심테마 24개 과제의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을 이행하고 있으며, 본사·교육원 및 12개 지사 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교육,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 보전활동, 해양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9-01
  •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개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3박 4일간 호텔인터불고대구 및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국내․외 6,4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가 개최된다.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는「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와 국제행사인「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대구에서 동시 통합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 통합대회의 개최 목적은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경북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새마을 국제화에 걸맞은 지구촌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간 실질적 교류와 화합, 나아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신 새마을-공동체‘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대구 통합대회는 행정자치부 주최, 대구광역시·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3박 4일간, 지구촌 50개국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과 전국 17개시․도 6,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대구에서「투 트랙 - 원 플레이스」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참석 인사로는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이 일정별로 대구에 와서 개막식, 장관급 행사에 참석하여「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 첫날인 11월 24일 개막식에 이어 글로벌 지도자인「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지구촌 새마을운동과 지속가능 발전목표’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1일차인 11월 24일(화)에는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제2회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개막식에 이어 글로벌 새마을운동 전시관 시찰, 사례공유 워크숍,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기업인 간담회가 있고 경북도지사 환영 만찬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 2일차인 11월 25일(수)에는 지구촌 대회 본행사와 참여한 해외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투어가 있으며, 본행사 끝에는 ‘대구 선언’이 채택되고,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전일차 행사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는 ‘전국대회 전야제’이 열리게 되며, 저녁에는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시장 주재 ‘환영 만찬’이 열린다.     - 3일차인 11월 26일(목)에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지구촌대회 참여자와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여자가 함께하는 2015 전국대회 본행사가 개최되며, 본행사 이후 우수마을 현장투어가 있고, 저녁에는 각 방문 장소별로 ‘송별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 마지막 4일차인 11월 27일(금)에는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마지막 행사로 대구 달성공단에 있는 대동공업과 아세아 텍 견학 및 우수지역 스터디 투어를 끝으로 3박 4일의 통합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대구시는 이번 통합대회 일정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대구 시티 투어, 새마을 발상지 투어, 대구 산업 현장견학, 농업기술 전시회 등을 운영하여 대구지역 역사․문화 탐방과 우수 농기계 산업을 세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 농기계 생산업체와 개발도상국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1-25

목재이용 검색결과

  • 목재 분야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작품 및 구조물 전시 등을 준비해 목재 이용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 목재산업관, ▲ 목재정책관(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단지), ▲ 목재문화체험관, ▲ 작품전시관, ▲ 산림힐링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와 연계하여 목재산업계 청년 대표와 함께하는 목재산업 토론회(포럼), 산림청·소속기관 및 지자체 목재산업 워크숍(9.29~9.30)과 각종 학술행사(목조주택의 구조설계 세미나, 목재산업계 간담회 등)를 병행 추진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산업 박람회 사무국 누리집(www.woodfair.or.kr, ☎0502-26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2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확산! ‘2021년 목재문화축제‘ 개최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전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1년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 참여자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누리집 : www.ilovewood.or.kr , 페이스북 : @ilovewoodforest 목혼식(결혼 5주년, Remind Wedding),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 이야기쇼(Talk Show) 등을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전경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하여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국내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가구부터 플라스틱 신소재까지 다양한 목재제품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행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28
  • 목재의 모든 것 ‘2020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비(B)홀)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의 이용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9목재산업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건축분야와 목재산업 분야 간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 전시를 비롯하여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기관과 업체(41개)가 참여해 164개 전시관이 설치된다.   * 모듈화 : 공장에서 건축물 주요 부분을 제조기법으로 제작하고 단위 유닛(unit)을 현장에서 운반해 단기간 조립설치 마감하는 형식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ㆍ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워크숍), 목재의 날)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관람 문의는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www. koreawoodindustryfair.or.kr) 또는 2020 목재산업박람회 (WOODFAIR) 사무국 ☎02-2069-2564, jhjung@blot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7
  •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대한건축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류재윤)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2020년 6월 29일(월) 대한건축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관련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건축사협회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양 기관이 기술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연구 및 관련사업, 정보교류를 위한 각종 행사 및 세미나 개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에 관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0)’과 산림청 주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2020 WOOD FAIR)’를 2020년 11월 18일~21일에 코엑스 B홀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건축사, 건축관련 종사자, 목재산업관련 종사자, 관련 공공기관 및 일반관람자가 참가하여 대한민국 건축산업과 목재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KAFF 2020’는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건축자재가 소개될 예정이고 ‘2020 WOOD FAIR'는 목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목재가 소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기간 중에는 산업동향 및 기술설명회,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은 주최사무국인 대한건축사협회 정보사업팀 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07-01
  •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聽), ‘소반과 옻칠展’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전시 시작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聽)(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의 2020년 상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1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대관전시 16건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자, 목가구, 전통꽃꽂이, 보자기 등 전통문화 및 공예 분야를 비롯해 펜화, 사진 등 현대공예 분야의 학생,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개별전시는 각각 1~3주간 진행되고, 전시자가 상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관람과 더불어 북촌 한옥청에서 바라다 보이는 가회동의 경관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북촌 한옥청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할 북촌 풍경의 백미이다. 북촌 한옥청은 10:00~18:00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프로그램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2020년 하반기 전시 공모는 올 5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0)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은 지역문화 재생에 주효한 건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1-22
  •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영천시는 목재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을 16일부터 임시개장한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화북면 입석리 산49-25번지에 총 사업비 52억 원으로 목재전시관, 목재체험관, 목공기계실, 비교체험동, 쉼터 등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목재전시관은 목공예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목재체험관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하고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험장 이용객들에게 즐겁고 보람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이 있는 곳에 현재 총 270억 원이 투입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또한 조성되고 있다”며 “향후 한 곳에서 산림이 주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대의 산림문화와 휴양․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4-15
  •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11일 개장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 조성된 대가야생활촌이 11일 개장했다.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 맞추어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18년까지 9년간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전통나룻배 탑승체험이 가능한 골안마을, VR용사체험을 즐길 수 있는 메나릿골, 대가야 원정대 일원이 되어 원정선 하지호에 승선할 수 있는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가야생활촌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생활촌 개장으로 고령군이 다시한번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4-15
  • 영광산림박물관, 목재 창작소품 전시회 열어
      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영광산림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  숲,  거미줄’이라는 주제로 나무가 갖는 결,  무늬,  향을 살린 목공예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하는 유럽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나무에 접목한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장 중앙 공간에서는 목재와 마크라메를 조합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편백나무,  참죽나무,  느티나무  원목 제품과 상사화와 굴비 모양 핸드폰 열쇠고리 등 30점도 전시 중이며 핸드폰  열쇠고리는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이영임 작가는 “기계로 뚝딱하면 나오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통나무를 일일이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계속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좋은 길로 향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광산림박물관은  2015년 9월 8일 개관하여 매년 7만 여명이 찾고 있으며 주제 전시관 4개와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지역 대표 전시공간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은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으므로 장르에 상관없이 전시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전시 참여를 당부"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3-13
  • 충북 미동산수목원, 목재체험교실 운영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목재문화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내 1호 목재체험장으로 2008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1만6천명이 체험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이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을 통해 나무에 대한 정보는 물론 체험에 이용되는 다양한 공구의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유용한 쓰임과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만족도가 아주 높다.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이 목재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중고학생, 가족 등 계층별로 체험물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 목공지도사와 유아숲 체험지도사가 직접 강의와 체험지도를 진행한다. 목재 체험물로는 유치원은 열쇠 걸이 등 2종, 초등학생은 필통 등 2종, 중고등학생은 미니 수납함 등 2종, 가족체험은 책꽂이 등 9종이다. 체험신청은 수목원 홈페이지 목재문화체험교실 코너를 통해서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체체험은 화∼금 중 매일 1회, 가족체험은 매월 1∼3주 토요일에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가족체험은 한 가족 당년 1회만 체험기회가 주어지므로 월별 체험물을 사전 확인 후 해당 월에 체험신청을 하면 된다. 미동산수목원 이상영 전시관운영팀장은 "단체,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2-13
  • 최기문 영천시장,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현장방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7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산림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가능케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2019년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1차사업 지구 조성에 한창이다. 영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하늘, 별, 달 총 3개 지구로 조성계획이며 특히, 산림체류지구인 달빛지구는 숲속달빛집, 숲속별빛집, 숲속한울집 등이 조성되어 총 150명이 동시체류가 가능하다. 또한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같은 지구 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별빛테마관광단지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짚와이어로 이어지는 보현산 관광벨트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8-08
  • 담빛예술창고,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 확대
    담빛예술창고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앞으로는 평일에도 들을 수 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주말 및 공휴일(16:30~17:00)과 함께 매주 화요일, 목요일(14:00~14:30)에도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이어진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18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담빛예술창고를 찾는 방문객에게 국내 유일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 감상의 기회를 확대코자 2회(평일) 더 추가한 것이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담빛예술창고’에는 문예카페와 작품전시관 등이 있다.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쉼터 기능을 톡톡히 하며 2016년도에 16만여 명, 지난해에는 18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수익이 4억여 원에 달한다”며, “운영수익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사업을 통한 지역민, 방문객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담빛예술창고 전시관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월 2일(일)까지 ‘2018 국제 사진전-사진의 또 다른 관계성(Another Relationship of Photography)’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를 비롯해 남촌미술관,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필립 퍼키스(미국), 라규채, 석재현, 이정록(이상 한국), 양다, 쟈키, 리양, 스쯔후이(이상 중국)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약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 담빛예술창고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국 대리국제사진축제 바오 총감독 일행이 담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주 및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행정지원팀(연주 : 061-383-8241), 담빛예술창고전시팀(전시 : 061-383-8240)에서 확인 가능하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7-09
  • 담양군, 도대체 한국대나무박물관에 뭐가 있길래?
    담양군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대나무 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시원한 대숲 산책길을 천천히 걷노라면, 죽순 껍질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 특이한 대나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선을 사로잡는 이 대나무의 이름은 ‘업평죽’이다. 매년 이맘때쯤 업평죽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엄마가 포대기 속 아기를 업고 있는 듯하다’, ‘대나무에 웬 옥수수가 주렁주렁 달려있을까?’, ‘죽순 껍질 속은 어쩜 이리도 고운 진줏빛 윤기가 흐를까?’ 등의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일본이 원산인 업평죽(業平竹, なりひらだけ)은 시코쿠(四国)와 규슈(九州)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지름 3~4㎝, 높이는 5~8m 정도 된다. 댓잎은 좁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단단하다. 죽순 껍질이 대나무 줄기에 잠시 매달렸다가 떨어지는 점이 독특하다. 일본에서는 자그마한 정원을 꾸미는 데 이 대나무가 자주 활용된다. 이 대나무 이름의 유래는 “일본 헤이안 시대(平安 時代) 시인이자 왕족의 귀공자였던 아리와라노 나리히라(在原業平, 825~880)처럼 대나무 형태가 단아하고 아름답다 하여 ‘업평죽’이라 명명됐다.”라는 내용이 위키피디아 일본어판에 게재돼 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3동, 죽제품 판매상가 2동을 비롯해 세계각국의 대나무 147종이 식재된 죽종장, 대숲 산책로, 대나무공예체험장, 갤러리․카페, 죽순요리 전문식당,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에는 명인의 죽세공예품,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입상작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전시품과 박람회 참여국의 기증품 등 총 1,8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또 고죽제품(332점), 신죽제품(3,356점)을 포함한 총 4,616점이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6-14
  • 담양군, 담빛예술창고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
    (재)담양군문화재단은 6월 2일부터 담빛예술창고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담빛예술창고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문예카페와 작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쉼터로 자리 잡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국내 유일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5년 8월 필리핀에서 구매․설치한 악기다. 2015년 제작 설치 이후 지금까지 주말․공휴일에 총 300여 회에 걸쳐 연주를 진행해 월평균 2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 담빛예술창고 홍보는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정기연주는 매주 토요일·공휴일(16:00~16:30), 일요일(16:30~17:00) 약 30분 동안 진행되며, 종교 음악과 클래식 명곡 등이 연주된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담빛예술창고 전시관에서는 ‘2018 인터렉티브 아트 청년작가 공모展 - 공감지대’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해 함께 완성해가는 전시로, 기존의 단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체험예술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행정지원팀(연주문의 : 061-383-8241), 담빛예술창고전시팀(전시문의 : 061-383-82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6-04
  •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목재체험”
    전라남도 구례군은 6월부터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57억 원을 투입해 간전면 간전중앙로 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792㎡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목공예공방, 목공예체험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전시관, 전시실, 정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이상 체험자들은 연필꽂이, 서랍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유아 체험자들은 동물자동차, 손거울,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5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체험자가 전액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목재 문화를 알리고 지리산정원과 연계한 방문객 유치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6-01
  •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자연과 함께하는 목재 체험 “만지고, 만들고, 느끼고”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은 2015년 9월 개장하여 월출산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전시관, 목공예체험교육관과 목재체험공방을 설치하여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의 목재 역할을 홍보하고 있다. 목재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목재체험 프로그램으로 쿠미키(동물모형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각종문구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 가구만들기(의자, 트레이, 편백가구 등)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며 목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유아, 청소년, 가족)으로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고 있다. 체험예약 방법은 홈페이지(www.gitree.org) 및 전화(061-470-6875)로 사전예약 후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미있고 안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5-25
  •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속도낸다
    대전시는 보문산에 들어서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올해 안으로 개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까지 대사근린공원(옛 그린랜드 부지)에 82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576㎡에 지상 2층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목재보관창고, 영상실, 강당, 나무상상놀이터,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목채문화체험장은 지난해까지 건축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운영방안을 결정하고, 내부 전시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등을 완료하고 9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영과 위탁, 직영+위탁 등 3가지 운영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운영 인원은 수목 관련 전문가를 포함 10여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내부 전시물 제작도 한창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목재이용에 대한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목재체험공간을 제공해 여가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국내 목재문화체험장은 2003년 조성돼 현재 2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20곳이 더 조성될 전망이다. 대부분 산간지역 위주로 조성돼 접근성이 열악해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대도시권 인구밀집지역에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만인산푸른학습원, 숲치유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관광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또한, 목재의 가치·문화 홍보 및 목공예, DIY 가구 등 관련산업 활성화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드웨어는 다 구축한 상태로 내부 전시물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준비 중이다.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의 목재문화체험장과 달리 도심에 가까워 입지 조건이 좋다는 주변 평을 받고 있다.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8-05-08
  • '한옥마을 정체성'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역사관 개관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역사관(옛 창작예술공간)에서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도·시의원, 한옥마을 문화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주한옥마을 역사관은 시가 지난해 한옥마을 은행로에 위치한 옛 창작예술공간의 한옥 2개동을 리모델링해 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현재와 미래를 담는 전시관으로 만들었다. 또, 기존 주차장이었던 공간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될 놀이마당으로 탈바꿈됐다. 역사관 상설전시실에는 한옥마을의 유구한 역사를 연표형식으로 담은 전주한옥마을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 설치된 5개의 모니터에는 한옥마을 사람들 인터뷰, 한옥마을 과거와 현재의 모습 비교, 한옥마을 공간에 얽힌 일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옥마을 내 주요명소를 입체영상으로 만날 수 있고 가상현실(VR)체험도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는 전문가 자문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을 거쳐 옛 사진 전시로 전주한옥마을의 근대로의 여행, 어제, 그리고 오늘을 잇는 전주한옥마을의 숨은 이야기, 전주한옥마을에서 촬영했던 영화와 드라마 등을 담아 전시했다. 시는 한옥마을 역사관 담장 주변에는 한옥담장과 잘 어울리는 키가 작은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이곳은 향후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의 추억을 담는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전주한옥마을 역사관이 2000만 관광객시대를 열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한옥마을의 정체성 확보로 전주가 다시 찾고 싶은 지속가능한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는 한옥마을의 기억을 되짚는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한옥마을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타 지역 한옥마을들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부각시켜, 전주한옥마을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은 지난해 연간 1109만7033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 관광객 수가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4-10
  • 서울시, 공공한옥 역사가옥 운영기관 공모…2월 19일 접수
    서울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공한옥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1월 30일(화)부터 2월 19일(월)까지 역사가옥 2개소를 운영할 사무 위탁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 대상은 문화재 한옥 2개소로, 시 민속문화재 제33호인 홍건익 가옥(종로구 필운동 88-1)과 등록문화재 제85호인 배렴 가옥(종로구 계동 72)이다. 시는 위탁 대상인 역사가옥 2개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역사가옥 활용 및 운영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각 가옥별 정체성에 맞는 전시관 등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가옥’은 1936년에 건립되었으며, 원형 석조 우물과 일각문이 유일하게 잘 보존된 근대한옥이다. 모두 다섯 채로 구성된 ‘홍건익가옥’은 경복궁 서측 지역의 변천사와 인물들, 다양한 기록 등을 전시하여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촌에 위치한 ‘배렴가옥’은 1940년경 신축한 한옥으로 근대 실경산수화를 그렸던 제당 배렴(1911~1968) 선생이 생애 말년을 보낸 곳이며, 민속학자 송석하도 조선민속학회 등의 활동을 펼쳤던 공간이기도 하다. 배렴가옥에서는 배렴과 다양한 미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위탁기간은 총 3년(’18. 4월~’21. 3월)으로, 주요 위탁사무는 가옥별 역사적 가치와 콘텐츠를 반영한 전시관 조성 및 예술․교육 활용 프로그램 운영, 대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무국 운영 등의 업무가 포함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역사가옥(2개소)의 정체성에 맞는 전시관 조성,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문화재 보전․전승․활용 또는 문화유산(박물관 등) 운영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면 가능하다.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한옥 홈페이지(hanok.seoul.go.kr)에 게재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2. 19.(월) 10시 부터 17시 사이에 서울시청 한옥조성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제안서, 운영실적 증빙자료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한옥조성과(☎02-2133-5582)로 문의하면 된다. 홍건익가옥과 배렴가옥은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역사가옥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가옥의 공간별 특징 및 운영사항 등은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역사가옥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월요일, 법정 공휴일 휴무)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청 법인(단체)의 공신력, 사업계획,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 3월 중 협약을 통해 4월부터 역사가옥 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서울 공공한옥 역사가옥 2개소의 운영기관 공모․선정을 통해 문화재 한옥이 지역의 공공재로써 시민(주인)에게 한옥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1-29
  • 철원군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물품 수집
    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말까지 체험장내 목재전시관에 전시할 목재용품을 수집한다.   수집대상은 철원군의 우수한 전통목가구, 목공예품, 목재 농기구 등 목재물품이다.   수집된 목재물품은 목재 문화 진흥과 목재 교육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철원군민이나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화 통화 후 직접 방문 수집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7-09-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2023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11월 30일 대전 서구 더캐피탈웨딩 회의실(2층 연회장)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창팜 정재현 대표와 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가 참석해 임산물 수출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평창팜은 첨가물이나 보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의 건나물 5종과 한 끼 곤드레 세트 등 건강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여 수출 포함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 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천마를 이용한 천마 스틱(고농축액)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연 6만6천 불의 직접 수출을 포함 5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하여 ‘2022년도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생밤(깐밤)을 수출하는 ㈜푸드웰(대표 성민겸)과 곶감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리)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탑을 수여하였는데, 목재 분야에서는 ㈜유니드와 선앤엘이 각각 4백만 불과(포상금 3백만 원)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단기 임산물 분야에서는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3백만 원), ㈜도들샘이 2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그 외 ㈜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데 비해 임산물 수출은 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 수출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수출 유망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쟁력 제고, 한류·건강식품과 연계한 케이(K)-임산물 홍보 확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서울귀산학교,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이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 및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난 ‘19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오며 200여명의 예비 임업후계자 및 귀농귀촌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서울귀산학교는 귀산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국고지원교육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귀산과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여 귀산과 귀농귀촌지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리고,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2-06-23
  • 숲과 산림의 새로운 시선, 산림문화박람회 큰 인기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경북 영주시에 열리고 있는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 풍성한 산림문화컨텐츠와 보다 쉬운 산림정책 알림관, 누구나 즐기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숲과 산림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얻고 있다. 소백산 산경과 화사한 우리 꽃과 고사목으로 꾸며진 정원을 시작으로 소나무 유화, 부석사 무량수전 등이 함께하는 주제전시관과 산림청, 경상북도, 영주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쉬운 산림정책 알림관, 산을 돈으로 만드는 전략을 세우는 산림경영컨설팅관, 시도 임산물관, 산림산업전시관, 협동조합홍보관, 수목장림 안내, 임업기자재,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만나는 명예의 전당,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수상자 전시존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한지 무궁화 만들기 체험, 생활목재 체험, 산림버섯 전시 및 체험, 산림곤충 전시 체험, 목재 체험, 인견짜기 체험, 산악등반, VR체험, 앵무새 쇼, 영주 국화, 야생화전시관 등 대폭 늘어난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사랑도 받았다. 10회째를 맞아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10월 29일까지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 경상북도, 영주시가 협동과 협치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 우리 국토의 64%인 숲과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0-24
  •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 혜화역 전시관에서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시․수필, 학생부 그림과 글짓기 등 총 1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18
  • 『 동 정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張一煥)산림조합중앙회장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 혜화역 전시관에서 제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사진, 시․수필, 학생부 그림과 글짓기 등 총 1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생생하게 만나는 교과서 속 생물의 재미난 이야기, ‘과속투어 플러스’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전시 해설프로그램 ‘과속투어 플러스(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 플러스)’를 운영한다.   ‘과속투어(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자원관 대표 전시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설전시 해설, ▲생물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을 맞아 대폭 개편한 ‘과속투어 플러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기획전시 해설을 추가하고, 매주 1회씩 3주간 진행하는 연속 과정으로 운영하여 생물자원에 대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자녀에게 자원관 전시를 직접 해설해주고 싶은 학부모를 위하여 자원관 대표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도 동 시간대에 운영한다.   ‘과속투어 플러스’와 ‘엄마, 아빠도 알아가는 생물자원 이야기’ 모두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0시, 14시에 진행되며, 자원관 누리집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원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재미있게 생물자원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발간
    <사진>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12월 7일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종합 연구안내서인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을 자원관 누리집에 공개했다.   섬 지역은 국토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특히 곤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자생종의 약 30%*가 섬에 서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 우리나라 자생 곤충 : 20,274종 / 섬 지역 서식 곤충 : 6,117종   자원관은 일반 시민도 곤충을 접하고 채집하지만 섬에서 채집활동의 특수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섬 곤충 연구 종합안내서를 만들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내서는 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함께 곤충 연구자가 표본을 채집하고 연구하는 방법, 확보 표본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섬 곤충 연구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 곤충의 형태와 번성 요인, ▲ 분류군별 특징, ▲ 섬에서 채집 시 주의사항, ▲ 주요 곤충 목록 등을 제시하며, 사진과 그림도 함께 수록하였다.   본 안내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누리집(http://hnibr.re.kr)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류태철 관장은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의 발간으로 국민이 섬 생물자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곤충 연구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3-1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 암태도 편’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2023년 11월 30일 신안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책자,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공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 고하도의 식물분포도를 비롯하여 자생 식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1 고하도편’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두 번째 스토리북으로 천사섬으로 알려진 신안 암태도의 자생생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책자는 총 34페이지로,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 전국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소작쟁의 발발지, 암태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과 버섯에 대한 설화나 전통지식과 함께 식물 표본 사진과 같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 > 연구 > 발간자료집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매년 새로운 섬을 선정하여 자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섬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11-30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남성현 산림청장,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한국임업진흥원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산업교류관 국립수목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2
  • 한-동티모르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동티모르 농수산부(장관 페드로 도스 레이스, Pedro dos Reis)는 4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동티모르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기능 증진, 산림 재해 예방·대응, 휴양림 및 생태관광 등이다.  산림청은 198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동티모르는 한국의 39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양국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고위급과 실무급 소통을 지속하였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제5주년 기념식(4.26)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초청해 서명식을 하게 되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월)에서 제안하여 ’18.4월 설립된 국제기구. (사무국 서울 여의도 소재)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동티모르는 산림이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림국가이기에 양국 산림이 인류에게 경제·환경·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베푸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 간 신뢰를 기반으로 국제기구와 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국제산림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페드로 도스 레이스 장관은 동티모르 독립 이후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통해 동티모르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명식을 마친 후, 동티모르 농수산부 대표단은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을 돌아보고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또한, 산림종자 연구·보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양국 간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였다.  동티모르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 기관장이 서명한 즉시 효력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동티모르 산림의 보전·복원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2-08
  • 2023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11월 30일 대전 서구 더캐피탈웨딩 회의실(2층 연회장)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창팜 정재현 대표와 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가 참석해 임산물 수출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평창팜은 첨가물이나 보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의 건나물 5종과 한 끼 곤드레 세트 등 건강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여 수출 포함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 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천마를 이용한 천마 스틱(고농축액)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연 6만6천 불의 직접 수출을 포함 50억 원의 연 매출을 달성하여 ‘2022년도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생밤(깐밤)을 수출하는 ㈜푸드웰(대표 성민겸)과 곶감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리)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탑을 수여하였는데, 목재 분야에서는 ㈜유니드와 선앤엘이 각각 4백만 불과(포상금 3백만 원)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단기 임산물 분야에서는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3백만 원), ㈜도들샘이 2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그 외 ㈜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데 비해 임산물 수출은 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 수출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수출 유망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쟁력 제고, 한류·건강식품과 연계한 케이(K)-임산물 홍보 확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목재 분야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작품 및 구조물 전시 등을 준비해 목재 이용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 목재산업관, ▲ 목재정책관(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단지), ▲ 목재문화체험관, ▲ 작품전시관, ▲ 산림힐링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와 연계하여 목재산업계 청년 대표와 함께하는 목재산업 토론회(포럼), 산림청·소속기관 및 지자체 목재산업 워크숍(9.29~9.30)과 각종 학술행사(목조주택의 구조설계 세미나, 목재산업계 간담회 등)를 병행 추진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목재산업 박람회 사무국 누리집(www.woodfair.or.kr, ☎0502-26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2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4일 관내 현충시설인 국립산청호국원으로 2022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안보전시관을 관람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소장은 “을지연습이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안보 체험 경험이 없던 신규 직원 포함한 전 직원에게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함양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비상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5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2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8.22∼8.25)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안보전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8.23(화), 8.24(수) 2회에 거쳐 전 직원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해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삼척국유림관리소,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23일 강릉 통일공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들이 강릉 통일공원을 방문해 월남전 참전 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 국군의 군사장비, 통일안보전시관을 둘러보며 공무원들이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이장춘)은“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삼척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에 진중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서울귀산학교,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이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인 ‘서울귀산학교’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 및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난 ‘19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오며 200여명의 예비 임업후계자 및 귀농귀촌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서울귀산학교는 귀산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국고지원교육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귀산과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여 귀산과 귀농귀촌지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리고,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2-06-23
  •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05-02
  • 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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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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