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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장중심 산림행정 강화

산림청, 13일 산림경영 활성화 위한 산림사업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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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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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현장 산림행정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차장 이하 산림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말에 자율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산림사업을 체험하고 임업인들이 겪는 애로를 개선하는 등 산림행정의 문제해결 역량을 능동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6월 13일에는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경남 거창군 유형렬 독림가의 조림 성공지 및 산림복합경영 우수 사업지를 방문하여 산림사업 성공모델 공유·확산을 위한 현장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광수 청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잣, 표고 등 산림복합경영 단지를 견학한 후 구상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숲가꾸기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모범경영 현장사례 연구를 통해 산림복합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과 소득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세제 지원 등 다양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인 업무방식을 체화한다는 측면에서 청내 간부들이 현장체험을 통한 정책 개선 및 능동적인 산림행정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임업인들의 소득 모델 창출·확산으로 산림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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