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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산림청, 미래를 향한 약속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약속 나무심기” 행사를 2014년 4월4일(금) 10:00부터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국유림 2ha에서 닥나무와 소나무 6,000본을 식재한다. 이에 산림청 임우회원, 상지대학교, 호저초등학교, 예지엘리스어린이집, 원주시, 한지개발원, 주산리 주민, 숲 해설가, 기능인 영림단, 북부지방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도부터 시작된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 재배단지」조성 계획의 연장으로 한지 원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 닥나무 3,100본 식재에 이어 금년도에는 닥나무 외 1종 6,000본을 식재하게 되며, 2016년까지 총 16ha 닥나무 재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역 한지 산업 육성에 뜻을 같이 하는 원주시, 한지개발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닥나무심기 행사로 녹색성장의 기반인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원료공급, 가공, 유통 시스템의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3
  • 북부지방산림청 첫 나무심기 , 190만 그루 심는다
    북부지방산림청(최준석)에서는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일원 국유림에서 3월 17일 봄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강원영서ㆍ경기ㆍ수도권 지역 727ha에 1백82만 그루의 나무를 본격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올해 나무심기는 지역ㆍ기후를 고려하여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수 나무심기 446ha(1백18만 그루),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특용자원 나무심기 49ha(13만 그루), 산사태, 산불ㆍ병해충 및 태풍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 나무심기 202ha(53만 그루), 생활권 주변 등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 나무심기 30ha(6만 그루)로 차별화 추진한다. 나무심기 기간 동안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지산업을 위한 닥나무 심기” 등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14년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숲의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성공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해나갈 뜻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3-14
  • 원주 닥나무심기 행사(4.5.)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012년 4월 5일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산35번지 국유림에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지산업 육성 기반마련을 위해 어린이, 지역주민, 한지관련 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닥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 재배단지」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한지 원료 공급을 위해 금년도에는 닥나무 7,500본을 식재하게 되며, 2016년까지 총 16ha 닥나무 재배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2-04-05
  • 희망의 닥나무 심어, 내 고장 지역경제 발전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지산업 육성 기반마련을 위해 어린이, 지역주민, 한지관련 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닥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일 시 : 2012. 4. 5.(금) 10:00~14:00   ◦장 소 :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산35번지 (1.5ha, 닥나무 7,500본)   특히, 이번 행사는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 재배단지」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한지 원료 공급을 위해 금년도에는 닥나무 7,500본을 식재하게 되며, 2016년까지 총 16ha 닥나무 재배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역 한지 산업 육성에 뜻을 같이 하는 원주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지개발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닥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원료공급, 가공, 유통 시스템의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4-04
  • 봄철 첫 강원지역 나무심기, 1백17만본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최근 기후변화로 나무심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적기에 나무를 심어 조림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횡성에서 봄철 첫 나무심기를 시작한다.     - 일시.장소 : 2012. 3. 14.(수) 강원 횡성 공근 초원리 국유림, 소나무용기묘 식재 ‘나무심기로 지속되는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하에 올해 3월부터   4월까지를 제67회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북부산림청은 강원도 횡성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412ha에   1백17만본 나무심기를 본격 시작한다.  금년 나무심기의 특징은 생장이 좋지 못한 불량입목을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273ha(79만본), 산사태, 산불ㆍ병해충 등 재해피해지 복구와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방지조림 139ha(38만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나무심기 기간(3월~4월)동안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로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확산을 위해 “한지산업을 위한 닥나무 심기”,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아까시나무 심기”, “신혼부부 나무심기”, “소양강댐 탁수저감 나무심기”와 시민대상의 나무무료 나누어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 뉴스광장
    2012-03-13
  • 닥나무 생산단지 조성.. 흥양리 국유림 일대 식목행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4. 6.(화)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번지 국유림에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자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 지역특화산업인 한지산업을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원주시청,(사)한지개발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0.5ha 면적에 닥나무 1,500그루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하였다.
    • 뉴스광장
    2010-04-06
  • 닥나무 심어, 한지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4. 6.(화) 10:00~13:00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0.5ha, 닥나무1,500본)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전통한지문화 계승   을 위해 한지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대를 확산코자 닥나무심기 행사를 원주시청, (사)한지개발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흥양리일원은 작년에 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원주시청간에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체결되어 추진중인 닥나무생산단지 2ha중 일부지역이다.   그동안 원주한지문화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닥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를 비롯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지역특화산업인 원주 한지산업의 활성화와 국유림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05
  • 닥나무 심어, 한지관련 산업육성의 기반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 4. 17.(금) 10:00~14:00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전통한지문화 계승   을 위해 한지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닥나무심기 행사를 원주시청, (사)한지개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닥나무 500본 식재와, 북부지방산림청과 원주시청간에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함께 체결되었다.   이번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체결로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일원에는 닥나무 생산단지 2ha를 조성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양평 용문양묘장에서는 5년동안(2009~2013) 닥나무 묘목 35,500본이 생산될 예정으로, 2011년이후부터는 연10,000본의 닥나무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추어지게 된다.   그동안 원주한지문화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  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닥나무생산단지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닥나무공급으로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4-17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8-09-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닥나무 발견
    경남 진주시에 있는 60년생(추정) 닥나무-높이 8.5m, 둘레 165cm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닥나무 우량품종 육성을 위해 전국의 우수품종을 수집하던 중, 경남 진주시에서 높이 8.5m, 흉고둘레(가슴높이 둘레) 165cm에 달하는 거대한 닥나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닥나무는 진주시 모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수령은 60년생으로 추정된다. 지상 30cm 부위에서 3개의 가지로 나뉘었으며, 그루터기의 둘레도 250cm 이상일 정도로 보기 드문 크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닥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3m 내외이며 이번에 발견된 나무같이 거대한 닥나무가 보고된 사례는 거의 없어 수목 연구를 위한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이 닥나무 흉고직경(가슴높이 직경)을 측정하고 있다.   닥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충청 이남의 표고 100∼700m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수한그루 나무이며 뿌리 번식을 잘하는 수목이라 주변에 수십 그루의 2세목을 번식해 가장 큰 2세목의 흉고직경은 21cm에 달한다.  하지만 열악한 주변 환경과 관리 소홀로 인해 줄기의 바깥과 안쪽 일부가 썩는 등 생육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적절한 관리 혹은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닥나무는 보통 한지를 만드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종이의 원료로 사용된 시기는 8세기 중엽에 간행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원료가 닥나무라고 알려져 삼국시대 이전부터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닥나무 꽃 _ 윗부분은 수꽃, 아랫부분은 암꽃   현재 닥나무는 한지산업의 사양화로 재배 농가가 많지 않으나 의령, 전주, 원주 등에서는 지역적 특산품으로 활용하고 산업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닥나무는 닥나무 우량품종 육성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고품질 닥나무 생산을 통해 다양한 관련 산업들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닥나무는 현재 상태로는 장기적인 생육 존립이 불투명하다”고 말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한지 원료라는 상징성과 희귀 거대목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다른 곳으로 이식하거나,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함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닥나무 꽃-붉은색 실이 달린것처럼 생긴것이 암꽃     닥나무 꽃-윗부분이 암꽃, 아랫부분이 수꽃     닥나무 전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29

목재이용 검색결과

  • '천년전주한지포럼' 강진하 대표
      "한국의 멋 한지로 세계와 소통" "한지의 생활화·산업화·세계화가 한지산업의 큰 축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외치다 보니, 한지의 세계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죠. 오늘 토론회도 한지 문화 교류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18일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지문화외교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 '천년전주한지포럼'의 강진하 대표(58·전북대 교수). 이날 토론회는 '유엔사무총장 게스트룸 한지공간 연출' '일본 가나자와 교류전' '미국샌디에고 한지패션쇼' '상해한국문화원 초청 한국향, 전주 한지문화제' 등의 해외 사례를 발제하고 효과적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본래 그는 종이를 연구하는 학자였다. 종이와 살고지고 하다가 13년 전 전주를 대표하는 한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른 종이에 비해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한지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 단아하면서도 색감에 따라 화려한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한지는 한국적인 미(美)도 빼어나다. 지난 2004년 그는 한지 관련 전문가, 공예가, 지인들과 함께 사단법인 '천년전주한지포럼'을 만들었다. 전주한지의 생활화하고, 상품화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이들의 한지 사랑 활동은 크게 세 가지. 한지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토론회, 해외 홍보, 한지 전문잡지의 발간이다. 우선 매년 1∼2회 여는 토론회를 통해 한지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전주시에 정책을 건의해왔다. 또한 매년 중국 미국 일본 등과 교류하면서 현지 교민들, 외교대사관과 함께 전주 한지 알리기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상해문화원에 교류사업차 갔을 때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패션쇼 공예품 전시회장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더군요. 이후 현지에서 요청해 12월 한지공예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다음달에도 공예체험을 위해 다시 찾을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은 서화지 시장, 미국이나 유럽은 문화상품 위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달엔 한지전문잡지 「한지와 나」 창간호가 나온다. 앞으로 계간호로 한지에 관한 정보,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실을 예정. 한지 제품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싶은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한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09-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닥나무 발견
    경남 진주시에 있는 60년생(추정) 닥나무-높이 8.5m, 둘레 165cm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닥나무 우량품종 육성을 위해 전국의 우수품종을 수집하던 중, 경남 진주시에서 높이 8.5m, 흉고둘레(가슴높이 둘레) 165cm에 달하는 거대한 닥나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닥나무는 진주시 모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수령은 60년생으로 추정된다. 지상 30cm 부위에서 3개의 가지로 나뉘었으며, 그루터기의 둘레도 250cm 이상일 정도로 보기 드문 크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닥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3m 내외이며 이번에 발견된 나무같이 거대한 닥나무가 보고된 사례는 거의 없어 수목 연구를 위한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이 닥나무 흉고직경(가슴높이 직경)을 측정하고 있다.   닥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충청 이남의 표고 100∼700m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수한그루 나무이며 뿌리 번식을 잘하는 수목이라 주변에 수십 그루의 2세목을 번식해 가장 큰 2세목의 흉고직경은 21cm에 달한다.  하지만 열악한 주변 환경과 관리 소홀로 인해 줄기의 바깥과 안쪽 일부가 썩는 등 생육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적절한 관리 혹은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닥나무는 보통 한지를 만드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종이의 원료로 사용된 시기는 8세기 중엽에 간행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원료가 닥나무라고 알려져 삼국시대 이전부터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닥나무 꽃 _ 윗부분은 수꽃, 아랫부분은 암꽃   현재 닥나무는 한지산업의 사양화로 재배 농가가 많지 않으나 의령, 전주, 원주 등에서는 지역적 특산품으로 활용하고 산업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닥나무는 닥나무 우량품종 육성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고품질 닥나무 생산을 통해 다양한 관련 산업들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닥나무는 현재 상태로는 장기적인 생육 존립이 불투명하다”고 말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한지 원료라는 상징성과 희귀 거대목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다른 곳으로 이식하거나,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함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닥나무 꽃-붉은색 실이 달린것처럼 생긴것이 암꽃     닥나무 꽃-윗부분이 암꽃, 아랫부분이 수꽃     닥나무 전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29
  • 원주 닥나무심기 행사(4.5.)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012년 4월 5일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산35번지 국유림에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지산업 육성 기반마련을 위해 어린이, 지역주민, 한지관련 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닥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주지역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 재배단지」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한지 원료 공급을 위해 금년도에는 닥나무 7,500본을 식재하게 되며, 2016년까지 총 16ha 닥나무 재배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12-04-05
  • 봄철 첫 강원지역 나무심기, 1백17만본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최근 기후변화로 나무심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적기에 나무를 심어 조림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횡성에서 봄철 첫 나무심기를 시작한다.     - 일시.장소 : 2012. 3. 14.(수) 강원 횡성 공근 초원리 국유림, 소나무용기묘 식재 ‘나무심기로 지속되는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하에 올해 3월부터   4월까지를 제67회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북부산림청은 강원도 횡성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412ha에   1백17만본 나무심기를 본격 시작한다.  금년 나무심기의 특징은 생장이 좋지 못한 불량입목을 목재 및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273ha(79만본), 산사태, 산불ㆍ병해충 등 재해피해지 복구와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방지조림 139ha(38만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나무심기 기간(3월~4월)동안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로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확산을 위해 “한지산업을 위한 닥나무 심기”,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아까시나무 심기”, “신혼부부 나무심기”, “소양강댐 탁수저감 나무심기”와 시민대상의 나무무료 나누어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 뉴스광장
    2012-03-13
  • 닥나무 심어, 한지관련 산업육성의 기반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 4. 17.(금) 10:00~14:00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전통한지문화 계승   을 위해 한지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닥나무심기 행사를 원주시청, (사)한지개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닥나무 500본 식재와, 북부지방산림청과 원주시청간에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함께 체결되었다.   이번 한지산업육성 공동산림사업 협약체결로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일원에는 닥나무 생산단지 2ha를 조성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양평 용문양묘장에서는 5년동안(2009~2013) 닥나무 묘목 35,500본이 생산될 예정으로, 2011년이후부터는 연10,000본의 닥나무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추어지게 된다.   그동안 원주한지문화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  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닥나무생산단지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닥나무공급으로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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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4-17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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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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