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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에서 미래를 꿈꾼다!

- 학교숲 조성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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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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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문화콘텐츠고-인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7월 18일(목)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학교숲이 미래다’라는 주제로「학교숲운동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숲 조성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집중력과 정서를 함양 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유용하며, 생활권의 부족한 녹지를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이자 산림복지공간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율이 1위인 점을 고려할 때 정서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림청, 유한킴벌리, (사)생명의숲과 함께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학교숲 운동 15년의 성과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학교숲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나은 학교숲의 미래를 꿈꾸고자 한다.

<사진 / 신기초-경기도 안양>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근대이후의 학교숲의 역할과 가치’, ‘학교숲 운동의 태동과 역사’, ‘배움을 위한 경관 그리고 학교숲의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학교숲 조성을 통해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증진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에 유용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권 지역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소로서의 다양한 역할과 의미를 재해석하게 된다.

 산림청 김현식 국장은 지난 15년간 학교숲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1천여개교를 조성한 학교숲 조성 운동이 국내외 환경교육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한 측면에 대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학교숲 전문가 및 학교 관계자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학교숲 조성 운동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은혜여고-경기도 평택>

<사진 / 주엽초-경기도 고양>

<사진 / 광동중-경기도 남양주>

<사진 / 추산초교-경기도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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