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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여종의 곤충을 책 한권에..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2.06.04 08:06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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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수목원 「한국곤충대도감」발간 -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야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3,600여종을 담은 「한국곤충대도감」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국립수목원 연구진과 분류군별 전문가인 12인의 곤충학자가 참가하여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의 곤충자원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종을 수록하여 완성된 도감이다.  
 
「한국곤충대도감」은 우리나라 곤충 약 14,000종중에서 우리가 산과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3,600종에 대한 형태와 특성, 생태와 습성 그리고 성충사진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곤충도서 중 가장 많은 종을 수록하여 곤충도감으로 곤충을 공부하는 학생, 곤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곤충 연구자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일반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곤충은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 가운데 가장 많은 생물로 전체 동물계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확인된 곤충만도 100만 종이 넘으며, 매년 3,000종 이상의 새로운 종이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약 14,000종 정도가 보고되어 있으나 곤충학자들은 적어도 5만종 정도가 한반도에 분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채택을 계기로 각국의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곤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화하는 일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는 우리나라 곤충의 분포, 분류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에 정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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