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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대표 식물원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 식물원과 ‘중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Central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이하 CABGN)’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 참여기관(5개국 6개 기관):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 키르기즈스탄 가리브식물원, 카자흐스탄 중앙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 이들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특산 및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식물자원의 현지외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 교육 및 기술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 기관과 한국의 분류학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인 CABGN을 통해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1단계)’를 추진해왔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추진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식물원과의 수평적인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28
  • UN의 SDGs에 채택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에서 ‘변화의 물결, 새마을운동 세계화(The Wave of Change; Saemaul Undong Globalization)’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Mr. 새마을로 불리는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과정에서 강력한 정부지도자의 리더쉽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함께 만들어낸 새마을운동의 성공이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들불처럼 퍼져나가고 있으며 지구촌 행복 구현을 위한 실천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9.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70차 UN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UN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개회사에서 개도국 新농촌개발패러다임으로 새마을운동을 제안했으며, UN에서는  2030지속가능개발의제(SDGs)에 새마을운동을 실천과제로 채택함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경상북도가 꾸준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 세계화가 드디어 UN등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의 원형을 고집하기 보다는 수원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현지 국가의 국가정책화가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수원국의 의존도만 높이는 일방 지원방식의 원조가 아닌 수원국 중심 맞춤형 지원으로 원조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적극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대륙별 새마을 거버넌스 구축, UNDP 등 국제기구와의 공동사업 발굴․추진, 새마을세계화재단의 국제기구화 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 세계화사업 10년째를 맞아  OECD 등 국제기구들과 개도국들로부터 새마을 전수 러브콜을 받는 등 괄목할 성과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 해외 최초 새마을 운동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마을 세계화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금년내 아프리카 세네갈에 새마을 연구소를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의 핵심거점센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중앙아시아에는 키르기즈스탄, 동아프리카는 르완다, 에티오피아, 남아메리카 지역에로 거점센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세계 9개국 27개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 중에 있으며 글로벌새마을네트워크 구축 등 중단 없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지속․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2015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는 영남대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저개발국 등 국내외  새마을 관련 석학들이 한데 모여 한국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의 학술적 의의와 실천 대안들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거듭 발전해 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1
  • 경북의 새마을 운동, 전 세계에 공감대 확산
      새마을 정신의 공유와 지구촌 공동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5 글로벌 새마을포럼’이 14~16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지구촌 공동협력’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럭 나가자(Luc Gnacadja) 전 UN사막화방지협약기구(UNCCD) 총장(베넹) 등 국내외 고위관료 및 관계, 학계 전문가, 실천가 등 60개국 6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지구촌 공동번영과 새마을정신 실천과 공유를 위한 60여 편의 기조연설, 학술발표 및 토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엔 민간 국제기구 창립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또 개도국 빈곤개선을 위한 지역사회개발 연구모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가난과 빈곤에서 야기된 문제의 해결 방향을 찾는다. 1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새마을정신 공유와 실천으로 인류가 행복하게’, 럭 나가자 전 UN사막화방지협약기구(UNCD) 총장의 ‘토양오염 중립전략을 통한 빈곤 감소와 식량안보 강화 방법’등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도의 경험이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개도국에 전수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10년을 맞아 UN과 개도국으로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러브콜을 받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인도네시아에 해외 최초의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도 새마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아프리카 핵심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앙아시아에는 키르기즈스탄, 동아프리카는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남아메리카 지역에도 새마을핵심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세계 9개국에 조성 중인 27개 새마을시범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새마을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저개발국에 새 아침이 밝아 올 수 있도록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17
  • 산림청, 산림협력 동남아에서 중앙아로 확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외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22일, 서울)에서 중장기 산림협력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동남아 위주로 진행됐던 산림협력 사업을 중앙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협력 사업은 국경을 넘나드는 산림의 특성을 반영한 ▲아랄해 복원사업 ▲산림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전 사업 ▲산림재해 공동 방재 사업 등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걸쳐있는 아랄해 복원사업은 과거 깨끗한 물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보유했었지만, 지금은 여러 요인으로 고갈되고 전체 면적의 10%만이 남아있는 국제적 환경재앙 치유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사업이다. 그밖에 장기 협력을 뒷받침할 구체적 협력사업 제안으로 이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체계 마련 방안’을 발표한 산림청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튤립의 왕이라 불리는 Greig튤립을 비롯한 약 7천여 종의 고유종이 서식하고 있는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 라며, “공동협력으로 전 세계의 소중한 자산인 중앙아 5개국의 산림생물을 보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0월 키르기즈스탄에서 개최된 ‘제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처음 참석하여 중앙아 5개국과 포괄적 산림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첫 다자협력 사례다.    
    • 뉴스광장
    2014-04-24
  •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일행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선진임업기술 견학
      키르기즈스탄 Savir Atadjanov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등 산림관계자 일행이 우리나라의 선진임업기술을 배우고자 3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를 방문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산림종자 관리현황과 채종원, 산림용 종자 생산체계와 생산현황, 산림유전자원 Gene Bake 운영 현황 및 조직배양을 이용한 양묘 대량생산체계, 품종보호제도 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유업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키르기즈스탄 산림관계자들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국가의 지원현황과 인력 운용, 채종원 관리 기법, 유전자원 Gene Bank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선진임업기술 습득을 위해 열성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특히 이들은 자국의 기후에 적용 가능한 수종 도입 및 개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갑연 센터장은 “한국의 앞선 종묘생산 기술과 채종원 조성방법 등에 대해 키르기즈스탄 측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업 기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의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25
  • "중앙아시아와도 산림협력 기회 넓힌다"
    산림청은 10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6개극과 함께 한국- 중앙아시아 국제산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협력기회를 넓히고 산림녹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표인 김용하 해외자원협력관과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대사, 의장 역할을 맡은 엘란 나산바에브 카자흐스탄 산림·수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카지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의 산림분야 고위 관계자 및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설립 예정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기구인 아세안(ASEAN과 산림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히 산림분야 협력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7-10
  • 키르기즈스탄 공무원에 한국 산림녹화기술 가르친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공무원들이 산림녹화 선진국인 한국의 산림 녹화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한해 3주일 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4명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에 입소, ‘조림 및 산림보전 과정’ 연수에 참여 중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공동으로 교육을 주관하는 산림인력개발원은 이들에게 한국의 산림정책과 조림성공 요인, 산림재해 방지 및 대응기술 등을 강의하고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현장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한국 산림관리 기술을 키르기즈스탄 황폐지 복구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 등도 논의한다.       김현식 산림인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한국의 선진 산림녹화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교윢과정이 키르기즈스탄 산림 복원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산림협력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국제화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1-08-28
  • 키르기즈스탄 산림공무원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간까지 1시간 동안 키르기즈스탄 산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국․과장급 산림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림항공본부 소개 및 산불진화 헬기 운용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키르기즈스탄 산림공무원들은 산림항공본부의 주요 임무와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관리소에서 현재 운용중인 산불진화헬기 중형헬기 AS350B2, 대형헬기 KA-32T(까모프), 초대형헬기 S-64E 제원 및 임무 설명과 항공방제시 운용 현황에 대하여 청취하고 KA-32(까모프) 헬기에 탑승하여 비행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에서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키르기즈스탄 산림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키르기즈스탄 조림 및 산림보전과정(Afforestation and Forest Conservation(Kyrgyz Republic)」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관리소 방문 후 강릉시 사천면 소재 산불방지 홍보관을 견학 할 예정이다.   한편 '키르기즈스탄 조림 및 산림보전과정'은 산림황폐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키르기즈스탄에 황폐지 복구기술 및 녹화기술을 전파하여 수원국의 산림복원 및 지구산림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KOICA 프로젝트와 연계 시행됐다.
    • 뉴스광장
    2011-08-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대표 식물원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 식물원과 ‘중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Central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이하 CABGN)’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 참여기관(5개국 6개 기관):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 키르기즈스탄 가리브식물원, 카자흐스탄 중앙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 이들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특산 및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식물자원의 현지외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 교육 및 기술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 기관과 한국의 분류학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인 CABGN을 통해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1단계)’를 추진해왔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추진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식물원과의 수평적인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대표 식물원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 식물원과 ‘중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Central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이하 CABGN)’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 참여기관(5개국 6개 기관):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 키르기즈스탄 가리브식물원, 카자흐스탄 중앙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 이들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특산 및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식물자원의 현지외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 교육 및 기술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 기관과 한국의 분류학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인 CABGN을 통해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1단계)’를 추진해왔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추진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식물원과의 수평적인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2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 마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4개국* 및 몽골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를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위하여 2014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및 보전을 위한 단기 연수를 매년 개최하여 지금까지 28명의 전문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 중앙아시아 4개국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는 사과, 살구, 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일과 견과류의 원산지로서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 후 8,90년대 미국과 독일 등 서구 선진국들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현지 전문가들이 이들 자원을 보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자국의 식물자원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풀 연구소', '카자흐스탄 산림 및 산림농업 과학연구소', '카자흐스탄 식물 및 식물도입 연구소',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과 국립 생물다양성 및 생물안전성을 위한 자연보호센터', '몽골 국립대학' 전문가 12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복원 및 보전이 시급한 야생사과의 일종인 '말루스 시에베르시(Malus sieversii)'를 대상으로 전략 수립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자란', '나도풍란' 복원에 성공한 제주 비자림을 방문하여 실제 복원이 적용된 사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단기 연수의 일환으로 현지 전문가 양성과 중앙아시아 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분야로서 버섯 연구를 제안하였다. 올해 9월 국립수목원은 '키르기스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잘라-라밧 지역의 버섯상을 조사한 결과, 조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약 32분류군의 버섯을 확인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단기 연수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자국의 연구자들을 통하여 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5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국 천산 지역 식물도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원 연구소와 공동으로 4개 국어(한글‧영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로 된 중국 ‘서부 천산의 식물: 침간산’ 식물도감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제8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의 후속조치로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사과, 부추, 튤립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식물의 자생지이자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아랄해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식물들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건조화로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중점 보전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다양성 조사,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연구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부 천산의 식물: 침간산’은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로 290 종류의 천산 식물 정보를 담고 있다. 구소련 독립 후 중앙아시아는 식물 보전을 위한 기초 연구와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더욱이 자국어로 된 식물도감은 거의 없는 상태였다. 발간된 도감은 외교부와 중앙아시아 5개국 협력 기관에 배포되었으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전자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도감에는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어려운 중국 천산산맥의 자생식물이 소개되어 있다.”라며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란?  -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사업 대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매니스탄, 타지키스탄 5개국  - 중앙아시아는 예로부터 동서를 연결하는 실크로드가 형성, 이 길을 통해 다양한 교역품과 문화가 유통  - 본 사업의 목표는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조사, 보전, 연구능력 배양을 통해 유용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공동 활용기반 구축 지원하는 것으로, 이에 사업명을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로 명명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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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대표 식물원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 식물원과 ‘중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Central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이하 CABGN)’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 참여기관(5개국 6개 기관):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 키르기즈스탄 가리브식물원, 카자흐스탄 중앙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 이들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특산 및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식물자원의 현지외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 교육 및 기술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 기관과 한국의 분류학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인 CABGN을 통해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1단계)’를 추진해왔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추진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식물원과의 수평적인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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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11-2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 마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4개국* 및 몽골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단기 연수」를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위하여 2014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및 보전을 위한 단기 연수를 매년 개최하여 지금까지 28명의 전문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 중앙아시아 4개국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는 사과, 살구, 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일과 견과류의 원산지로서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 후 8,90년대 미국과 독일 등 서구 선진국들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현지 전문가들이 이들 자원을 보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자국의 식물자원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풀 연구소', '카자흐스탄 산림 및 산림농업 과학연구소', '카자흐스탄 식물 및 식물도입 연구소',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과 국립 생물다양성 및 생물안전성을 위한 자연보호센터', '몽골 국립대학' 전문가 12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복원 및 보전이 시급한 야생사과의 일종인 '말루스 시에베르시(Malus sieversii)'를 대상으로 전략 수립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자란', '나도풍란' 복원에 성공한 제주 비자림을 방문하여 실제 복원이 적용된 사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한편, 단기 연수의 일환으로 현지 전문가 양성과 중앙아시아 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분야로서 버섯 연구를 제안하였다. 올해 9월 국립수목원은 '키르기스스탄 환경보호 및 산림청'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잘라-라밧 지역의 버섯상을 조사한 결과, 조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약 32분류군의 버섯을 확인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단기 연수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자국의 연구자들을 통하여 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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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10-25
  • 산림청 국립수목원, 중국 천산 지역 식물도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즈베키스탄 동식물 유전자원 연구소와 공동으로 4개 국어(한글‧영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로 된 중국 ‘서부 천산의 식물: 침간산’ 식물도감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제8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의 후속조치로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사과, 부추, 튤립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식물의 자생지이자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아랄해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식물들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건조화로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중점 보전 지역을 대상으로 식물다양성 조사,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연구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부 천산의 식물: 침간산’은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로 290 종류의 천산 식물 정보를 담고 있다. 구소련 독립 후 중앙아시아는 식물 보전을 위한 기초 연구와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더욱이 자국어로 된 식물도감은 거의 없는 상태였다. 발간된 도감은 외교부와 중앙아시아 5개국 협력 기관에 배포되었으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전자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도감에는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어려운 중국 천산산맥의 자생식물이 소개되어 있다.”라며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란?  -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사업 대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매니스탄, 타지키스탄 5개국  - 중앙아시아는 예로부터 동서를 연결하는 실크로드가 형성, 이 길을 통해 다양한 교역품과 문화가 유통  - 본 사업의 목표는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조사, 보전, 연구능력 배양을 통해 유용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공동 활용기반 구축 지원하는 것으로, 이에 사업명을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로 명명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11-02
  • 경북의 새마을 운동, 전 세계에 공감대 확산
      새마을 정신의 공유와 지구촌 공동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5 글로벌 새마을포럼’이 14~16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지구촌 공동협력’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럭 나가자(Luc Gnacadja) 전 UN사막화방지협약기구(UNCCD) 총장(베넹) 등 국내외 고위관료 및 관계, 학계 전문가, 실천가 등 60개국 6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지구촌 공동번영과 새마을정신 실천과 공유를 위한 60여 편의 기조연설, 학술발표 및 토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엔 민간 국제기구 창립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또 개도국 빈곤개선을 위한 지역사회개발 연구모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가난과 빈곤에서 야기된 문제의 해결 방향을 찾는다. 1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새마을정신 공유와 실천으로 인류가 행복하게’, 럭 나가자 전 UN사막화방지협약기구(UNCD) 총장의 ‘토양오염 중립전략을 통한 빈곤 감소와 식량안보 강화 방법’등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도의 경험이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개도국에 전수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10년을 맞아 UN과 개도국으로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러브콜을 받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인도네시아에 해외 최초의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도 새마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아프리카 핵심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앙아시아에는 키르기즈스탄, 동아프리카는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남아메리카 지역에도 새마을핵심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세계 9개국에 조성 중인 27개 새마을시범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새마을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저개발국에 새 아침이 밝아 올 수 있도록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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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17
  •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일행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선진임업기술 견학
      키르기즈스탄 Savir Atadjanov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등 산림관계자 일행이 우리나라의 선진임업기술을 배우고자 3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를 방문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산림종자 관리현황과 채종원, 산림용 종자 생산체계와 생산현황, 산림유전자원 Gene Bake 운영 현황 및 조직배양을 이용한 양묘 대량생산체계, 품종보호제도 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유업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키르기즈스탄 산림관계자들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국가의 지원현황과 인력 운용, 채종원 관리 기법, 유전자원 Gene Bank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선진임업기술 습득을 위해 열성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특히 이들은 자국의 기후에 적용 가능한 수종 도입 및 개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갑연 센터장은 “한국의 앞선 종묘생산 기술과 채종원 조성방법 등에 대해 키르기즈스탄 측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업 기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의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25
  • "중앙아시아와도 산림협력 기회 넓힌다"
    산림청은 10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6개극과 함께 한국- 중앙아시아 국제산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협력기회를 넓히고 산림녹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표인 김용하 해외자원협력관과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대사, 의장 역할을 맡은 엘란 나산바에브 카자흐스탄 산림·수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카지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의 산림분야 고위 관계자 및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설립 예정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기구인 아세안(ASEAN과 산림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히 산림분야 협력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7-10
  • 키르기즈스탄 공무원에 한국 산림녹화기술 가르친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공무원들이 산림녹화 선진국인 한국의 산림 녹화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한해 3주일 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키르기즈스탄의 산림 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4명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에 입소, ‘조림 및 산림보전 과정’ 연수에 참여 중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공동으로 교육을 주관하는 산림인력개발원은 이들에게 한국의 산림정책과 조림성공 요인, 산림재해 방지 및 대응기술 등을 강의하고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현장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한국 산림관리 기술을 키르기즈스탄 황폐지 복구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 등도 논의한다.       김현식 산림인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한국의 선진 산림녹화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교윢과정이 키르기즈스탄 산림 복원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산림협력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국제화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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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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