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된 내용의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경상북도가 강력 규탄에 나섰다.
경북도는 4일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반인륜적 행위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아베 총리가 불과 3주전 국회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공언하고서도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제국주의 침탈 역사 교육을 강화하는 일본의 이중적인 작태는 일본의 미래세대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본 지도자들은 역사를 잊은 자는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진리를 깨달아 역사를 직시해 하루빨리 이웃나라에 행한 제국주의적 침탈 역사에 대해 사죄하라”며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즉각 중단함과 동시에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공개 선언함으로써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관할하는 최일선 지방정부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고등학교 사회과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한데 이어, 이번 초등학교 검정 결과 초등학교 5,6학년 사회과 교과서 8종 전체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 불법 점거’로 기술 또는 지도상에 일본 영역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BEST 뉴스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서천군(군수 유승광)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를 주제로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회복·성장의 의미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숲과 꽃을 직접 체험할 ...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을 만나 임업 발전과 산림조합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창호 회장은 지속 가능한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