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진안군, 목이버섯 국내육성품종「현유」생산 시동 걸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목이버섯 국내육성 품종인 「현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현유」는 올 상반기 14만봉을 전국 농가에 공급했다. 이에 진안군은 2018년 흑목이버섯 「현유」생산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원종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목이버섯 국산화를 통한 중국 수입배지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유일의 고원지대로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을 가진 진안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은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며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하다.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이 매우 많은 버섯으로 특히, 야외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 버섯마루(대표 김병수)에서는 국내산 참나무톱밥으로 「현유」, 「용아」등 국내육성 품종의 배지를 제조해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의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배지의 오염이 거의 없고 버섯 생산량이 많아 재배 농가에 인기가 높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이버섯은 대부분 저가의 중국산 건조제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나, 국내육성품종 재배 확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목이버섯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빠르게 갈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4-10
  • 목이 버섯 인공 재배에 성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로운 수출유망작물인 목이버섯의 품종육성과 대량인공재배법을 개발한 성과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목이버섯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 진정담자균강, 목이목, 목이과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버섯이다. 자실체(목이버섯)는 지름 3 ~ 12cm로 종형이나 귀형이며 지금까지는 야생채취만 이루어져 왔으며, 연간 약400톤(약 60억원, 2010년)정도가 중국, 북한등지에서 수입되어왔다. 농업기술원은 2012년 임업통계연보를 보면 2008년도에는 전국의 목이버섯 생산량이 1,280kg에 불과했으나 2008년 재배 연구에 성공한 이후 2012년에는 44,172kg으로 약 30배 이상 생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성한 흑수정은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로 30℃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자실체의 발생과 생육온도는 15~25℃ 참나무톱밥봉지재배에서 수량이 많았고 품질이 우수하다. 개발한 목이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은 내열성 비닐봉지를 이용한 참나무톱밥배지를 121℃에서 90분간 살균한 후 종균을 접종하여 22 ~ 23℃에서 약40 ~ 50일의 배양기간을 거쳐 버섯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버섯이 발생할 때(발이유기시)에는 15~18℃, 습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생육기에는 15℃, 습도 80~90%로 관리하여 시기별 온습도와 적절한 채광 관리가 인공재배기술의 핵심이다. 또한, 특유한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 되어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으며, 영양가가 비교적 높아서 단백질이 11.3%, 칼륨 1,200mg, 인 434mg, 철,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서 식용하게 되면 식도와 위장을 씻어 내는 작용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연구소 김동근 소장은 앞으로 흰목이버섯등의 다양한 우량 품종육성, 유효성분 분석, 2차 가공품개발 등의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내 버섯농가의 새소득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6-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진안군, 목이버섯 국내육성품종「현유」생산 시동 걸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목이버섯 국내육성 품종인 「현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현유」는 올 상반기 14만봉을 전국 농가에 공급했다. 이에 진안군은 2018년 흑목이버섯 「현유」생산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원종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목이버섯 국산화를 통한 중국 수입배지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유일의 고원지대로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을 가진 진안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은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며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하다.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이 매우 많은 버섯으로 특히, 야외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 버섯마루(대표 김병수)에서는 국내산 참나무톱밥으로 「현유」, 「용아」등 국내육성 품종의 배지를 제조해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의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배지의 오염이 거의 없고 버섯 생산량이 많아 재배 농가에 인기가 높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이버섯은 대부분 저가의 중국산 건조제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나, 국내육성품종 재배 확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목이버섯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빠르게 갈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4-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