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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한가족! 희망의 나무을 심어요!”

- 다문화가족과 함께한『FOREST FOR HOPE』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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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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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산우)는 4월 5일 제67회 식목일에 맞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소재의 국유림에서 춘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족들(50여명)과 함께『FOREST FOR HOPE』조성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나무가 임지에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여 숲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나라로 이주하여 새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정 또한 한국에 뿌리 깊게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어우러짐을 희망하는 마음까지 심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심은 나무를 다문화가족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기 숲가꾸기 기간 행사와 연계하여 비료주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나무심기 행사참여 의사를 밝힌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도원 및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등 유관기관ㆍ단체의 100여명이 함께 해 최근 나무심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온 국민이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종 나무 심기 등을 통해 단체, 기업 및 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조림 행사에 장소를 제공하고 조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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