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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로 쓰레기 태우다 소나무 3천여본과 5ha 불에 타

  • 이완섭기자 기자
  • 입력 2009.04.21 22:36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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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월 18일 10시경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07번지에서 농업용수로 인근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 등 3천여본과 산림 0.85ha를 태우고 발생 3시간 반만인 13시 35분경 진화 되었다.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 산불진화헬기 9대와 소방헬기 1대, SKY산불기동대(팀장 김진태)가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600명(공무원 500명, 진화대원 20명, 경찰 5명, 소방대 20명, 주민 55명)과 산불진화차 1대, 소방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림당국은 농업용수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이 마을 주민 도00씨(남, 66세)를 상대로 발생원인을 조사중이며 산불현장에는 초전면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100여명을 배치하여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활동을 벌이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질 만큼 메마른 날씨와 산림내 가연물질이 바싹말라 있어 산림인접지 및 산림내에서의 화기취급을 금지하고 있지만 농번기를 맞아 시골등지에서 논, 밭두렁 및 농번쓰레기를 태우고 있어 농민들의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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