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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더욱 탄탄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캄보디아 산림청(Forestry Administration),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양국은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 산림경영, 해외 조림 투자,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동향,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양국 산림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MOU서명 후 선물교환 중인 양국 수석대표(왼쪽-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오른쪽-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산림 당국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의제로 각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최신 동향,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레드플러스(REDD+) 사업 추진 연혁 및 준 국가수준 확대 방안, 기타 협력가능 분야 등에 대해 다루었다. 아울러, 이날 양국 산림청은 주요 산림협력 분야를 개정한 양해각서(MOU)를 새롭게 체결하였다. 개정된 양해각서(MOU)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이행,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을 통한 현지 생계 발전, 휴양림·치유림·교육숲·도시숲 등의 개발이 주요 협력활동 분야로 포함되었다. 해당 양해각서(MOU)는 제6차 협력위원회의 공동 수석대표인 한국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의 장 포니카(Chan Ponika) 산림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이 서명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8월 2일 서울에서 마련된 한-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면담에서 벵 사콘(Veng Sakhon)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캄보디아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산림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의 진전된 산림협력을 위해 기존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자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산림청 대표단과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과 국제산림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레드플러스(REDD+) 사업 확대,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등 양국간 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캄보디아 협력위 진행 중인 양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산림청 대표단을 환대해준 캄보디아 산림청 측에 사의를 표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아세안 정원 조성사업,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메콩국가와의 산림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한국 서울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산림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 앙코르와트 인근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2022년 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산림 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캄보디아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발표 중인 캄보디아측 대표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한-캄보디아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벵 사콘 농림수산부 장관은 “한국에서 남성현 산림청장님을 직접 뵙고, 협력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뜻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국의 우호적인 산림 협력관계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은 “이번 8월 말 예정된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산림청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 등 정책 비전을 공유받고, 협력사업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산림행정
    2022-08-03
  •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제안한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개최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지역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 산림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개 국가와의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휴양림 모형(model) 개발 사업은 무상원조사업인 한-캄보디아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 조성사업(2021~2024)으로 발전되어 향후 센터의 대표적인 산림협력사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6개 산림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자문을 통해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부터 추진할 제2차 산림협력사업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다. 각국이 제안한 사업은 △(캄보디아)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 지속 가능한 대나무 생산 및 산림 생태계 서비스 강화, △(라오스) 방비엥 지역주민 중심 산림경영 모형(model) 고도화, △(미얀마) 지역사회기반 산림경영 강화, △(베트남) 중부 고지대의 자단목(Pterocarpus)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개발로, 참여국은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조정협력관으로도 활동하는 항 순트라 캄보디아 산림청 부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센터가 신남방 정책을 이행함은 물론이고, 전 지구적 해결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여하여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메콩지역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라며, “센터는 메콩지역의 산림협력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원회를 통해 메콩 4개국과의 연대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5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협력 강화
    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AOA) : AGREEMENT ON OPERATIONAL ARRANGEMENT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담당 직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하여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축하 발언을 하였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5일부터 국제산림협력 민간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이틀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센터장 직위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휴양․복지와 같은 산림 관련 분야 또는 민간 기업이나 국제기구와 같은 국제협력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새로이 센터장을 모집하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메콩강 유역 국가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4개국과 산림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산림청은 메콩강 유역 4개국과 1999년부터「산림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산림협력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우리 기업들을 진출 시켜 조림사업 등을 실시해왔으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이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16년 제4차 한․캄 산림협력위원회(’16.6월)에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그해 7월 산림협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센터를 발족하였다.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두 명의 센터장이 역임하면서 메콩강 유역 4개국과의 관계망 구축 등 산림협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국가별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의 선진 산림휴양․복지 기술을 전수할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양자협력 사업으로 발굴한 성과는 센터장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별 산림협력사업(’18~’20)      ① (캄보디아) 씨엠립주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형 개발      ② (라오스) 마을 직영 방식의 산림경영모형 개발      ③ (미얀마)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 적용 시범사업지 조성        ④ (베트남) 욕돈국립공원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산림관리방법 개발 제2대 센터장의 임기가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발되는 3대 센터장은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의 4개국과 산림협력 추진뿐 아니라, 양자산림협력 의제개발 및 사업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된 신남방 정책사업의 성공적 이행,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확대 기반구축 지원 등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요건을 강화하였다. 관련분야 경력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특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발전방안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센터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해외산림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모집에 “국제산림협력 분야에서 산림청을 대신하여 우호증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양 국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진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직위에 응모를 원하는 경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채용담당자 앞(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1동 1804호)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irosebud@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채용담당자(042-481-4061)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5
  • 국립수목원, 캄보디아 식물보전과 활용의 길 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21일에 캄보디아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The General Department of Administration for Nature Conservation and Protection)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 열대 식물자원 활용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자연보전보호국은 왕립정부의 정책에 따라 보호지역의 관리, 보전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호지역 내에서 천연자원의 보전, 생물의 다양성,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종다양성 연구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및 생물다양성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및 연구인력과 기술, 식물자원의 교류를 위한 협력으로, 캄보디아의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과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사무총국, 프놈펜 왕립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와 부처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국의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캄보디아 식물 보전에 기여하고 열대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24
  •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 및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과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7일 개최했다. 캄보디아 산림연구소는 캄보디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의 조림투자 협력, REDD+ 시범사업 추진, 산림연구협력 등 양국 산림분야 현안 의제가 논의됐다. 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수행한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그간 민․관에서 양국의 산림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온 만큼 이번에 신축된 ‘산림연구소’를 양국 산림협력 기지로 활용하여, 향후 메콩강 유역 산림복원, REDD+ 시범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08
  • 산림청,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 및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과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오는 7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인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3월 착공했다. 개소식에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김한수 대사, 껫 춘(Keat Chhun) 캄보디아 부총리 등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25일에 산림분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림연구소의 초기운영 지원과 양국 공동연구협력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전문가(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한 명이 연구소로 파견 될 예정이다.   향후 이곳은 캄보디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산림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양국 간 산림연구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양국 산림청 대표인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과 치 삼 앙(Chea Sam Ang) 부청장 공동 주재 하에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 기업의 조림투자 협력, REDD+ 시범사업 추진, 산림연구협력 등 양국 산림분야 현안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수행한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그간 민․관에서 양국의 산림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온 만큼 이번에 신축된 ‘산림연구소’를 양국 산림협력 기지로 활용하여, 향후 메콩강 유역 산림복원, REDD+ 시범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내 생물다양성 보고의 중심 국가이다. 인도차이나반도 내 국가들 중 가장 큰 천연림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간 상당한 지역이 불법벌채, 산불, 침식, 화전 등으로 황폐화되어 1965년에 총 국토면적의 73%를 차지하던 산림 비율이 2010년에는 57%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 새천년 개발목표(Cambodia Millennium Development Goal)’에서 2015년까지 국가산림면적을 60%로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민간부문의 산림복구사업 투자 촉진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5-07
  • 산림청,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정광수 산림청장은 10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티 소쿤 캄보디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회의를 갖고 조림투자 촉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뉴스광장
    2009-10-23
  • 산림청, 캄보디아에 해외조림지 20만ha 확보 나서
    캄보디아가 제주도(18만4천ha)보다 넓은 20만ha의 조림지를 제공하고 한국은 이곳에 나무를 심어 목재자원을 확보함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협상에서 핵심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림부문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에 양국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10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티 소쿤 캄보디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회의를 갖고 조림투자 촉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캄보디아와의 임업협력으로 우리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대규모 해외조림지 확보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조림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기후변화협상에서 핵심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과 기후변화협약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도국 산림전용(轉用)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REDD)'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해외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높은 잠재성을 보유한 나라로 지난해 9월 '캄보디아 산림투자 설명회' 개최 이후 무림페이퍼, 싱크트리 등 우리기업이 조림투자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해 6월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 간에 '산림분야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우호적인 산림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2월경에는 제2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캄보디아와의 임업협력 외에도 올해 3월 인도네시아와의 '한-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 MOU(양해각서)'에 따라 20만ha 해외조림지를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바 있으며, 최근 들어 경제침체와 전반적인 기업들의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8년 해외산림투자 실적이 예년의 4배에 이르는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료 확보 등 대체에너지 개발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시작한 이래 2008년말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베트남 등 8개국에 코린도,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삼성물산, 대상 등 13개 기업이 18만㏊의 해외 조림을 실시했으며, 산림청은 2008~2017년까지 10년 동안 25만㏊(서울시의 4배 면적)의 해외조림을 목표로 해외조림 투자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 뉴스광장
    2009-10-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더욱 탄탄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캄보디아 산림청(Forestry Administration),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양국은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 산림경영, 해외 조림 투자,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동향,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양국 산림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MOU서명 후 선물교환 중인 양국 수석대표(왼쪽-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오른쪽-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산림 당국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의제로 각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최신 동향,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레드플러스(REDD+) 사업 추진 연혁 및 준 국가수준 확대 방안, 기타 협력가능 분야 등에 대해 다루었다. 아울러, 이날 양국 산림청은 주요 산림협력 분야를 개정한 양해각서(MOU)를 새롭게 체결하였다. 개정된 양해각서(MOU)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이행,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을 통한 현지 생계 발전, 휴양림·치유림·교육숲·도시숲 등의 개발이 주요 협력활동 분야로 포함되었다. 해당 양해각서(MOU)는 제6차 협력위원회의 공동 수석대표인 한국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의 장 포니카(Chan Ponika) 산림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이 서명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8월 2일 서울에서 마련된 한-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면담에서 벵 사콘(Veng Sakhon)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캄보디아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산림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의 진전된 산림협력을 위해 기존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자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산림청 대표단과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과 국제산림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레드플러스(REDD+) 사업 확대,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등 양국간 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캄보디아 협력위 진행 중인 양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산림청 대표단을 환대해준 캄보디아 산림청 측에 사의를 표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아세안 정원 조성사업,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메콩국가와의 산림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한국 서울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산림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 앙코르와트 인근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2022년 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산림 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캄보디아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발표 중인 캄보디아측 대표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한-캄보디아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벵 사콘 농림수산부 장관은 “한국에서 남성현 산림청장님을 직접 뵙고, 협력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뜻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국의 우호적인 산림 협력관계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은 “이번 8월 말 예정된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산림청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 등 정책 비전을 공유받고, 협력사업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산림행정
    2022-08-03
  •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제안한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개최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지역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 산림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개 국가와의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휴양림 모형(model) 개발 사업은 무상원조사업인 한-캄보디아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 조성사업(2021~2024)으로 발전되어 향후 센터의 대표적인 산림협력사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6개 산림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자문을 통해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부터 추진할 제2차 산림협력사업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다. 각국이 제안한 사업은 △(캄보디아)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 지속 가능한 대나무 생산 및 산림 생태계 서비스 강화, △(라오스) 방비엥 지역주민 중심 산림경영 모형(model) 고도화, △(미얀마) 지역사회기반 산림경영 강화, △(베트남) 중부 고지대의 자단목(Pterocarpus)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개발로, 참여국은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조정협력관으로도 활동하는 항 순트라 캄보디아 산림청 부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센터가 신남방 정책을 이행함은 물론이고, 전 지구적 해결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여하여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메콩지역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라며, “센터는 메콩지역의 산림협력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원회를 통해 메콩 4개국과의 연대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5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협력 강화
    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AOA) : AGREEMENT ON OPERATIONAL ARRANGEMENT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담당 직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하여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축하 발언을 하였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5일부터 국제산림협력 민간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이틀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센터장 직위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휴양․복지와 같은 산림 관련 분야 또는 민간 기업이나 국제기구와 같은 국제협력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새로이 센터장을 모집하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메콩강 유역 국가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4개국과 산림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산림청은 메콩강 유역 4개국과 1999년부터「산림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산림협력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우리 기업들을 진출 시켜 조림사업 등을 실시해왔으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이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16년 제4차 한․캄 산림협력위원회(’16.6월)에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그해 7월 산림협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센터를 발족하였다.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두 명의 센터장이 역임하면서 메콩강 유역 4개국과의 관계망 구축 등 산림협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국가별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의 선진 산림휴양․복지 기술을 전수할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양자협력 사업으로 발굴한 성과는 센터장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별 산림협력사업(’18~’20)      ① (캄보디아) 씨엠립주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형 개발      ② (라오스) 마을 직영 방식의 산림경영모형 개발      ③ (미얀마)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 적용 시범사업지 조성        ④ (베트남) 욕돈국립공원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산림관리방법 개발 제2대 센터장의 임기가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발되는 3대 센터장은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의 4개국과 산림협력 추진뿐 아니라, 양자산림협력 의제개발 및 사업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된 신남방 정책사업의 성공적 이행,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확대 기반구축 지원 등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요건을 강화하였다. 관련분야 경력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특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발전방안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센터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해외산림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모집에 “국제산림협력 분야에서 산림청을 대신하여 우호증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양 국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진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직위에 응모를 원하는 경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채용담당자 앞(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1동 1804호)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irosebud@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채용담당자(042-481-4061)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5
  • 아시아 산림협력 사업 현장에서 활기찬 신남방 정책 펼쳐
    한-캄보디아 산림휴양지 사업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업지와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AFoCO와 캄보디아 협력 사업의 골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림 유전자원 분야 육성 사업으로 산림복원을 위한 주요 수종의 차대검정림*과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기술연수 등 인적교류 추진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 차대검정림: 우량목으로 선발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정하기 위하여 각 개체의 종자로 양성한 실생묘군(實生苗群)으로 조성한 시험림.      ** 채종원 : 처음부터 종자의 생산만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채종용(採種用)의 수목원 쿤림 지역 산림연구소(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순서대로 고기연 국제산림협 력관, 항순트라 캄보디아 산림부청장, 공영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또한,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델 개발은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와 함께 ’21년 추진 예정으로 산림과 관광을 융합한 에코투어리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KMFCC : Korea-Mekong Fores Cooperation Center)는 메콩강 유역 국가(CLMV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와의 산림협력 개발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16. 7월에 설립되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해 있다.      ** 에코투어리즘 :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이나 여행 문화.  현장 방문에는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 ▴ 항 순트라(Hang Suntra) 산림부청장 ▴속 행(Sok Hang) 캄보디아 과학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캄보디아 양국 간 산림협력이 인적교류와 산불・산림병해충 등 재해 분야를 넘어 산림 복원과 휴양 분야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남방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숲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도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캄보디아 산림휴양 사업지(왼쪽 첫번째 부터 순서대로 항순트라 캄보디아 산림부청장, 공 영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첸초 노르부 AF oCO 사무총장,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6
  • 한국의 우수한 산불진화기술 아시아로 세계로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단체사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 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불 진화차량 공여식’ 기념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 진화차량은 총 5대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산불 진화장비를 작년부터 무상 공여했으며, 2027년까지 연간 약 10대씩 공여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09.6)에서 한국 주도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단체사진   행사에는 산불 진화차량 공여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성과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이 진행되었고,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 뱅 사콘(Ven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에 전달되는 산불 진화차량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 진화기술을 신남방 국가인 캄보디아에 널리 알리고 현지 재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보다 나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차량 시연회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왼쪽), 뱅 사콘(Ven 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오른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5
  • 산림청, 캄보디아와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협력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산림전용·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한-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독일·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산림청은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인도네시아·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 4개국과 숲을 보존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4년부터 깜풍톰 주에서 감시단·공동체림 운영, 토지집약적 농작법 교육, 조림 등의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캄보디아와 시범사업 협력을 강화화기 위해 매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REDD+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장 사업 추진 방안과 사업연장 등이 논의됐다. 산림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장기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캄보디아는 산림청의 REDD+ 핵심 협력국이며 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의 이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양국의 국가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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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7
  • 산림청, 캄보디아에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
    산림청은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김경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챙킴순(Chheng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는 메콩강 유역 4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과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청 산림야생연구소 내에 설치됐다. 앞으로 ▲연구과제 발굴 ▲협력사업 지원·점검 ▲4개국 산림정책위원회 운영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메콩강 4개국과 1999년부터 ‘산림협력 약정’,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공동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 10곳이 진출해 여의도 면적의 127배(2015년 말 기준 3만6989ha)를 조림투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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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더욱 탄탄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캄보디아 산림청(Forestry Administration),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양국은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 산림경영, 해외 조림 투자,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동향,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양국 산림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MOU서명 후 선물교환 중인 양국 수석대표(왼쪽-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오른쪽-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산림 당국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의제로 각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최신 동향,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레드플러스(REDD+) 사업 추진 연혁 및 준 국가수준 확대 방안, 기타 협력가능 분야 등에 대해 다루었다. 아울러, 이날 양국 산림청은 주요 산림협력 분야를 개정한 양해각서(MOU)를 새롭게 체결하였다. 개정된 양해각서(MOU)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이행,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을 통한 현지 생계 발전, 휴양림·치유림·교육숲·도시숲 등의 개발이 주요 협력활동 분야로 포함되었다. 해당 양해각서(MOU)는 제6차 협력위원회의 공동 수석대표인 한국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의 장 포니카(Chan Ponika) 산림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이 서명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8월 2일 서울에서 마련된 한-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면담에서 벵 사콘(Veng Sakhon)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캄보디아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산림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의 진전된 산림협력을 위해 기존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자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산림청 대표단과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과 국제산림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레드플러스(REDD+) 사업 확대,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등 양국간 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캄보디아 협력위 진행 중인 양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산림청 대표단을 환대해준 캄보디아 산림청 측에 사의를 표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아세안 정원 조성사업,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메콩국가와의 산림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한국 서울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산림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 앙코르와트 인근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2022년 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산림 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캄보디아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발표 중인 캄보디아측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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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한-캄보디아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벵 사콘 농림수산부 장관은 “한국에서 남성현 산림청장님을 직접 뵙고, 협력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뜻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국의 우호적인 산림 협력관계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은 “이번 8월 말 예정된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산림청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 등 정책 비전을 공유받고, 협력사업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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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제안한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개최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지역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 산림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개 국가와의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휴양림 모형(model) 개발 사업은 무상원조사업인 한-캄보디아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 조성사업(2021~2024)으로 발전되어 향후 센터의 대표적인 산림협력사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6개 산림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자문을 통해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부터 추진할 제2차 산림협력사업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다. 각국이 제안한 사업은 △(캄보디아)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 지속 가능한 대나무 생산 및 산림 생태계 서비스 강화, △(라오스) 방비엥 지역주민 중심 산림경영 모형(model) 고도화, △(미얀마) 지역사회기반 산림경영 강화, △(베트남) 중부 고지대의 자단목(Pterocarpus)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개발로, 참여국은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조정협력관으로도 활동하는 항 순트라 캄보디아 산림청 부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센터가 신남방 정책을 이행함은 물론이고, 전 지구적 해결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여하여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메콩지역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라며, “센터는 메콩지역의 산림협력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원회를 통해 메콩 4개국과의 연대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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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협력 강화
    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AOA) : AGREEMENT ON OPERATIONAL ARRANGEMENT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담당 직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하여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축하 발언을 하였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5일부터 국제산림협력 민간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이틀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센터장 직위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휴양․복지와 같은 산림 관련 분야 또는 민간 기업이나 국제기구와 같은 국제협력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새로이 센터장을 모집하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메콩강 유역 국가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4개국과 산림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산림청은 메콩강 유역 4개국과 1999년부터「산림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산림협력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우리 기업들을 진출 시켜 조림사업 등을 실시해왔으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이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16년 제4차 한․캄 산림협력위원회(’16.6월)에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그해 7월 산림협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센터를 발족하였다.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두 명의 센터장이 역임하면서 메콩강 유역 4개국과의 관계망 구축 등 산림협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국가별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의 선진 산림휴양․복지 기술을 전수할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양자협력 사업으로 발굴한 성과는 센터장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별 산림협력사업(’18~’20)      ① (캄보디아) 씨엠립주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형 개발      ② (라오스) 마을 직영 방식의 산림경영모형 개발      ③ (미얀마)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 적용 시범사업지 조성        ④ (베트남) 욕돈국립공원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산림관리방법 개발 제2대 센터장의 임기가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발되는 3대 센터장은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의 4개국과 산림협력 추진뿐 아니라, 양자산림협력 의제개발 및 사업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된 신남방 정책사업의 성공적 이행,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확대 기반구축 지원 등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요건을 강화하였다. 관련분야 경력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특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발전방안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센터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해외산림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모집에 “국제산림협력 분야에서 산림청을 대신하여 우호증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양 국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진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직위에 응모를 원하는 경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채용담당자 앞(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1동 1804호)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irosebud@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채용담당자(042-481-4061)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5
  • 국립수목원, 캄보디아 식물보전과 활용의 길 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21일에 캄보디아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The General Department of Administration for Nature Conservation and Protection)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 열대 식물자원 활용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자연보전보호국은 왕립정부의 정책에 따라 보호지역의 관리, 보전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호지역 내에서 천연자원의 보전, 생물의 다양성,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종다양성 연구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및 생물다양성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및 연구인력과 기술, 식물자원의 교류를 위한 협력으로, 캄보디아의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과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사무총국, 프놈펜 왕립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와 부처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국의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캄보디아 식물 보전에 기여하고 열대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설악산국립공원,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21선’에 설악산국립공원이 선정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에디터 및 여행작가들이 전세계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 문화, 자연의 총 3개 분야 카테고리로 나눠 선정한 결과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목적지를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된 21곳은 알바니아, 오하이오 클래블랜드,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에티오피아 하라, 요르단, 아르헨티나 후후이 주, 캐나다 래브라도, 마다가스카르, 스웨덴 말뫼 등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의 설악산국립공원과 캄보디아의 프놈펜 2곳이 선정됐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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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더욱 탄탄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캄보디아 산림청(Forestry Administration),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양국은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 산림경영, 해외 조림 투자,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동향,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양국 산림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MOU서명 후 선물교환 중인 양국 수석대표(왼쪽-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오른쪽-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산림 당국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의제로 각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최신 동향,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레드플러스(REDD+) 사업 추진 연혁 및 준 국가수준 확대 방안, 기타 협력가능 분야 등에 대해 다루었다. 아울러, 이날 양국 산림청은 주요 산림협력 분야를 개정한 양해각서(MOU)를 새롭게 체결하였다. 개정된 양해각서(MOU)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이행,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을 통한 현지 생계 발전, 휴양림·치유림·교육숲·도시숲 등의 개발이 주요 협력활동 분야로 포함되었다. 해당 양해각서(MOU)는 제6차 협력위원회의 공동 수석대표인 한국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의 장 포니카(Chan Ponika) 산림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이 서명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8월 2일 서울에서 마련된 한-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면담에서 벵 사콘(Veng Sakhon)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캄보디아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산림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의 진전된 산림협력을 위해 기존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자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장 포니카 산림 부국장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산림청 대표단과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과 국제산림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레드플러스(REDD+) 사업 확대,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등 양국간 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캄보디아 협력위 진행 중인 양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 산림청 대표단을 환대해준 캄보디아 산림청 측에 사의를 표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아세안 정원 조성사업,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메콩국가와의 산림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한국 서울에 사무국을 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산림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 앙코르와트 인근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2022년 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산림 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캄보디아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발표 중인 캄보디아측 대표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5
  • 한-캄보디아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벵 사콘 농림수산부 장관은 “한국에서 남성현 산림청장님을 직접 뵙고, 협력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뜻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국의 우호적인 산림 협력관계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은 “이번 8월 말 예정된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산림청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 등 정책 비전을 공유받고, 협력사업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산림행정
    2022-08-03
  •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제안한 산림협력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개최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메콩지역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 산림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개 국가와의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휴양림 모형(model) 개발 사업은 무상원조사업인 한-캄보디아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 조성사업(2021~2024)으로 발전되어 향후 센터의 대표적인 산림협력사례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6개 산림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자문을 통해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부터 추진할 제2차 산림협력사업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었다. 각국이 제안한 사업은 △(캄보디아)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 지속 가능한 대나무 생산 및 산림 생태계 서비스 강화, △(라오스) 방비엥 지역주민 중심 산림경영 모형(model) 고도화, △(미얀마) 지역사회기반 산림경영 강화, △(베트남) 중부 고지대의 자단목(Pterocarpus)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개발로, 참여국은 제1차 산림협력사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조정협력관으로도 활동하는 항 순트라 캄보디아 산림청 부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센터가 신남방 정책을 이행함은 물론이고, 전 지구적 해결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여하여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메콩지역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라며, “센터는 메콩지역의 산림협력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원회를 통해 메콩 4개국과의 연대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5
  •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협력 강화
    산림청은 5월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AOA) : AGREEMENT ON OPERATIONAL ARRANGEMENT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담당 직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하여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축하 발언을 하였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13
  • 5일부터 국제산림협력 민간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이틀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센터장 직위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산림자원, 산림경영, 산림휴양․복지와 같은 산림 관련 분야 또는 민간 기업이나 국제기구와 같은 국제협력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새로이 센터장을 모집하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메콩강 유역 국가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4개국과 산림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산림청은 메콩강 유역 4개국과 1999년부터「산림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산림협력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우리 기업들을 진출 시켜 조림사업 등을 실시해왔으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이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16년 제4차 한․캄 산림협력위원회(’16.6월)에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그해 7월 산림협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센터를 발족하였다.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두 명의 센터장이 역임하면서 메콩강 유역 4개국과의 관계망 구축 등 산림협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국가별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의 선진 산림휴양․복지 기술을 전수할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양자협력 사업으로 발굴한 성과는 센터장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별 산림협력사업(’18~’20)      ① (캄보디아) 씨엠립주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형 개발      ② (라오스) 마을 직영 방식의 산림경영모형 개발      ③ (미얀마) 지역임업 및 혼농임업 적용 시범사업지 조성        ④ (베트남) 욕돈국립공원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산림관리방법 개발 제2대 센터장의 임기가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발되는 3대 센터장은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의 4개국과 산림협력 추진뿐 아니라, 양자산림협력 의제개발 및 사업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된 신남방 정책사업의 성공적 이행,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확대 기반구축 지원 등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요건을 강화하였다. 관련분야 경력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특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발전방안을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센터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해외산림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모집에 “국제산림협력 분야에서 산림청을 대신하여 우호증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양 국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진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직위에 응모를 원하는 경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채용담당자 앞(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1동 1804호)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irosebud@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채용담당자(042-481-4061)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5
  • 아시아 산림협력 사업 현장에서 활기찬 신남방 정책 펼쳐
    한-캄보디아 산림휴양지 사업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업지와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AFoCO와 캄보디아 협력 사업의 골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림 유전자원 분야 육성 사업으로 산림복원을 위한 주요 수종의 차대검정림*과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기술연수 등 인적교류 추진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 차대검정림: 우량목으로 선발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정하기 위하여 각 개체의 종자로 양성한 실생묘군(實生苗群)으로 조성한 시험림.      ** 채종원 : 처음부터 종자의 생산만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채종용(採種用)의 수목원 쿤림 지역 산림연구소(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순서대로 고기연 국제산림협 력관, 항순트라 캄보디아 산림부청장, 공영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또한,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델 개발은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와 함께 ’21년 추진 예정으로 산림과 관광을 융합한 에코투어리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KMFCC : Korea-Mekong Fores Cooperation Center)는 메콩강 유역 국가(CLMV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와의 산림협력 개발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16. 7월에 설립되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해 있다.      ** 에코투어리즘 :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이나 여행 문화.  현장 방문에는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 ▴ 항 순트라(Hang Suntra) 산림부청장 ▴속 행(Sok Hang) 캄보디아 과학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캄보디아 양국 간 산림협력이 인적교류와 산불・산림병해충 등 재해 분야를 넘어 산림 복원과 휴양 분야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남방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숲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도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캄보디아 산림휴양 사업지(왼쪽 첫번째 부터 순서대로 항순트라 캄보디아 산림부청장, 공 영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첸초 노르부 AF oCO 사무총장,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6
  • 한국의 우수한 산불진화기술 아시아로 세계로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단체사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 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불 진화차량 공여식’ 기념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 진화차량은 총 5대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산불 진화장비를 작년부터 무상 공여했으며, 2027년까지 연간 약 10대씩 공여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09.6)에서 한국 주도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단체사진   행사에는 산불 진화차량 공여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성과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이 진행되었고,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 뱅 사콘(Ven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에 전달되는 산불 진화차량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 진화기술을 신남방 국가인 캄보디아에 널리 알리고 현지 재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보다 나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차량 시연회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왼쪽), 뱅 사콘(Ven 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오른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25
  • 국립수목원, 캄보디아 식물보전과 활용의 길 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21일에 캄보디아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The General Department of Administration for Nature Conservation and Protection)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 열대 식물자원 활용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자연보전보호국은 왕립정부의 정책에 따라 보호지역의 관리, 보전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호지역 내에서 천연자원의 보전, 생물의 다양성,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종다양성 연구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및 생물다양성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및 연구인력과 기술, 식물자원의 교류를 위한 협력으로, 캄보디아의 환경부 자연보전보호국과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사무총국, 프놈펜 왕립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와 부처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국의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캄보디아 식물 보전에 기여하고 열대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24
  • 산림청, 캄보디아와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협력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산림전용·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한-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독일·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산림청은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인도네시아·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 4개국과 숲을 보존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4년부터 깜풍톰 주에서 감시단·공동체림 운영, 토지집약적 농작법 교육, 조림 등의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캄보디아와 시범사업 협력을 강화화기 위해 매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REDD+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장 사업 추진 방안과 사업연장 등이 논의됐다. 산림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장기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캄보디아는 산림청의 REDD+ 핵심 협력국이며 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의 이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양국의 국가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27
  • 설악산국립공원,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21선’에 설악산국립공원이 선정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에디터 및 여행작가들이 전세계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 문화, 자연의 총 3개 분야 카테고리로 나눠 선정한 결과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목적지를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된 21곳은 알바니아, 오하이오 클래블랜드,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에티오피아 하라, 요르단, 아르헨티나 후후이 주, 캐나다 래브라도, 마다가스카르, 스웨덴 말뫼 등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의 설악산국립공원과 캄보디아의 프놈펜 2곳이 선정됐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산림청, 캄보디아에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
    산림청은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김경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챙킴순(Chheng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는 메콩강 유역 4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과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청 산림야생연구소 내에 설치됐다. 앞으로 ▲연구과제 발굴 ▲협력사업 지원·점검 ▲4개국 산림정책위원회 운영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메콩강 4개국과 1999년부터 ‘산림협력 약정’,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공동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 10곳이 진출해 여의도 면적의 127배(2015년 말 기준 3만6989ha)를 조림투자 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29
  •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 및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과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7일 개최했다. 캄보디아 산림연구소는 캄보디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의 조림투자 협력, REDD+ 시범사업 추진, 산림연구협력 등 양국 산림분야 현안 의제가 논의됐다. 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수행한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그간 민․관에서 양국의 산림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온 만큼 이번에 신축된 ‘산림연구소’를 양국 산림협력 기지로 활용하여, 향후 메콩강 유역 산림복원, REDD+ 시범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08
  • 산림청,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 및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과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오는 7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인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3월 착공했다. 개소식에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김한수 대사, 껫 춘(Keat Chhun) 캄보디아 부총리 등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25일에 산림분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림연구소의 초기운영 지원과 양국 공동연구협력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전문가(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한 명이 연구소로 파견 될 예정이다.   향후 이곳은 캄보디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산림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양국 간 산림연구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양국 산림청 대표인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과 치 삼 앙(Chea Sam Ang) 부청장 공동 주재 하에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 기업의 조림투자 협력, REDD+ 시범사업 추진, 산림연구협력 등 양국 산림분야 현안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수행한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그간 민․관에서 양국의 산림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온 만큼 이번에 신축된 ‘산림연구소’를 양국 산림협력 기지로 활용하여, 향후 메콩강 유역 산림복원, REDD+ 시범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내 생물다양성 보고의 중심 국가이다. 인도차이나반도 내 국가들 중 가장 큰 천연림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간 상당한 지역이 불법벌채, 산불, 침식, 화전 등으로 황폐화되어 1965년에 총 국토면적의 73%를 차지하던 산림 비율이 2010년에는 57%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 새천년 개발목표(Cambodia Millennium Development Goal)’에서 2015년까지 국가산림면적을 60%로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민간부문의 산림복구사업 투자 촉진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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