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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유용 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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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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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유관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월), 충주시 수안보면 품종센터 채종원 조성 사업지에 활엽수 채종원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졸참나무 등 기후변화 및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한 경제수로의 활용가치가 높은 활엽수로 전국에서 아주 우수한 수형목(plus tree)을 선발한 후 수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유전검사를 실시하여 선발된 수형목 끼리 인공 교배시켜 만들어진 유전적으로 가장 우수한 묘목이며 향후 10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산지 조림용 우량종자를 생산할 목적이다.

  이상인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68년 조성한 1세대 채종원이 조성된 지 50년 가까이 되어 종자생산 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유전적으로 개량효과가 좋은 2세대 채종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까지 현재의 4배 정도인 2,50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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