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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20일부터 부산지역 2차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3.06.20 09:21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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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방제헬기 5대 투입 1,680ha 방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 23일까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중ㆍ대형 방제헬기 5대를 투입하여 1,680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 지역은 서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 등 8개 구ㆍ군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1,680ha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마지막 3차 항공방제는 다음달 2~5일에 실시된다.
 
항공방제는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사용되는 약제는 독성이 약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로 50배액으로 희석하여 방제헬기에 장착된 스프레이붐대로 소나무 수관부 20여미터 상공에서 살포되며,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약하다.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지의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하며, 방제지역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에서는 필요시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대비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방제시에도 최대한 유의하여 헬기를 운항 하겠다” 말했다.

또한 비나 안개, 강풍 등 기상 악화시에는 일정이 순연되므로 방제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부산시청 푸른산림과나 구ㆍ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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