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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다 못 잡은 CO2, 가을에 마저 잡자!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10.11 10:01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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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광주․양평일대 17.5ha 소나무 식재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지난 달 20일부터 광주․양평지역 국유림 17.5ha에 소나무 52,500그루를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심은 소나무는 2년생 어린 소나무로 용기에 담긴 채로 양묘장에서 산으로 옮겨졌으며 봄철에 심는 묘목과 달리 뿌리에 상토(모판흙)가 붙은 채로 심게 되어 척박한 토지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기묘는 온실 안에서 재배하는 시설 양묘로 보통 3월에 파종하여 빠르면 그해 10월쯤 심는 것이 가능하여 겨울철을 제외하고 연중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명이 1년 평균 배출하는 CO2의 양이 2.63톤으로 어린소나무 947그루를 심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인데 이번에 심은 소나무의 양으로 볼 때 약 56명분의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숲가꾸기 담당 주무관은 “우리가 1주일에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어린소나무 159그루를 심고 31만3418원의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심은 소나무는 330여 명이 참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1억342만8천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굉장히 큰 효과”라며 “기후 변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나무를 심는 것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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