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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10일 전・후 만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일대에 자생하는 진분홍 산철쭉이 6월에 만개하며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 산철쭉의 개화 시기는 해발고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산철쭉은 5월 중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할 무렵 해발 1,400고지에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5월 말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산상화원으로 물들이며 점차 해발 1,600고지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에 이어 최고의 군락지인 선작지왓을 거쳐 백록담에 이르면 산철쭉의 향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산철쭉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핀다.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끈적이는 점성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라산 철쭉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3~4일 앞선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한라산 고산초원을 물들이는 진분홍 산철쭉이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에 만개를 이루며 한라산 산철쭉의 향연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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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6-05
  • 한라산 털진달래, 5월 15일 전후 최고 절정 달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가 5월 15일 최고 절정에 달한다고 밝혔다. 털진달래는 5월 초순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돈내코 코스로 이어지는 남벽순환로를 따라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을 거쳐 점차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꽃이 유사한 산철쭉과는 달리 털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산철쭉과 구분이 되고 줄기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어 만지면 끈적거리고 약간의 독성이 있는데 털진달래는 독성이 없어 한라산 노루들이 어린잎을 따먹기도 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 털진달래의 향연은 5월 15일을 전후하여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 산상에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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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5-15
  • 천리포수목원을 가득 채운 동백 꽃 향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번식온실에 300여 종류가 넘는 다양한 동백이 활짝 피었다.  천리포수목원은 1970년부터 동백나무속 식물을 수집하기 시작해 2020년 1월 기준 동백나무속 식물 1,114분류군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만 인덱스 세미넘(다국적 종자교환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목원, 관련기관 교류를 통해 동백나무속 식물 168분류군 288개체, 종자 9분류군을 도입했다.   또한 동백나무 특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밀러가든 내 동백나무 주제원 1개소(3,423㎡)와 교육연구수목원 지역인 종합원 내 동백나무보전원(7,022㎡)을 조성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외 산림생명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백나무속(Camellia) 식물 수집 및 연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소연평도, 옹도, 제주도 등 국내 동백나무 자생지 조사, 채집을 통해 동백나무 변이품종을 발굴, 수집, 증식하고 있으며, 또한 동백나무속 식물을 다량번식하기 위해 토양별, 시기별, 호르몬별 번식법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동백나무협회, Camellia Forest Nursery 및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링크된 비영리 단체인 ‘목련속·동백나무속 전문가 그룹’과 교류하며 동백나무속 관련 자료와 유전자원도 확보하고 있다.   담당자인 김형석대리는 “도입한 동백나무 중 일부는 일반인 공개지역에 식재해 연중 관람할 수 있으며 3~4월이 절정이다”며 “현재까지 도입한 동백나무속 식물 관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동백나무 연구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단기 보존 및 특성 분석·평가, 다양성 확보, 이용 및 연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천리포수목원, 한택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국내 12개 기관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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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3-19
  • 곡성섬진강천문대, 장미향과 함께하는 ‘펀펀 사이언스’ 체험행사 개최
      전라남도 곡성군은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장미향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사이언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에 한해 과학체험 키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행사에서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별자리 PS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탄생 별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탄생 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우주의 성운을 유리병 속에 담아보는 ‘유리병 성운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천문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실생활의 과학현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거울의 반사법칙을 이용한 ‘만화경 만들기 체험’은 아동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진아트를 이용해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 보는 ‘극저온의 세계’, 3D펜의 원리를 이해하고 캐릭터를 제작해 보는 ‘3펜의 입체 세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가족구성원과 함께하는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천문대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1004종 수억만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초여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곡성의 여러 관광지도 지척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천문대 전화 (061-363-8528)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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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22
  • 오감만족 억만송이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더 짙어진 장미향과 색의 향연 수억만송이 장미향이 넘치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세계장미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40,000㎡의 장미공원에 유럽 최신품종 1004종의 장미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드넓은 장미의 품 안으로 맞이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장미축제는 수억만송이 장미의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장미축제와 차별화를 위해 ‘골든 로즈’를 컨셉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릴 장미축제 개막식은 5월 17일(금) 오후 6시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은 메인무대를 기존의 장미무대에서 중앙무대로 옮기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무대 구성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중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중앙무대에서 팝페라, 색소폰, 방송댄스, 칵테일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장 외에도 축제가 열리는 기차마을 일대는 하나의 커다란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관객과 함께 하는 길거리 뮤지컬, 컬러풀 길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서 무대와 관객석 구분을 없애고 축제장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공연장이 된다.   축제 이튿날 5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는 축제장과 읍 시가지를 화려한 색으로 물들일 ‘2019 로즈런’이 개최된다.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축제장까지 약 4km를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음악 공연과 함께 걷고 달리는 로즈런은 5월의 밤낮을 빛낼 곡성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19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라비앙로즈 재즈뮤직페스티벌’은 서울 유명 탭탠스 재즈 그룹 ‘Golden age band’를 비롯한 젊은 감성의 재즈 그룹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말 저녁 관광객들에게 장미공원과 낭만적인 축제의 아름다웠던 기억을 재즈공연을 통해 오랜 여운으로 남게 해줄 것이다.   25(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는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콘서트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컬러홀릭(Colorholic) 뮤직페스티벌에서는 채연, DJ 춘자 등 유명 가수 및 디제이 공연과 화려한 색감의 꽃가루로 축제장의 토요일 밤을 뜨거운 열기로 수놓는다. 관람객들은 화려한 꽃잎들이 흩날리는 공연장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잠시 현실을 잊고 가벼운 일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굿바이콘서트에는 알리, 박상민 등 대형가수의 공연 및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끝나가는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 사랑의 계절 5월에는 곡성으로 올해도 축제장을 가득 메울 연인들을 부러워할 청춘남녀를 위해 곡성군은 18(금) 오후 4시부터 ‘곡성크래프트X감성파티’를 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남녀 팀을 이뤄 곡성 읍내를 돌아다니며 조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이 끝나면 DJ 소다 등 셀럽이 출연하는 디제잉 파티와 밴드공연을 같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연인,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바로 장미 축제장 내에 있는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존이다. ‘사랑, 꽃, 음악’이라는 주제로 장미무대와 생태학습관 앞 야외에 꾸며진 공간에서는 펍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을 돌아다니다 지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고 싶어지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공간도 제공한다.   장미공원과 축제장을 다 구경하고 사랑의 여름존에서 휴식을 취했다면 축제장 밖으로 발걸음을 향해보는 것도 좋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기차당 뚝방마켓과 곡성읍 투어를 통해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18일(토), 19일(일), 25(일) 3일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인근 둑방길에서는 뚝방마켓이라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소담한 천변 옆 노란 그늘막 아래 셀러들의 특색 있는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남들과는 다른 곡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더 만들고 싶다면 곡성읍투어 지도를 들고 읍내쪽으로 들어가 골목 사이사이에 있는 포토스팟에서 우리만 아는 곡성에 대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19 골드러시, 황금장미를 찾으러 곡성으로 이번 장미축제에는 골든 로즈를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상상속의 장미를 현실에서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를 들어서면 황금 장미가 뿌려진 욕조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장미 욕조 여인이 편안한 미소로 관광객들을 함께 미소 짓게 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축제장 무대 및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골든 로즈를 직접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황금장미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다면 매일 오후 2시 축제장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에 참여해보기를 추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순금 한 돈의 장미를 직접 가져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황금장미를 찾지 못하더라도 넓은 잔디광장 중앙에 펼쳐진 수만송이의 붉은 장미 속에서 단 하나의 황금 장미를 찾기 위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함께 한 시간이 황금처럼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또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지 못했다면 축제장 내 ‘메리 미(Marry me)존’을 찾아가 황금장미를 사진 속에 담아갈 수 있다. 메리 미 존은 장미공원 내 유리온실 골든로즈 포토존과 잔디광장 포토존 두 곳이 있다. 골드와 웨딩을 주제로 설치된 잔디광장 포토존 부스와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골든로즈 포토존에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커플, 가족들은 행운의 황금장미와 함께 잊지 못할 인생샷을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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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16
  • 진한 장미 향기 가득, 5월은 곡성세계장미축제 유혹 속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보려면 전남 곡성군을 기억하자.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에는 1004 장미공원이 있다. 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해마다 5월 중순부터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수억만 송이 장미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장미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골든로즈’를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골든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잔디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연인, 친구, 가족들은 장미꽃의 자태와 꽃향기를 온전히 느끼면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부터 16시에는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를 통해 순금 한돈의 장미를 가져갈 기회도 제공한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축제인만큼 이색적인 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2019 로즈런(Rose Run)’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레이스를 펼친다.   레이스에는 흥겨운 디제잉이 함께 펼쳐지며 레이스 종료 지점인 장미축제장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참가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의 여름존 운영, 40년만에 부활한 5월의 여왕 제1회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티(청춘남녀 연인프로젝트),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0만 2,495명(유료 26만 9773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만족도도 높아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 흑자 축제의 반열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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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7
  • “월출산 아래 40만평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향연”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경관농업 일환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0만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 육성을 위하여 영암농협과 함께 손을 맞잡고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농촌에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일환으로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월출산경관단지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는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월출산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 홍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 영암 월출산 인근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축제일정을 보면, 첫째 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며 오후 4시에는 “월출산 기찬묏길 걷기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전행사에 이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이 밤 9시까지 계속된다.   둘째 날에도 오후 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군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어울림한마당과 폐막식,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들 공식행사 외에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주무대에서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가 열리고, 주무대 주변에서는 ‘월출산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또 메밀비누 만들기 및 메밀배게 만들기 체험과 코끼리 열차도 운행한다.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사진공모전은 월출산 유채꽃을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열리는 천황사 삼거리의 보조행사장에서는 영암읍내 각 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코너도 운영하며, 영암읍내 식당들도 참여해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 인근에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해 운영한다.   축제추진위는 행사장 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주차가능대수 400대) 외에 천황사 삼거리 임시주차장(주차가능대수 130대), 개신1리 입구에서 천황사 삼거리 일방로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50대), 암벽경기장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00대)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 주차장은 영암읍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영암농협 직원 등이 나서 관리를 맡는다.   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6일(오후 1시∼밤 8시)부터 27일(오전 11시∼밤 8시)까지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천황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도상 추진위원장은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희망 찾기’에서 시작된 뜻깊은 축제이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한 큰 기틀을 다지기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채꽃 축제를 통해 경관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과 논에 타 작물 재배 사업 확대를 유도하며, 경관농업과 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공원 월출산 주변의 관광농업을 통해 농외소득을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 농촌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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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2019년 경주 벚꽃 축제 시즌 2, 불국사 겹벚꽃 속으로 Let’s Go!
    해마다 4월이면 경주는 벚꽃 군단이 도시 전체를 점령한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수많은 인파로 경주는 말 그대로 사람반 벚꽃반이다. 그렇게 떠들썩했던 2019년 경주 벚꽃 축제도 4월 7일로 막을 내렸다. 팝콘처럼 하늘 위로 펑펑 터져 나왔던 화려했던 벚꽃 잎은 어느새 다 떨어지고 연한 초록으로 경주가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그런데 아직 경주 벚꽃 축제가 끝나지 않았다. 올해 경주 벚꽃 축제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경주에서는 해마다 벚꽃 시즌 2가 바로 이어서 열린다. 바로 불국사 겹벚꽃이다.   이번 주말이 불국사 겹벚꽃 축제의 피크다. 더 크고 탐스러운 꽃잎을 자랑하는 겹벚꽃의 향연 속으로 서둘러 출발하자. 경주의 봄을 한번으로 만족한다면 당신은 초보 여행자다. 진정으로 봄 여행을 즐기는 고수라면 서둘러 경주행 티켓을 예약하자. 또다시 경주가 들썩이고 있다.   불국사 겹벚꽃은 주차장에서 불국사 경내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에 자리하고 있다. 길 왼편으로는 일반 벚나무들이, 오른편으로 겹벚꽃 단지가 펼쳐져있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겹인 벚꽃으로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이어진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반 벚꽃보다는 크고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나며, 짙은 분홍색과 옅은 분홍색이 서로 섞여 시각적으로 더 화려한 광경을 연출한다.      불국사 겹벚꽃은 키가 아담해 한 무더기 꽃송이를 눈 앞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겹벚꽃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깔고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진분홍 벚꽃 아래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도시락을 꺼내 놓고 먹으면서 즐기는 말 그대로 정주형 벚꽃 즐기기다. 걸으면서 즐기는 벚꽃감상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   불국사 겹벚꽃이 2% 부족하다면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진 겹벚꽃 산책길로 발길을 돌려보자. 올 봄에 첫 선을 보이는 따끈따끈한 길이다. 2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젓한 산책길 옆으로 500그루의 겹벚꽃나무가 이어진다. 벚꽃축제 인파 속을 벗어나 조용히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 좋다.   산책로와 나란히 이어진 개울가에서 가끔씩 날아오르는 오리 떼의 힘찬 날개 짓을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산책로 옆으로 숲머리 마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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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18
  • 완연한 봄 알리는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지난 12일,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들로 상춘객을 맞이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흥천벚꽃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축제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다짐을 증명하듯 벚꽃로 중심구간에 사랑하시길․웃으시길․행복하시길․편안하시길․맛나길 등‘벚꽃길 따라 걸어요’라는 테마존을 구성해 상춘객들에게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특색있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만연한 봄의 정취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면 관계자는 “1,2회를 거쳐 3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역주민들과 흥천면의 문화 관광자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고 화합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말하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흥천 지역 축제를 찾아주신 상춘객 여러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시는 것만으로도 축제를 준비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은 “작년 보다 즐길거리도 풍성하고, 행사장도 예전보다 많이 다듬어진 느낌”이라며 “새로운 시도가 보였다”고 말했다.   흥천면 주민들은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정취와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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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2019년 신안튤립축제 개최
    신안군은 “2019년 신안튤립축제”를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다양한 화목류가 어루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축제장에는 임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민어를 활용한 조형물과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50종의 튤립품종 전시포를 비롯, 리빙스텐데이지, 라난큐러스, 팬지 등 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4. 13(토)에는 ‘제5회 튤립학생 사생대회’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도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이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튤립화분을 만들어 보는 ‘DIY튤립화분 만들기’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생활도자기 튤립그림 그리기 및 유채꽃밭 승마체험등이 준비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KISS포토존에서 남녀 연인간 키스 인증사진을 제시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튤립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연인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자도 주변 관광지로는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 적거지’, ‘해변승마공원’등이 있으며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 증도면에 위치한 ‘우전리 해수욕장’, ‘태평염전’등이 1일 관광권으로 형성되어 있어 튤립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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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09
  • 함께 소풍 가실래요?
    제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벚꽃축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 골목극장 등에서 열린다.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소풍”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즐기고 함께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축제로써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되며 대동단결의 놀이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 첫째 날인 6일(토)은 “벚꽃날”로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별별페스티벌-종합예술편”이 축제의 첫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개막식은 세명대학교 커뮤니티연합회 회원들, 다문화커뮤니티, 일반시민들이 소풍선언과 함께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 함께 참여하는 놀이로 진행된다.   퍼레이드 이후 특설무대에서는 벚꽃힐링콘서트가 시작된다. 7080포크음악, 서정적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벚꽃밤을 물들일 동물원의 힐링콘서트가 찾아온다.   또한, “벚꽃과 함께 춤을”은 댄스와 밴드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를 함께 느끼게 해줄 것이다. 둘째 날인 7일(일)은 “벚꽃가족날”로 다채로운 거리극 공연과 둘이라서 더욱 좋은 제3회 벚꽃듀오가요제가 열린다.   유쾌 · 상쾌 · 통쾌한 “청소반장 유상통” 의 “거품에서 방울까지 환경콘서트” 거리극과 “물은 곧 생명이다”를 주제로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수중발레 “수중인간”은 빼 놓을 수 없는 이색 공연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 커뮤니티연합회 소속의 버스킹과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그리고 일요일 밤 최고의 벚꽃듀오를 발굴하는 “벚꽃듀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8일 “벚꽃친구날”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달달 무슨 달”이 잔디광장에서 공연된다. 달이 지고 뜨는 자연과학현상을 다양한 인형 캐릭터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또한, 제천 인디밴드들의 공연과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열전, “벚꽃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산이 품은 제천시의 아름다움과 청풍호를 감싼 벚꽃들의 향연들로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소풍‘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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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03
  • 광양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오는 8일 개막
      하늘 아래 첫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5일 서둘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에 매화도 화들짝 반긴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시작될 이번 축제는 차와 윤회매, 구구소한도,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과 매향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연다. 빨라진 개화 시기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진 이번 축제는 만개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17일까지 열흘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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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3-06
  • 알프스 하동 봄꽃의 향연 펼쳐져
      얼었던 대지가 녹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물길과 꽃길의 고장’ 알프스 하동은 지금 매화 향으로 가득하다.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는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작년보다 5∼7일 빠른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50∼60% 꽃을 피웠다.   하동읍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 지리산 기슭을 온통 뒤덮은 매실농원에는 이번 주말 전후로 매화가 만개해 이달 중하순까지 이어진다.    ‘봄의 전령’ 매화가 꽃잎을 흩날리면 화려한 벚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벚꽃 역시 예년보다 3∼4일 이른 3월 마지막 주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시작되는 벚꽃 물결은 19번 국도를 따라 화개장터를 거쳐 쌍계사 십리벚꽃 길로 끝없이 이어져 환상적인 자태를 연출한다.   화개천을 사이에 두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1023번 지방도와 2번 군도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구름이 터널을 이뤄 호리병 속의 별천지임을 실감케 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십리벚꽃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 불리며, 벚꽃 개화기에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벚꽃이 만개하는 3월 29∼31일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올해로 스물네 번째 맞는 벚꽃축제가 열려 벌써부터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벚꽃이 질 무렵 하동읍 만지 배 밭 거리의 하얀 배꽃이 바통을 이어받아 청초한 자태를 뽐낸다. 이즈음 만지를 중심으로 화심리 일원의 배 과수원에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구조물 아래서 관광객들이 카메라에 하얀 배꽃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배꽃이 지고 나면 지리산 줄기의 악양면 형제봉이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들고, 이어 5월에는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으로 사용되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의 들판이 빨강·분홍빛의 꽃 양귀비가 일렁인다.   꽃 양귀비가 만개하는 5월 17∼26일 이곳에서는 열흘간 제5회 꽃 양귀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넘쳐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알프스 하동에는 봄꽃과 함께 가족·친구·연인 등과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의 레포츠시설도 기지개를 켠다.   대표적인 레포츠시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이다. 총 길이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시속 100㎞라는 엄청난 속도로 금남면 경충사 인근 도착지점까지 한순간에 내달려 속도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가 있는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에는 빅스윙·파워팬·퀵점프 같은 아찔한 레포츠시설도 갖춰져 전국에서 수많은 체험객이 찾아 스릴을 즐긴다. 그리고 봄철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북천면에는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역∼양보역 5.3㎞의 레일바이크가 운행해 재미를 더한다.   이즈음 알프스 하동은 청정 지리산과 물 맑은 섬진강에서 나는 자연산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시원한 국물 맛의 재첩국을 비롯해 속살이 고소한 참게탕, 상큼한 섬진강 자연산 벚굴이 일품이다.   섬진강 하구의 맑은 물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은 강에서 자라 ‘강굴’이라고도 불리는데 남해바다와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물속 바위나 강가 암석 등에 붙어 서식한다.   벚꽃이 필 무렵 쌀뜨물처럼 뽀얀 알맹이에 살이 차 제철 음식으로 친다. 연방 건져 올린 싱싱한 벚굴은 바다 굴보다 비린 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구워먹기도 한다.   단백질과 무기질·각종 비타민·아미노산 같은 영양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을주민들은 강 속에 사는 ‘비아그라’, ‘살아있는 보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취나물·미나리 등 지리산에서 나는 싱싱한 봄나물, 자연산 참게와 잡곡을 빻아 걸쭉하게 쑤어 먹는 참게 가리장, 솔잎 생균제를 먹여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솔잎한우, 청정 남해바다의 진객 녹차 참숭어도 맛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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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3-05
  • 영암의 관광명소, 월출산에서 펼쳐진 오색국화 향연!
    전국적 관광명소인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11월 11일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전국외국인가요제’를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까지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중점을 두고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부대 및 판매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 축제에 전시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는 축제기간 절정의 아름다움과 국향을 선사했다. 기찬랜드 입구 대형조형물은 랜드마크 기능을 했고, 새로 선보인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들도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과 도백교까지 국화 조형물을 확대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화에 흠뻑 취했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고 차나눔행사, 가을낭만 뮤직캠프, 오케스트라 공연, 우리가락 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3일에 열린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또한 지난 11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외국인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영암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올해 국화축제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기간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러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으며, 영암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및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관람객들이 자주 찾은 곳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국화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로 한 단계 크게 진화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완전히 방향 전환함으로써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 확충된 문화, 예술, 관광, 레저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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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메타세쿼이아 길 가을날의 향연, 제16회 가로수사랑음악회 성료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음악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6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지난 3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펼쳐졌다. 광주교통방송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메타가로수길 아래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져 공연장을 찾은 2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낭만’을 한껏 만끽하도록 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아, 대한민국’의 가수 정수라를 비롯해 노래 ‘화장을 고치고’로 잘 알려진 가수 왁스, 감미로운 하모니의 가수 소리새, ‘달빛창가에서’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해 가로수길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가을날의 낭만을 선사했다. 또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와 재즈보컬 가수이자 실용음악 교수인 장수영 씨도 공연에 나서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아니면 접하기 어려운 팝클래식 음악과 퍼포먼스, 재즈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제16회 가로수사랑음악회는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가 주관하고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 (사)담양군공예인협회,(사)한국연예인협회담양지회,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 담양군농민회 등 지역 내 20여 단체의 참여 속에 열렸으며 사회는 광주교통방송 메인MC 윤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이날 광주교통방송 특집으로 녹화한 가로수음악회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라디오 FM 97.3 채널에서 공연실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가로수음악회는 지난 2000년 국도확장공사 계획으로 베어질 뻔한 위기에서 담양군민이 힘을 모아 지켜낸 가로수길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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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계절이 익어가는, 가을路” 안동 단풍길
    발길 닿는 곳곳 오색빛깔이 사뿐히 내려앉은 가을이다. 낙동강변의 유려(流麗)한 물길 옆으로 크고 작은 산 능선에 물든 알록달록 단풍 길과 너른 황금들판 사이의 오랜 가옥과 옛길이 이룬 고즈넉한 안동의 가을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안동 단풍길 따라 가을 속으로 들어가 보자.     1.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낙강물길공원”은행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이 주를 이룬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는 10월 말이면 울긋불긋 색깔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발전소 입구 좌측에 자리한 낙강물길공원(구 안동폭포공원)은 초록의 수련이 짙게 깔린 인공연못 위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드리워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연못의 징검다리는 물론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포토존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안동댐까지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가 있어 평상시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수력 발전소 입구를 지나 직진하면 월영교는 물론 안동시가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안동루가 나온다. 안동루에 올라 내려다보면 왼편의 샛노란 은행나무 길과 오른편의 새빨간 단풍나무 길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가을 감성으로 가득해진다.   2. 옐로우 카펫 따라 거니는 월영공원국내 최장 목책교로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의 월영공원 은행나무 길은 짙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단풍이 드는 절정에 이르면 파란 하늘에 걸린 황금빛 오로라가 일렁이는 가을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변을 따라 백여 미터가 넘게 조성된 은행나무 길은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단풍잎들이 월영공원 길 위로 소복이 내려앉을 때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월영공원은 은행나무 길 뿐만 아니라 울긋불긋 소소한 단풍나무와 물안개 낀 월영교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함께해 매년 이맘때 즘 사진작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 노을 아래 물든 가을의 낭만을 찾는다면 월영공원의 은행나무 길을 추천한다.   3. 가을 단풍 물들어가는 숲길로  “안동호반나들이길” 안동댐 보조호숫가를 따라 도는 호반나들이 길은 호수 속에 반영된 단풍과 고요한 숲 내음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으로 안동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숲속 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자태는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신비감을 자아내 월영교와 짝을 이룬 관광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4. 안동호를 품에 안은 “안동민속촌”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성곡동의 안동민속촌은 또 하나의 작은 안동이다. 안동댐으로 수몰된 민속 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그 의미로도 남다르지만 안동호의 풍광을 안고 에두른 8만여 그루의 나무가 안동민속촌의 가을을 붉게 물들여 지나는 발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11월 4일까지 여행주간 동안에는 민속촌 내 이원모와가 및 구름에 리조트 내 안동반가에서 다양한 민속체험을 진행한다.   5. 가을 물길 속으로 들어가는 “선성수상길” 물길 속으로 들어가는 듯, 그림 같은 경치를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안동 선성수상길은 가을이 되면 산악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성비 높은 등산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호수와 산길을 연계한 부교는 수위변동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여 안동호 위를 걷는 재미를 더한다. 9구간의 안동선비순례길 중 제1코스인 선성수상길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도산방면에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며 선착장은 물론 선비순례길 마다 자리한 문화재를 만나는 유익한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6. 천년사찰 세계유산 “봉정사” 천년사찰인 세계유산 봉정사는 늦가을 정취가 만연할 때 고즈넉함이 더욱 깊어지는 곳이다. 봉정사를 에두른 비스듬히 살아온 고목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의 품위에 걸맞게 고혹적인 붉은 단풍으로 자태를 뽐낸다. 특히 붉게 물든 산 아래 아침 안개가 드리운 봉정사의 새벽녘은 봉황이 곧 날아들 듯 그 유래만큼이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7. 퇴계와 나란히 걷는 “도산서원”가을의 도선서원은, 진입로의 진 붉은 빛깔의 단풍나무는 물론 도산서당과 전교당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서원의 곡선미와 함께 더욱 화려해진다. 시사단을 마주하고 앉아 나지막이 내려다보이는 풍광은 퇴계의 사색을 잠시나마 벗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8. 하회마을의 가을세계유산 하회마을에 가을이 오면 제방을 따라 심긴 벚나무와 전통가옥, 그리고 집안에 심어진 감나무 등이 단풍에 물들어 각각의 색깔을 뿜어내며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마을 뒤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은 더욱 평화롭고 고즈넉한 목가적 분위기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9. 갑시다, 나랑. 나랑 같이 “만휴정”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자리한 만휴정은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즐겨하던 곳이다. 가파른 기암에 흐르는 송암폭포 곁으로 자리한 아담한 정자가 하나 눈에 띄는데, 바로 만휴정이다. 얼마 전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장소로 입소문이 퍼져 만휴정으로 들어서는 다리는 인생샷 명소로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본래 하나의 자연인 듯, 단풍으로 물든 깊은 산새 안에 어우러진 정자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색하기 좋은 계절 가을코스로 제격이다.   10. 가을에 핑크샤워해요 “안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탈춤공연장 앞 강변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울긋불긋 익숙한 가을단풍 대신 조금은 특별한 나들이를 찾는다면 바로 안동강변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추천한다. 이색적인 가을 정취로 “핑크샤워” 할 수 있는 곳이다. 영가대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을 담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핑크뮬리는 실물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사진에 담을 때 더 빛을 발한다. 살짝 밝은 필터를 적용하면 어디서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팁 하나 더. 안동시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와 관광지 숙박업체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7일(토)에는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이 시내 일원에서 열리고 봉정사에서는 가을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대에서는 음악회 국화차 체험, 전통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유교랜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이 밖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게스트하우스 5곳, 고택 4곳 등 숙박업소와 안동찜닭 골목상가에서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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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상주시 분홍 물결로 가을을 수놓는 핑크뮬리 만개
    상주시는 후천교(계산동523 일원)1,500㎡에 핑크뮬리 약2,500본을 5월에 식재했다. 10월이 되자 핑크뮬리(분홍색 억새)가 만개하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독특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는 일반 은빛 억새와 달리 분홍빛으로 꽃을 피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짙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분홍쥐꼬리새 또는 분홍억새라고 불리는 핑크뮬리가 핑크색 꽃망울을 터뜨려 마치 분홍 물결이 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분홍빛 향연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하다. 이윤호 산림녹지과장은 “올 가을 상주 북천변에서 이색적인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나아가 상주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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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 열어
      창원시는 18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직속기관·구청의 담당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총괄, 환경, 교통, 건설 등 19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이날 담당 부서의 각 분야별 업무보고 후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행사 때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올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준비보고회에 앞서 이현규 제2부시장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제2부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6일 ~ 11월 9일까지 15일간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및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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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백만 송이 해바라기 물결…제6회 강주해바라기축제
    이글거리는 태양과 마주하며 여름을 빛나게 하는 보석 같은 꽃, 해바라기 백만 송이의 향연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는다. 23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현재, 축제현장은 지난 5월 19일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가 최고의 작황을 보이고 있으며, 개막일에는 70~80% 개화가 예상된다. 특히 황금빛 수백만 송이의 빛나는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올해 첫 파종한 메밀꽃이 같은 시기에 개화하면 황금빛과 은빛이 조화를 이룬 꽃단지가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꽃단지 정상부에는 솟대와 바람개비 언덕, 포토존 등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1단지 끄트머리 솔밭에는 ‘염원 리본’을 걸 수 있는 줄을 설치해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꽃을 조망하는 탐방로의 흙길 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자갈길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면마다 다양한 주제와 컨셉으로 마을 벽화그리기가 이뤄져 축제기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원두막 6개와 소나무 숲속 내 평상 15개도 추가 설치했다. 이미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해바라기 축제는 누적 관람객이 57만 명을 넘어섰다.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강주 문화마을은 어릴 적 뛰놀던 옛 고향마을처럼 100여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하고 작은 시골 동네다. 마을 뒤편에 나지막한 언덕과 해바라기 밭이 널찍이 펼쳐져 있으며, 그 뒤로는 법수산(150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이 마을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잔뜩 품고 있어서다. 해바라기 꽃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기 시작한 지난 2013년, 날로 쇠락해져 가는 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하던 마을주민들은 농촌 마을이 새롭게 탈바꿈한 전국적인 사례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에 마을주민들이 내린 결론은 ‘차별화된 콘텐츠’의 도입이었다. 해바라기 축제개최를 위해 주민들은 마을대청소부터 시작했으며 마을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축제 첫해 1만여 명에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해 3회째에는 무려 22만 명이 찾을 만큼 인기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는 ‘성공한 마을 축제의 전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함안군은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 주안점을 두고 함안 관광과도 연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은 가야읍 함주공원 연꽃테마파크에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함안관광 전반으로 이끌어 들일 계획이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 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 자리에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해바라기가 됐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올 7월에는 백만 개의 태양이 떠오를 4만 8000㎡ 드넓은 함안 강주 해바라기 밭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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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함주공원서 여름밤 즐기세요”…불 밝힌 ‘빛동산’
    함안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함주공원이 수목경관과 어우러진 야간조명으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함안군은 함주공원을 찾은 군민들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설치, ‘빛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빛동산의 야간조명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 핑크빛 은하수 조명으로 연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하트터널’과 장미모양의 LED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 ‘플라워 가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풍선모양의 LED 발광조명과 투명조명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이미지를 연출한 ‘라이트 벌룬’, 울창한 수목의 형태를 부각해 조형미를 강조하고 따뜻한 화이트 색상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이트 가든’ 등이 야간의 수목경관과 어우러져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따뜻하고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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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제주 시월의 빛나는 가을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9월 강원도 양구로 떠난 숲여행에 이어 10월에는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로 떠나는 ‘빛나는 가을 숲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제주 숲여행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1박 2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주 숲여행 첫째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별빛투어와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숲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둘째날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체험, 곶자왈도립공원 생태탐방, 귤밭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오름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2박 3일 동안 10월 제주의 빛나는 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 숲여행 참가자 신청은 이달 25일까지로 이번 여행을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위탁 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 내외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11월 구례로 올해 마지막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8
  • 영암 방문의 해 모정행복마을‘풍류 연꽃축제’개최
    영암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암군 군서면 모정행복마을에서 오는   8월 11일 ‘풍류 연꽃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후원하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풍류 연꽃축제는 모정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오)에서 주관하여 월출산 너머로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원풍정과 홍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폭염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정행복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풍부한 볼거리를 앞세워 영암 방문의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야금 산조의 본향에 걸 맞는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과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원풍정 풍류 음악회를 비롯해 모정 들차(茶)회에서 준비한 연꽃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으며, 또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자와의 대화로 김봉준 화백을 초청하여 강연회도 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모정 원풍정 일원 풍류연꽃 축제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홍련지에 가득 핀 연꽃과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느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어버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정원의 향연...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가든쇼’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 코리아가든쇼 공식 누리집: http://www.koreagardenshow.com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시상된다. 개막식(4월 28일)에서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 정원디자인 심포지엄 : 4월 28일(금) 10∼13시, 플라워컨퍼런스홀 또 5월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27
  • 산림청 “예산서 산림문화 축제 즐기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림분야 최고의 산업·문화 박람회다. 행사장에서는 산림 관련 전시·체험·임산업·학술·공연이 진행되고 통합주제관, 홍보관, 체험관 등 40개 존이 마련된다.   산림 레포츠 체험, 산림 문화작품 전시, 각종 목재 체험, 사유림 발전 세미나와 목조주택 관련 시민강좌 등 문화와 학술,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아울러 산림경영 상담과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기자재·생활목재 전시, 우수 임산물관 등이 마련돼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림문화박람회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숲 밧줄 놀이, 목공기구 캠프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 암벽 등반 등 관람객들이 인기 산림 레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충남 예산군이 개최하는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문화박람회는 우리나라가 녹화성공을 통해 만든 훌륭한 산림을 활용해 체험과 교육, 치유가 강조된 산림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산림문화박람회 사무국(☎ 02-3434-7114)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8
  • 산림청 “정원 박람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공식행사를 비롯해 정원 전시·연출, 유명 작가 작품 전시, 정원산업육성 국제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알렉산드로 멘디니(이탈리아) 등 해외 초청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를 주제로 일상 속 자연을 표현한 80여개(우수작가 정원 12개·시민참여 정원 20개 등)의 정원과 세계적인 정원 작가 야노티(일본)의 초청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장 정원 컨설팅을 비롯해 아이들의 신나는 정원놀이 ‘나는야! 꼬마정원사’,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한 셰프의 요리수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성남시청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정원, 우리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작가부문 12개 등 총 52개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가고 생활정원·정원소품 만들기, 삽목체험, 다육분경, 씨앗편지 등 13동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 전에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는 정원분야 발전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일은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정원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8
  • 산림청, '대박'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50일 앞으로 다가와
      2015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대박(대나무박람회)’ 행사가 5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산림청과 전라남도, 그리고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이 공동 주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세계 최초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세계에 대나무의 가치를 전달할 대나무박람회는 문화, 산업, 환경자원으로 각광받는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 각국이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대나무 산지인 담양은 이번 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현재 2천4백ha인 대나무 면적을 1만㏊로 확대, 6차 산업의 기반으로 집중 육성하여 ‘7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세계 대나무산업의 허브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① 재단 설립부터 박람회 개막 D-50일까지   많은 이들이 ‘대나무’하면 ‘담양’을 떠올리듯 대나무는 담양의 아이덴티티(identity)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를 입증하듯 담양의 대나무 면적은 우리나라 대나무 면적(7,039ha)의 34.3%(2,420ha)를 차지하며, 담양의 죽세공예와 죽물시장은 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나무박람회는 건축자재, 섬유, 식자재, 미용은 물론 첨단 바이오산업까지 그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대나무의 유용성에 착안하였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의 대나무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자 2012년 재단을 설립하고 쉼 없이 박람회 준비를 위해 달려왔다.   조직위의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는 지난해 5월 운영대행사가 선정되면서 시작되었으며, 6개월에 걸쳐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주제전시관과 임시주차장 등 인프라 구축과 교통대책 수립 등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 1년을 앞둔 지난해 9월 17일부터 시작된 입장권 사전예매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전체 관람목표 90만 명의 58%에 해당하는 52만 장이 사전예매 되었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종식과 정부의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사전예매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나무 주요 산지인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대나무 관련 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도 추진해오고 있다. 대나무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2014 대나무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는데 40개 국에서 370점의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개최예정인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WBC)는 100건의 대나무 관련 논문이 발표되어 박람회의 격을 높일 예정이며, 박람회 국제관에는 14개국 62개 단체와 기업이 자국의 대나무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② 자연을 무대로 45일간 펼쳐지는 향연   박람회조직위가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 온 만큼 박람회장에는 이곳저곳 둘러볼 것도, 체험할 것도 많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하는 주제체험구역과 전남도립대학 운동장 일대의 주제전시구역, 그리고 종합체육관 및 도립대학 주차장을 중심으로 하는 체험교육구역으로 이루어진다. 주제체험구역에는 오감체험관, 담양대나무관, 미디어 아트관, 문화체험관이, 주제전시구역에는 생태문화관, 미래성장관, 기업관이, 그리고 체험교육구역에는 주제영상관(Bamboo Show)을 비롯한 체험놀이관, 친환경 농업교육관, 박람회 홍보관이 들어선다.   주제체험구역은 오감체험관(죽녹원)을 중심으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오감을 자극하는 오감만족의 장, 관람객들의 참여를 바탕에 둔 능동적 체험의 공간으로 기획된다. 주제전시구역에서는 세계 대나무 50여 종이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대나무 정원에서 사색하고 세계의 대나무 생활용품, 요리, 악기, 발명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교육구역은 특히 어린이, 학생 관람객들을 위해 특화된 공간으로 교과과정과 맞물려 기획된 대나무 관련 실험, 체험, 놀이 등과 함께 대나무 주제 영상 공연, 담양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품어낸 농·특산물을 접해볼 수 있다.   박람회장은 위와 같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박람회조직위는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죽녹원에 힐링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박람회장 내·외부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과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하는 친환경 박람회, 행사 규모보다 내부 콘텐츠로 승부하는 강한 박람회,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박람회 이후 사무 관리 부담을 덜어낸 경제적 박람회로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남은 50일 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7-28
  • 영산강에 수변생태공간 ‘지역명소’ 8곳 만든다
    오는 10월부터 호남의 젖줄 영산강에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수변생태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성호)은 15일(화) 영산강 주요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 ‘지역명소(경관거점)’ 8곳을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선조들의 삶과 우리네 기억을 담아 흐르게 하던 영산강은 저녁노을에 물든 영산석조(榮山夕照),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는 식영정(息營亭), 황금물결 일렁이는 대지위에 그늘을 만들어 농부의 구슬땀을 식혀주는 나주적운(羅州積雲), 자연을 즐기며 시와 노래를 읊조린다는 뜻이 깃들어 있는 풍영정(風詠亭), 새벽녘 물결을 따라 피어오른 물안개가 대나무숲을 지나 너울너울 운무가 되어 어린 죽순에 이슬을 맺히게 하는 죽림운무(竹林雲霧) 등 강변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넉넉히 깃들어져 있는 지역명소가 위치해 있다. 영산강 유역의 명소 8곳을 살펴보면, 1경은 저녁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영산석조(榮山夕照) 하구언, 2경은 강위로 잔잔한 바람이 갈대숲에 스며들어 은은하게 마디마디 스치게 하는 곡강(曲江)과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식영정(息營亭), 3경은 바람을 따라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황포돛배와 영산강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석관정(石串亭), 4경은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죽산보, 5경은 황금물결 일렁이는 나주평야, 6경은 갈라진 물길이 합수되어 풍요로워진 물길위에서 철새들의 날개짓을 바라볼 수 있는 승촌보, 7경은 자연을 즐기며 시와 노래를 읊조린다는 뜻이 깃들어 있는 풍영정(風詠亭), 8경은 대나무 숲에 피어오르는 운무(雲霧)를 감상할 수 있는 대나무습지 등이 선정되었다.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생태하천·습지·갈대 군락지 등 기존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전거길·쉼터·전망대 등도 갖추어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를 마련해 주고, 문화와 역사가 꽃피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0월부터 진행된다. 익산국토청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영산강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하여, 15일(수) 오후 3시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현재, 영산강을 관리하고 있는 익산국토청에서 생태하천 설계를 보완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지역의 생태·문화 전문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의 수변생태공간을 지역의 특성에 따라 생태·역사·문화 등 지역명소로 만들어 주민들이 강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 곳을 중심으로 수변생태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올 10월부터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역량을 수변생태공간조성 사업에 집중하여, 영산강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친인간적인 수변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09-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봄의 전령사 벚나무, 알고 보니 온실가스 저감 해결사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중 하나인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었다.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되어 있어(2018 임업통계), 자동차 약 6천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시각과 환경을 동시에 정화해주는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하고 있다. 한편,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벚나무를 가로수로써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고 꽃의 크기가 큰 새로운 품종 개발이 주 내용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7
  • 향기로운 꽃향기와 함께
    분꽃나무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곳곳에서 꽃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4월의 나무와 꽃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앞으로 들어서면 바람결에 어디선가 진한 향기가 날아온다. 그 향기를 따라가 보면 가지 끝에 화사한 분홍빛 꽃을 매단 분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분꽃나무의 꽃말은 수줍음, 내성적, 소심이다. 그러나 분꽃나무는 꽃말과 달리 변신의 여왕이다. 아직 피지 않은 분꽃나무 꽃봉오리는 붉은 빛을 머금고, 완전히 피면 흰색으로 변신한다. 하얀 꽃에 눈길이 가 분꽃나무에 가까이 가면 향기로운 향기에 놀라게 된다. 분꽃나무의 열매도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붉은색에서 흑색으로 변한다. 분꽃나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여 진입광장, 꽃나무원, 암석원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산책하는 동안 분꽃나무의 향기로운 향기와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다. 금낭화 그 중 진한 분홍색의 꽃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붉은 주머니를 주렁주렁 매달고 고개 숙여 겸손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금낭화를 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금낭화의 꽃 모양이 심장모양과 비슷하다고 말하는데, 피를 흘리는 심장 모양(하트)으로 보인다고 해서 ‘Bleeding Heart’라고 불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이 외에도 앵초, 동의나물, 할미꽃, 돌단풍, 진달래, 조팝나무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의 개화가 시작된다. 포근해진 날씨 속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곳곳에서는 다음 달까지 다양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4-0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어린이날부터 나흘간 홍릉숲 특별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홍릉숲)을 어린이날인 5월 5일(목)부터 4일간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한다.   정부가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5월 6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맞게 됐다. 정부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고궁,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에게 개방되던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연휴 기간에 맞춰 특별 개방함은 물론, 숲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개방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국내외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1922년 시험 연구림으로 조성된 이후, 학술 연구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다가 1993년부터 일반에 개방되었다.   이번 특별 개방기간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홍릉숲을 찾아 울창한 녹음과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세 차례(10:30, 14:00, 15:30) 이루어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홍릉숲을 찾는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산림과학연구성과를 통하여 국민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더욱 보존ㆍ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번엔 보라색 꽃이 피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서울 근교에서 숲 속 야생화를 보고 싶다면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오길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노란색 꽃이 피는 '피나물', '동의나물'이 만발한 후 5월부터는 '벌깨덩굴', '으름덩굴', '앵초', '앉은부채' 등 보라색 꽃이 앞 다투어 피고 있다. 보라색 꽃의 대표주자인 '벌깨덩굴'은 입술 모양의 꽃이 4~8송이가 층을 이루며 피어 마치 바람에 날리듯 한쪽 방향을 향해 핀다. 이 식물은 꽃이 필 때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지만, 씨가 맺히면 덩굴성으로 변한다. 또 다른 덩굴성 식물인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데 작은 잎 5개가 모여 달려 마치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자주색의 꽃이 아래쪽을 향해 달려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잎의 주름과 모양이 독특한 '앵초'는 잎 사이에서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몇 개의 꽃이 핀다. 앵초는 원예품종이 많아 화훼농가에서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꽃의 다양한 앵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보라색의 자생 앵초가 만발하고 있다. 넓은 잎이 특징적인 '앉은부채'는 뿌리에 독이 있는 식물로 이른 봄에 어두운 보랏빛 꽃이 먼저 핀다.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아 잎과 꽃이 땅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발 아래 낙엽 사이를 자세히 관찰해야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숲을 탐사하듯 관람하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의 숲생태관찰로*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약 800m 거리의 나무로 된 데크 길은 숲의 주요 요소인 토양의 유실을 최소화 하면서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 '숲생태관찰로'란?  - 울창한 숲 속을 훼손 없이 관찰할 수 있도록 설치한 나무 데크 길  - 주로 토양이 윤택하고 습한 곳에 답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숲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나무 데크 길을 설치한다.  - 국립수목원 내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좁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2010년 태풍 곤파스에 의해 뿌리째 쓰러진 전나무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현지 내외로 보존하여 식물 자원을 '살아있는 채'로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광릉숲의 국립수목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국립수목원 모바일 예약시스템(reservenew.kna.go.kr)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4-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산림휴양주간 다양한 체험행사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산림휴양 주간’(5.20.~26.)을 맞아 경기도 양평 소재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나는 가수일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찾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1호로 지정 된 치유의 숲의 푸른 숲을 배경으로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산음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강기래 북부지역팀장은 “산음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당일코스로 부담이 없는 곳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숲이 만들어 낸 봄의 향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취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1
  • 국립자연휴양림, 자라섬의 재즈 선율과 만나다
    산림휴양의 대표주자 국립자연휴양림을 아시아 최고의 재즈 향연이 펼쳐지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테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4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테벌’에 참가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재즈 선율에 담은 산림휴양’이라는 테마로 국립자연휴양림의 현황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림문화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이 주는 부산물을 이용해 소마규브·산퍼즐·나무곤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가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압화열쇠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아울러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고 휴양은 제대로 즐기자는 ‘그대로 제대로 캠페인’ 및 ‘산림규제개혁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국립자연휴양림 북부지역팀장은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이벤트, 잊지 못할 추억과 체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재즈와 산림휴양이 만나는 현장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10-20
  • “꿈나무와 함께하는 숲속의 향연”···장성숲체원, 고창남중 학생들 ‘숲속음악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2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고창남중학교(박한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숲 속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 확대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치유를 통해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등 국립장성숲체원의 이용객들에게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교생 22명으로 구성된 고창남중 ‘별솔하모니’는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크로스오버, crossover) 연주동아리로 지난 2013년 7월 창설됐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룩하고자 교장과 교직원들의 의지를 모아 만든 동아리이며, 지난 2015년 10월 31일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9-25
  • 충북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편리한 접근성으로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의 메카로 각광 받는 충북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짙은 소나무의 솔향을 느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보리송 산책로와 깨끗한 밤하늘 아래 쏟아지는 별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과 숲속의 집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주말 뿐만아니라 평일에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 동화의 숲, 수석전시관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민표 군시설사업소장은 "새로운 이색체험과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대한민국 대표 휴양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ngb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043-830-26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8-02
  • “숲속에서 음악의 향연 즐겨요”···국립산림치유원서 숲 속 힐링 음악회
    지난해 개원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숲속음악회가 잇달아 열려 지역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으로 만든 음악’이라는 주제로 산림청 개청 50주년 및 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산림치유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 및 문화예술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일정은 지난달 27일 ‘산새와 요들(yodel)이 있는 봄 숲(요들클럽)’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7.8, 오빠딸), 흙의 속삭임, 오카리나의 숲(8.19, 소백오카리나), 팬플룻 앙상블 공연(9.9, 팬트라움), 나무의 울림, 기타가 빛나는 가을 숲(9.23, 통사랑), 마술쇼(10.7, 박현우 마술사)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의 야외무대와 원형 데크(툇마루, 난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숲속음악회는 소백산맥과 어우러진 국립산림치유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면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숲에서 난 재료로 만든 악기 연주를 통해 ‘우리 숲’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정취를 국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도(강원 횡성 소재) 이 같은 공연이 두 차례(8.19·버블아트, 10.7·인디밴드 핑크피쉬) 열린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숲이 주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산림치유의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통과 치유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6-14
  • ‘성주봉자연휴양림 한 여름 밤“HOT” 페스티벌 개최’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남대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여름 밤 HOT 페스티벌을 오는 7.22 ~ 8.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평양예술단 공연, 7080 콘서트, 향토가수 트로트 향연과 로컬상주 후원 지역예술단제 공연, 색소폰동호회 연주, 삼백예술단, 실버예술단 공연에 이어 휴양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주봉자연휴양림 노래자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앞으로도 성주봉자연휴양림에 휴양객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관광책자, 관광홍보물 등을 활용함은 물론 관광홍보단 및 사이버 관광해설사 등에게 SNS, 카페, 블러그 등 온라인을 통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도시” 상주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정백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 수 있는 한 여름 밤 HOT 페스티벌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즐거운 한마당이 되고, 매년 성수기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매주 주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머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도시 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7-19
  • 나들이객 유혹하는 쌍계사 십리벚꽃길
    지난 4월 7일 토요일 맑고 따뜻한 날씨에 연인과 혹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등 많은 나들이객들이 하동에 위치한 쌍계사와 불일폭포를 찾았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위치한 쌍계사는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불리는 지리산의 남록에 위치한 대한불고 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서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 22년)에 지어진 오래된 역사를 가진곳이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십리벚꽃길로 쌍계사를 오기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벚꽃들의 향연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벚꽃이 절정을 지나 이파리가 돋아나며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었으나 그 와중에서도 남아있는 벚꽃들이 꽃비를 내리며 여전히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렇게 벚꽃길을 따라 도착한 쌍계사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 몇걸음 옮기다 보면 시원한 약수가 졸졸거리며 사람들을 부른다. 그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보면 쌍계사의 입구인 일주문이 나온다. 그 뒤로 두개의 전각이 보이는데 각각 들어서면 금강역사상이 모셔져 있는 금강문과  사천왕상이 모셔져있는 천왕문이라 불리는 곳이 사람들을 반긴다.  이렇게 세개의 문을 지나면 우리 민족 불교음악의 발상지인 팔영루가 나오며 마당에 올라서면 부처님의 진신사리 삼과가 모셔져 있다는 구층석탑을 볼 수가 있다.  그곳을 지나 왼편으로 범종루가 보이며, 이곳을 지나 계단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스님들이 공부하는 공간인 적묵단, 설선당을 볼 수 있다. 그외에도 거북이 입으로 물을 뿜는 약수터와 당간지주, 마당 왼쪽에 세워진 진각선사 대공탑비등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속 걷다보면 웅장한 대웅전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그 뒤로 명부전을 비롯하여 화엄전과 금강계단과 삼존불도 볼 수 있다. 특히 삼존불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쌍계사 구경이 끝나고 뭔가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은  범종각 왼쪽에 있는 돌계단을 지나면 나오는 불일폭포까지 2.3km를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초보자가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오를 수 있을만큼 잘 정돈된 등반길이 보인다. 계속 걸음을 옮기다보면 과거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나무의 상처를 시작으로 산죽길을 비롯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 벤치 등 소소한 재미와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발견할 수 있으며 거기에 운이 좋으면 다람쥐등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다.   등반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혼자서 산을 오르는 사람, 연인과 함께 가볍게 오르려다 힘들어하는 사람, 친구와 함께 오르며 내려오는 계곡물에 땀을 식히는 사람, 가족끼리 오르는 사람, 유머를 건내는 사람 등 등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다. 그렇게 1시간쯤 올라가면 불일폭포휴게소가 나와 목마르고 지친사람들에게 약수를 제공하며 휴식의 달콤함을 맛보여준다. 폭포까지 남은 10분거리를 가는 도중에 진달래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폭포에 도착하면 하동 8경에 손꼽힐 만큼 시원하고 수려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으며 그곳에서 불어오는 시원한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사람에 따라 왕복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꼭 한번은 가 볼만한 명소이며 그렇게 쌍계사와 불일폭포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느낄수 있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04-19
  • 칠보산자연휴양림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숲속음악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따뜻한 봄기운이 충만한 3월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봄향기 속  실내악의 향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공연은 3월 26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금관 5중주단과 목관 5중주단, 현악 4중주단 등으로 편성된 교향악단들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지난해부터 댄스페스티벌과 재즈음악 공연 등의 개최로 문화적 소외지역인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접촉의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 또한 포항해송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후원 하여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과의 동반자적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추진한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다양한 산림휴양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제공해드리는 알찬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천리포수목원을 가득 채운 동백 꽃 향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번식온실에 300여 종류가 넘는 다양한 동백이 활짝 피었다.  천리포수목원은 1970년부터 동백나무속 식물을 수집하기 시작해 2020년 1월 기준 동백나무속 식물 1,114분류군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만 인덱스 세미넘(다국적 종자교환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목원, 관련기관 교류를 통해 동백나무속 식물 168분류군 288개체, 종자 9분류군을 도입했다.   또한 동백나무 특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밀러가든 내 동백나무 주제원 1개소(3,423㎡)와 교육연구수목원 지역인 종합원 내 동백나무보전원(7,022㎡)을 조성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외 산림생명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백나무속(Camellia) 식물 수집 및 연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소연평도, 옹도, 제주도 등 국내 동백나무 자생지 조사, 채집을 통해 동백나무 변이품종을 발굴, 수집, 증식하고 있으며, 또한 동백나무속 식물을 다량번식하기 위해 토양별, 시기별, 호르몬별 번식법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동백나무협회, Camellia Forest Nursery 및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링크된 비영리 단체인 ‘목련속·동백나무속 전문가 그룹’과 교류하며 동백나무속 관련 자료와 유전자원도 확보하고 있다.   담당자인 김형석대리는 “도입한 동백나무 중 일부는 일반인 공개지역에 식재해 연중 관람할 수 있으며 3~4월이 절정이다”며 “현재까지 도입한 동백나무속 식물 관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동백나무 연구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단기 보존 및 특성 분석·평가, 다양성 확보, 이용 및 연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천리포수목원, 한택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국내 12개 기관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19
  • 소백산국립공원, 철쭉제 맞이 탐방체험부스 운영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영주시에서 주최하고,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후원하는 「2019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탐방체험부스」를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삼가주차장 및 희방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운영한다, 「여우가 반한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백산 여우 퀴즈 운영’을 비롯하여‘압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 올바른 탐방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국립공원 슬로탐방 게임’,‘에티켓 나무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 철쭉제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기기가 설치 된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도 운영하여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박기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많은 탐방객들이 분홍빛 철쭉 가득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철쭉의 향연을 즐기고 다채로운 국립공원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5-22
  • 안동 길안천 유채꽃 만개, 겨울을 이겨내 더욱 화사한 유채꽃 봄내음 물씬 풍겨...
    18일 경북 안동 길안면 만음리 길안천 주변 8천여 ㎡ 규모의 유채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해 9월 심어 차디찬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봄을 맞아 유난히 눈부신 황금빛을 뽐내고 있다.   삼동초 나물로도 알려진 유채는 두해살이풀로 3~5월에 핀다.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고 씨에서 짜낸 기름을 카놀라유라고 한다. 이달까지 유채꽃 향연은 이어질 전망이다.   유채꽃은 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길안천교 아래(길안면 만음리 150-16)에 자리잡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4-18
  • 영동군은 울긋불긋 '꽃대궐' 향긋한 봄내음 '솔솔'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산과 들이 한바탕 꽃잔치를 시작했다. 과수산업이 특히 발달해 갖가지 과수나무가 산재해 있는 영동은 이맘때면 알록달록한 과일꽃으로 물들며 꽃대궐을 이룬다.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사계절은 여느 지역과 다르지만 특히 영동의 봄은 과실수 꽃이 절정을 이뤄 남다른 멋이 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함에 따라 봄 향기 가득 머금은 자두, 배, 복숭아 꽃들이 순서대로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의 최대 과일산지로 꼽히는 영동은 복숭아 1천246ha, 사과 453ha, 자두 216ha, 배 82ha, 포도 970ha를 재배해 가는 곳마다 과일꽃이 가득하다.   특히 배목마을(영동읍 매천리), 심복골마을(영동읍 산이리)은 꽃동산을 연상케 할 만큼 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의 나지막한 구릉지에 펼쳐진 순백의 꽃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잎, 풀잎 등과 어우러져 봄 향연을 시작했다.   영동읍 산이리 심복골 마을에는 봄의 전령으로 나선 복숭아 꽃이 탐스럽게 펴 마을 전체가 온통 선분홍 빛으로 변했다. 이달 중순 이후에는 함티마을(양강면 죽촌리)도 사과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부드럽고 화사한 멋으로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길을 가다 잠시 숨을 돌려 따뜻한 햇볕 아래 배, 복숭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함께 인생사진을 카메라에 담는 데 여념이 없다.   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나지막한 구릉지와 시골길 산책을 즐기는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일꽃의 향기에 취해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들녘의 과수원 길을 걷다 보면 정녕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으로 둘러싸인 영동 전체가 알록달록 꽃밭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봄이 무르익은 4월의 중순 소중한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다면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17
  • 울산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 '봄 단장'
    도심 속 최고의 힐링 공간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산책로에 대한 봄맞이 정비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봄을 맞아 쾌적한 산책 공간 조성을 위해 십리대숲 산책로 전 구간에 대해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은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2010년 개방 이후 대한민국 26대 생태관광지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방문객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십리대숲 산책로는 많은 이용을 증명하듯 산책로 노면 곳곳에 답압, 패임, 물 고임, 자갈 및 대나무 뿌리 노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십리대숲 주 산책로 1.28㎞와 연결로를 포함한 전 구간 약 4천800㎡에 대해 10㎝ 두께로 마사토를 깔고 다짐 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책로 정비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 구간은 부분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5월 16일 개최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과 울산시민의 염원인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에 발맞춰 산책로 정비 이외에도 테마죽림욕장 확대, 은하수길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태화강지방정원의 격을 높이고 친환경생태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8
  •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소백산국립공원, 철쭉제 맞이 체험·홍보부스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영주시에서 주최하고,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후원하는 「2018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를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삼가주차장 및 희방 2주차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정보 제공 및 생태탐방프로그램 안내’, ‘철쭉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안전산행 및 올바른 탐방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국립공원 슬로탐방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체험·홍보부스는 주요 축제장(삼가주차장) 뿐만 아니라 희방지구(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도 운영하며, ‘나만의 에코물병 만들기’, ‘여우모자 만들기 프로그램’ 등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철쭉제 기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소백산에 핀 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뿐 만 아니라, 국립공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많이 참여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5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봄 맞이 한창
    <모데미풀>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봄 야생화가 탐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모데미풀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보호가 필요하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현호색, 노루귀, 남산제비꽃,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처녀치마 등의 봄 야생화가 앞 다투어 피어나 탐방로를 알록달록 수놓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09
  •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단풍·은행나무 절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천상의 화원인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곳곳에서 단풍과 은행나무의 절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석사를 둘러싼 은행나무 숲길은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빛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라 문무왕 때(676년) 창건된 부석사는 불국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보(무량수전을 비롯해 다섯 점)를 많이 지니고 있는 보물 같은 사찰이다. 아울러 건축 전문가들에게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 건축물을 꼽으라면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석사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부석사는 은행나무 숲길로 유명하여 평일엔 삼 천명, 주말에는 만 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가을의 명소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1-01
  • 소백산국립공원, 철쭉제 맞이 체험 홍보부스 운영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영주시에서 주관하는「2017 영주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백산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를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희방 2주차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홍보부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탐방정보 제공 및 탐방프로그램 안내, 소백산 산신께 소원을 비는 ‘소원나무 만들기’, 소백산 깃대종 여우 모자 만들기, 안전산행 및 올바른 탐방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국립공원 슬로탐방 게임’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소백산 철쭉제는 ‘붉은 여우의 소백산 꽃놀이’라는 주제로 기획·운영되는 만큼 소백산국립공원에서도 깃대종인 여우를 활용하여 여우 포토존 설치, 여우탈 체험, 여우 모자 만들기 등 탐방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철쭉제 맞이 “소백산국립공원 체험 홍보부스”를 통해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철쭉의 향연을 즐길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5-24
  • 소백산북부사무소,‘ Best 철쭉人 사진 콘테스트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제35회 소백산철쭉제를 맞이하여 “소백산 Best 철쭉人 사진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사진 콘테스트는 소백산의 우수한 자연자원인 철쭉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탐방객 참여형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소백산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건전한 국민여가와 건강 효과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사진 콘테스트 참여방법은 2016. 5. 23. ~ 6. 6. 내 철쭉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인증샷)을 찍어, 카카오톡 계정(소백산국립공원)으로 접속 후 송부하거나, 단양지역에 위치한 천동․어의곡․죽령 탐방지원센터 3개소에서 찍은 사진(인증샷)을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 선정을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행정과장은 “화사하게 밀려드는 연분홍 철쭉의 향연 속에서「소백산 Best 철쭉人 사진 콘테스트」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5-22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잔치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포함해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현호색, 남산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괭이눈, 처녀치마 등 봄 야생화가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수줍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이달부터 ‘이달의 야생화’를 소개하여 야생화 정보를 안내하기로 계획중이다. 현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종합정보서비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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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4-18
  • 시리도록 눈부신 눈꽃의 향연 ‘영주 소백산’
    그 어느 해보다 추울 거라는 올 겨울. 황홀한 설경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답은 경북 영주 소백산이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하얀 능선이 나뭇가지마다 서리꽃을 활짝 피우고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고 산호바다를 이룬다. 추위 매서울수록 단단해지고 은빛 산등성이에 오래도록 머무는 서리꽃. 차가운 바람이 고개를 넘을 때마다 산은 하얀 눈꽃송이 흐드러진 꽃밭이 된다.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눈꽃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겨울 산의 대명사 영주 소백산은 4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운무(구름과 안개)가 나뭇가지마다 피워낸 서리꽃이 펼쳐놓는 겨울경관이 특히 빼어난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겨울이면 언제나 꼭대기에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영주 소백산은 등산마니아들의 인기 산행코스로 비로봉(1421m), 국망봉(1421m), 제1 연화봉(1394m), 도솔봉(1314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뤄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눈과 바람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군락(朱木群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 천상의 설원, 소백산 시리도록 눈부신 순백의 산등성이, 나무마다 피어난 상고대. 겨울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같은 감흥은 매주 소백산을 오르는 마니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소백산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힘들게 오르는 수고로움 없이도 눈꽃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제2 연화봉 대피소를 거점으로 소백산 정상에 펼쳐진 상고대와 백두대간 설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영주를 통해 소백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대표적으로 죽령검문소를 출발해 희방사, 연화봉, 죽령 휴게소(4시간 30분 11.4㎞)에 이르는 길과 풍기삼가리를 출발해 비로사, 비로봉, 연화봉, 희방사, 죽령검문소(5시간 14.3㎞)에 이르는 길이 있다. 또 순흥 초암사를 출발해 국망봉, 비로봉, 비로사, 풍기삼가리(5시간 30분, 13.6㎞)에 이르는 길도 있어 시간과 출발지를 감안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백산 트래킹의 필수 코스인 연화봉과 비로봉의 능선은 생태보존이 잘 돼있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경치가 매우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지만 천년고찰을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국망봉 남동쪽에 위치한 초암사와 비로봉 남쪽에 비로사, 연화봉 남서쪽에 희방사, 산 등 쪽의 부석사가 있다. ◇ 번뇌마저 덮어버린 새하얀 부석사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높은 연대적 의미와 가치를 지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산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석사는 화엄 종찰로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한 곳이다. 역사성도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경치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 건축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배흘림기둥과 안양루 앞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진 소백산 연봉들이 하얗게 수놓은 찬란한 풍광을 마주할 수 있어 혹자는 태백산맥 전체가 무량수전의 앞마당이라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부석사에 함께 들러 소백산을 안 아름에 담으며 여유와 고즈넉함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역본부 서 경수 기자 (suhgs@forestnews.kr)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2-09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부석사 단풍·은행나무 절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천상의 화원인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곳곳에서 단풍과 은행나무의 절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석사를 둘러싼 은행나무 숲길은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빛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라 문무왕 때(676년) 창건된 부석사는 불국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보(무량수전을 비롯해 다섯 점)를 많이 지니고 있는 보물 같은 사찰이다. 아울러 건축 전문가들에게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 건축물을 꼽으라면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석사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부석사는 은행나무 숲길로 유명하여 평일엔 사 천명, 주말에는 무려 만 사천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가을의 명소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02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주민 ․ 탐방객과 하나 되는 힐링음악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공단 자매결연마을인 금대2리 주민들과 탐방객에게 국립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30일(토)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판부면 금대2리에 소재한 치악산국립공원 금대힐링캠핑장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야영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풍성한 음악 향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에는 원주시 음악 동아리인 ‘방랑귀족’, ‘인비토 현악 앙상블’과 직장인 밴드인 ‘202S’ 등 3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캠핑장의 정취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과장은 “문화체험에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과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음악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문화가 있는 국립공원 조성」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8-01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시작!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포함해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현호색, 노랑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괭이눈, 처녀치마 등 봄 야생화가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수줍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탐방로 변으로 고개를 조금만 낮추면 쉽게 관찰이 가능하므로 탐방로를 벗어나 밟거나 채취를 하는 행위는 삼가해주시고 국립공원 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07

목재이용 검색결과

  •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에서 푸른 꿈 키운다.
    충남 태안반도 천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40여 년간 식물 관련 전공자나 후원회원들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던 비개방 수목원이었다. 그동안 비밀의 정원으로 불리며 사람의 잦은 발길로 식물이 다칠 것을 염려한 이유에서였다. 수목원은 설립자의 나무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며 국민들의 생태교육 장소로 활용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009년 3월 1일 전체 7개 관리 지역 중 1곳의 빗장을 풀어 일반에 공개하였다. 공개지역의 이름은 설립자 민병갈(영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의 이름을 따 ‘밀러 가든(Miller's Garden)’이라 부른다.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15,800여 종류)의 식물을 수집하여 보전하는 곳으로 설립자 민병갈의 자연사랑 철학과 친자연주의를 계승하여 수목원을 가꾸고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동시에 천리포의 바다 풍광과 낙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천리포수목원의 봄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이른 편이다. 지리적으로 동경 126도 09분, 북위 36도 47분으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 곳으로 겨울의 최저온도는 평균 -10℃를 내려가지 않아 내륙보다 따뜻한 봄바람이 일찍 불어온다.   일찍 봄을 느낄 수 있지만, 목련이 피는 4월이 되면 내륙에 비해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봄꽃을 늦게까지 오래 만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나 천리포수목원은 세계각국 600여종 이상의 목련을 수집한 곳으로도 유명해 목련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화려한 목련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있는 수목원에는 한옥과 초가집, 양옥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든스테이(Garden Stay)’가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자연이 숨 쉬는 천리포수목원의 정원을 깊이 있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2-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강원도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피해지 봄꽃 향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예방행동 수칙을 숙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한동안 꽃샘추위로 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산에는 진달래가, 논과 밭둑에는 냉이가 가득하고, 나무에는 새순이 돋아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치는 봄을 맞이하며, 우리 도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려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산불예방과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의 뒤편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1,700명의 감시원과 500여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근무에 배치되었고, 진화용 헬기 9대와 진화용 차량 77대는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 고조시 전국 소방차의 10%인 300대를 동해안에 사전 배치하여 동시다발 대형 재난성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입산자·쓰레기 소각 및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행정력 중심의 지속적인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에서 아궁이가 사라지고, 영농을 위한 비닐 사용이 급증하는 등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산불발생의 개연성(蓋然性)은 더욱 높아져 있고, 그동안 국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낸 치산녹화(治山綠化) 성공의 큰 업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지금 우리들은 과거 부모님 세대들이 생활하시던 황폐지가 아닌 푸른 숲이 있는 환경 속에 살지만, 그분들이 걱정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생활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임산연료를 주로 사용하여 산림 내 연소물이 없어 산불의 위험성이 적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전과 달리, 겨울철부터 시작되어 봄철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낙엽 층이 깊게 쌓여있는 지금의 숲은, 언제든지 산불로 비화(飛化)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70% 이상이 장령림인 임상구조 역시 산불발생 시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산불예방의 생활화가 최선의 방법일 것 같다.  우리들 모두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조심한다면 우리들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9년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온 국민이 불안해하며 걱정을 하게 되었다. 특히 꽃피는 봄철이 되면 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으로 꽃소식을 들으며 보고 기쁘게 보낼 때 봄철 곳곳에 산불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2019년 봄 강원산불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때를 기화(奇貨)로 삼아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자연을 산불로부터 지켜 나아가는 일에 모두 함께하면 좋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06
  • (칼럼) 숲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
      김정화(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신록의 계절에, 소나기를 흠뻑 마신 후 태양에게 옴몸을 내던지며 심호흡하고 있는 제 눈앞의 울창한 숲은 부피와 색깔을 더해 가면서 청춘시절의 에너지를 한껏 발하고 있습니다. 뭇 생명의 원천이요 삶의 시작이요 안식의 보금자리인 숲과 인연을 맺고, 숲교육에 관계하게 된 저로서는 축복받은 인생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수시로 들면서 지금도 감사와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숲보다 더 훌륭한 교육의 장소는 없다”는 말은 오래 전부터 주지한 바이지만, 보다 나은 숲교육을 염원하는 행보는 아직도 잰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숲교육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는 십여 년 정도 지났는데, 교육 관련자들은 참으로 열심히 배우러 다녔습니다. 우리는 국내의 교육은 물론이고, 외국에 직접 나가거나 외국인을 초대해서 배우는 일에도 금전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숲교육이 급속도로 파급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저희 한국숲유치원협회가 며칠 전에 개최하였는 ‘2018년도 숲학교 국제심포지움’의 개회식에서 저는 이 지구에서 최초로 숲교육 시스템을 시작했는 덴마크와, 거대한 땅에 우뚝 서서 세상의 중심되는 나라가 곧 되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과,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전통과 미래창의를 조화롭게 이루어나가는 일본에 견주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 바 있었습니다. 이 개회식에 참가하신 산림청의 최병암 국장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차별성은 바로 ‘속도’입니다”라고 말씀하셨고 그 자리에 계셨던 다른 분들도 모두 공감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로 속도감있게 살아왔고 열심히 배워왔습니다. 배우는 량이 급속도로 늘면서 저희 협회에서도 숲교육 국제심포지움에서는 해마다 어떤 주제로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 것인가를 고심하면서 급류를 탄듯한 시대적 흐름을 따라잡기에 진중한 고심을 해오고 있던 차입니다.   그러나, 막상 여러나라의 숲교육가들을 만나고 있노라면, 만남 자체가 마냥 평화롭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마다 여러 나라의 숲교육가들을 초대해왔지만 그 분들은 별 무리없이 언어장벽을 넘어서면서 서로의 공감대를 최대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숲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숲의 성향을 자연스럽게 내뿜고 있기 때문이며, ‘숲’이라는 공통분모가 모든 나라를 한 마음으로 엮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곧, ‘숲’은 세상 사람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과 자연에로의 회귀본능을 충족시켜주면서 숲속 생명들의 아름다움을 인간의 아름다움과 세상의 아름다움으로 연결짓게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바는 우리 한국의 교육가들은 배우는 일에 너무 치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숲’을 향유할 마음의 여유조차 없이 오직 배우기위해서 줄달음치는 안타까움이 들 경우가 많은데, 어쩌면 우리 민족의 ‘배움’을 향한 속성이 표출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숲’은 아니지만 제가 관계하고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국제 심포지움이 외국의 어디에서 개최하든 한국인들은 부지런히 참가하여 열심히 배우러들지만, 진작 우리의 것은 펼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령, 숲교육의 국제적 만남이라 하면 각 나라의 것을 서로 내어놓고 공유하는 기쁨을 나눔으로써 숲교육의 향연이 넉넉하고도 풍요롭게 펼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 보면, 여러 해의 국제적 숲교육을 거쳐오면서 여러 나라의 숲전문가들을 어렵게 모셔오고는 행사 후에는 몇몇 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숲교육가들과는 연락하지 않아 왔습니다. 우리 나라를 거쳐간 숲교육가들이 수십 명도 넘으며, 나라별로 보면 십 여 개국이 넘는다고 볼 수 있겠는데, 이들을 국제적으로 함께 역어내지 못한 점이 지금으로서는 무척 아쉽습니다. 그동안의 국제적인 숲교육을 무수히 진행해왔더라도, 교육받을 그 당시에는 지대한 자극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에 보면 다시 제 자리에 가있는 느낌이 들고는 하였습니다.   풍경좋은 깊은 숲에서 여러 날을 걸쳐 이 나라 저 나라의 숲교육을 펼쳐내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기뻐하다보면 그 과정 속에서 저절로 배울 터인데 우리는 치열하게 배우러 들기만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나라의 숲교육가들을 만나면서 느낀 바이지만 각 나라 또는 각 개인의 숲에 대한 성향이나 지향점에는 다양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 있어서는 숲교육에 대하여 서로에 대한 관심과 존중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네들은 각자의 숲터에서 꾸준히 자신의 삶을 엮어왔을 터이며, 그러한 삶의 모습이 우리에게는 감동과 공감과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지속적으로 숲공부가 되고 숲삶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만족감과 행복심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하고도 깊이있는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날에 있어서는 숲교육에 대한 네트워크가 별 어려움없이 국제적인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봅니다. 제4차 산업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통신정보를 총동원하면 이 세상 곳곳의 모습을 쉽사리 들여다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숲에 대한 배움은 몸으로 만나 몸으로 체험하면서 몸으로 느껴야지만 제대로 습할 수가 있겠습니다만, 여러 정보통신수단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는 가운데 숲교육에 관련한 공동연구, 숲교육 심포지움, 숲유치원 페스티벌, 숲프로그램 워크샵 등이 국제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제 시대는 시공간적으로 망망대해와 같이 열려있습니다. 숲교육의 범위와 깊이가 더해지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숲전문가들의 능력발휘가 크게 요청되는 바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18-10-05
  • [정책기고]청명한 가을, 금강소나무숲으로의 초대
    “땅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이 제 발로 걷지 않고 자동차에 의존하면서 건강을 잃어간다. 제 발로 걷는다는 것은 곧 땅에 의지해 그 기운을 받아들임이다. 그리고 걸어야 대지에 뿌리를 둔 건전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이 땅을 등지고는 온전한 삶을 이룰 수 없다.” 평소 자연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맑고 향기롭게 살다 가신 법정스님의 책 ‘홀로사는 즐거움’에서 나오는 한 구절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있는 문명의 이기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대지 위에서 걷기를 강력하게 권하고 있다. 이처럼 태초부터 인류에게 걷는다는 것은 본능이자 숙명이요 삶 그 자체이지만, 2010년 말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91명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회색 빌딩과 콘크리트, 자동차로 점령되어 있어 제대로 걷고 싶어도 걸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각박한 생활 속에서 참다운 걷기에 대한 애틋한 향수 때문일까? 2~3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걷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올레길, 둘레길, 옛길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길을 꼽으라면 단연 ‘숲길’ 일 것이다. 숲길은 앞만 바라보며 끊임없이 걸어야하는 평이한 길과는 자못 다르다. 숲내음 가득한 길을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녹색향연은 우리를 도시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주기 때문이다. 또 늘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씨름하고 빠른 속도를 강요당하며 정상만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잠깐이지만 녹색 쉼표가 되어줌으로써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얻게 해준다. 숲길의 효과는 최근 연구결과에서도 증명되었는데 올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학교가 숲길이 제공하는 정신적·심리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숲길을 걸은 집단의 인지능력은 걷기 전 보다 약 20% 이상 향상되었고, 긴장감, 우울감, 분노와 적대감 등의 감정과 정서가 훨씬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러한 숲길은 지역별로 저마다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데,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의 백두대간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관내 대표적인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 지역의 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13.5km)을 지난 해 7월부터 개통하여 운영 중에 있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길은 타 지역의 숲길과 ‘숲길’이라는 이름은 같을지 모르지만, 이를 운영하는 방향과 목적이 단순한 이용이 아닌 ‘산림 자원의 보전적 활용’ 이라는 측면에서 확연히 다르다.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점·노점상 난립으로 몸살을 앓는 기존 숲길의 전철을 피하기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숲해설가 동행 탐방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지자체·NGO와 함께 뜻을 모아 1일 탐방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여 금강소나무숲의 인위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을 숲해설가로 채용하여 산촌마을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탐방코스를 숲길 주변의 산, 계곡, 문화재 등 산림·문화·역사자원과 연계하여 길게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민이 운영하는· 주막, 민박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숲길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공정하고 책임있는 생태관광을 통해 탐방객들에게는 숲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되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속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한국형 숲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가을 하늘이 더 깊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청명한 햇살 아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금강소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소담스럽게 핀 야생화 사이로 쭉쭉뻗은 아름드리 소나무를 한 가득 안아주고, 산골마을 어르신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여유있게 걷는 시간 속에서 행복의 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1-09-27
  • ‘숲에서 행복찾기’…산림복지프로젝트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 녹색의 향연을 이뤘던 숲이 언제 단풍이 들었나 싶더니, 낙엽 뚝뚝 떨어지는 겨울문턱에 서 있다. 언제나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한없는 사랑을 주었던 숲은 인류의 고향이다. 한 곳에 정착해 살기 전까지 90%이상을 수렵에 의존하면서 숲과 함께 살아왔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숲의 기능은 더욱 다양해졌다. 최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숲의 복지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숲은 전통적으로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임산물의 공급처이다. 그러나 웰빙과 삶의 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이해하고,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는 수요도 증폭하고 있다. 국민의 시대적 욕구는 새로운 정책을 유도한다. 우리 숲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휴양적 다양한 욕구는 지난 30년 동안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휴양등산정책들로 시현하여 왔다. 이렇게 시대적 요구에 따라 단편적으로 발전된 휴양등산정책을 최근 하나로 통합한 산림복지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시도하고 있다. 사람의 생애주기별로 숲에 대한 수요를 섬세하게 파악하여 목적별로 산림복지서비스, 일명 그린서비스를 확충코자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프로젝트(Green Welfare Project)’가 그것이다. 탄생기의 태교와 육아에 적합한 숲, 인성이 형성되는 유아기의 자연과 함께하는 숲유치원, 청소년기의 심신 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수련의 숲, 장·노년기의 건강, 휴양, 자연치유에 적합한 숲, 그리고 일생의 마지막에 자연으로 회귀하는 수목장림 등 전 생애에 걸친 그린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이러한 그린서비스도 현장 실현이 없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우리 국민 4분의 3의 생활권역인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의 국유림경영현장은 녹색성장시대의 새로운 산림정책을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선도하는 최전선에 해당한다. 그래서 산림복지정책 역시 현장 적용성을 테스트하고, 적합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정책의 실용화와 구체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숲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3~5세의 유아기에 숲에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숲유치원(Forest Kindgarden)은 숲이 잘 발달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약 10년 전에 시작하였다. 우리도 2008년부터 처음으로 이를 시범 도입하여 현재 7개의 유치원을 국유림현장에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5월에는 독일, 스위스, 일본 등 4개국 유아교육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한 숲 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1만4000명 이상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유아교육 전문가,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공감대를 넓혀가도 있다. 특히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는 올해 모델숲유치원을 조성하고,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함께 한국형 숲 유치원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정성을 쏟고 있다. 종국적으로는 시험적 성과를 바탕으로 숲유치원을 제도화하여 전국 도시생활권 숲에 숲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매달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는 전 연령층에서 약 1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선진적인 등산서비스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국가 장거리트레일인 백두대간등산로, 160km의 한강기맥 등산로, 구룡령 옛길을 조사·정비하였다. 장노년층을 위한 비교적 걷기 편하면서 매력적인 숲길로서 강원북동부의 13개 약수를 따라가는 250km 약수숲길은 기초 조사를 마치고 구체적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구룡령에 올해 개관한 백두대간 방문자센터는 백두대간 등산 및 옛길과 문화 탐방을 지원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청·장년층은 산림휴양 및 레포츠의 중심고객이다. 현재 북부지역에는 자연휴양림 15개소, 국민의 숲 36개소, 청소년을 위한 자연체험공간인 숲체원 등이 개원 운영되고 있으며 숲해설, 목공예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장·노년층이 중심고객인 치유의 숲은 산림이 지닌 보건·의학적 치유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치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작년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산음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에 대한 연구 거점이다. 또한 좀더 발전된 모델을 횡성 숲체원에 적용해보고자 올해 설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처음으로 조성된 국유수목장림(경기도 양평 소재)에 안치된 한 고인의 가족들이 추모식을 하고 있다.    인생의 종착점에서 돌아보게 하는 곳은 수목장림이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첫 국유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을 경기도 양평에 개원했다. 자연친화적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은 개원이후 현재까지 720위가 넘는 고인이 안치되고 2100여건의 사용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다. 이 국유 수목장림을 모델로 전국의 지자체에 공립 수목장림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보다 앞선 선진복지국가로서 산림이 울창하게 잘 가꿔지지 않은 나라가 없다. 경제적으로 부강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선진복지국가로의 국격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길의 하나는 우리 숲의 품격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일이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의 핵심은 바로 품격있게 조성된 숲을 통하여 그린서비스를 제고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데 있다. 수많은 세대를 이어온 우리의 숲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누구에게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베풀어 준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이 우리사회의 녹색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어 우리의 국격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9-12-0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제주시 산림조합의 최고의 작품 '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
          현대인은 무언가에 쫓기듯 빠른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숲에서 들숨과 날숨을 관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다.   제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이 산림 미래가치 창조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도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숲속의 쉼터, 휴림(HUERIM)이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에 걸쳐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속 쉼터 휴림(HUERIM)은 천연림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코힐링파크이다.    제주시산림조합만의 특화된 양묘 생산체험, 임산물 생산체험, 유아숲속 놀이터, 숲속 캠핑장, 산림부산물인“편백 톱밥”을 활용한 톱밥 효소 찜질 체험장이 갖추어있다. 이는 경험을 통해 조합 고유의 사업을 기반으로 제주도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임업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조합의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숲속 쉼터 휴림내에는 약 140여종의 3만여 본의 나무와 꽃, 허브가 자라고 있으며 커다란 나무숲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에 힐링센터이다.   여기에는 어린이들이 나무숲 안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짚 라인을 설치한 색다른 모험과 도전,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숲속 어드벤처가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설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어있다.    현대인은 경제적으로는 윤택해졌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한 삶의 현장에서 마음은 지쳐있다. 그들은 건강과 여유를 찾기 위해 숲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숲속의 쉼터 휴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원하게 느껴지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이는 나무에 뿜어내는 시원한 산소와 피톤치드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이나 식물에는 스스로 면역력을 증가시켜 병원균·해충 등 유해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체내에서 분비하는 물질이 천연항생제라고 할 수 있는데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는 우리 몸에 다양하게 영향을 준다. 이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을 자극해서 심폐기능도 좋게 한다.   특히, 숲속의 쉼터 휴림에서는 편백효소 찜질방이 마련되어있다. 편백 효소욕은일반찜질과는 달리 미생물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발효의 열을 이용하므로 피부뿐만 아니라 몸속까지 골고루 전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편백효소욕은 인공적인 열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자연발효에서 60°c에 가까운 열을 만들어 낸다. 고온의 심부열을 이용하여 체온을 상승시켜 말초혈관 등을 확장해 체내의 빠른 혈액순환이 이뤄지게 된다. 편백 톱밥에 드러눕자마자 땀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함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며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회복에 효과적이다.   제주시 산림조합 김근선 조합장은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쉼터 휴림에서 최고의 산림욕을 즐겨보기를 권한다”며 “숲이 품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면 몸과 마음이 한층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도 얻게 될 것이다”라고 가족의 평안과 행복의 했다. 이어 그는“숲속 쉼터 휴림의 청정쉼터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청정 실내공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5-22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과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흘간 대표 온천 관광지이자 충절의 고장인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인간의 삶과 문화, 치유, 건강한 음식, 휴양 등을 중심으로 산림과 숲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다양한 산림 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마음껏 산림과 숲의 가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 의 합성어이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이하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행사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예산군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도 소개된다. 산림조합은 산림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한 통합주제관과 산림정책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첨단 산림장비와 기자재, 임업 분야 6차 산업화를 위한 신사업 모델인 수목장림과 상조서비스 홍보관을 운영하며,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모델 창출을 위한 숲카페와 임산물 요리 레시피를 보급한다.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서는 산림경영 컨설팅,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 정보 등을 제공해 이번 박람회를 산림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산업박람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람회 장소인 덕산온천과 온천대축제는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숲에서 즐기는 힐링 온천욕과 온천수 물싸움, 힐링 터널, 족욕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숲의 날 숨은 인간의 들숨이 되고 인간의 날숨이 숲의 들숨이 되는 숨과 쉼의 ‘웰니스’ 박람회를 지향한다. 어린이·학생 관람객을 위한 상상 숲 밧줄놀이와 목재야 놀자! 상상목공체험, 감내 게 줄당기기 체험장, 산림곤충생태관, 온천수를 활용한 어린이 체험놀이 시설, 워터볼과 보트장 등도 준비된다. 우리 목재로 만든 생활목재 전시장, 매사냥 공개시연, 조류등 동물 보호를 위한 조수보호학습관, 곤충생태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국 시·도 우수 임산물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과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장터, 그리고 예산군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향토음식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예산군 특산품인 명품 가을 사과를 이용한 사과와인, 사과파이와 같은 사과 가공품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과 예산군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숲과 산림에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를 준비 중인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은 “산림산업은 이제 과거 전통적인 1차 산업에 기반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산림이 문화 및 휴양, 치유, 교육, 관광과 수목장림, 상조 등의 산림복지 서비스가 융복합 되었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모델,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산림의 상상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산림문화박람회와 온천대축제의 상호 시너지를 통해 산림산업과 온천문화가 갖는 치유와 휴식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임업이 푸른 대한민국을 이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기간: 2016. 10. 21(금) ∼ 10. 30(일) / 10일간 개막식: 2016. 10. 21(금) / 오후 2시 장소: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일원 주요 내용: 전시·체험·유통·홍보관, 학술대회, 공식행사, 산림경영컨설팅 등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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