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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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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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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섭 산림청장은 23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를 방문하여 관리소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당부 및 산불방지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년은 폭설이 내린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기상 영향으로 중서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많아 전국적으로 4월23일 현재 지난해 296건에 비해 302건으로 산불발생률이 2%가량 증가했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생시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러한 노력의 한 중심에 있는 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에 기반한 임무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산불방지 등 전반적인 업무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그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의 산불대응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격납고 등 관리소 순시, 기계화광역진화대에 대한 안전 당부 및 격려 등 산림분야 최고 관리자로서 일선기관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하였을 때에는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봄철 산불이 종료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특히 안전을 기반으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고, 특히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박유동 양산시장 권한대행,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장, 산림조합 등 권역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 산림부서장과도 협의를 갖고 산림분야 업무추진에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 및 정부3.0 추진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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