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지역 독거노인 생활공감형 산불방지 활동전개
-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불감시원 독거노인 전담 도우미 운영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임영석)에서는 산림 주변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산림보호분야 감시인력 등을 전담배치 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땔감지원 및 불편민원해소, 돌보미 활동 등 생활공감 정책 실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산불특별방지기간』동안 산림보호분야 감시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 산림재해모니터링 21명, 산불패트롤 5명 등) 67명을 활용하여 산촌지역 생활공감형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감형 도우미들은 평창군 관내 산림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2명에 대하여 1인 1가구씩 담당하면서 생활쓰레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발생위험 예방에 대한 밀착 계도와 말벗되기, 산림민원 해결, 땔감지원, 생활해충 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공감형 도우미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문안인사 등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차상위계층 등 거주지 주변 인화물질 제거를 통해 산불발생요인을 제거하고 위급상황 대응 비상체계 구축 및 생활심부름을 하는 등 독거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