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전환, 이상무!!

- 남부산림청, 산불방지 패트롤 팀 발대식 개최 후 본격 근무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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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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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겨울철 이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남지역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최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어느 해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남․북 국유림 지역  국유림의 30%인 82천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관내 8개 등산로 52㎞를 폐쇄하기로 하는 한편, 산불감시인력 420여명을 주요 입산 길목에 투입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2월 1일을 기점으로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발대식을 가진 「산불방지 패트롤 팀(11개팀 50명)」은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에 들어가게 되며,
 
산하 관리소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5개 기계화 진화반과 함께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 시 광역단위별로 지원하게 될 광역기계화진화반을 안동과 양산에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이 심각한 겨울가뭄으로 올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2.1~5.15)은 보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니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  들어갈 경우 화기물 휴대금지 등 산불방지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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